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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이고싶은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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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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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이고싶은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3 01:23:26 0 삭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2)

    스튜어디스가 여성들에게 선망받는 직업인데다 엘리트의식도 있기에 눈은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다들 외모적으로 출중하시기도 하고, 고객도 퍼스트 클래스의 사장님이나 도련님 응대 하다 보면 보는 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화점 명품관 일하시는 분들 눈 높은것 처럼 말이죠.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3 01:21:29 0 삭제
    단순히 친구로 오랫동안 보고싶고 굳이 연인이되어 서로 구속하는 관계가 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일수도 있는데 덮어놓고 어장이니 섹파로 삼느니 하는건 성급하다고 생각하네요.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딨다고 너무 무책임하다 하면 뭐 할말은 없지만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4 19:48:53 0 삭제
    하지마요 그 쪽은 완전히 잊었는데 냉정해져야죠.
    11 김구 암살 [새창] 2015-08-12 19:22:26 0/14 삭제
    해방정국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면 김구선생도 친일파 청산에 결코 깨끗하신 분이 아니라는걸 금새 알수 있죠. 민족주의 우파계열 독립운동가들은 너나 할것 없이 좌익을 견제하기 위해 친일파를 이용했습니다. 결과는 한국 현대 정치사의 거두로 만들어 놓은꼴이 되었죠.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김구선생이 포함된 우익계 독립운동 세력인 임정에 있으니, 이건 곧 자업자득입니다
    10 친일파들이 좀만 양보했다면...지금보다는... [새창] 2015-08-12 19:04:26 0 삭제
    애초에 일제 35년 기간동안 육성된 친일파라는게 프랑스식 숙청을 도입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친일파가 여당이 되다니요. 야당이라도 그건 있을수 없는일이라 생각하네요. CD급 친일파들은 뭐 어떻게 참작을 해줄수 있어도 극악무도했던 A급이나 B급 친일파는 전부 목을 메달았어야 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해방정국과 정부수립에 아예 기여를 못하고 친일파들에게 완전 배제된것도 아닌데 차피 친일파가 다 정치 해쳐먹으니 그냥 여당으로 세워놓고 편의를 봐주도록 하자,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친일파가 해방정국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한건 아이러니 하게도 독립운동가들의 지원이 있었죠. 해방정국은 그야말로 온갖 이데올로기와 사상의 헬게이트나 마찬가지였고 그러한 혼란속에서 친일파들도 자기 자신들의 힘을 응집하기 쉬웠는데 거기엔 우익계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 세력의 지지와 후원이 있었죠. 이점에 대해서는 그 유명한 이승만이도 큰 역할을 했지만 아닐것 같은 김구선생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는 백의사를 통해 친일파의 지원을 받아 좌익계 정치인에 대한 백색 테러를 자행했죠. 친일파 재벌 최창학에게 경교장이라는 거주지를 받기도 했고, 친일파 송진우에게 받은 900만 원, 삼양사 창업주인 친일파 김연수에게 700만원이라는 당시기준 엄청난 자금을 지원 받았었습니다. 친일파들의 정당인 한민당에게서 정치자금을 받았던건 공공연한 비밀이었지요. 친일파를 이용해 좌익 정치인을 견제하려한 우익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실책이 이러한 폐단을 불렀지 않나 싶네요
    9 영화 <암살>의 실제 모델은 누구일까? [새창] 2015-08-12 18:50:18 0 삭제
    영화에서는 김원봉과 김구선생 사이가 막역한걸로 나왔는데 실제 역사상으론 절대 아니었죠. 정적이었으면 정적이었지.. 192-30년대 세계 어느 나라가 다 그렇지만 독립운동계도 이데올리기의 각축장으로 변해있었는데 김구 선생은 공산주의자를 혐오하던 혐공주의자였죠. 한국식 국공합작을 그르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1942년 김원봉이 연대의 뜻을 보여 일단 광복군과 합류하기는 합니다만 기록에 의하면 김구선생과 항상 척을 진 사이라고 하더군요. 김구선생의 그러한 반공주의는 해방정국에서도 이어졌고, 이승만과 틀어지기전까지는 이승만과 정치적 행보가 거의 같았습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8 01:02:57 0 삭제
    부러워요 ㅠㅠ
    7 다음 생에 여자로 태어나 [새창] 2015-08-08 01:02:29 0 삭제
    한번쯤 반대의 성으로 태어나 반대의 성의 삶은 사는게 어떤 느낌인가 하고 궁금해지긴 합니다
    6 우리 회원분 일베1충 한테 고소당하셧네요....... [새창] 2015-08-08 00:57:11 6 삭제
    일베가 네오나치나 kkk단에 동격으로 설수있는 위치 따윈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앞서나간 극단적인 비유로 보이네요. 일베가 극악무도한 사이트는 맞지만 결국 행동력도 별로 없는 인터넷 사이트에 불과 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막장 사이트가 있었지요. 일베는 단지 거기에 보수성이 섞여 들어가 인터넷 진보여론의 표적인된거 뿐이라 국내면 모르겠는데 해외의 기업에 일베가 kkk단이나 네오나치에 맞먹는 개막장 집단이라고 호소하기엔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이번일은 너무 치기어린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베는 자동적으로 병신짓을 정기적으로 터뜨리기 떄문에 그런것만 주시하면 만사오케인데 왜 굳이 일을 확장시켰는지 모르겠네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8 00:51:23 0 삭제
    있기야 있죠 좌극단도. 어느 나라나 데칼코마니 처럼 정치 단체는 정반대로 겹치니까요. 뭐 옛날에 사방사나 자주민보 애들이나..서프라이즈 애들도 좀 위험하고 단체로는 김일성 교도문 올려놓는 다함께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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