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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만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6-23
    방문 : 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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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8 제 친구 신혼이야기.. [새창] 2009-08-17 08:08:10 0 삭제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서 경험담 하나 적어드리자면..

    전 2년전에 1억 6천짜리 아파트 구입했었는데요..
    당시 모기지론으로 1억 3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전 그걸로도 모자라서 일반 대출로 3천 더 빌려서 일단 구입했는데...
    즉.. 본인 자본금 3천만원 + 빚 1억 삼천 사백으로 집 구입이 가능하다는거죠...

    결혼식비용 아끼고 아껴서 아둥바둥 빚을 1억이하로 내리기는 했는데..

    근데.. 빚갚는데.. 허덕이네요..
    이자+ 원금이 한달에 95만.. --;
    앞으로 10년도 넘게 갚아야 하는데.. 흐미...

    이렇게까지 무리해서 아파트를 사는 이유는..

    원래 돈 모아서 사려고 했는데..
    아파트 값 오르는거 보니깐..
    제가 모으는것보따 훨씬 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
    527 면도기좀 추천해주세요 !! [새창] 2009-08-15 20:05:38 1 삭제
    마하3가 좀 짱인듯...
    526 취업,.......아 미치겟네 [새창] 2009-08-15 20:04:56 0 삭제
    즐겁게 하세요.

    그리고 남들과 똑같은 길만 가다가는 죽도록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정면승부가 글렀다면, 다른길도 찬찬히 한번 돌아보는것도 좋아요..
    525 우리들은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걸까. [새창] 2009-08-15 20:00:41 0 삭제
    모든것이 없는 초야에 묻혀 살 자신있으면.. 그렇게 해보세요.

    근데 그것도 꽤 각오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회사 5년차 직장인입니다.

    가족도 있고, 집도 있고, 직업도 안정적입니다만..

    역마살이 있는지 모두 다 정리하고 해외로 훌쩍 떠나려고 준비중입니다.

    무언가를 하겠다거나 이루려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다 버리고, 가고 싶네요.

    제 사회적 지위나 권위 이런거 다 버리고 정말 내 영혼의 발전을 위해서..

    꽤 두렵네요.

    돌아오면 5년동안 쌓아온 것들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것 같고..

    세상에 확실한 안전과 행복은 없습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모든걸 버려야 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와이프가 제일 걸리네.. --)
    524 취업,.......아 미치겟네 [새창] 2009-08-15 15:00:11 0 삭제
    참고로 대기업생활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새벽에 퇴근했고..
    지금도 회사에서 일하고있어요.. 쩝..--
    (참고로 오늘 토요일.. 썸머워즈.. 보러가고 싶었는데..)
    523 취업,.......아 미치겟네 [새창] 2009-08-15 14:56:00 0 삭제
    저는 나름 대학생활 열심히하면서 4학년 되니깐..
    (실무 위주로 공부했어요..)

    토익 점수 없음... (600이하였던것으로 기억..)
    평점 B+..

    연봉 3000 대기업부터 1800 중소기업까지 원서에서 다떨어지고..
    휴학했어요..

    웬지 열받더라고..
    진짜 열심히 했는데.. 실력은 남부럽지 않은데..
    남들한테 보이는 이른바 Spec이 떨어져서 못들어간다는게..

    그래서 휴학하고 알아보니깐..

    정말 딱 실력만으로 입사하는것도 있더라고요.
    몇명 뽑지 않지만..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들도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대기업으로 들어왔구요..

    여러가지 루트를 좀 알아보세요..
    (저도 사실 취업하고나서는 신경을 안써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보면.. 길이 보이더라고요..

    또 한가지 말씀드리면 취업 안되면 졸업 안하는게 좋아요..
    백수와 학생은 같은 나이 같은 스펙이라도 차원이 틀립니다.
    522 디씨 안될거예요. [새창] 2009-08-15 14:44:21 0 삭제
    되는데..
    521 아.......싫다.. [새창] 2009-08-15 12:55:49 0 삭제
    한 10년 지나봐..

    그때 그 사람이랑 깨지길 잘했다.. 라고 생각되는 그 순간이 분명히 온다!!

