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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5 02:41:30 2 삭제
    저도 집주인들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하고 그래서 마음이 안좋네요.
    법률구조공단, 서울이시면 서울시전월세 센터에서 도움 받으셔도 좋아요.
    타 지역이어도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여러 경우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가 되고요.

    저는 내용 정리해서 찾아가서 내용증명 작성 하는 것과 법률적인 내용 도움 받았고요.
    주인이 두서없이 헛소리 적어 내용증명 보내오길래 자문 얻은 내용으로 법률조항 등 적어 제대로 보내니 놀랬나봐요.
    계속 난리치면서 싸우다 그거 한방에 집주인 입다물게 만들었습니다.

    증거수집 무조건 해서 정리해 놓으시고(통화녹음 어플, 부동산이랑 하는 대화 통화도 다 녹음하세요.)
    저는 일지처럼 날짜별 일어난 일을 간단하게 순서 적어 놓기도 했어요.
    일자가 얼마 안남았는데 주인이 되게 구리게 구는 것이 수상하고 돈을 바로 안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꼭 내용증명 보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임차권등기설정 알아보시고요!
    빠르고 편리하게는 가까운 법무사를 찾아가시거나요.

    저도 많이 서러워서 울었지만 임대인도 임차인 돈으로 먹고 살며서 드럽게 갑질하는 게 우습죠.
    서러우시고 속상하실 것 같아요. 속병 생기지 마셨음 해요.
    너무 당하지 마시고 저 나름 주인이랑 싸울때 상대방 열받고 나 조금이라도 사이다 마시려 받아쳤는데
    흠잡히지 않게 먼저 욕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상대방에서 먼저 나쁜 말로 공격하면 똑같은 말에 덧붙여서 말해줬어요.
    젊은 아가씨가 참 못됬다고 하면 노노 아줌마가 진짜 못된 사람임.
    니 멋대로 하려 한다하면 노노 나는 원칙대로 하는 거고 아줌마는 요즘 세상에 무식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더 멋대로 하는 사람임. 이런식으로요.
    내 돈으로 빌어 살고 있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당신 돈도 아닌데 어디서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한 소리하나고 얘기하세요.
    저딴식으로 말하는 사람한테는 괜히 주인집이란 이미지 때문에 부탁한다 뭐한다 빌빌 거리면서 좋게 말해줄 필요가 없어요.
    1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4 00:28:44 2 삭제
    고생하셨네요. ㅠㅠ 병원에 또 가시면 영양제 먹여도 되는지 상담 받아보세요. 저희집 냥이 하나가 장이 안좋아서 변이 항상 묽은데 펫톡스(장 영양제) 먹이고 좀 나아졌어요.
    그리고 장이 안좋아서 냄새가 나니까 자기 변을 안덮고 도망가요. 다른 애들이 와서 덮어줍니다. ㅠㅠ
    애기라서 잘 모를수도 있으니 조금 더 적응되면 붙들고 같이 덮는 거 알려주세요! 습관 안되면 냄새로 괴로워서 ㅎㅎ
    153 이사후 사료거부 [새창] 2017-06-23 22:16:12 0 삭제
    고양이는 24시간 이상 밥 안먹으면 안좋다고 병원에서 그러셔서요. 일단 지금 처럼 강제 급여하시고 닭가슴살이나 챠오츄르 같은 간식이라도 최대한 먹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영양제도!
    저는 마따따비, 캐트닢(가루보단 잎으로 된게 더 좋음) 뿌리면서 기분 풀어줬어요.
    너무 길어지면 위험하니 병원에 상담해보세요! 혹시 그거 말고도 다른 곳이 불편하거나 아플수도 있어요. 저희 냥이는 이사후에 방광염 걸려서 힘들어 했거든요.
    152 내가 얘기하면 안 되고 남편이 얘기하면 되고 [새창] 2017-06-21 15:48:23 17 삭제
    네 맞아요. 저도 저희 할머니랑 있거나 저 혼자 일 때 수리나 집주인, 부동산이랑 얘기하거나, 택시 뭐 이런 걸로 안좋은 소리 들은적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이사하는데 항상 사모님하면서 웃으면 좋게 대했더니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진상을...
    슬픈건 남자인 식구들이 있고 덩치는 좋지만 말한마디 못하고 아 네네 쭈글거리는 타입들이라... 도움이 안됩니다... ㅠㅠ 남편분 같은 든든한 가족이 진짜 부러워요. 여기저기 상담받고 도움 받을 때 상담해주시는 분들이나 친구들도 남자인 가족들 없냐 묻는데....
    남자인 가족들 보고 얘기하라고 하지만 절대 도움이 안될것을 제가 알기에... 그 한마디 하는 게 싫어서 좋게 얘기해라 그냥 손해보고 돈 주고 말자 하는 사람들이라 저만 속터지네요.ㅠㅠ
    제가 큰소리 내거나 서류준비하고, 다다다 따져야 겨우 해결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아가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야무지네~(4가지 없다는 뜻) 몇살이에요? 라고 묻거나, 기가 세다 , 드세다 . 이 얘기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몰라요.
