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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나무위키에서 지켜보다 온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새창]	2015-07-21 03:26:10	26	삭제
		다들 예가 필요하신가요... 얼마전에 핫했던 시노자키 아이 사건을 예로 들어볼까요. 저는 이 사건이 도대체 왜 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노자키 아이 사건 전에 분명 그라비아 사진이라든지 자신이 생각할때 후방주의가 필요한 경우라면 후방주의를 붙이는 것으로 사람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 지났다고 또 같은 닥반 문제가 발생했죠. 자 그렇다면 여기서 어떤 반응을 해야하나요? 여러분들의 정확한 스탠스는 무엇인가요? 1.이미 합의된 사항이니 태클을 거는게 잘못되었다 2.재합의가 필요하다. 적어도 제가 본 논쟁글들에선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확인하지 않고 그저 개싸움만 일어났습니다. 지금의 오유는 생각이 많이 경직되었다고 할까요, 글쓴이가 말하는 것은 이렇게 기본적인 틀도 없이 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언쟁이 이렇게 흘러가지 않더군요? 지금의 후방주의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분명 합의된 결론이다. 라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반대측에서는 어땠습니까. 싫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존중해달라고 주장했죠. 적어도 이 논쟁에서 반대측이 해야하는 주장은 재합의가 필요하다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반대하겠다라는 주장만을 되풀이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큰 문제입니다. 지금의 오유는 언쟁이 왜 커지는지에 대한 성찰이 없어요. 찬성하는 사람들이든 반대하는 사람들이든 그냥 자신의 주장만을 하기에 바쁩니다. 전 이것이 매우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논쟁이나 토론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또 하나의 문제로 보이는 것은 가치 판단을 보류하는 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자신의 스탠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지 않아요. 적어도 토론이라면 내 의견이 잘못되었다면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보이지 않아요. 가장 대표적인 글이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같은 글입니다. 이것은 정말 비겁한 글입니다. 가치 판단을 남에게 넘기는 글이죠. 저게 왜 잘못되었는지는 다음과 같이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는 상대가 반박하였을 때, 본인이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이 주장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는 반박의 주체가 동조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왜냐면 선택을 한것은 본인이 아니라 의견에 동조한 사람이니까요. 여기서 실제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빠지든 뭘하든 이것은 말 그대로 쉐도우 박싱이 되는 겁니다. 의견 개진한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찬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싸움을 퍼트리는 것이죠. 따라서 저는 이러한 주장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오유 내에서는 이런식의 주장을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혹시나 본인이 이렇게 글을 쓰신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나는 주장하겠지만 토론은 하기 싫으니 꿀만 빨겠다와 같습니다. 지양해야 할 자세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겸손한 의견 개진이 아닙니다. 요약. 1. 지금의 오유는 토론의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 즉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판단을 보류한다. 2. 토론이나 논쟁에서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는 매우 비겁한 의견개진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로 바꿔야한다. 적어도 콜로세움 열고 튀는 것을 방지하려면.... 덧붙이자면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목숨걸지 마세요.. 그런 분은 없겠지만, 커뮤니티는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에 동화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여긴 말 그대로 광장입니다. 광장의 시민이 되어야지 광장에 있는 한포기 풀이 되는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115	경상도가 극보수 상향이 된 이유 [새창]	2015-07-05 03:16:48	32	삭제
		고향이 경상도인 사람으로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네요. 경상도 지방에서 여당이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건 세뇌 때문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당장 촌으로 들어가도 그냥 티비 방송만 보고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판단해야 하는데 그걸 몇십년 들으신 어르신들이 쉽게 맘을 바꿀까요. 그게 어렵다는건 일베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가 괜히 되는게 아니에요. 여기에 문제의식을 가진 젊은 층의 인구가 노령인구와 친굴 먹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를 예상하나요. 글쓴이 의견은 일부 동의 하지만, 제 의견과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네요.
	114	[신데][약스포]짱미오는 싫어할 수 없는 캐릭이죠 [새창]	2015-06-29 01:39:56	0	삭제
		11 / 너무 적잖아!! 1/ 뭐 사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넘어가긴 했지만, 그게 왜 미오여야 했을까 아쉽습니다. 뭐 덕분에 후반에 더 좋긴 했지만요
	113	(@,약영업?) 디어리 아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새창]	2015-06-29 01:37:49	0	삭제
		디어리 스타즈는 뭐.. 이미 망한 콘텐츠 ㅠㅠ 남은 애들이나 잘 수습해서 다시 인기를 끌길 바랍니다
	112	여러분의 옛날 애캐는 누군가요 [새창]	2015-06-29 01:34:40	0	삭제
		남 : 죠미 머키스 신 여 : 미즈나시 아카리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01:33:16	1	삭제
		민폐 캐릭. 어린애가 어른인척 하는애 혹은 반대
	110	하... 예전에는 한 주 한 주 애니 보는 게 참 재밌었는데... [새창]	2015-06-29 01:31:28	0	삭제
		전 답답해서 몰아봅니다
	109	애니보는게 이리 재밋는거엿나요....??? [새창]	2015-06-29 01:22:49	0	삭제
		저는 예전 애니메이션들은 다 찾아서 한번씩은 봤는데... 예전 작품중에도 명작은 많죠. 오히려 그림체가 수수한 대신 스토리가 깊은 경우도 많고... 예전에 알지 못한 걸 다시 보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나디아, 세인트테일 이런거도 한번씩 다시 봤었는데 그땐 몰랐던 걸 점점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저의 개인적인 추천 작품은 2007년인가 나온 지구로... TVA 리메이크와 아리아 시리즈, 그렌라간 추천합니다. 아직 남에게 추천할만한 애니는 찾기 힘드네요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01:19:22	0	삭제
		저는 그런 여운 많이 남는 작품들을 좋아해서.. 아리아나 그렌라간이나, 지구로 같은건 여운이 길게 남아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운을 즐기는게 또한 작품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냥 보시고 여운을 즐기시죠
	107	애게 여러분들 안녕하세여 [새창]	2015-06-25 20:37:28	0	삭제
		아리아 그렌라간 아이돌마스터 러브라이브
	106	이제 타다 리이나란 캐릭터의 정체성이 [새창]	2015-06-25 19:24:45	0	삭제
		로꾸가 정체성인데 정작 로꾸의 정의가 모호하져
	105	만약 번개를 맞았다면 가장 안전한 복장은? [새창]	2015-06-25 19:23:27	1	삭제
		도체 내부는 전하가 보존되므로 제일 안전하다고 예상했는데.. 이걸 이용한게 패러데이 케이지고 자동차도 비슷한 원리로 안전하죠
	104	방금 히오스하다가 빡친썰 [새창]	2015-06-25 02:23:18	0	삭제
		러브라이브가 평판이 안좋았나...?
	103	헤스티아 캐릭터의 매력은 뭔가여? [새창]	2015-06-25 02:21:54	0	삭제
		영원히 나이를 안먹는 거유캐릭 ?
	102	우연히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던 오징어소녀를 봤었는데... [새창]	2015-06-25 02:21:09	0	삭제
		오징어소녀는 더빙도 잘 된거 같던데, 몇화 보진 않았지만 나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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