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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만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6-23
    방문 : 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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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 심심해서 그러는데 혹시 수원사시는분? [새창] 2009-08-05 09:38:10 1 삭제
    저는 원래 서울 살다가 출퇴근 너무 빡셔서 수원으로 내려온 1인입니다..
    첨에 인계동 환락가에 살다가..

    젊은 날에 즐기긴 좋은데.. 결혼해서 살만한곳은 못 되는것 같아서 영통동으로 이사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실것임. 인계동 얼마나 무서운곳인지..

    퇴근하고 피곤에 찌든 몸이끌고 12시에 집에가면.. "형님 2차 가셔야죠!!"
    아침 일어나서 출근할라고 비틀비틀 걸어가고 있으면 "형님 마지막으로 한잔 만 더 하시죠!!" --;
    377 서울대 기숙사 여학생속옷 누가 훔쳐가나 [새창] 2009-08-05 09:22:55 1 삭제
    흠.. 저는 남자지만..
    속옷 도둑은.. 당연히 남자 아님??
    군대도 아니고 누가 속옷을 훔쳐가서 입어..??

    저건..
    "남자는 다 변태다!!" "남자라고 다 변태 아냐!!"
    남녀 나눠져서 싸울게 아니라..

    남자들도 힘을 합쳐서 잡아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아무리 속옷도둑이라고 해도.. 여자들은 무서워서 함부로 잡을수도 없을테고..

    예전같았으면 학생회측에 요청해서 덩치 좋은 남자 학생들이 잠복근무라도 해서 잡아달라고 했을텐데..

    요즘 애들은 낭만이 없어..
    376 심심해서 그러는데 혹시 수원사시는분? [새창] 2009-08-05 09:14:48 1 삭제
    아침부터들 뭐하시는것임.. ㅋㅋ
    저는 영통에사는데.. 지금 메탄동에서 일하고 있어요.. ㅋ
    375 [2ch] 나와 아저씨 [새창] 2009-08-05 08:49:25 0 삭제
    1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에서 돈만 있으면 알아서 챙겨줌..
    손가락질... "하우머치??" 이정도만 하면됨..
    그 사람들도 다 돈 벌어먹고 사는 상인임.. 그정도는 함..

    단.. 사기는 안 맞게 조심해야겠지만..
    외국인들에게 사기치는건 선진국 아닌 이상 세계 공통임.. (그럼..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도 외국사람들한테 바가지 장난 아닌것 처럼...

    (얼마전에 아는 사람 친구가 외국에서 왔는데.. 찜질방갔다가 때밀고 마사지 받고 30만원 냈다던데.. ㅎㄷㄷ)
    374 인생선배님들 ...제말좀 들어주세요 (내용 길어요) [새창] 2009-08-04 21:03:39 2 삭제
    다들 자기 인생 이야기 하니.. 저도 짧게나마..

    전.. 중학생때부터 술&담배를 하고 살았는데..
    크게 사고 친적은 없이.. 착실하게(?) 공부하고.. 서울안에 대학에 왔고요
    거의 한학기 미친듯 놀고 한학기 빡시게 공부하고 그런식으로 보낸것 같네요..
    (군대 갔다와서는 3학년 빡시게 공부, 4학년 미친듯이 놀고.. 취업 X ㅠㅠ)

    대학 4학년때 취직이 안되서 2학기때 휴학하고 취직 준비했다가 운좋게..(정말 운좋게...) 대기업 입사해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습니다.

    놀기도 원없이 놀아봤고.. 공부도 미친듯이 해봤고요..
    솔직히 학점과 무관하게 전공에 꽂혀서 미친듯이 하고 대회나가서 상타본적도 있고..
    연애도 해봤고요.. 가정도 꾸몄고요. 와이프가 말하길 제가 여태 마신 소주만해도 수영장은 훨씬 넘을거고 작은 호수 정도는 될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회사에서 널럴하게는 아니지만 (쫌 빡세요.. ㅠㅠ) 꼬박꼬박 월급 타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행복할까요??

    아니요.. 때때로 뭔가 남의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누군가 내가 아닌 사람이 이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고 있는데 그 속에 내가 들어와 살고 있는 듯한 느낌??

    이렇게 하고 싶은거 다 해본 저도 이정도인데..

