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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쭈꾸미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6-06
    방문 : 1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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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꾸미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08년 금융위기 베스트 셀러 [새창] 2015-10-03 21:34:14 2 삭제
    글쓴이는 14864번글의
    며칠 전에 본인이 마지막으로 단 반박댓글을 다시 읽어보길.
    무엇이 틀렸는지도 모르겠으면 할 말이 없음.
    97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10-02 13:44:01 0 삭제
    글쓴이분. 이 글을 지우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96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21:09:31 1 삭제
    지금 본인이 정말로 그리 믿고 댓글을 다는 것이라면
    본인이 쓴 댓글을 절대 지우지 말고 나중에 다시 보세요.

    전 웹상에 글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댓글은 적어도 한 달 이상 남겨 두겠습니다.
    95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17:25:27 0 삭제
    답에 근접한듯요.
    94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17:21:41 1 삭제
    마지막으로 굉장히 많은 수식어를 달아 주셨으니 나열해 보겠습니다.

    회계를 모르니 주어들은 걸로 이야기하는
    남이 잘 되는 것이 배가아파 음모론을 제기하는 소인배이며,
    남들 얘기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까기만 하는, '
    기업 벨류에이션, 경영'에 무지한 자들이며
    합병을 통한 순환출자 해소를 나쁘다고 말하는 동시에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의문을 제기할줄 모르고 정신승리하는
    경제를 큰 그림에서 그릴줄 모르는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 판단을 하지 못 하는

    이즈음 되면 발전적인 논의도 없을 듯하니 접는게 좋을듯 하네요.
    수고하세요.
    93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17:20:25 0 삭제
    아. 참.. 위에 덧붙였어야 했는데..
    구삼성물산은 유형자산과 투자부동산을 시가가 아닌 장부가로 평가했거든요.
    그런데, 주석을 보면 투자부동산의 시가는 장부가 600억원의 2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형자산에서 토지장부가는 3000억원인데, 삼성같은 대기업이 매입한 토지의 가격이 장부가보다 떨어질거 같지는 않네요.
    또한 님도 알다시피 손상회계의 적용은 K-IFRS에서 강제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시가로 표시되지 않은 자산 중 유형자산과 투자부동산은 청산시 장부금액인 8800억원 이상으로 회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91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17:04:15 2 삭제
    똑같은 말의 반복입니다만 당시 구삼성물산은 실적악화로 어려운 반면에 제일모직은 바이오 산업 등을 통해 2020년 초에 높은 현금유입액이 기대된다고 주장했죠. 저는 여기서 굉장히 의문인데요. 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에 무려 6-7년 뒤의 현금유입액을 예측하며 그것을 합병가격의 근거로 삼습니다. 반면에 엘리엇은 그간의 영업이익, 기업의 순자산 등을 근거삼았습니다. 두 남녀가 결혼하며 재산명의에 대해 다투는데, 한쪽은 현재까지의 재산과 급여를 토대로 비율을 주장하고 다른 일방은 10년 뒤에 자기가 잘 될 거라고 말합니다. 누구의 주장에 무게를 더 실어야 할까요?

    삼성물산측 주장을 수용하더라도, 최소한 순자산가치 이상은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죠? 구삼성물산 주주들은 3:1비율로 제일모직 지분을 받았습니다. 구삼성물산 주식총수가 약15억주였으니, 받은 제일모직 주식수는 약 5천만주입니다. 현재 신삼성물산 주가 147000원에 5천만주를 곱하면 구삼성물산주주들이 받은 가치의 총합이 7.35조원입니다. 기존 삼성물산 순자산 총액이 13.2조원입니다.
    덧붙여 세계구급 합병자문사 1, 2위와 각종 외신들은 모두 합병가격을 7-9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그 어느 곳도 합병가격을 5만원대로 본 곳이 없습니다. 그들 전부가 대한민국의 부를 갈취하려고 담합이라도 했나요? 7-9만원의 평균인 8만원으로 합병가격을 설정할 경우 합병비율은 2:1이고, 구삼성물산 주주들이 받는 주식총수는 약 7500만주에 제일모직 주가를 곱하면 약 11조원이란 금액이 나옵니다. 재무제표상 순자산 총액에 훨씬 근접한 금액이 나오네요.

    님과 저의 주장이 자꾸 평행선인 것은
    합병가격 = f (미래 현금흐름, 순자산 ... )에서 가중치에 대한 하나의 답은 없기 때문입니다.
    님은 자꾸 전자인 미래현금흐름을(삼성측 주장),
    저는 후자인 순자산(엘리엇측 주장)의 가중치가 더 높다고 말하니까요.
    더 말해봐야 소모전인듯 하네요.
    90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17:04:02 2 삭제
    단기금융상품
    현금
    재고자산
    매각예정자산
    매도가능금융자산
    --------------
    2014년말 약15조 3700억원

    자산총액의 약60%를 시가로 '평가해야' 합니다(장부가치인 경우는 저가법). 시가 대 원가가 선택사항인 유무형 영업자산의 2014년말 총액은 약1조 290억원으로서 자산총액의 약4%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는 '몰라서'가 아닌 '중요성'의 관점에서 '시가로 평가한다'라고 말했던 것인데, 님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네요.