    저 정말 온순한 성격인데 여자 혼자면 진짜 가만히 두질 않아 그런 경우에 정색하고 안좋은 소리하게 됩니다. 게다가 체구가 작고 나이가 어려보여서 30대 훨씬 넘었는데도 그래요들. 그래서 무조건 녹음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택시나 뭐 그런것도 궁시렁 거리는 기사들도 정말 너무 지겹도록 많고... 그런데 남자들은 그런거 모르더라고요. 제가 얘기하면 당해보지 않아서 공감을 못합니다. 남친들도 가족들도 겪어보지 않으니 별거 아닌 것 처럼 느끼더라고요.
    150 키우는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받습니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5-31 02:29:27 15 삭제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희 첫째도 길냥이어서 그런지 한창 나간다고 난리를 많이 쳤었는데 저는 가방에 넣어서 밤에 한창 산책다니고 했었어요. 수시로 데리고 나가고... 탈출해서 놀다오고 하고요. 전 무조건 다 방묘창 해놨어요.
    이사 여러번 다니고 차소리 이런거 때문에 무서워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나가자고는 안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 방법 외에는 저도 딱히 한것은 없는 거 같아요.
    고다 같은 카페에서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께 도움 좀 받아보세요. ㅠㅠ
    149 고양이 배에 털이 빠졌어요 [새창] 2017-05-31 02:16:37 2 삭제
    고양이를 잘 아는 병원이 아니라도 저 정도는 알 맞는 소독약이나 연고 바르면 나을거 같은데 그냥 놔두는 것 보단 훨씬 도움 되겠죠.
    믿고 안믿고 그걸 떠나 그래도 공부하고 배우신 분들이 좀 더 많이 알겠죠. 내가 임의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잠깐 다녀오시면 될 문제 같은데...
    비용도 저 정도면 간단한 진료비 연고값 정도만 받겠네요. 먹는 약 있어도 며칠이면 될거 같고요.
    혹여 사람약 아무거나 먹이고 바르시면 안되고요. 사람 연고는 화상 입을 수도 있어요.
    저도 저희 냥이들 아프고 잘 낫지 않으면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불신도 속은 타지만 집에 그냥 두고 인터넷에 올려봤자 저절로 나아지지 않으니, 제가 판단하고 끼고 있는것 보단 나아지니까 병원 데리고 갑니다.
    148 고양이, 바로 중성화 안하고 출산후 중성화 하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5-25 03:55:24 1 삭제
    저희 냥이는 길냥이었고 임신한 상태 집에 데려와서 보름뒤쯤 출산했어요. 원래 밥주던 아인데 온순하고 똑똑한 애구요.
    그런데 아기 낳고 얼마 되지 않아 발정이 났는데 진짜 내가 알던 그 고양이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에 미쳐 날뛰더라고요.
    어쩔줄 몰라하고 긁고 물어 뜯고, 잘 때 자기 어찌 좀 해달라고 제 손 다 뜯어놓고, 책장이랑 천장 사이 날라다니고... 아... 저게 본인이 저러고 싶어 저러는 게 아니구나... 너무 괴로워 보이는 모습이 많았어요. 저도 자연의 순리인데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 모습보고 결심했어요.
    임신 하지 않는 이상 평생 저렇게 주기적으로 괴로워 날뛰겠구나...
    그리고 더욱이 출산후에 살도 너무 빠지고, 엉덩이에 피나서 바닥에 닦고 다니고, 애기 보느라 피곤하면서도 모성 때문에 계속 움직이고, 병원가면 애기 고양이냐고 할정도로 작아졌고, 털도 다 빠져서 무늬가 없어보일정도... 또 얼굴도 포동했는데 출산후부터 같이산 지금 4년동안 얼굴살이 안쪄요.
    동물도 애기 낳으면 이리 몸이 변하는구나 정말 힘들구나 다시는 출산 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털 무늬 돌아온것도 근 1년은 되서야 돌아왔어요.
    중성화 후에는 당연히 본래대로 온순한 성품 그대로 살고 있고요. 놀때 잘 놀고 잘자고 먹고 하면서요.
    제 경험은 그러해서 본능이란 이름 아래 괴로움과 고통이 너무 커보여 새끼들도 발정 왔을 때 수술 시켰습니다.
    147 고양이 상처 어떻하면 좋나여? [새창] 2017-05-24 20:54:10 5 삭제
    약 함부로 바르시거나 먹이심 위험해요!
