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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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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워킹맘인데, 시아버지가 자꾸 둘째 낳으래요-_- [새창] 2015-08-28 22:39:31 16 삭제
    외국선 저런태도.. 애언제낳냐 더낳아라 이런질문은 개인의 성생활에 관여하는것과 같아서 금기시된다던데... 왜 한국은 아무렇지않게 하는 얘기가된건지. 저건 남편이 나서야하는데 내가둘째를원치않는다 이렇게해줘야 며느리한테 더뭐라못하는데. 요즘은 교육의3요소가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무관심 그리고 할아버지의 자본력 이라던데.. 낳기만하면 알아서출세하고 개천에서 용나던 시대는 끝났잖아요. 예전이야 가장한명이 형제여럿이집을 책임질수이쓰었다해도 지금은 맞벌이를해도 힘든세상인데... 아마도어른들이 저러시는건 "많은자식=내노후부양"이렇게생각하기때문이겠죠.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17:05:42 0 삭제
    Wcc를 반대하시는걸보니 근본주의 편이시네요. 예장 합동교단일거라생각듭니다. 님의 의견존중합니다. 하지만 근본주의 쪽에서 말하는 wcc는 왜곡된시선이라고생각합니다. Cbs 신학펀치 즐겨봤는데 기독교학과교수가 그러더군요. '신학을 가르치지않는 목사를 조심하라.' 신학은 신앙을 지탱하는근육이며 신앙을 이성적으로 설명할수있고 설득할수있는 힘이라고생각듭니다. 제자교육교재로쓰이는 영적전쟁이란 책을봤는데 거기나온 왜 세상에 악은 그대로있는가에대한 설명이 너무 이성적이지않고 비논리적이라 당황했습니다. 이걸읽고 전도를하라니... 그리고 마지막챕터에 불교집안에시집가서 고생하다 다시교회나온며느리얘기로마무리.. 정말 실망했었습니다. 그책을 읽을시간에 칼라너, 한스큉, 본회퍼등의 책을 읽는게 훨씬나을텐데.. 암튼 제가하고싶은말은 제가만난교인들은 신학에 너무관심이없다 입니다. 성경은 해석을 요하는책이고 개신교만 국내에 200교파로추정되는데 다달리해석해서그런거아니겠습니까. 그럼 내교단의 해석이 옳다는 증거는 어디있고 저목사해석이 진리라는 이유가 궁금하지않는지..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14:46:51 0 삭제
    내가본책은 같은저자의 성경변개의 역사인데 같은책인가? 암튼그책에는 성경은 날조다 이런건아니고 그당시의 엄청높은 문맹률과 띠어쓰기에문제가있던 언어형태. 변형되어있던 수많은 성경의 버전들을 근거로 사본만있는 현실에서 성경을 어떻게봐야하는가에대한 연구였습니다. (전무종교인입니다). 실제로 지금 4복음서만해도 저자가 확실하진않죠. 이건 목사들도 신학대에서 배우는내용으로압니다. 신도들한테전달을안해서 정말 마태가마태복음을쓰고 마가가 마가복음을썼다고 생각들하지요. 저자는 불분명합니다.
    25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신앙인으로서의 개인적 견해 [새창] 2015-08-28 07:26:38 0 삭제
    내가 믿는다고 타인에게도 진리가 되는건 아닌데.. 증명을 시켜줘야하는데...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07:22:56 0 삭제
    음.. 이성을 버리고 믿어라... 맹신을 하란얘기네요
    2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2 ㅋ [새창] 2015-08-28 07:21:25 0 삭제
    그냥 나는 미약한 인간으로서 신의 의중을 전혀모르겠다. 라고 하면되는거아닌가요? 교인분들이 '신은 전지전능하고 모든걸 주관하고 나는 그뜻을 알고...' 그러니까 저런 역사적인 종교의 과오, 현재의 재앙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궤변으로 답할수밖에없는듯보입니다. 흔히 듣는대답이 신의관점은 다르다, 인간이 문제다 라고 답하거나 또는 화를내죠. 믿으면 이해된다는말을하거나... 개인적으로 장로교에 다니면서 칼뱅에 대해모르고 감리교 나가면서 웨슬리에 대해 모르는 혹은 알고싶어하지도않는 분들을 만나고 충격을받았습니다. "나는 신에 대해 안다!" 라고 말하는게 과연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07:10:29 0 삭제
    전 안티는 아니지만.. 교인분들 괜한 가수나 무신론자 안믿는자들에겐 지옥간다며 강하게 말하고 성범죄 목사 돈횐령목사들한테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분법적인태도에 실망이큽니다. 매일말하는 사랑이란게 믿는자들끼리 커버해주는사랑인건지...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7 19:11:02 0 삭제
    낙마한 총리후보자가 일제침략이 하나님이 우리민족정신차리게 하신일이다 라는 식으로 교회에서 말한게 터졌었조. 세월호때도 목사가 비슷한식으로 말해서논란이되었었고. 그때 이사람들이 왜 이런망발을할까 생각했는데 결국 세상모든일을 신이주관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것같아요. 그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치 자신에 신의 생각을 관통하는것마냥 행동하는.. 근데 교인분들과 얘길하다보면 본인은 신의 뜻을 다아는것처럼 말하시는분들이 있죠. 특히 천국지옥에관해서. 좀이상하더라고요 성경에 뭐라나오던 (신이있다면)심판의 권한은 오직 신에게만 있는것아닌가.. 저사람들은 바벨탑을 쌓는건가.. 이성도 신이주신능력인데 왜 믿음으로덮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7 19:01:33 0 삭제
