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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97	이명박이 다시 움직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6-08-30 00:26:46	0	삭제
		글쎄요. 이명박이 만약 오래전부터 준비했다면 애초에 전대에서 그리 허망하게 패배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이계가 이겼다면 바짝 긴장했어야했겠지만, 전대에서 패한 이상 아무것도 아니죠. 지금 친이계 상황이 어떻습니까. 김무성 수염기르고 빨래질이나 하면서 제발 정치판에서 추방만은.. 하고 자숙모드 들어갔어요. 너무 불리한 판세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철수를 이용하는 것도 박지원같은 능구렁이가 있는데 과연 박지원이 이명박의 농락질에 당할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박지원의 권력욕이 상상을 초월하는걸 감안하면 절대 지는 해인 새누리와 손을 잡을거 같진 않네요. 또 안철수를 희생양으로 더민주랑 쑈부를 볼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1996	칼을 뽑을땐 신중하게, 뽑으면 단호하게 [새창]	2016-08-30 00:18:37	0	삭제
		글쎄요. 왜 오유를 자꾸만 정치 결사체로 만들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긴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에요. 어떤 인간이 와서 어떤 짓을 하던간에 사이트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아닌 이상 용인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그러나 사이트를 공격한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사실 메갈이나 일베 정의당 한경오 이들이 배척당하는건 별거 아니에요. 오유를 깟으니까. 그걸로 끝입니다. 도대체 어떤 커뮤니티가 동맹의식을 가지고 행동을 합니까.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그때 기분따라서 움직일 뿐이에요. 오유가 너무 지나치게 정치에 밀접한 겁니다. 커뮤 내부의 일부 집단을 전체화 시켜서 사이트 전체를 동조시키려하고 있어요. 그러한 움직임에 별로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적이 많아진다? 다르게 말하죠. 우리팀은 있었습니까? 오유가 일베나 여시한테 처맞을 때 동맹군은 그럼 도대체 뭘했습니까? 국정원에게 털릴때 동맹군은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거죠? 왜 혼자 그들이랑 팀이라 생각합니까? 그들은 우릴 팀이라 생각한적 없어요. 정의당 보면 모릅니까? 애초에 우리팀이란 놈들이 욕한적은 있어도 도와준 적은 한번이 없네요. 하기사 그냥 일개 커뮤에 적이니 아군이니 의미부여하는게 더 이상한 모양새죠. 뭐 님께서 혼자 적을 때려부숴야하네마네 정하는건 상관없어요. 근데 그걸 전체 유저의 행동으로 확대시키려하진 마세요. 그건 그냥 개별행동입니다.
	1995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30 00:06:07	0	삭제
		차라리 친중노선으로의 전향을 말해준다면 이해라도 해보겠습니다. 중국의 가능성 등등을 논하면서요. 그런데 자꾸만 국익과 자주국방을 이야기하니 답답하죠.
	1994	이명박이 다시 움직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6-08-30 00:01:35	0	삭제
		이명박이 움직여봤자 이미 너무 늦은 시점입니다. 지금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건 친박애들에게 치명상이나 줄수있지 더민주를 꺽으려면 최소 당 장악을 먼저 해야하는데 지금 친박패거리 모양새를 보면 진상 중에 개진상이 따로 없죠. 1년 내로 당장악 못합니다. 만약해낸다면.. 이명박은 진짜 괴물이겠죠. 뭐 그치만 현재까지로서는 더민주 입장에선 그냥 팝콘먹으면서 불구경하다가 재를 빗자루로 치워버리고 그 땅을 차지하면 그만입니다.
	1993	이명박이 다시 움직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6-08-29 23:55:47	0	삭제
		훌륭하다고 봅니다. 새누리 내에 비박계를 통제할 인물이 없었고 대선때 비박계가 그대로 친박계에게 굴복하여 만일 반기문 영입에 성공하면서 반기문을 위시한 공세에 나선다면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할뻔 했으나, 이명박이 나섬으로서 비박계는 아마 자신감과 구심점을 얻을 것입니다. 그동안 친박계가 비박계에게 해온 공세는 지나칠 정도로 막나가는 모양새였습니다. 이명박이 임기말에 박근혜에게 권력이양을 했던 것에 비하면 지금 친박계의 횡포는 비박계입장에선 납득하기 힘든 문제죠. 따라서 비박계가 흔들흔들하는 상황에 국민의당은 그 콩고물 좀 주워먹겠다고 덤벼들고 있지만 국민의 당으로 비박계가 빠져서 친박끼리 연대감을 키우기보단 친박과 비박 서로가 피터지는게 싸우는 형국이 이롭습니다. 대권주자로 반기문을 영입 못하게 방해하고 비박계를 밀어붙이려한다면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죠. 지금 조선일보랑도 전쟁에 돌입하고 형국이 아주 좋습니다. 성주의 사드배치로 이미 어느정도 표심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뭐 대선때 성주가 어찌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친이 친박의 전쟁은 총선때 김무성이 옥쇄 똥꼬쇼를 벌였듯이 분열의 모습은 새누리 지지층에게 실망감을 더해주는 아주 좋은 작용이죠.