    현행법상 시가로 합병비율을 결정한다고 말하셨는데, 엘리엇이 그 비율에 반대하는 것은 위법한 것이 아닌데요? "합병비율을 산정함에 있어서 재무제표상 순자산을 반영해야 한다."를 비롯하여 어떤 주장도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주장을 토대로 합병안을 부결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보아도 맥락상 '은행의 순자산 가치가 무의미하다'라는 말은 흔히 기업 벨류에이션에서의 '가치'가 아니라 '청산가치'를 산출함에 있어 무의미하다로 해석되는데요. 은행 순자산을 서로 다른 Output에 대한 투입변수로 이용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님 : 은행가치=f(은행순자산 .. )
    저 : 은행청산가치=f(은행순자산 .. )
    님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가치를 말한 듯한데, 저는 은행청산가치산출에 있어 은행순자산이 무의미하다는 말이구요. 왜냐하면 '대형은행의 청산'이란 사건의 발생 자체를 전제하기 힘들며, 발생하더라도 은행의 자산과 부채는 신용창출에 의한 허상일 뿐 실체는 액면에 훨씬 미달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삼성물산의 경우 청산시 상장주식만 해도 12조를 넘으며 총 보유주식의 총액은 15조원을 넘었습니다. 더군다나 총자산의 60%를 시가로 평가하고 있으며, 나머지 40%도 대부분 유동성이 높은 자산입니다. 즉 은행(가령 국민은행, 자산총액 200조원대)과 달리 삼성물산의 청산가치=f(삼성물산 순자산 .. )는 순자산과 높은 상관관계를 지닐 것으로 판단합니다.
    89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30 01:29:16 4 삭제
    말꼬투리 잡지 마세요.
    주가=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논지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주가가 순자산을 따라야 한다'는 일반적인 주장 또한 한 적이 없습니다.

    삼성물산 경영진의 행위가 음모론이라구요? 에버랜드로부터 시작된 편법증여가 아닌, 무슨 목적에서 바닥을 친 시점의 주가를 합병가격으로 삼는지 이유를 알려주세요.

    "삼성전자 주식의 취득 가치를 장부에 반영하지 처분가치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 국제회계기준에서는 대부분의 자산을 기말에 시가로 재평가합니다. 특히 주식의 재평가액인 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 평가하므로 사실상 처분가치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평가시점과 처분시점 사이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한편 과년도 기준으로 구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와 삼성SDS주식만 해도 (기타 삼성계열사 주식이 더 있습니다) 시가로 9조원이 넘었고, 기준서대로라면 그것은 장부가에 반영되었으며 평가이익은 당기손익으로 처리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회계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님인거 같네요.

