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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3:34:06	0	삭제
		Rabbi//그리고 이준석이 김경훈의 말을 믿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 이유는 '공학적으로' 생각해서 김경훈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김경훈은 원래 자신과 함께한 소수 연합이었고 둘이 약속한 것이 있었습니다.(무엇인지는 편집되어 모릅니다만) 만약 김경훈이 이준석에게 사형수카드는 이상민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이준석은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다수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민은 사형수카드를 털지 못하고 고립되어 최하위자가 됩니다. (김경훈은 최하위자가 되지 않지요.) 물론 데스매치에 지목될 가능성은 김경훈이 크겠지만 사실 이준석이 다수연맹을 위해 카드를 빼돌린 것이라면 위에 말씀드린 듯이 유정현이 이준석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적할 명분이 없습니다. 유정현이 데스매치에 가게 된 이유는 김경훈이 이상민에게 사형수카드를 넘겼고, 그걸 최정문에게 넘긴뒤 최정문이 유정현에게 넘겼기 때문이죠. 여기서 이준석이 개입된 것은 없습니다. 유정현씨가 데스매치 지목에서 실수한겁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3:28:21	0	삭제
		가연누나 전 임대갈을 지지합니다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3:27:17	1	삭제
		Rabbi//아뇨 그것을 예상한 것은 자신이 4점을 먹고난 직후이고 그 이후 김경훈을 만나 사형수카드에 대한 여부를 확인했죠. 그러나 김경훈은 이준석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준석은 여기서 자신이 예상하던 '김경훈이 이상민에게 카드를 넘겼으리란 추측'에 대한 확률을 낮춘 겁니다. '지금 다들 4점인 상황에서 누구든지 경훈이의 도움을 받아서 단독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야.'라는 설명에서 다수 연합에게 누군가가 배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어필한 것이고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3:24:11	0	삭제
		Rabbi//이준석이 공용카드를 다수 연합에게 순순히 넘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이상민은 카드를 2장 갖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이준석이 공용카드를 비공식교환해야 했을 때 사형수카드를 이준석에게 넘긴다. 2. 공식 교환을 할 때에 다수 연합의 뒷통수를 친다. 여기서 이준석에게 사형수카드를 털었다면 이상민은 팀킬을 할 필요없이 이준석이 사형수카드를 들고 있는 것도 인지시키지 못하게 만들고 팀을 공동 우승 시킴과 동시에 이준석을 데스매치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3:17:45	0	삭제
		Rabbi//아뇨 그 목표 설정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이상민은 이준석이 공용카드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절대 할 수 없었거든요. 거기다가 이준석이 공용카드를 넘기지 않는다면 자기 자신은 사형수카드를 털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팀킬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선 이준석을 저격했다는 명제가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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