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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문뀰오쇼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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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뀰오쇼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 오늘자 정관수술 후기 [새창] 2017-10-19 13:52:21 16 삭제
    우리하다는 건 여러뜻이 있지만 정황상 얼얼하게 아프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습니다
    고향 떠나서 텍스트로 몇 년만에 만나는 우리~~하이 반갑네요
    3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9 01:31:55 2 삭제
    꼭 경상도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 없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대구 사람이고 신랑은 전남 순천 사람이예요
    제 남편은 아예 듣질 못 해요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제가 바로 옆에서 말해도 귀만 스칠뿐...
    두세번씩 말해도 절대 머릿속에 박히질 않아요

    항상 게임 아님 티비 아님 핸폰이거든요
    몇번을 같은 말을 하였는 데 나중에 다른말 하거나 제가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해요
    이것도 한두번이지 7년간 살면서 겪다보니 좋게 말이 안 나가요
    두번 정도 말해서 못 알아들으면 화를 내게 되요 옆에서 지랄하면 적어도 듣긴 하니까요
    붙들고 말을 해도 대화가 이뤄지지가 않아요 말을 할 수록 전 더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난 그냥 주절주절 들어주길 바랄뿐인데 남자란 동물은 그게 어렵다고 하니 어떻게 마음을 나누겠어요

    저는 더 이상 미쳐버릴거 같아 남편에 대한 기대는 접고 저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담받고 약물치료 중이예요
    375 [단호] 제가 여러분을 훌쩍거리게 만들어 drill게요!!! [새창] 2017-10-18 09:18:29 2 삭제
    222222댓글까진 참았는 데 게시글까지...ㅠㅠ
    게다가 베오베라서 생각없이 다 눌러보는 저 같은 유저도 있어요ㅋㅋ
    374 서태지 최근 피부 [새창] 2017-10-16 14:14:29 2 삭제
    25년간 팬질하다보니 이런 말 정도는 뻘소리정도에도 못 낌 ㅎ
    373 부산국제영화제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gif [새창] 2017-10-16 01:30:20 2 삭제
    팬 서비스가 날로 발전하는 달님요~
    요즘은 왠 60대 남성에게 심폭당합니다
    연하가 좋은데 말이죵~~ㅋ
    372 고백부부 보는 사람 없나? [새창] 2017-10-15 17:09:18 10 삭제
    공감대가 너무 격하게 생성되서 정말 쥘쥘 짜면서 봤어요~그 닥 슬픈부분은 없었던 거 같은 데 왜 그렇게 울었는 지...
    3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4 00:48:43 1 삭제
    제가 이상하게 나영석 PD 작품과는 안 맞아서 다들 재미있었다는 1박2일조차 졸려서 못 봤는 데 알쓸신잡은 유일하게 보게 되는 예능이더라구요
    370 이분은 몇개월 사이에 폭삭 늙어버리셨네 [새창] 2017-10-13 01:00:12 21 삭제
    간이 안 좋으면 얼굴이 거뭇거뭇하게 변한다고 알고 있어요 저만 걱정되었던 게 아니었어요
    369 영국 유명 브랜드 퀼티드 쟈켓! [새창] 2017-10-12 19:37:01 2 삭제
    직업군인 친구가 깔깔이 하나 구해줬었는 데 진짜 따뜻하더라구요
    368 애 둘을 낳아야하는 이유 by외동딸 아빠 [새창] 2017-10-12 09:26:08 0 삭제
    1그 싸움..쉽게 끝나지않아요 ㅠ
    367 애 둘을 낳아야하는 이유 by외동딸 아빠 [새창] 2017-10-12 09:23:14 0 삭제
    11그쵸...빨리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았음 좋겠어요
    366 애 둘을 낳아야하는 이유 by외동딸 아빠 [새창] 2017-10-12 09:21:55 0 삭제
    111 저는 남편이 둘째는 아들 원했는 데 같이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쌤이 물어보지도 않았는 데 엄마 닮았단 말에 대놓고 실망하는 남편을 봤어요
    엄청 서운해서 시누가 셋이나 있는 데 아들 종자가 어디있겠냐고 의사쌤이랑 협공을 했는 데 지금 생각해도 서운해요
    365 애 둘을 낳아야하는 이유 by외동딸 아빠 [새창] 2017-10-11 19:20:14 13 삭제
    23개월차이 나는 자매 키우고 있어요
    정말 지옥같던 유아기가 끝나고 8살 6살이 되었는 데 감정소모가 엄청나요..
    동생은 언니 이기려들고 언니도 양보란 너 따위에겐 해 줄수 없다는 식이라 놀다가 싸우고 울고 불고 그러다 벌 서고 또 놀고 싸우고 울고불고 벌서고...
    반복하죠 ㅡㅡ;;
    저도 동생 만들어 준게 정말 질투가 심한 첫째에게 잘한 일일까 하는 의구심에 너무 힘들었는 데 이젠 싸우고 때쓰면 그냥 폰카로 동영상 찍어요
    말싸움 하는 걸 웃으며 관전하는 경지까지 왔어요
    첫째는 유치가 빠져 발음이 잘 안되고 둘째도 늦은 생일이라 말투가 그렇게 똑똑하진 못 하는 게 매력이죠..
    동생이 말을 잘 못할땐 언니를 많이 때려서 서열 잡아주느라 많이 혼냈어요 넘 미안하고 짠해요 ㅠ
    아직도 둘 낳길 잘했다 싶다가도 비용적으로 압박이 올때 내가 왜 둘을 낳았을까를 넘나드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주변 엄마들을 봐도 이러나 저러나 후회하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언니가 있는 데 결혼하고 보니 자매끼리 의지하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제 상황은 현재로썬 첫째에게 동생이란 그렇게 축복같진 않았지만 언젠간 축복처럼 다가올 날이 있을거라 확신해요
    364 제사가 싫은 사람들을 위해 (feat. 불교) [새창] 2017-10-06 08:36:55 5 삭제
    불교의 5계란것이 기독교의 십계명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전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고 외갓쪽은 다들 집사님 장로님 목사님까지 계신곳이라 제사란 말로만 듣던 것인지라 힘들다고만 알고 있었지 결혼해서 처음 경험해봤어요
    육체 노동도 힘들지만 아무 소용없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노동 상태에서는 정신적인 고통도 엄청나다는 거죠..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드신 시엄마 도와드린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칭찬받고 대우받아 마땅할진데 출가외인 외치면서 제삿밥 얻어먹고 설거지는 며느리가..라고 하는 시누년들, 그걸 못 본척하는 시엄마 때문에 봉사는 커녕 거부감만 더 커져오는 제겐 악습과 마찬가지죠
    전 기독교를 강요하지 않는 데 제사를 강요하는 건 정말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 친정엄마가 상견례자리에서도 가장 걱정했던게 제사였죠..역시 엄마말은 듣고 보는 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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