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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15:31:41	0	삭제
		그래요. 전 아이언맨쪽에 상당히 몰입해서 본지라 몇번 더 볼생각이지만, 캡아에게 아쉬움이 있을지언정 틀렸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사실 아쉬움만으로 따지자면 툭하면 멘탈 터지는 토니가 더 아쉬웠지요. ㅋㅋ 그냥 조금 넘겨짚어 생각하자면, 토니는 자신의 주도하에 협정에 조인했더라도 캡아를 리더로 내세웠을거 같습니다. 전작에서 안전보장이사회였나? 걔네들한테 반발하면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대로 진행하던 닉퓨리처럼 그런 역할을 해주길 바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가장 온전형태는 캡아가 그리는 어벤져스도 아이언맨이 그리는 어벤져스도 아닌 둘의 형태가 적절히 융합된 형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캡아와 토니가 타노스를 상대로 싸우면서 어떻게 화해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긴합니다.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15:24:25	1	삭제
		저도 두어번 더 볼생각입니다. 캡아와 아이언맨에게만 너무 몰입하다보니 다른 히어로들에겐 사실 눈이 별로 안간통에....
	48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5:13:19	0	삭제
		버키가 진짜 책임이 없다면,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kalos님이 생각하는 버키의 입장은 관객의 거의 전능한 시점에서 바라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속에서 어떤 초월적인 힘을 지닌 존재가 수백 수천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다. 근데 자기는 정의를 위해 싸우다 그런거고 세뇌를 당해서 그랬대요. 이 상황에서 냉철한 방법은 그 존재를 잡아놓고 진실을 규명하는게 맞는겁니다. 내 생각이 그래요. 버키에게 책임이 없다고 여기진 않지만 죽지 않도록 했어야 한다는말 이해가 좀 되십니까? 처벌이라는 단어는 제가 잘못쓴거 같습니다.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무죄를 선고받던 유죄를 선고받던 사법거래를 통해 다시 히어로로 싸우던 했어야 한다고 보는겁니다. 난 죄도 없고 책임도 없다며 도망다니는게 아니라요. 물론 작중상황은 냅다 사살될상황이었지만 타협없는 정의의 캡아라면 버키를 살린채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게 옳지 않나 생각했던거고요. 제가 마블세계관속을 살아가는 시민 A라면요. 100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정의가 있을상황에서 히어로들은 자신들의 정의를 위해 싸우면서 이건 정의고 너희 시민들을 위한 거니까 니들은 무슨피해를 입던 불평불만 가지지 마라 하는 상황인거고 그상황이면 히어로는 히어로라기보단 그냥 빌런의 대적자인겁니다. 그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어기구가 필요하다는 아이언맨쪽을 지지하는거고요.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아이언맨을 지지한다고 해서 캡아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kalos님의 의견이 틀리다고 여기지도 않아요. 저랑 다른거죠. 그래서 시빌워가 일어났지 않습니까? 출처를 끝내 찾지 못해 적을까 말까 하다가 적어봅니다. 제가 본기억이 있는 뉴스인데 워낙 오래전이고 키워드가 겹쳐져서 그런지 검색이 잘 안되서요. 순전히 기억에만 의존한것이므로 다른부분이 조금 있을수도 있다는걸 감안하고 보세요. 자폐아에 관해서 나온말인데 17세? 16세? 쯤의 중증자폐증소년이 자신보다 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죄일거 같죠? 저 소년은 유죄판결 났어요. 자폐증이란 현실적으로 아직은 불가항력이지만 성폭행을 당한 소녀와 그 가족에게 저 소년은 자폐증이니깐 죄를 물을수 없다. 라고 주장하실건가요?
	47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3:27:56	2	삭제
		전장에 나선 군인으로서 그가 잡히고 포로가 되어 자유의지를 잃고 세뇌되어 악용되었다고 해도 책임이 없다고 전혀 여기지는 않아서요. 면죄부라함은 너는 비록 암살자로 수많은 살인은 저질렀을지언정 세뇌되서 그런거니까 전혀 죄가 없다라고 보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정상참작이라 함은 암살자로서 수많은 살인을 저질렀고 그 죄를 피할수 없으나 자유의지없이 세뇌를 당해서 그랬다는점등을 고려하여 양형하는 시점을 말하고요. 혹은 어떤종류의 사법거래같은걸 시도할수도 있었겠죠. 현실적으로 책임질 방법이 없다고한들 사과라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버키는 칼이나 다름없는 병기고 칼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라는 점에서 100프로 동의하지 못하는 생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버키를 그자리에서 죽여버리는건 물론 잘못된거지만, 법적인 심판은 받게 했어야 한다고 봐요. 다에시같은 테러단체에서 어려서부터 종교와 결함된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받고 폭탄테러에 동원된 테러범은 그것을 자유의지라고 봐야할까요? 아닐까요? 몇번이나 말했듯이 난 캡아가 틀리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버키를 그자리에서 죽이지 않았어야 한다는것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캡아가 버키의 입장이라면 과연 난 자유의지가 아니었으니 내책임도 아니고, 사과할 필요도 없다 라고 생각했을까요?
