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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만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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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58 아들땜에 정말 미치겠네요.....오유님들 충고좀^^! [새창] 2009-12-14 11:17:21 25 삭제
    술한잔 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저 나이에 쥐어 패면.. 나가서 안 들어와버릴것 같은데..

    술한잔 하면서 아래처럼 말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
    그때 컴퓨터 조립하면서 아버지가 서운한 말을 했니?

    그래서 서운했구나.. 미안하다..

    컴퓨터 조립하다가 잘 되기도 하고 안될수도 있지만.. 나는 그까짓 컴퓨터보다 내 아들이 훨씬 중요하다. 만일 내가 만을 좀 잘못한게 있으면 이해해줘라. 나도 노력할께..

    그런데 니가 나한테 욕 섞인 말을 해서 아버지는 무척 기분이 나빴다.

    내가 아무리 못난 아버지라고 해도 자식한테 욕을 들을면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

    앞으로 나도 너에게 욕하는 일은 없도록 할테니, 너도 나에게 욕은 삼가해주었으면 좋겠다.

    아들아 사랑한다. 요즘 대학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지..

    니가 정말 좋은 대학갔으면 좋겠다만, 좋지 못한 결과가 있더라도 나는 끝까지 니 편인걸 잊으면 안된다. 힘내라..
    ------------------------------------------------------------------------------------

    일단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는겁니다.

    아들이 잘못을 했더라도 잘못은 잘못이고, 아들에 대한 감정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대화자체가 힘들어지거든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행동을 인정하는건 아니구요.)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야 대화가 되죠.. 아.. 아들이 서운했구나.. 아버지가 욕을 들어서 화가 나셨구나.. 등등..

    그 다음 상대방에게 행동의 수정을 요청하시고, (욕을 하지 말것..등) 또한 본인도 상대방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해줘야죠.. (나도 너에게 말을 함부로 하지 않겠다..등)

    그리고 서로 공감할수있는 쪽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좋을것 같아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인정 - 본인의 솔직한 감정 - 상대방에대한 공감 요구 - 상대방에대한 요청
    (이런식 맞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는 들어본적이 오래되서..)
    1457 아들땜에 정말 미치겠네요.....오유님들 충고좀^^! [새창] 2009-12-14 11:17:21 5 삭제
    술한잔 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저 나이에 쥐어 패면.. 나가서 안 들어와버릴것 같은데..

    술한잔 하면서 아래처럼 말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
    그때 컴퓨터 조립하면서 아버지가 서운한 말을 했니?

    그래서 서운했구나.. 미안하다..

    컴퓨터 조립하다가 잘 되기도 하고 안될수도 있지만.. 나는 그까짓 컴퓨터보다 내 아들이 훨씬 중요하다. 만일 내가 만을 좀 잘못한게 있으면 이해해줘라. 나도 노력할께..

    그런데 니가 나한테 욕 섞인 말을 해서 아버지는 무척 기분이 나빴다.

    내가 아무리 못난 아버지라고 해도 자식한테 욕을 들을면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

    앞으로 나도 너에게 욕하는 일은 없도록 할테니, 너도 나에게 욕은 삼가해주었으면 좋겠다.

    아들아 사랑한다. 요즘 대학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지..

    니가 정말 좋은 대학갔으면 좋겠다만, 좋지 못한 결과가 있더라도 나는 끝까지 니 편인걸 잊으면 안된다. 힘내라..
    ------------------------------------------------------------------------------------

    일단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는겁니다.

    아들이 잘못을 했더라도 잘못은 잘못이고, 아들에 대한 감정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대화자체가 힘들어지거든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행동을 인정하는건 아니구요.)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야 대화가 되죠.. 아.. 아들이 서운했구나.. 아버지가 욕을 들어서 화가 나셨구나.. 등등..

    그 다음 상대방에게 행동의 수정을 요청하시고, (욕을 하지 말것..등) 또한 본인도 상대방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해줘야죠.. (나도 너에게 말을 함부로 하지 않겠다..등)

    그리고 서로 공감할수있는 쪽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좋을것 같아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인정 - 본인의 솔직한 감정 - 상대방에대한 공감 요구 - 상대방에대한 요청
    (이런식 맞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는 들어본적이 오래되서..)
    1456 20대초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사람입니다 . 인생조언좀... [새창] 2009-12-14 11:02:57 0 삭제
    그만두고 뭐할지가 참 궁금한데..

    그냥 집에서 구르고 컴질할꺼면..

    그냥 일하시는게..
    1455 "기술의 놀라운 잠재력" [새창] 2009-12-14 10:55:05 2 삭제
    기술 자체는 새로울수도 있고 신기한것일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으로 어떤 문화를 만들어내느냐.. 어떻게 사용하느냐도 중요한거죠..

    이미 구글, 애플등에 구현되어있는걸 조합해서 구현하고 시현해보고 테스트하고 앞으로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프리젠테이션한 나부랭이가 이 세상에 저 친구 이전엔 없었기 때문임..

    (사실, 스티브 잡스고, 빌게이츠고 컴퓨터를 발명하거나 한건 아니었음.. 그저 여기저기 구현되어있는걸 조합해서 만들어 갖다 팔았던 나부랭이들임.. 근데 현재 지구 최강임...)

