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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1	미인 손님은 음료수 공짜 [새창]	2017-07-04 23:35:14	3	삭제
		예전에 학교 앞에 있던 카페가 반대의 경우였어요. 누님들이 하던 카페였는데 남자 손님들한테 몸 좋아 보인다~ 복근 있어? 배 만지게 해주면 서비스 줄게~ 이런 말을 하거나 남친이랑 여친 같이 와서 남친이 자리잡고 여친이 주문하러 가니까 남친 너무 잘생겼다고 남친이 주문하러 오면 음료 서비스 준다고 그러고 ㅋㅋㅋ 물론 저는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 다 제값주고 마셨지요 ㅡ.ㅡ
	690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들 하는데 조언한다면? [새창]	2017-07-04 02:15:35	8	삭제
		물론 대학은 공부를 위한 기관이죠. 하지만 그건 이상적인 얘기고 현실은 다릅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대학이 이미 취업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아, 이건 현실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안 한 사람들이 '대학은 공부를 위한 곳이니까 취업이랑은 상관없을 거야. 그러니 취업을 하는데 있어 불이익이 없겠지?' 이런 생각을 가졌을까요? 아니죠. 그들도 다 알고 공부 대신 다른 것을 택한겁니다. 대학이 장차 내 미래에, 그러니까 이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에 있어 무척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한 거지요. 이미 이건 암묵적으로 합의된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689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들 하는데 조언한다면? [새창]	2017-07-04 02:07:05	15/11	삭제
		솔직히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 안 한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그냥 학창시절에 놀고 싶어서 공부 안 한 사람이 많을까요? 부모의 빽으로 돈을 발라서 명문대에 간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잠 줄여가며 코피 터지며 공부해서 명문대에 간 사람이 많을까요? 모두가 알겁니다. 이 문제의 답은 모두 후자라는 것을요. 노오력이라는 말을 저도 싫어는 하지만, 분명 상대방과 같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노력하지 않아서 그 기회를 차 버린 사람이, 나중에 되어서야 그 기회가 소중한 것을 알고 이제와서 불공평하다고 그러면 그건 그냥 땡깡입니다. 학창시절에 더 노력해서 명문대를 간 학생들에게는 그 만큼 더 이득이 주어져야 하는 것이 맞고 당연합니다. 물론 그 수준이 너무 커서 학창시절에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기회가 배제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요.
	688	악귀 씌었다"…딸 잔혹하게 살해한 엄마 2심도 무죄 [새창]	2017-07-02 23:35:16	11	삭제
		무죄라서 형벌은 안 받겠죠. 다만 치료감호는 나올 듯. 치료감호는 형벌이 아니라서.... 늘 이런 기사를 보면 느끼지만 우리나라 법이 국민 정서랑 안 맞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다수 국민이 법에 무지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무지가 사법 시스템에 대한 분노와 법에 대한 분노를 더욱 키우는 듯... 물론 우리나라 법이 진짜 너무 관대한 것도 사실이고 말도 안 되는 감형사유도 너무 많긴 해요. ㅠ 무튼 기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법을 잘 모른다는 걸 감안해서 기사를 쓸 때 좀 더 일반인들이 알아먹게끔 기사를 써줘야하는데 자극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 알려주거나 심하면 판결문 일부를 숨기기까지 하니 참;; 미디어가 일부러 갈등이랑 불안만 키우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687	[크라임씬] 불판입니다. (스포있어요) [새창]	2017-06-30 21:45:03	0	삭제
		퇴직했으면 공무원증 반납해야하는뎅ㅋㅋㅋ
	686	[크라임씬] 불판입니다. (스포있어요) [새창]	2017-06-30 21:09:22	0	삭제
		클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크라임씬] 불판입니다. (스포있어요) [새창]	2017-06-30 21:08:46	1	삭제
		방탈출소년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4	쿠지라이식 라면 [새창]	2017-06-30 01:19:42	0	삭제
		원래 국물이 이렇게 없나요? 제가 하면 그냥 볶음 너구리처럼 되던데...
	6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30 01:18:48	24	삭제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릴 때부터 그런 정보에 빠삭하니 다들 배워서 하지만,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장애인분들께서 자기위로를 하셔서 가족들이 고생이라는 글을 종종 보거든요...
	6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30 01:17:45	56	삭제
		여기 방금 하고 오신 분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681	'갑질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회장직 사퇴"..대국민 사과 [새창]	2017-06-27 09:46:32	1	삭제
		근데 참 불매운동이라는 게 소비자가 안 쓰면 분명 기업대가리에 타격이 가는 건 맞지만 중간 유통 단계나 일반 영업주들에게는 억울한 일이라서..
	680	식당에서 애기엄마의 요구는 대단하네요 [새창]	2017-06-25 14:42:23	10	삭제
		예전에 알바할때는 정말 가끔 이유식 가져오는 분들이 있었구... 열에 하나 정도 열에 두셋은 아무것도 안 묻고 시켜놓고 음식 나오면 너무 맵다고 아기 못먹는다고 징징.... 나머지는 아이 먹을 것 좀 달라고 부탁하시고... 저희 가게에서는 밥에 양념 조금해서 애기밥 드리니까 부탁하셔도 상관없긴 했는데 가끔은 애기밥 달라고 하고서 본인이 드시고 리필 요청 하던가 애기밥이 맛이 없어서 애가 안 먹는다고 다른 것 좀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679	크라임씬 시작했네요 !! [새창]	2017-06-23 21:57:37	1	삭제
		박예쁜이래서 움찔
	678	세 명이서 연애하는 만화 [새창]	2017-06-21 08:43:26	2	삭제
		마루마루가 출처같은데... 마리망은...........그......거시기....
	6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17:38:21	14	삭제
		오닌 이야기는 외도와 부정 이야기가 아닐텐데요. 이미 형이 죽은 상태에서 형사취수를 하게 되었고 아이가 생기면 재산이 자신이 아닌 아이에게 가기 때문에 질외사정을 한 걸로 아는데... 그리고 이것 때문에 신의 벌을 받았구요.... 오나니즘의 어원이 되는 이야기라고도 하구요.... 비공폭탄 받으신 분 이야기처럼 생명잉태의 목적 없이 쾌락을 위해 하는 섹스. 즉 애초에 피임을 하는 행위는 금지되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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