    나는 정말 죽어도 안 올줄 알았어거든!?!?

    근데 아오 정말 리얼..

    어느 순간..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만일 10년전 그 사람이랑 안 헤어지고 잘 사귀었다면..??

    생각하니깐..

    좀 막막하더라..

    시장에서 장사나 하면서 하루벌어 하루 먹고 있었을거 같아...

    그때 헤어져서 그 사람은 딴 남자랑 결혼해서 해외로 뜨고.. 난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있거든.. 보란듯이 성공하겠다고..
    나도 그때 정말 죽고 싶었는데..
    그냥 죽기는 너무 억울하더라고...

    당신 실수한거야!! 라는거 하나만은 알려주고 싶었지..
    그래서 한번 성공해볼라고 아둥바둥 살았었어..

    인생에서 성공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삶의 스케일 자체가 커졌다랄까.. 달라졌다고 할까?
    (그때는 대기업 입사같은걸 할수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 아니.. 취직 자체를 생각을 안했지.. )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목숨걸만한 여자는 아닌것 같아.. ㅋ
    520 성인군자되기 vs 100억받기 [새창] 2009-08-15 12:48:23 0 삭제
    돈보다 인격이 중요하죠..

    근데 저는 이미 나이도 들고 인격도 다 다져졌으니.. 돈으로 주세요.. ㅋ
    519 정보통신 관련 일 혹은 관련 과 다니시는분들 질문좀 할게요 [새창] 2009-08-15 12:47:20 0 삭제
    정보통신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봤을때 글쓴이께서 구체적으로 무슨일이 하고 싶으신건지 명확하게 알수가 없네요.

    "정보통신"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많은 범주의 일을 이야기합니다.
    네트워크 장비용 반도체 제조 회사부터 HW,SW, 인증센터, AS Call 센터 직원까지 너무 다채로운 범위라서.. (핸드폰 제조회사, 스카이라이프 STB 제조회사도 다 정보통신계열인데..)

    일단은.. CCNA쪽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신다면 네트워크 관리 관련 직종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 컴퓨터공학 졸업해도 정보통신쪽으로 취직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다만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 관리 직종은 인력을 넉넉하게 뽑지 않거든요.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장비만 넉넉하게 있으면 관리자는 놀고 먹는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근데 정보통신관련 학과를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제가 정보통신공학부 출신인데.. 네트워크 관리 관련해서 배운적 없습니다. 무선 통신만 줄창 배웠음.. 요즘 커리큘럼은 모르지만...)

    2. 프로그래머에 비해서 정보통신 관련직에 대한 정보가 막막한데 대충 어떤 직업인가요?
    -> 3번 질문 보니 대충 아시는것 같은데.. 네트워크 관리자는 프로그래머 + 네트워크 망 깔아주고 관리해주는 직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CCNA쪽으로 강사님이나 전문가에게 여쭤보시면 될텐데요..
    A라는 네트워크 망이 깔려있는데 이 회사에서는 B라는 네트워크 장비를 증설하고 싶어하면 A라는 망의 프로토콜과 B라는 망의 프로토콜을 연결해주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뭐 그런업무가 있죠.. (근데 이런건 대부분 네트워크 장비 회사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근데 실제로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시는 분은 대부분 장비관리자 취급받으신다고 생각해도 될꺼고요.. (학교로 치자면 수위같은거죠..) 뭐든지 전문가가 되려면 설계자 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정받으시려면 엄청 공부해야되고..
    그리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정보통신 관련직이라는건.. 처음 말씀드린바와같이 엄청나게 포괄적인 범위를 말합니다. (SW + HW 기타 다 포함..)

    3. 들어보니깐 네트워크는 철야도 많구 3D업종이라는데.. 여자가 하기 힘든가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인적 자원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평이 많기 때문에 철야도 많고.. 3D라고 말하기는 모르지만..
    어쨌든.. 네트워크는 새벽 2시에도 되야 하고 낮 2시에도 되야 하잖아요..
    만일 업그레이드라도 할라치면 모두 잠든후에 해서 일어나기 전에 끝내야 하고..
    당근 철야가 많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IT 계열이 다 그래요. 낮에는 사무 업무 보고 퇴근시간에 업무 받아서 결과물 그다음날 아침까지 재출하고.. 낮에는 그에 대한 보고서 쓰고.. --;

    어쨌든.. 학과는 컴공이라도 상관은 없으십니다만.. 정말 인정받는 네트워크 관리자 되시려면 CISCO쪽으로 취직을 하셔야 할거고요.