    1454 직장인들이라면 격렬히 공감이 가는 만화 [새창] 2009-12-14 08:50:48 9 삭제
    ㅋㅋ
    일하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갔는데..
    맹장이라고.. ㅋㅋ

    여기는 수술안되니깐 큰 병원 가라그래서 병원 옮겨서 전화해서..
    "맹장인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검사해보고 맹장이면 바로 수술한데요.."
    "응 그래 검사 잘하고.. 수술 바로 안하면 회사로 들어와.."

    --;

    난 회사에 너무나 필요한 인재인듯..
    1453 아아_내_50만원이.jpg [새창] 2009-12-11 18:46:20 42 삭제
    자네들 오늘 이러고 있었나??
    내일 출근하고 내방으로 오게..
    1452 아버지 양복 한벌 없어서 결혼식장에 등산복바지 입고가시네요... [새창] 2009-12-11 15:08:31 4 삭제
    사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자식들이..

    부모님
    제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면 효도할께요.
    대학들어가면 꼭 취직한 다음에 효도할께요..
    군대가면 제대하면 꼭 효도해야지..
    취직하면.. 야근이 너무 많아서 일단 장가갈 돈도 좀 모으고 집사면 효도할께요..
    집사면.. 대출금 다 갚으면 효도할께요..
    애들 대학교 보내고 나면 효됴할께요..
    애들 결혼시키고나면 효도..
    애들.. 결혼할때 혼수로 집한칸.. 하고 나면.. 효도..

    아무튼 끝이없음..

    그냥 지금 해 드리세요.. ^^
    1451 지아이졍 [새창] 2009-12-11 14:59:21 0 삭제
    마지막 사진 자기 오른팔을 베어버릴기세
    1450 아버지 양복 한벌 없어서 결혼식장에 등산복바지 입고가시네요... [새창] 2009-12-11 14:57:41 6 삭제
    장학금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복 바지만 저렴한거라면 노가다 하루만 뛰어도 살수있을텐데..

    이번 방학때라도 알바 한번해서 한벌 장만해드리시죠.

    웬만한 알바해서 한달만 뛰어도 할인 좀 받고 하면 백화점 양복 사드릴수있습니다.
    1449 스킨쉽 문제 [새창] 2009-12-11 14:09:38 7 삭제
    솔직히 오래 가려면.. 스킨쉽을 빨리하고 늦게하고 다 필요없음..

    남의 말 듣지 말고..
    둘이서 많이 이야기하세요..

    남의 말 듣다보면 헤어질수밖에 없음..
    14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12-11 14:04:30 2 삭제
    10년전에는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테이프를 사서 들었습니다.
    1곡을 들으려고 해도 10곡이 다 있는 테이프를 샀죠...

    그 당시 약 5000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도 대부분 앨범의 구입은 1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10대는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벨소리를 다운받고,(벨소리 가격은 천원정도 하죠.. 데이터 통화료 제외하고도..) 싸이월드에 BGM을 깝니다. (5백원정도인가요?)
    좋아하는 노래가 10곡이면 같은 가수의 같은 트렉이라도 다 새로 구입해야 하죠.

    앨범 시장이 그다지 작아졌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1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12-11 14:04:30 1 삭제
    10년전에는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테이프를 사서 들었습니다.
    1곡을 들으려고 해도 10곡이 다 있는 테이프를 샀죠...

    그 당시 약 5000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도 대부분 앨범의 구입은 1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10대는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벨소리를 다운받고,(벨소리 가격은 천원정도 하죠.. 데이터 통화료 제외하고도..) 싸이월드에 BGM을 깝니다. (5백원정도인가요?)
    좋아하는 노래가 10곡이면 같은 가수의 같은 트렉이라도 다 새로 구입해야 하죠.

    앨범 시장이 그다지 작아졌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1446 고민게시판에서 아무도 해결책을 안알려줘요. 도와주세요 [새창] 2009-12-11 13:46:38 1 삭제
    난 이제 두줄만에 스크롤 내리고 리플확인후 다시 올라왔다..

    이러다 예지력 만렙찍을듯..

    이런거 고만 좀 올려..
    1445 고민게시판에서 아무도 해결책을 안알려줘요. 도와주세요 [새창] 2009-12-11 13:46:38 3 삭제
    난 이제 두줄만에 스크롤 내리고 리플확인후 다시 올라왔다..

    이러다 예지력 만렙찍을듯..

    이런거 고만 좀 올려..
    1444 아이폰 a/s 뭐 같네요 [새창] 2009-12-11 12:48:13 0 삭제
    다른 회사폰도 보통 대리점에서 교체 안해주지 않나요?
    사자마자 고장나도 AS가서 교환해주던데...

    얼마전에 들은 이야기..

    휴대폰 구입..
    약 1주일정도후 집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중 보드 Out. 부팅 안됨
    대리점 찾아감 보드 문제인것 같다고 함. AS 찾아감 그렇게 보드 조사하고 하는사이 구매 14일이 지나가버림
    AS측에서 보드 교체해주겠다고 함.
    싫다 14일이내로 고장났고, 소비자 잘못도 아니니 그냥 새걸로 교환 요구. 14일 지났으므로 못해주겠다고 함.
    그런게 어딨냐고 7일만에 고장났는데 니네들에 교환안해주고 시간끈거 아니냐고 하니깐..
    재고 없다고 안된다고 함. 교환하려면 맡겨놓고 재고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보드 바꿔가라고함
    당장 일해야되는데 재고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
    30분동안 깽판 부리자 그 자리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줌..

    요약은.. 깽판을 적당히 부리셔야 함..
    (너무 오바하면 경찰이 잡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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