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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22:40:17	6	삭제
		111 오홍 처음 알았네요 감사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22:37:08	4	삭제
		님을 좋아하니까 그런 관심도 갖는....??? 어라? 이러면 커플이 될수도 있잖아? "오빠 보라고 꾸민거 아니니까 신경 끄시죠?" 이게 정답입니다. 진짭니다. 이게 맞아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22:29:38	2	삭제
		공장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맥주공장에서 먹는 맥주와 시중에서 먹는 맥주가 다르듯이 초코파이도 왠지 맛이 다를거 같은 기대감이 생겨요ㅎㅎ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18:03:45	0	삭제
		기독교가 왕성하지도 않았고 이제 겨우 도입되던 정조 시기에 이렇게 이성적이고 공감이 가는 의견을 내놓다니 안정복 선생의 혜안이 놀랍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안정복하면 학생때 배우던 동사강목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어디가서 아는 척이라도 하려면 객관적인 출처나 근거를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8	동성애는 어차피 자기들끼리 좋아서 하는거 아닌가유? [새창]	2015-06-17 16:52:55	13	삭제
		동성애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반대한다"의 문제가 아니고, 왜 남의 취향을 가지고 난리냐는거죠. 내가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너 이ㅅㄲ 왜 짬뽕 안먹고 짜장면 먹어? 당장 짬뽕으로 바꿔 먹어!" 이거랑 똑같다고 봐야죠. 자신이 존중받고 싶다면 남도 존중할줄 알아야합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15:20:00	0	삭제
		111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거에요. 내 나라 내가 비아냥거려봐야 뭐하겠어요. 비아냥거려봤자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더 알고 더 행동해야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그래서 꽁꽁 감추려는 정부에 대해서 더 알고자 했을 뿐입니다. 하루에 170명 정도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기사나 출처가 있을까요? 그럴듯하긴 한데 차음들어보는 말이어서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23:59:44	28	삭제
		"중동에 다녀오거나 전염이 나타난 병원에 출입한 적이 있는 사람 등 일부 조건에 맞는 사람만" 검사해주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령 검사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만약 그런게 없다면 이 곳에 사는 우리가 너무 비참하잖아요. 관계종사자가 진실을 알려주시면 속 시원할거 같네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4 23:02:58	33	삭제

	2	교회다니는 학생인데요... 동성애에 대해서 혼란스러워요.. [새창]	2015-06-14 22:00:01	1	삭제
		11 "권유"와 "비난"은 다르지요. 개신교의 전도라는 것은 다른 신은 가짜고 예수만이 진짜라는 명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배타적인 종교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배타성 속의 핵심 교리가 "사랑"이었기 때문이지요. 예수/바울/사도들은 이런 교리를 매우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따라서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면서도 어디가서 "제우스 믿는 것은 죄짓는 것, 제우스 신도들은 모두 지옥갈 놈들, 제우스신도들은 사탄을 따르는 무리"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지요. 그저 사랑의 마음으로 "권유"하고 존중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개신교는 어떤가요? 동성애자들을 보면 무조건 악하고 사탄의 무리고 지옥갈 것들이고 저주받을 사람들이라고 비난하기 일수이지요. 그런 분들은 성경구절에서 바울이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을 비난이 아닌 "사랑을 기반으로 한 전도"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지요. 비난은 전도가 아니라 "나의 신앙적 우월성"을 표출하는 방식에 지나지 않으며 거기엔 기독교 핵심교리인 사랑이 없지요. 유머사이트에 와서 나 뭐라는거니... 참내...
	1	교회다니는 학생인데요... 동성애에 대해서 혼란스러워요.. [새창]	2015-06-14 16:35:50	2	삭제
		다른건 제껴두고 성경은 동성애를 금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목사들이 "성경은 동성애를 금지한다"까지만 알지, 동성애하는 사람을 비난하지 않았던 성경의 내용을 모르고 있으며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지요. 예수나 바울 그리고 사도들은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동성애를 하던, 예수가 아닌 제우스를 믿던, 태양신을 믿던 그것을 가지고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남의 취향, 선택에 관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지요. 단지 자신들의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서로 도와주고 예수님 잘믿자는 이야기들만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동성애자들이나 동성애 행사들을 보면 죽일듯이 달려들죠. 타인을 존중하기보다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신앙이죠.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예수는 사랑을 말하는데, 동성애를 반대하는 개신교인들은 모두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동성애를 금했을 뿐이지, 기독교인도 아닌 남들이 하는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사랑으로 도와주고 감싸주라고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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