    일단 당근 영어&프로그래밍은 기본으로 빠삭하셔야 합니다.
    (전세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하고요. 당근 외국계 기업이니깐 영어로 일하겠죠? CCNA하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종류의 프로토콜을 꼬이지 않도록 스스로 프로그래밍 가능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국내 관련직종에 취업하시면서 시스코 네트워킹 자격증취득하시고..
    (3단계인가? 4단계인가 있다고 들었는데..)
    시스코쪽으로 경력입사 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무척 넓게 보시는데.. 착실하게 준비하시고..
    결코 쉬운길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그냥 중형 기업에서 전산망이나 켰다 껐다..
    해킹 걸리면 껐다켰다.. 그런 네트워크 관리자는..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있기는 분명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518 길거리 캐스팅 당했어요 [새창] 2009-08-15 12:12:40 1 삭제
    저도 예전에 알바구하러 알아다니다가 본적있음..
    명함주고 와서 오디션 보라고 한다음에..
    일단 요즘 무조건 연기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연기학원 보냄..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면 연락줄께라고 하는데..

    사실.. 매니지먼트 회사 다니지도 않고.. 연기학원 알바임...

    뭐..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간혹 진~~~짜로 길거리 캐스팅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진짜 지존급 실력 + 외모가 아니면 길거리 캐스팅 잘 안함..

    날고 기는 애들이 줄을 섰는데..(연기학원 보컬학원, 음대, 예대 등등)
    뭣하러.. 길에서 캐스팅을...

    (사실 연예인 길거리 캐스팅으로 됬다고 하는것도 대부분 이미지 만들려고 지어낸 뻥인 경우가 많음.. 간혹 아주 이쁜 여자배우들 제외... )
    517 뭘사야할까요.... [새창] 2009-08-13 18:50:56 0 삭제
    저는 돈 모으는데 추천입니다.
    저는 회사생활 3년정도 하고 결혼햇었는데요.
    그때.. 대략.. 5천정도 모았던것 같네요..
    뭐.. 남들처럼 할꺼 다하고 했으면 턱도 없는 비용이었겠지만..

    어쨌든.. 뭐 신혼여행도 유럽으로 갔었고.. 결혼도 뭐.. 크게 빼먹은건 없이.. 했습니다. (와이프랑 결혼 통장합친다음에 혼수나 살림장만 이런건 하에 안했습니다.)

    집도 대출 왕창 받아서 장만했고요.. (모기지로 1억 삼천정도 ㅎㄷㄷ 15년 상환)

    그리고 지금 2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 차 살 엄두도 못 내고 있긴해요.. 모기지론 빚갚느라고..

    그래도 일단 집이 있다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집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지만..

    차는 갈수록 감가상각이 떨어지니깐..

    그리고 차가 있으면 차값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나가는것들이 많아서 감당 못할것 같아서요..

    (하긴 근데 주위에서 결혼하고도 차없는 사람은 저뿐인듯..)
    516 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324화 <힘을 내요> [새창] 2009-08-13 17:16:24 0 삭제
    가장이 되고 나서 느낀는 점..

    가족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지만..

    직장에서 정말 힘들때는 가족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우리 부모님도 그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515 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324화 <힘을 내요> [새창] 2009-08-13 17:16:24 4 삭제
    가장이 되고 나서 느낀는 점..

    가족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지만..

    직장에서 정말 힘들때는 가족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우리 부모님도 그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514 조립컴을 살려고하는데요.컴퓨터 잘아시는분들 ㅠㅠ [새창] 2009-08-13 16:27:25 0 삭제
    1. 복구 CD로는 설치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기본은 정품 구매하는것이고요...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까시는 분도 많죠.. (CD 구워서.. --)
    3. 바탕화면은 당근이고 아무것도 안됩니다. 부팅 디스크 넣으라고만 나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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