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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썰렁펭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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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썰렁펭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79 아가를 처음본 냥이~~ [새창] 2017-08-05 21:27:11 66 삭제
    아기가 신기한...

    9178 남교사가 여교사들에게 쓴글 [새창] 2017-08-05 19:40:50 15 삭제
    그 이전에 오유라든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흔하게 보이는 딸바보 아빠들부터 반성을 해야할걸요.
    이미 어릴적부터 뭐든 이쁘다이쁘다 오냐오냐 공주님공주님 받들어져 자라는데...
    9177 中, '국경 대치' 인도에 최후통첩…"2주내 추방 작전할듯" [새창] 2017-08-05 19:36:48 3 삭제
    ....?? 이미 예전에 인도가 중국에 쳐발렸었습니다.
    국제사회 여론이 샹각이상으로 않좋으니 정치외교적으로 마무리하느라 중국이 점령한 지역 다 내려놓고 철수해줘서 망정이지...
    9176 우리집에 스파이가 있다~~ [새창] 2017-08-05 19:33:03 27 삭제


    9175 일본인 유학생 썰.manhwa (feat. cm3d2) [새창] 2017-08-05 16:28:34 1 삭제
    남자들이 "아타시"를 안쓰는건... 여성들이 "와타시"를 더 귀여워/여리여리하게 보이려고 발음 굴려서, 이른바 아양떠는 콧소리 같은식의 발음으로 하는건데...
    남자가 그런 "아타시"라고 하면 "너 여장 취미라도 있냐?" 소리가 나올정도로 히이익~ 소오~름! 이라서 안쓰는거죠 ;;;;
    9174 일본인 유학생 썰.manhwa (feat. cm3d2) [새창] 2017-08-05 16:26:06 0 삭제
    일본어에서 "나" 라는 1인칭을 뜻하는 단어가 상당히 여러개인데...
    그 중 만화나 애니등을 통해서 제일 흔하게 알려진 와타시(와타쿠시의 발음간략화)/보쿠/오레 세가지는 딱히 영어의 3인칭인 He/She 식으로 남녀 "성별" 에 따라서 구분이 문법적으로 지정된게 아닙니다.
    그냥 "얼마나 쎄게 말하는가", "얼마나 자신을 높여 말하는가" "얼마나 예의있게 말하는가" 등의 늬앙스로 이해하시면 되요.

    일본 여성들은 대체로 어릴적부터 억세보이지 않으려하고 겸양스러운 표현을 많이 쓰므로 "와타시"를 즐겨씁니다.
    아예 귀여워보이려는 경우 발음을 더 귀엽게 굴려(와타시도 애초에 와타쿠시의 간편 발음)서 "아타시" 라고 하죠.
    뭐 "아따~ㅅ"(마지막 음절은 생략하는식으로 '귀엽'묘사를 하는 경우가 제법)나 "앗타~ㅅ" 등등 수많은 "발음 굴리기"는 덤 ;;;

    따라서 여자도 여성스러움을 표현하지 않고 이른바 선머슴스러운 중성적 캐릭은 "보쿠" 라고 하기도 하고,
    아예 되게 "눈에 뵈는게 없는" 강자캐릭은 "오레"도 하긴 합니다.
    둘 다 "보쿠女"나 "오레女"등의 칭호가 붙는 ;;;;;;;;;

    남자도 어릴적에 와타시라고 하다가, 점점 사춘기 지나고 이른바 "남자다워"지면서 보쿠라고 하죠.
    쎄보이고 싶거나 시건방을 떨고 싶으면 "오레"라고도 하고요.
    격투게임 킹오파의 "쿄" 도 승리대사로 자신을 오레라고 지칭.

    그래서 쇼타캐릭이 누나한테 쥐여살다가 "나도 이젠 어엿한 남자야!" 같은 어필을 하게 될때
    자신을 와타시라고 하다가 보쿠나 오레로 바꿔 부릅니다.
    아 물론 누나캐릭들은 "오레? 너 지금 오레라고 했냐? ㅋㅋㅋㅋㅋㅋ" 라며 빵터져 웃지만 ;;;;;

    하지만 오레는 좀 억센(물론 더욱더 시건방진... 우리말로 "이몸이" 정도에 해당하는것도 있긴하지만)느낌이라...
    대체로 가족이나 친구급 아니고서야... 조금은 예의 차려야하는 남들앞에선 남자들도 "보쿠"정도로 지칭하죠.
    정치가/기업가등이라든가 타인 앞에서 예의 갖춰 말해야할때는 남자들도 "와타시"라고 합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와타시/보쿠/오레같은 일본어의 1인칭들은 "성별"에 따라 지정된게 아니라,
    얼마나 "예의"갖춰 말하느냐, 얼마나 "강하게"말하느냐, 자신을 낮춰 말하느냐 높여 말하느냐같은 개념으로 구분된다는거죠.
    와타시 < 보쿠 < 오레 순으로 자신을 높여 말하거나 강해보이려는 말...
    그리고 "아타시"는 "와타시"를 귀엽게 발음 굴려 말하는겁니다.
    9173 볼드모트 재평가 [새창] 2017-08-05 16:06:47 47 삭제
    아 몰라! 여튼 투표권도 없고 짜증나는놈! 죽엇!

