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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지녀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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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지녀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4:35:32 0 삭제
    적어도 이준석 본인에게 있어서는 공용카드를 들고 버티면 사형수카드를 들고 있지 않을 테니 1차적으로 충분히 유의미한데다가 2차적으로 배신자가 있다면 배신자를 데스매치로 보내고 다수 연맹이 공동 우승하는 이상적 플레이를 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는데요?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4:33:02 0 삭제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궤변만 늘어놓으시네요. 확신을 했다면 더더욱 필사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하고 확신 없이 가능성만 인지해도 행동으로 옮길 명분이 충분한데요.

    비하인드에서 장동민 김경란은 배신의 가능성을 배제해버렸는데요?

    오현민이 카드교환을 유도하지만 않았다면 성공이죠. 오현민은 의도치않게 자폭을 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4:28:19 0 삭제
    생각을 좀 더 해보세요. 배신자가 있다고 확신을 해야 합니까? 배신자가 있다는 가능성만 인지해도 충분한데요. 쉽게 말해 오현민이 다시 4점을 만들 방법을 생각해내지 않았다면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털지 못했을 테니 다수연맹의 승리입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4:23:49 0 삭제
    론드벨//론드벨님 말이 굉장히 어리석은 게 뭐냐면, 다수연맹 내에 배신자가 있을 지 모르는 상황에 공용카드부터 넘기게 되면 자신이 손 쓸 틈도 없이 사형수카드가 유통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순서상 공용카드를 넘기지 않고 김경훈을 먼저 찾아가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선택할 여지가 없어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41:08 0 삭제
    순서를 똑바로 합시다. 이준석이 처음으로 김경훈에게 7점 전략을 브리핑합니다. >> 여기서 김경훈이 승락했다면 이준석은 4점을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준석이 4점을 먹었다는 것은 김경훈이 거절을 했거나 태도가 애매했기 때문입니다. 이준석은 이상민보다 먼저 4점을 먹습니다. >> 다수연맹에게 배신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4점으로 우승해야했던 이준석은 다수연맹을 도와야 합니다. 다수연맹에서 배신자가 나오게 되면 자신이 우승할 수 없으니 공용카드를 넘길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그 순간에 공용카드를 넘기게 되면 자신이 사형수카드를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다수 연맹은 득달같이 이준석을 막아세웁니다. 그러면서 김경훈을 찾아갔더니 김경훈은 자신이 사형수라고 합니다. "그냥 데스매치 갈래요"라고 합니다. >> 그럼 이준석은 김경훈이 사형수라는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김경훈에게 단독우승전략을 다시 제안해볼 수 있지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36:49 0 삭제
    Rabbi//오현민, 김유현, 최정문, 최연승, 유정현 3점, 이상민 2점이었습니다.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35:04 0 삭제
    기록하다//예상을 해도 확신할 수 없으니 공용카드를 돌리기 전에 김경훈을 찾아가야 했죠. 거기서 김경훈이 이준석에게 자신이 사형수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준석이 여러번 재차 물어봤고, 김경훈은 '저 그냥 데스매치 갈래요'라고 말했고요. 그 상황에서 이준석이 김경훈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단독 우승 제안밖에 없지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32:41 0 삭제
    Rabbi//애초에 김경훈이 이준석이 처음 제시한 7점 전략을 받아들였다면 4점 없이도 단독 우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26:08 0 삭제
    Rabbi//말씀드렸다시피 김경훈은 이준석에게 점수를 주고 자기가 데스매치에 가는 것 보다 4점이 아닌 사람과 거래를 해서 최하위를 면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므로 이준석은 딜이 안됩니다. 김경훈이 이준석의 처음플랜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이준석이 4점을 먹었다는 부분에서 알 수 있고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23:52 0 삭제
    그 부분에 대해선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카드를 빼돌렸을 당시 이준석은 4점을 벌었으니 공동우승이 가장 적절한 전략이었고 다수 연맹의 안일한 대처가 이상민 단독 우승의 원흉일 수 있다는 거죠;;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21:23 0 삭제
    여기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이미 자신이 4점을 먹게 된 경우 (모두가 4점을 얻지 않은 이상)단독 우승을 포기해야한다는 겁니다. 모두가 4점을 얻게 될 상황에선 4점을 얻은 모든 플레이어가 김경훈과 딜을 할 수 있고 모두가 배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이 카드를 빼돌린 당시 상황 즉, 누군가가 4점을 얻지 않은 상황에서 김경훈을 설득시킬 명분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4점을 얻지 않은 사람입니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17:46 0 삭제
    물론 이상민이 처음부터 이준석을 저격했다는 것은 제 가설입니다. 그러나 그 명제가 빠지게 된다면 이준석이 공용카드 깽판을 칠 가능성을 염두하지 못 할 순서바꾸기 타임에 굳이 사형수카드를 가져가서 리스크를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준석이 4점을 챙긴 순간 단독우승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상민 본인이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따로 크게 친분있는 사이도 아닙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16:02 0 삭제
    위에 댓글을 읽으셨으면 공용카드를 넘기지 않은 것에 대한 타당성을 이해하실 겁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00:14:07 0 삭제
    Rabbi//순서를 바꾸는 건 이상민 단독으로 진행한 계획이라는 것을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상민이 오현민에게 통보하고 오현민이 이준석에게 통보했죠. 3점 플레이어 제외하고 이준석, 이상민이 남은 상태에서 이준석을 먼저 4점을 몰아주든 이상민을 먼저 4점 몰아주든 다수 연맹은 김경훈을 찾아가 이상민(이준석)의 단독 우승 가능성을 염두해야 합니다. 이 것을 부정하진 않겠지요? 이준석은 그것을 어필하기 위해 카드를 돌릴 수 없었고 김경훈을 만나야만 했던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얻지 않고 먼저 4점을 먹었다고 가정하면 이준석에게 공용카드를 넘기기 전에 김경훈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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