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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잠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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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잠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52 사정라인 무너졌습니다 이제부터 내각총사퇴 요구해야 합니다 [새창] 2016-11-23 18:32:44 17 삭제
    우리나라엔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내각총사퇴 시켜도 웃긴 노릇이지만 이 뭐같은 상황에도 자리 앉혀준다하면 달려드는 쓰레기들이 넘치죠. 막말로 최재경도 그 타입이고 현 청와대 비서들이 다 그 타입이고 국무총리 한다고 깝치는 양반이 그 타입입니다. 누가봐도 침몰하는 배지만 그 배에 일등항해사 자리 준다고 하면 장담컨대 무조건 달려듭니다. 이게 대한민국이에요.
    2251 ㄹ혜 자살이 제일 무서움... [새창] 2016-11-23 18:29:07 0 삭제
    자살해도 지금 상황에선 '잘뒤졌다' 이말 나오죠. 역풍불기엔 분노가 다들 하늘끝까지 오른 상황이라 언론에서도 감성풀이는 아마 자제할겁니다. 그랫다간 여론에 돌맹이 처맞을판이니.
    2250 포 방열할때 가신?그거를 박는게 왜 필요한가요? [새창] 2016-11-22 12:37:36 0 삭제
    긴급방열의 경우 작성자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땅을 까서 가신을 박고 쏘지않고 철주와 고임목으로 간단히 고정하고 사격을 합니다. 그리고 또 죽어라 도망쳐야죠.
    2249 포 방열할때 가신?그거를 박는게 왜 필요한가요? [새창] 2016-11-22 12:36:00 0 삭제
    긴급방열은 포병부대가 이동 중에 갑작스런 사격요청에 응하기 위해 본래 이동하기로 한 진지가 아닌 일단 아무대서나 쏘는겁니다. 포병은 여러군데에 진지를 구축해둡니다. 그래서 어디까지 밀리면 어디서 쏘고 이동하고 어디까지 밀리면 어디서 쏘고 이런식이죠. 포 사거리가 제한되니까요. 또 포 진지들은 기본적으로 호를 미리 만들어두고 대게 산같은 경사면 아래 배치해서 적포탄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선정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치만이동 중에 갑자기 사격요청이 오면 그냥 평지에다가 급하게 방열한뒤 일단 사격요청에 응하는겁니다. 그 임무만 수행하고 바로 빼서 도망가야죠.
    2248 포 방열할때 가신?그거를 박는게 왜 필요한가요? [새창] 2016-11-21 17:01:11 0 삭제
    그래서 견인포를 도태무기로 만들고 예비군 창고에 처박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죠. 뭐 모든 포를 자주화하겠다는게 목표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성비가 견인포에 눈길가게 만드는 것도 어쩔수없죠. 자주포와 화력차이는 없는 가격은 훨씬 저렴하니... 뭐 미군같은 경우엔 자주포가 투입될수없는 곳에 수송기를 이용한 즉각투입용도로 견인포를 아직도 굴린다지만..
    2247 포 방열할때 가신?그거를 박는게 왜 필요한가요? [새창] 2016-11-21 09:38:02 1 삭제
    K55는 자주포라 상당히 무게가 나가지만 견인포들은 무게가 자주포에 비하면 많이 가벼워서.. 충격을 받는 크기가 다르죠. 물론 복좌장치가 잘된 무기라면 그러한 충격흡수를 훨씬 완화시키겠지만 견인포들이 나온 시기가 가장 젊은 녀석이 78년도라..
    2246 포 방열할때 가신?그거를 박는게 왜 필요한가요? [새창] 2016-11-20 03:39:40 1 삭제
    에.. 일단 제 경험이지만 포가 105미리의 경우 꽤나 밀립니다. 밀리는거야 사수 부사수가 계속 재원을 수정하면서 쏘면 되지만 일단 포가 중앙에서 쏠때와 약간 틀어서 쏠때 정확도가 달라서 몇밀이라도 오차가 생길수도 있죠. 뭐 여튼 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정확도 문제가 가장 크고...
    포를 한발만 뿅하고 도망치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효력사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론 수정사격을 실시하는데 이때 이미 대포병 레이더에 감지될거란 말이죠. 그렇다고 냅다 매번 효력사만 때려대기엔 탄 낭비가 심하고요. 뭐 대포병 안날라오깅 기도하면서 기왕이면 정확한 위치에 떨구고 죽어야하니까 박고 쏘는게 아닐까 싶네요.