    9172 일본인 유학생 썰.manhwa (feat. cm3d2) [새창] 2017-08-05 13:22:31 2 삭제
    아타시는 와타시를 귀엽게 보이려고 혀굴려서 발음하는거죠
    9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5 12:57:59 3 삭제


    9170 임진왜란 당시 왜군 손실 [새창] 2017-08-04 23:05:44 2 삭제
    당시 일본의 전국시대 전쟁방식에서는 지배자만 처치하면, 일반 백성들이야 그냥 새 지배자를 따를뿐...
    그렇게 땅따먹기식으로 세력을 합치고 병합하는 방식이 너무 당연했던지라,
    조선도 후딱 수도를 점령하고 왕을 처치하면 합병되고, 조선 벙력과 합쳐 대륙(명나라)으로 갈 생각이었던지라...

    어차피 머나먼 원정실 기후도 풍토도 익숙치 않아 오래끌면 안좋을거라는건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으니
    그저 속전속결로 수도점령!! 조선왕 처치!! 그거 하나만을 바라고 전력질주했죠 ;;;

    초기 왜군이 평양성에서 주저앉은 이유에 대해 여러 설들이 있지만, 그 중 상당히 신빙성있고 큰 비중으로 여겨지는 것 중에...
    한양에서 놓친 조선 왕을 기어이 잡아야한다고 평양성까지도 미친듯 내달렸는데 결국 놓쳤거든요.
    그렇게 현대 기갑/차량화된 군대 기준으로도 만만치 않을 진격속도를 짚신 신고 도보로 이루어내고 나니...
    병사들 상당수가 발과 무릎이 망가져서 도저히 더는 안돼!!! 라고 맥이 탁 풀렸다는...
    9169 임진왜란 당시 왜군 손실 [새창] 2017-08-04 23:00:05 3 삭제
    살아있고 멀쩡한 병력끼리의 비교에선 대등한 숫자끼리에선 여전히 왜군이 조선이나 명군(대 왜구 특화 특수부대 제외)보다 강하긴 했습니다.
    특히 자기들에게 익숙한 구조의 성을 짓고 농성에 들어가면 엔간한 병력차로는 그거 격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죠.

    다만 왜군의 경우 고대 군대가 늘상 그러하듯, 기후와 풍토가 다른 머나먼 곳으로 원정왔다가 병으로 소진된 숫자가 엄청나고, 이순신장군의 해상보급로 차단에 의한 굶주림과 그로 인한 손실도 무지막지했죠. 그들 사고방식에선 이해하기 힘든 전쟁의 구조(?)가 되버리기도 했고.

    그 전 시대... 고려말의 왜구(흔히들 생각하는 '그냥 도적떼'가 아니라 사실상 일본 서부지역 영주들의 병력)들이 갖고 있던 조선 지리에 대한 지식조차도 다 잃어버린지라 비효율적인 경로로 이동중에 분실(?)된 병력도 많았고요.
    거기에 일본 특유의 '지휘관급들 끼리의 갈등과 내분'도 꽤나 ;;;;;;;

    https://youtu.be/EjY0hsHGgLE?t=6m50s
    9167 [자작,실화,만화] 동생님에 대한 회상, 두번째 이야기 [새창] 2017-08-04 22:11:50 0 삭제
    처자들은 왜케 빵터지거나 웃으면서 남의 등짝을 치는걸 좋아할까... ㄷㄷㄷㄷㄷㄷㄷ
    9166 옆집에 사는 맹인소녀.jpg (일리단녀, 초스압주의) 上 [새창] 2017-08-04 10:00:43 6 삭제
    아 스포 자제요 ㅡ,.ㅡ;;;;;;;;;
    그나저나 진짜 충격의 엔딩이었죠. 그 많은 분량의 고퀄 만화가 결국 시공이었다니...
    9165 일본 아마존의 흔한 알람시계 후기 [새창] 2017-08-04 07:16:01 9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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