    루터도 결국 귀족편에서서 노동자들탄압에 힘을보탰고 칼뱅의 종교재판은 말할것도없죠. 종교교리해석적인면에있어서 의미가있는거지 인간적으로는 할말이없네요. 전 종교에관심많고 공부하는 무종교인입니다. 근데막상 제가만난교인들은 저런일에대해 자세한내막은 모르더군요. 궁금해하지도않고.. 작년에 개봉했던 쿼바디스랑 제자옥한흠도 주위교인들은 안보고 나혼자보고. 좀 이상했어요. 믿음은 분명강한거같은데 교회의 역사와 현실엔 관심이 없는느낌이랄까.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7 18:49:53 0 삭제
    정통파라는것이 장로교(기장, 예장 합동,통합등), 침례교, 제칠일안식교, 여증, 루터교, 성공회, 오순절파, 말일성도회, 정교회, 카톨릭, 무교회주의 등등 중에 하나인건가요? 아니면 저종파들이 정통파로인정되는건가요. 개인적으론 에큐메니컬운동을 지지하는편인거든요. 전 기독교는 고등종교중 하나이기때문에 이성과 설득으로 믿어질수있다고 보거든요. 믿으면 보인다는 말보다는... 그러기위해선 교인들이 신학을 공부해야한다고봅니다.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7 13:22:53 0 삭제
    다수의 종파가 정통파는 아닐수도있다. 허나 신은 다수를 정통파로 하고 이단을 규정하셨다?.. 이상한데요?
    세상에 모든 이단/사이비신도들은 자기들이 진리라고 생각하죠. 소위 정통파도 그렇고요.(무엇이 정통인지 아닌지는모르지만)
    전 되려 모두들 본인들의 교리 성경해석을 의심해야 된다고봅니다. 의심없는 믿음은 맹신이니까요. 신의생각을 알수없는 인간이기에 서로 비교하고 토론하며 진리를 찾는게 바른길아닐까요
    17 기독교가 시작은 기복신앙이 아니라구요? [새창] 2015-08-27 06:07:21 0 삭제
    국내 천주교 순교자는 아는데 개신교쪽도 순교자가 많이있나요? 제네럴샤먼호의 토마스목사정도만 알고있습니다만.. 제네럴샤먼호사건은 우리입장에서보면 미국의 침략이고요. 훌륭하시고 기복없으신분들도 있습니다. 고 손양원목사님, 김정하목사님등.. 다만 싫던좋던 대표성을 가질수밖에 없는 대형교회들, 개신교방송들(CBS제외)에서 기복적인 언급을 많이하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들은것만 나열하면.. 믿는"우리만"지켜주는신, 주일에 교회안나오면 남은6일이 일이안풀리고 나오면 만사형통, 십일조했더니 사업이 번창한 미국 콜게이트치약회장얘기, 전파선교사에 후원했더니 신께서 바로 몇배의 계약을 체결시켜줘서 금전적인 보상을해줬다는광고, 사교육때문에 부모들이 십일조를 덜한다는 목사 그리고 불교를 비하하는행위도 Tv에서 하더군요. 진리는 스스로 돋보여야지 타인을 깔아뭉게고 돋보이는게아닌데말이죠. "다시 프로테스탄트"라는 책에보면 한조직에서 지속적으로 같은 문제가 터진다면 그건 개인의 일탈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구조적인 문제라고봐야하나다. 라는 글이있습니다. 일부의 문제로만 치부하다가는 정말 개신교의 신뢰도는 회복하기어려울지몰라요. 종교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글남깁니다. 교인분들과 이런문제에대해서 대화를많이해봤지만 항상돌아오는대답은 내가어떻게 할수있는문제는 아니고.. 기도하겠다.. 에서 마무리되던게 생각납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7 05:50:06 0 삭제
    신은 인간이 아니죠 그리고 인간은 신을 절대100%이해할수없겠죠. 교인논리라면 그건있을수없는일이니까요. 그래서 전 안믿으면 100% 지옥간다라고 말하는 인간을 믿지않습니다. 또한 믿기만하면 100%천국간다는 교인들도 싫어합니다. '심판은 신에게 온전히 맡기고 우리는 사랑만하자'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신의뜻은 100%이거야 내가알아 라고말하는분들 무섭기까지합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를믿으라 말하기전에 한국개신교에대한 사람들의 신뢰도를 끌어올리는게 가장우선이라고봅니다. 수년째 꼴찌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난내종교를 타인에게 전달하려하지않는다 다만 내가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사는지 보여줄뿐"-커쇼, LA다저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5 17:53:11 0 삭제
    교회와 교인의 행실로 기독교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비판받을수있습니다. 이걸아셔야 개혁이됩니다. 비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은 교인그자체인데 그행실이 바르지못하면 기독교자체가 비판받습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5 17:51:07 0 삭제
    전 안티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만큼 문자적근본주의가 심한곳이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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