	46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3:13:00	1	삭제
		네 알아요. 저도 버키가 좀 그랬어요. 캡아라면 자신이 살인병기로 이용되었을때 정신차리고 피해자 앞에 서서 어떤 행동을 했을까? 생각하니 더 그래요.
	45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3:01:18	3	삭제
		음... 좀 이해하기 어려웠나요? 헤일 하이드라 추종자들은 전부 자유의사를 가지고 했는지 그중에 세뇌를 당한 사람은 정말 없었는지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은채 때려부수고 싸웠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나요? 캡아는 버키와 동시대를 살았고 버키라는 사람을 알았기에 그런 선택을 했을뿐이라고 생각해서요. 버키는 군인이었고, 그가 정의를 위해서 싸웠을지언정 그가 만약 적들에게 악용되었다면 그것은 정상참작은 될수 있을지언정 면죄부는 되기 어렵다고 봐서요. 버키를 죽였어야 했냐는 부분에선 살려야 한다고 보는게 맞다고 봐요. 다만 그가 병기였을뿐이기에 그 어떤책임도 사과도 없는 부분이 옳다고 보지 않을뿐이죠. 캡틴이 틀렸고, 토니가 옳았다라는게 아니라, 캡아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일뿐입니다.
	44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2:54:41	2/4	삭제
		토니가 바보는 아닐겁니다. 극의 구조가 그렇게 되서 그렇지 시간을 들여서 찬찬히 이해를 시키고, 주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잡아줬다면 죽이자고 달려드는 상황까진 안갔을거 같아요. 지모인지 제모인지 하는 그놈이 판을 잘짯고, 영상이 등장한 시점이 너무 극적이라 그렇지.
	43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2:51:45	2	삭제
		맞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갈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캡아가 토니를 거의 배려해주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글을 저래 썻어도 캡아의 입장이나 그의 선택을 분명히 이해는 합니다. 틀렸다고도 생각안해요. 그냥 선택의 문제였을뿐
	42	제가 용돈을 45만원 받는데요 [새창]	2016-04-30 09:41:52	4	삭제
		길게 고민할거 있나요? 와이프와 용돈의 액수를 맞추면 됩니다. 와이프의 용돈은 얼마나 되는지 파악은 하고 있나요?
	41	패치 후 발생한 버그들.( 계속 추가 중, 임점 각 ) [새창]	2016-01-21 12:53:20	0	삭제
		레이븐 공속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진 버그도 있습니다. 다 그런거 같진 않은데 공속상승 표기는 제대로 되는데 실 공속이 아바타 안입혀 놓은 공속정도로 나와요. 답답
	40	뱅가드 타격버그는 저만 발생하는건가요? 얘기가 안나오네... [새창]	2016-01-20 14:03:14	0	삭제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저의경우엔 수동으로 칠경우 그런일은 없는데 자동연사로 팰때만 그러네요
	39	뱅가드 타격버그는 저만 발생하는건가요? 얘기가 안나오네... [새창]	2016-01-20 13:14:14	0	삭제
		그 자동연사를 해놓고 치면 3타까지 잘 나가다가 어떤 시점에서 1타 혹은 1,2타까지만 반복하긴 합니다. 저도 그래요. ;;
	38	전 개인적으론 윤명진 약칭 띵진이 일잘하는것 같은데 님들생각은 어떠나여? [새창]	2016-01-20 13:11:27	0	삭제
		문제점 파악은 잘하는거 같은데... 해결하는 모양새를 아직은 좀 부족하지 싶습니다. 물론 좀 부족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역대 디렉터들보단 던파라는 게임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있는거 같긴합니다.
	37	나는 이만큼이나 운이 없다!!!! [새창]	2016-01-19 13:01:07	0	삭제
		ㅋㅋ 저도 레이븐입니다. 헬로 5만장이상 썼는데 리볼버 빼곤 다른 에픽 수집품으로 다 모았어요. 자권 머스켓 캐넌 보우건 등등 아 물론 리볼버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36	나는 이만큼이나 운이 없다!!!! [새창]	2016-01-19 12:58:54	0	삭제
		ㅋㅋ 전 3일이후로 지금까지 에픽을 먹은게 없습니다. 이미 월 중반은 지나가고 있고 이제 월말이니 과연 언제까지 안나올지 지켜볼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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