    정말 공부만 하다가 회사 들어와서 나같은 생각하는 사람은 불쌍할것 같더라고요..
    (저같은 생각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제가 볼때는 글쓴이도 일탈이 어느정도 필요할것 같아요.

    근데 가능하면 회사에서 보내주는 유학가서 신나게 일탈해보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
    373 토익750점정도 맞고싶은데여.. [새창] 2009-08-04 18:52:11 1 삭제
    저도 중학교때 영어에서 손 띄었는데.. 지금 서른 넘어서 토익 공부하자니 참 어렵네요..
    저는 몇년째 공부하고있지만.. 아직도 700을 못 넘고 있습니다. ㅠㅠ

    글쓴이께서는 저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뜻에서 조언을 주제넘게 조금 드리자면요..

    1. 저처럼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손 때셨으면 단어 먼저 공부하세요.
    해커스 토익이고 토마토고 뭐건 간에.. 영어단어를 모르면 말짱 꽝입니다.
    진짜 토익책보면서 단어 외우느라 진도 못나갑니다.. 이해도 안되고..
    일단 우선순위 영단어 같은 고등학생용 단어책 사서 보시고요.
    어느정도 다 외웠다 싶으면 토익 단어책 사서 같이 보세요.

    2. 그 다음은 문법책 사서 보세요
    Man to man같은 중~고등학생 수준 책부터 보시는게 좋을거고요.
    아니면 아예 영어로된 문법책도.. 단어 수준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그것으로 보시는게 나을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 문법책으로 보는게 다른 수업이랑 연계할때도 도움이 되요.. 4형식이니 동명사니 그런거 몰라도 이해만 하면 되지만.. 다른데서 배울때도 자꾸 나오는 이야기니까요..

    3. 어느 정도 단어랑 문법은 조금 알겠다.. 싶으면 유명토익책 보시면 됩니다.
    토익책이라는게 영어 실력을 높여주는 책이라기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 영어 실력을 가지고 시험을 더 잘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 토익 되세요..ㅠㅠ

    (토익 아직 자신이 없을때는 굳이 토익시험장 가서 보지말고 모의 토의 책 사서 집에서 풀어보세요. 무턱대고 보다보면 처참한 성적표에 좌절할수도..)
    372 책 추천좀.. [새창] 2009-08-04 18:28:16 1 삭제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는 [레볼루션 No.3] 추천합니다.

    "너는 고된 인생을 살지도 모르겠다. 상처받아 좌절하는 일도 있겟지.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춤추는거야"

    - 가네시로 가즈키 [레볼루션 No.3]-

    읽어보시고 재밋다면 "69"도 추천하고요..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이다. 나는 고교시절 나에게 상처를 준 선생들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소수의 예외적인 선생을 제외하고, 그들은 정말로 소중한 것을 나에게서 빼앗아 가버렸다. 그들은 인간을 가축으로 개조하는 일을 질리지도 않게 열심히 수행하는 '지겨움'의 상징이었다. 그런 상황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어느 시대건, 권력의 앞잡이는 힘이 세다. 그들을 두들겨 패보아야 손해를 보는 것은 우리 쪽이다. 유일한 복수 방법은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이 책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것과 같은 싸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지겨운 사람들에게 나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기 위한 그 싸움을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무라카미 류 [69] -

    371 원양어선 타는 방법이..? [새창] 2009-08-04 18:17:01 2 삭제
    괜히 바다의 사나이 마도로스.. 어쩌구 하는거 아닙니다.

    굉장히 무서운곳이예요.

    새우잡이 어선에 팔아치운다는 말 못 들어보셨음?
    몸도 왜소하면 두들겨맞기 딱 좋을듯..

