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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엘느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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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5	(쥐주의) 햄스터도 귀여워 해주시나요? [새창]	2018-07-20 11:10:46	0	삭제
		귀여워어어
	644	(약혐?)곤충사진/ 정체 질문글입니다 ㅠㅠ퇴근하고 멍멍이랑 놀아주는데 [새창]	2018-07-09 22:25:07	2	삭제
		진드기...아닐까싶..
	643	살짝 얼굴 생김새 다시 바꿧어요 ㅎㅎ [새창]	2018-07-09 15:40:23	0	삭제
		감사합니다 ㅎㅎ
	642	우리집 댕댕이의 액자용 사진을 골라주세요! [새창]	2018-07-09 13:48:12	0	삭제
		추천
	641	엠파이어 커맨더 실키 글러브 [새창]	2018-06-26 09:43:25	0	삭제
		디테일이 조금 다르긴 해도 그렇긴 하네요 ㅋㅋ 초호화는 손이 약간 밖으로 뻗어져잇는데 이건 그냥 손만 벌려잇어요 ㅎㅎ
	640	엠파이어 커맨더 실키 글러브 [새창]	2018-06-26 09:42:12	0	삭제
		허걱..!
	639	엠파이어 커맨더 실키 글러브 [새창]	2018-06-26 09:42:02	0	삭제
		헉! 지향만 생각햇던 제가 바보엿군요 ㅎㅎㅎ
	638	건빵 처음먹고 넋이 나간 녀석 [새창]	2018-06-25 15:44:22	0	삭제
		X추가 들어가는 식물은 좋지 않다고 해서..왠만하면..주지 않는게 좋대여
	6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2 15:19:54	4	삭제
		팩폭이시네..요 ㅠ
	6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2 15:04:58	0	삭제
		사료랑 간식이랑 헷갈려하시는데용.. 아몬드는.. 사료개념보단.. 간식개념으로 챙겨주세요 사료는 마트사료보단 (베딩도)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는게 더 싸고 더 좋습니다..
	635	닉언죄) 사마엘느님 귤까먹기님 리퀘왔어요 [새창]	2018-06-19 16:38:13	0	삭제
		신청하고 잊어먹고있엇던 터라 더 기쁘네요>ㅅ<
	634	닉언죄) 사마엘느님 귤까먹기님 리퀘왔어요 [새창]	2018-06-19 16:27:46	1	삭제
		헉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네요~ >ㅅ< 감사합니다
	6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8 16:08:38	1	삭제
		커다란 거인,즉 글리플렛은 티르코네일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루에리가 포장된 고기를 되찾아 달라고 시켰거든. 평소의 밀레시안 들이라면 "아 진짜 귀찮게 하네"란 심정이었겠지만 거인은 약한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돕는다는게 신조이므로 기쁜 마음으로 여우들을 후드려 패 죽이고 있었다.티르코네일 여우밭에 자기 말고 또 다른 사람이 아까부터 열심히 여우들을 죽이는게 보였는데,인간들의 키는 잘 모르겠지만 170? 정도 되보이는 마른 체형의,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려보이는 사람 이었다.남자는 자기도 여우들을 잡아 죽이며 심심해서인지 그 사람을 관찰했다. 음.자세히 보니 여자군.저 여자도 밀레시안 인것 일까.요번 들어 티르코네일이 북적북적 해진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대신 티르코네일 광장의 길터는 다른 사람들로 차버렸지만.거인은 옛부터 다른 밀레시안들이랑 친해지고 싶었다.좀 망상이지만 밀레시안들끼리 뭉쳐서 불우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단체 같은것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거인은 저 인간 여자한테 어떻게 말을 붙일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냥하느라 목 마르실텐데 차 사 드리겠습니다^^ 로 말 걸기로 결정했다. 아 혹시 작업 거는걸로 생각하면 어쩌지.하지만 전부터 인간들은 자기같은 덩어리들은 별 관심 없는것 같으니 걱정 말고 말을 걸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 같은 밀레시안이라서 반가워서 그런데 차 드시러 가실래요?" 우와 그냥 정직하게 말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작업멘트 같다.여자는 가만히 위를 올려다보며 자신을 응시하다가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나 같은거 무시하고 갈 길 가시지.차는 무슨,나랑 차마시면 기분만 더 나빠질테니까 가요.여우나 열심히 잡으시던가" .....