    포비돈만 발라주세요. 사람 연고는 화상 입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꼭 병원 안데려가셔도 사진보여주고 설명하시면 분홍소독약(헥사메딘)이랑 항생제 주시더라고요. 하얀 연고 주시는 곳도 있고요.저도 길냥이 약 탄적 몇번있고 제가 다니는곳은 워낙 저렴해서 5천원 정도 줬고 다른 곳은 1~2만원 정도 들었어요.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2 03:35:19 0 삭제
    너무 걱정마세요. 두번 이사하고, 이제 여름에 또 이사해야하는 삼냥이 집사에요.
    저는 처음엔 동물병원에 맡겼더니 철장에 반나절 넣어놔서 어미랑 애기들이랑 힘들어했어요. ㅠㅠ 애기들은 어리고 어미는 온순해서 집에와서 잘 적응했지만, 다음 이사 때는 애들이 성묘가 되가지고 세마리를 호텔에 6시간인가? 맡겼거든요, 근데 애기 둘이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낯선장소 낯선사람들이랑 있던게 스트레스가 컸는지 아프고 며칠동안 하악질하면서 화내고 장난 아니었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다 가방에 넣고 그냥 같이 움직이려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집사와 같이 있는 게 최선입니다.
    대신 이사 빨리 할수 있게 최대한 짐을 다 잘 싸놓으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니까 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요.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이동장에 패드 같은 거 깔아주시고(긴장해서 갑자기 지릴수 있어요.), 봉투, 물티슈, 물만 따로 챙겨주세요.(전 부채도 챙겨서 더워하면 부채질도 해줬어요.)
    또 저희 애들은 이삿짐센터에서 오니까 갑자기 다들 가방 열고 뛰쳐나왔어요. 평소에 병원가도 그런적 없는데 놀래서 그런지 힘주고 열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부턴 가방 지퍼고리나 락 잠근 후에 빵끈으로 다시 묶어줍니다. 절대 못 나오게 잃어버릴까봐요. 또 혹시 몰라서 이름표들도 목에 걸어주고 가방안에 고정하는 거 있으면 하네스도 채우고 했어요.
    몇시간은 스트레스지만 혹시 잃어버릴까봐 진짜 많이 챙겼어요.
    그리고 이사 후에 최대한 식사, 화장실 자리를 정확하게 빨리 정해주는 게 좋아요. 평소 좋아하는 이불도 깔아주고요. 집 구조가 안좋아서 며칠간 이리저리 옮겼더니 냥이들이 엄청 힘들어 했습니다. ㅠㅠ
    이사하자마자 답답할까봐 이동장에서 바로 나오게 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큰짐 좀 정리하고 꺼내주세요. 이사후 조용히 집사만 옆에 있으면 긴장 풀려서 좀 얌전히 쉬더라고요.
    그리고 방묘창! 방충망이나 방묘창이 없다면 준비될때까지 최대한 창문이랑 문 열어 놓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저는 방묘창 하기전에 방심하고 잠깐 열었는데 한마리가 두번이나 탈출해서 잡아왔어요.
    일단 그런것만 주의하면 이사하고 집에 적응하는 것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먹는 것도 평소처럼 주시고 간식도 너무 무리하지 않게 츄르같은 거, 캐트닢이나 마따따비 좀 주시고 달래주시면 잘 지낼거에요.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21:01:12 14 삭제
    http://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C01
    고보협에 가입하셔서 일단 글 읽어보세요. 정회원으로 회비 납부하시고(1만원이상), 치료지원 요청 일단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백퍼는 아니더라도 긴급한 것 같으니 요청을 해보세요. ㅠㅠ 제가 아는 방법은 일단 그거네요.
    상태가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마음 아프네요 정말.
    여태 남기신 글 보면 정말 진심으로 동물 아끼시는 거 알겠어요.
    143 만원으로 10일 버티기 [새창] 2017-05-16 01:45:46 7 삭제
    같은 취준생 처지라 뭔가 더 마음 쓰이네요. 근데 저희 아빠가 가져다 주신 스팸, 김, 기름이랑 시골에서 정기적으로 보내주신 잔멸치, 떡, 보리쌀 같은 게 항상 있거든요. 저랑 동생 둘이 살아서 먹어도 먹어도 많이 줄지 않아요. 괜찮으시면 보내드리고 싶어요. 진짜진짜 빨리 못먹고 주위에 줄 사람도 없어요.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드심 기운 안나서 일 찾을 기운도 없고 병나요 ㅜㅜ 헌혈도 저 건강할때 해도 쓰러지고 토한적도 있어서 비추예요.
    주민센터에 도움청하는 것도 저도 추천드리고,
    단기알바라도 구하신다면 동네도서관에서 컴퓨터 무료이용 가능하니 써보세요!
    142 고양이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7-05-13 02:27:55 2 삭제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한곳만 믿지 마시고 저도 지금 고양이가 계속 기침해서 세곳이다 다녔습니다... 싫어해도 어쩔수 없어요. 일단 집에 있는 걸로 해결이 안되니까요
    고다 같은 곳에서 동네랑 병원 검색하시면 추천해주시는 곳들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엑스레이 같은거 찍어보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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