    절대 비누 줍지 마시고..
    370 18살남잔데요 살은 어떻게빼야돼죠 [새창] 2009-08-04 15:37:53 0 삭제
    1
    요요 100% 옴..
    369 스무살이 넘으신분들, 자립하셨나요? [새창] 2009-08-04 15:36:34 0 삭제
    28.. 취직하고..
    368 여러분이 본 영화 최고의 명대사는 무엇이냐옹? [새창] 2009-08-04 15:18:49 11 삭제
    우린 만우절날 헤어졌고, 난 농담만 했다.
    헤어지더라도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않길 바라며..
    그후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모았다.
    파인애플은 그녀가 좋아하는 과일이고, 5월 1일은 내 생일이다.
    30개의 통조림을 살때까지 그녀가 오지 않으면 우리의 사랑도 끝날것이다.
    만약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 중경상림 -
    (나중에 주성치가 패러디했읍죠)

    마틸다 : 사는게 항상 이렇게 힘든건가요? 아니면 내가 어려서 그런가요?
    레옹 : 언제나 힘들지

    - 레옹 -
    367 등교금지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09-08-04 09:47:45 1 삭제
    사당동인가? 어디 학교에는 애들 신종 플로 단체 감염되서 방학하기 1주일전부터 방학크리~

    보충수업 자율학습 이딴것 없음..

    집밖에 돌아다니지 말라 그래서 동네가 조용~ 하다네요..
    366 경기과학고+서울대의대+23살 최연소 병원 개업+이화여대 로스쿨 [새창] 2009-08-03 20:04:24 45 삭제
    이 프로 봤는데..
    솔직히 저분은 거의 공부 중독이더라고요.
    지금도 고등학교때 미분 다시 풀고..
    의대라면 미분은 그다지 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한문제를 두가지 방식으로 풀던데.. 그 중 다른 방식은 저도 대학교때 배운것 같은.. 쩝...

    현재 하고있는 쪽과는 상관없을것같은 두개골 이름 (대략 50가지)를 책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외우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2학년마치고 서울대 조기 입학해서..
    굉장히 성적도 좋아보이고 말도 조목조목 잘하고요..

    근데 제가 볼때 저분은 정말 공부가 좋아서 하는거지..
    죽기살기로 의사가 될려고.. 혹은 변호사가 될려고 공부하는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서.. 수월하게(?) 의사가 된거고..
    의사로 있다가.. 법도 좀 공부하면 좋겠다.. 해서 취미처럼 로우스쿨 공부하시는듯..

    정말 저분은 공부가 취미인것 같더라고요.
    저분 책장을 봤는데.. 의학, 법학 뿐아니라 경영/재무 관련 책들도 좀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저분을 보고.. 나는 왜 이럴까 안타까워하시는것 같은데..

    저분은 본인의 능력을 공부로 타고난거고 그걸 즐겁게 하실뿐이지..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꼭 저렇게 살아야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웬지 연애보다 공부를 좋아할것 같은..)
    365 경기과학고+서울대의대+23살 최연소 병원 개업+이화여대 로스쿨 [새창] 2009-08-03 20:04:24 103 삭제
    이 프로 봤는데..
    솔직히 저분은 거의 공부 중독이더라고요.
    지금도 고등학교때 미분 다시 풀고..
    의대라면 미분은 그다지 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한문제를 두가지 방식으로 풀던데.. 그 중 다른 방식은 저도 대학교때 배운것 같은.. 쩝...

    현재 하고있는 쪽과는 상관없을것같은 두개골 이름 (대략 50가지)를 책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외우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2학년마치고 서울대 조기 입학해서..
    굉장히 성적도 좋아보이고 말도 조목조목 잘하고요..

    근데 제가 볼때 저분은 정말 공부가 좋아서 하는거지..
    죽기살기로 의사가 될려고.. 혹은 변호사가 될려고 공부하는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서.. 수월하게(?) 의사가 된거고..
    의사로 있다가.. 법도 좀 공부하면 좋겠다.. 해서 취미처럼 로우스쿨 공부하시는듯..

    정말 저분은 공부가 취미인것 같더라고요.
    저분 책장을 봤는데.. 의학, 법학 뿐아니라 경영/재무 관련 책들도 좀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저분을 보고.. 나는 왜 이럴까 안타까워하시는것 같은데..

    저분은 본인의 능력을 공부로 타고난거고 그걸 즐겁게 하실뿐이지..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꼭 저렇게 살아야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웬지 연애보다 공부를 좋아할것 같은..)
    364 이성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09-08-03 19:24:23 0 삭제
    1
    그렇긴 하지만 제 생각엔 안 헤어져도 분명 후회할것임..

    어차피 끝난 사랑은 빨리 정리하는게 서로 덜 상처받는거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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