    또한 제가 '주가가 순자산을 따라아 한다'는 일반론을 펼친 적도 없을 뿐더러 은행은 적절한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은행의 경우 순자산/자본 비율이 7%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더우기 은행이 청산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려우므로 사실상 순자산 의미가 무의미할 수 있죠. 하지만 삼성물산의 경우 다릅니다. 순자산/자본 비율이 40%가 넘을 뿐더러 특히나 총 처분가능 자산 26조 중에서 상장주식인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주식만 해도 시가가 9조원이 넘었습니다. 그 외에 제일기획,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테크윈, 삼성에버랜드 등의 지분을 보유했던 회사입니다. 즉 보통의 기업에 비해 재무제표상 순자산 가치가 훨씬 유의미한 자료이자 청산가치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님은 장황하게 적었지만 그로 인해 삼성물산의 가치가 제일모직보다 떨어진다는 확시한 수치적 근거는 없습니다. [[[[[[[[[[[[[[심지어 실적이 악화된 삼성물산의 실적조차도 제일모직보다 높았습니다.]]]]]]]]]]]]]]] 단지 제일모직의 장밋빛 미래는 'IF & expect'이며 삼성물산의 미래예상실적악화도 'IF & expect'에 불과합니다. 정리하면 제일모직에 유리하고 삼성물산에 불리한 주장의 근거는 '예상과 가정'인 반면에 제일모직에 불리하고 삼성물산에 유리한 주장의 근거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제 생각은 한 마디로 삼성물산은 합병가격이 청산가격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보다 낮은 가격에 합병되었으니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도 쏟아지는데 여기서 이렇게 적는 것이 시간낭비인 것 같네요. 어차피 의견은 좁혀질 것 같지 않고, 판단은 다른 분들이 하겠지요. 제가 가볍게 글을 써서 엄밀히 논리를 전개하지 않은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구체적인 부분은 웹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이 사건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될거 같습니다.
    88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29 22:21:12 3 삭제
    님 주장을 대충 정리해 보죠.
    미국식 회계에는 순자산 계산에 주가가 반영되어 있다.
    한국이 미국식 회계를 따라 회계상 순자산에 주가가 반영되어 있다면 엘리엇의 주장이 타당하다.
    그러나 한국회계상 자산과 부채의 시가차이만 자본일뿐 +@라 할 수 있는 가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엘리엇의 주장은 부당하다. 장부상 표시되지 않은 기업가치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님의 주장은 '정치적 요인'을 배제한 채 대중을 기만하는 시장만능주의의 그럴듯한 포장에 불과합니다.
    첫 째. 님은 주가가 기업가치를 정당하게 반영함을 전제합니다. 하지만 주가란 놈이 항상 정직하게 기업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모직의 경우, 기업 자체의 가치가 높아서라기 보다는 삼성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기 때문에 받은 +@에 불과합니다. 즉 어떤 식으로든(이번에 구 삼성물산을 먹었듯이) 삼성(특히 삼성전자)의 지분을 확보하리란 기대가 반영된 가격이므로 거품이 끼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실적만을 보어도 삼성물산>제일모직입니다.
    게다가 님 주장은 자체모순이 있습니다. 구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주식을 10조원치나 가지고 있었거든요. 주가가 청산가치조차 반영치 않았다는 말입니다. 자. 합병당시 구 삼성물산의 자산총액은 26조이고, 부채총계는 약 15조원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후순위로 처분한다고 가정하면 삼성전자 주식만 손에 남게 되겠네요. 즉, 적어도 삼성전자 주식의 가치 이상은 합병대가로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겁니다. 외신들과 합병자문사들도 그것을 아니까 합병가격이 7-9만원이 적당하다는 주장했던 것입니다.
    둘 째, 설령 님 말대로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한다고 가정합시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합병전 최근기간동안 의도적으로 아파트 건설을 수주하지 않았고, 주가가 가장 낮은 수준일 때 합병비율을 결정합니다. 전 여기서 게임 끝이라고 보는데요. 더 설명이 필요합니까?
    87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29 18:55:31 2 삭제
    한경은 객관적일 수가 없죠.

    아래는 위키 펌입니다.

    "2006년 1월 기준으로 현대자동차, 삼성, LG, SK 등 194개 기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언론사로서는 드물게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납입 자본금은 934억원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기관지로 출발했으며, 전경련에 지분출자한 대기업의 의결권만큼 한국경제신문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그래서 전경련 의결권 = 한경 의결권인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본사가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 이유로, 대주주 명단이 전경련 회원사들의 출입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이다."
    86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29 18:38:15 4 삭제
    게다가 국제자본시장에서 주주로서 정당한 이익을 얻어가는 것을
    우리 국부를 유출해 가는 나쁜 세력인 마냥 이미지를 씌우는 것도 유치한 수작 아닌가요?

    외국인주주가 이익을 얻어가는 것이 국부유출이고 국익에 해로운 것이면 자본시장을 폐쇄해야 겠군요.
    85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29 18:25:36 3 삭제
    엘리엇이 주장한 것은 순자산에 비례한 합병비율이지, 자본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걸요?
    한국자본시장에서 미국회계가 왜 나옵니까?
    엘리엇은 다트에 공시된 자료를 근거로 해서 반박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09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대부분의 자산을 시가로 평가합니다.
    즉 완벽하지는 않지만 순자산 총액이 바로 기업의 청산 후 주주들에게 돌아갈 이익이에요.
    (자산 중 삼성전자 지분만 해도 10초에 가까웠으니 재무제표상 순자산 시가의 신뢰도는 더 높아지죠)

    다트 자료를 근거로 주당 순자산총액을 고려헀을 때 합병비율이 지나치게 불합리했습니다.
    제가 7월 합병 전에 다트 공시자료의 순자산액과 주식총수를 고려해서 적정 합병비율을 계산해 보니 주당 기준보상가는 분명히 7만원을 넘었습니다.
    각종 외신과 모건 스탠리 산하의 합병자문사의 합병가격도 7-9만원 사이였구요.
    그런데 삼성물산은 주가가 바닥을 친 5만원대에서 합병가격을 설정했습니다.
    도저히 삼성물산의 경영진이 삼성물산 주주를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국부유출이라구요?
    엘리엇의 지분율은 7%대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지분은 그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과적으로 제일모직의 지분이 높았던 이재용은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삼성물산을 삼켜먹은 겁니다.
    에버랜드로부터 시작된 세금회피질의 완결판인데, 국부유출은 진짜 중요한 사실을 덮는 포장질?(적절한 어휘가 안떠오르네요)에 불과합니다.
    84 한국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경제 신문 정녕 없는건가요? [새창] 2015-09-29 11:23:09 0 삭제
    계략적 -> 계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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