	1992	통일 이후 수도는 어디가 좋을까요 [새창]	2016-08-29 23:09:35	3	삭제
		아마 느낌상 개성을 행정수도로 하고 평양과 서울은 또 실질적 수도의 역활을 그대로 유지할겁니다. 개성은 뭐 나름 서울과 평양의 가운데고 개성공단과 같이 교류의 상징적 역활도 해왔고 통일이 만약에. 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심하게 느낄 북한 주민들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북한땅에 수도는 박고 준비해야할겁니다.
	1991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9 22:30:21	0	삭제
		그 배치과정이 엉망진창인건 사실이지만 사드가 희생을 요구하는 물건입니까? 예전에 패트리어트 도입때도 아주 난리법석이었죠. 전략 무기네 우리 동네에 떨어지면 모두 죽을거네. 광주에 있던 패트리어트 기지는 결국 주민들 항의에 밀려서 대구로 짬당하기도 했고요. 군부대가 님비시설인건 사실이나 필요한 물건인것도 사실입니다. 님비시설 다같이 싫다고 해서 그걸 포기합니까? 적절한 보상을 통해 해결해야죠. 지금 성주에 배치하는건 너무 막나가는 식으로 배치하는 것이 문제긴 적절한 절차와 보상안만 준비된다면 그걸 희생타령할 문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90	중립의 위험성.jpg [새창]	2016-08-29 22:22:02	0	삭제
		사실 근데 힘이 있다면 중립을 선언하지 않죠..전쟁의 시대는 강자들에겐 약자들을 잡아먹고 더욱 강해질 시간인데 중립이란건 강자들이 약자들을 잡아먹고 다니는걸 구경하겠다는 것이니.. 그러다가 약자를 먹고 강해진 강자에게 자신이 잡아먹힐지도 모르고요. 그러한 배경에서 미국이 1차 2차대전 모두 참전한 것이기도 하죠. 독일이 정말로 유럽을 통일해버렸다간 미국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을테니 그전에 아주 박살을 내버리자! 이거죠. 2차대전은 진주만이 배경이지만 그 전부터 루즈벨트는 참전해야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죠.
	1989	중립의 위험성.jpg [새창]	2016-08-29 22:01:35	28	삭제
		또 애초에 먹을 가치가 없긴했죠. 알프스를 건너서 공격할만한건 이탈리아뿐인데 그 이탈리아는 동맹국이니 뭐... 그렇다고 지하자원이 샘솟는것도 아니고
	1988	용광로헤딩후기3 [새창]	2016-08-29 21:53:05	1	삭제
		용굉로 크.. 허리띠 먹겠다고 60판쯤 돌았을까요. 놀랍게도 갈때마다 실수해서 친구가 너란 새끼도 대단하다고 하고 문파에서도 린저씨라고 불렸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반주는 볼줄 알았는데 구슬이 뭣같이 나오는 날엔 죽어도 못깻던게 새록새록 허리띠 먹었을땐 어깨춤을 신나게 추면서 쑈를 했는데
	1987	고양이 뾰루지 짜는 동영상 [새창]	2016-08-29 21:04:49	0	삭제
		하필 입에 나서 밥도 잘못먹었을텐데..
	19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9 20:58:22	0	삭제
		치킨인데 겁나게 건강해보이네요
	19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9 20:55:38	1	삭제
		확실히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1984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9 20:50:45	0	삭제
		그 손해를 최대한 막는 방향이 그나마 멀쩡한 줄이라도 건져보는 겁니다. 이미 중국 라인은 상했어요. 미국은 아직 깨끗하죠. 이걸 사드 반대로 가면 미국라인도 상하고 중국 라인도 상할 뿐이란겁니다.
	1983	점점 사드문제가 목적 그 자체보다는 반미로 흘러가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새창]	2016-08-29 20:48:57	0	삭제
		임생원//박근혜가 답이 있던 없던 여튼 이제 외줄에서 떨어진건 돌이킬수없습니다. 당연히 사드배치 철회느 한미관계의 악화로 이어질 상황이 뻔하죠. 그 전에야 사드 받을래? 하는걸 음.. 잠깐만..하면서 버텼지만 사드 받을래? 하는걸 받을게! 하고 나중에 아 미안; 중국이 뭐라해서 안돼겠어.. 하면 미국이 아 그렇구나 중국이 문제구나! 할까요. 중국말이 더 무섭구나? 할까요. 인간관계에서도 당연지사 알수있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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