생각보다 까칠한 반응에 거인은 속으로 당황했지만 발레스의 자이언트는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왠지 모르게 이 만남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에이 그러지 말고 같이 가요! 제가 살게요!" 왠지 내가 무뢰배가 되는 느낌이 드는데. 여자는 결국 에라이 까짓거 내가 먹어준다.먹어줄테니까 먹은후 떨어져라라는 표정으로 끌려왔다. 음,그러니까 몇분후,문게이트를 타고 던바튼에 가 지금 어느 한 여자랑 남자는 마주보고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남자는 손을 뻗어 본인 손보다 훨씬 작은 찻잔을 안 어울리게 홀짝 거리고 있었다.남자는 생각했다. 뭐라고 해야되지.일단 오랜만에 만난 같은 밀레시안이니까 반가워서 내가 차 좀 사겠다! 이랬는데 막상 마주 앉아보니 할 이야기가 없었다. 던바튼은 인간이 주로 살아서 그런지 물건들이 죄다 다 작네요! 건들기만 해도 부서질듯 합니다! 이런 얘기라도 해야하나. 남자가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하다 먼저 입을 열어 이 정적을 깨버린 것은 맞은편에 앉은 여자였다. "너는,이 에린 말고 다른 세계가 있다면 나가고 싶나요?" 중성적인 외형의 여자는 알쏭달쏭한 말을 했다. "에린 말고 바깥 세계가 있다면...나가고 싶냐구요?" 무슨 이런 뜬금 없는 소리란 말인가.여자는 앞의 남자가 잘 못 들은걸로 이해 한건지 무표정한 얼굴로 악센트를 주며 다시 말했다. "너는,이 에린말고 다른 세계가 있다면,나가고 싶냐구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한 질문 이었다.남자는 생각을 하다 이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것보다 저 존댓말도 아니고 반말도 아닌 말투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나도 그냥 반말해버려? "글쎄....나도 잘 모르겠는걸.애초에 에린 말고 다른 세계가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해봐서 말야.만약에 있다고 쳐도 난 안 갈 것 같아.여기서 약한 사람들을 지키는게 보람차거든." 여자도 앞에 놓인 차를 마시다가 이내 내려놓곤 남자의 말을 생각하듯이 가만히 있다가 말을 했다. "약한 사람들을 지킨다,라....그런 사명감 때문에 밖에 안 나간다고요? 너는?" 원체 염세적인 성격인 자신은 이 약한 사람들을 지킨다,란 말이 거슬렸다.자기는 얼마나 강하다고 약한 사람 운운 하는가. 여자는 이 거인 남자가 밀레시안 이랍시고 자만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얼마든지 강해질수 있다고,죽어도 다시 되살아난다고, 비록 선의에서 나온거라 쳐도 다른 사람들을 약한 사람이라고 낮잡아 보고 자기가 도움을 주겠단 사고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리고 딱히 이 생각을 밖으로 말한다고 해도 불이익이 발생 할것 같진 않으니 저 거인에게 말하기로 했다.수십번 수백번 어느 목표를 갈망하고 노력하다가 포기하면 가차없이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용기라도 생기는 걸까. "너는,밀레시안 이랍시고 자만하는게 아닌가요?" 하고 첫마디를 내던진후 남자의 표정변화를 관찰했다. 남자의 얼굴은 아까전의 더러운 인상 좀 없애보시겠답시고 입가에 걸쳐올린 미소는 어디가고 아무 생각도 읽을 수 없어 보이는 무표정이 얼굴에 자리 잡았다.여자는 아랑곳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너는 얼마나 강하다고 다른 사람들을 약한사람 이라고 낮잡아 보나요? 그렇게 강하다면 나 같으면 차라리 이 세계를 부셔버리기라도 했을텐데? 고작 약한 사람 돕는거 때문에 이 좁은 세상에서 만족 하겠다구요?" 뭐...결국 나가는걸 포기해버린 나 자신이 말할만한 말을 아니지만,그래도 저 거인이 아니꼬운건 어쩔수 없었다.자 거인,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저 무식해보이는 거인이 다짜고짜 공격이라도 할까 싶으면 자기는 파이널 히트라도 갈겨줄 생각이었다.거인은 가만히 있다가 무표정한 얼굴로 툭 말을 내던졌다. "하하....뜬금없이 봉변 당한 기분이네.너는 그렇게 생각하고싶으면 그렇게 생각해.나는 내 신념대로 살거니까. 약한 사람 돕는다는게 아니꼬왔던 거야? 나는 밀레시안으로 태어나면서 그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어. 이런 개인적인 부분까지 니가 뭐라 지적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는 말을 마치고선 자리에서 일어났다.그렇게 기분 좋은 여름날의 찻자리는 파토가 났다. 여자도 자리에 일어나 속으로 읊조렸다.그러게 나랑 차 마시면 기분 나빠진다니까.'
	6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8 16:00:23	2	삭제
		줄띄움 대신 해드리고싶...
	631	여러분의 자캐쟌을 빌려주세요(?) [새창]	2018-06-16 20:26:37	0	삭제
		신청해봅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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