    2245 터키 미친 법안 통과 준비 중 ㄷㄷㄷ .jpg [새창] 2016-11-19 07:41:29 1 삭제
    제2의 무스타파 케말이 등장하길 기도나해야겟죠.
    2244 청와대는 충분히 계엄령을 "고려" 해봤을 수 있습니다. [새창] 2016-11-18 19:10:19 0 삭제
    계엄령의 함정은 과연 군부가 박근혜 말에 고분고분 따르면서 넘어갈지 아니면 12.12사태처럼 민정을 밀어버리고 자신들이 정권을 장악할지 모른단점이죠. 솔직히 명분이야 떡을 치잖아요. 박근혜를 몰아내는 명분은 아마 논문 한편을 낼수있을거란 말입니다. 박근혜도 그걸 알기에 계엄령 카드는 신중을 기할겁니다. 전두환이 자신에게 이거 먹고 떨어져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요. 야당은 뒷선으로라도 군부에 손이 닿아야합니다. 비상시국에 자신들을 지지할 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요.
    샤를 드골이 프랑스가 대규모 민주항쟁으로 도시가 마비가 되자 서독의 공군기지로 피난을 갑니다. 이때 이런 행보를 한 이유는 간단하죠. 군이 아직 자신의 통제 안에서 행동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상시국이 안일어나면 좋겠지만 만약은 준비해야합니다. 만약을요.
    2243 추미애 영수회담은 ㅂㄱㄴ 인정하냐고 따지더니 박지원 영수회담제의엔 조용 [새창] 2016-11-18 00:58:26 6/20 삭제
    확실해?//그게 야습이 목표인진 몰라도 당장 만나! 하고 결과적으론 박근혜가 하루 이따가. 해서 개판됬죠. 어차피 그렇게 새벽에 전화해서 습격이 될거면 그냥 일단 닥치고 찾아가서 만나. 하고 만났어야했습니다. 적이 기습을 알면 그건 야습이 아니라 매복진지로 돌격하는겁니다.
    2242 추미애 영수회담은 ㅂㄱㄴ 인정하냐고 따지더니 박지원 영수회담제의엔 조용 [새창] 2016-11-18 00:57:03 5/20 삭제
    종편이 뻔히 박지원편인걸 알면서 뭘 그러십니까. 여기는 한가지 흠을 저질러도 언론에서 폭풍처럼 흔드는데 그래서 여지껏 계속 문재인 대표가 신중론을 선택하고 행보를 한걸음씩만 움직이는거 아니었습니까? 언론과 여론이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은 익숙해져야죠. 새누리가 비리 저지르면 그럴수도 있는 거고 더민주가 저지르면 천하에 처죽일 놈들 되는 세상에서 산지가 얼마나 오래됬습니까.
    2241 추미애 영수회담은 ㅂㄱㄴ 인정하냐고 따지더니 박지원 영수회담제의엔 조용 [새창] 2016-11-18 00:49:01 16/45 삭제
    언제 했나 했더니 오늘 밤에 했군요. 기본적으로 추미애랑 박지원의 차이점은 추미애는 뜬금포로 혼자서 돌격 때린거고 박지원이 주장한건 4자회담이죠. 야3당 대표들 다 모여서 하자 이겁니다. 추미애가 영수회담 제의한 것이 문제인건 '배신자'타이틀이 달려서 문제란 점과 너무 뜬금 없이 내부 조율도 안거치고 나온 탓에 도대체 무슨 얘길할지 감이 안잡히니 문제이기도 했죠. 뭐 몇몇분들은 회담의 대상이 아니다. 라고 하는 반대의견도 있지만 제 생각엔 여론전이 야3당 공조체제 깨지나?로 말려들어가서 청와대가 원하는 야권분열 현상에 따른 정치인에 대한 극한 불신을 초래하는 현상을 막아야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했죠.

    기본적으로 제 반대 의견은 이거 2개였습니다. 근데 애초에 추미애가 제일 문제된건 과정부터가 헬이었으니 문제 아닌가요; 선조치 후보고를 해버린건데 박지원은 적어도 야3당끼리 회의하는 자리에서 '이건 어때?'하고 던진건데 급이 같을거라 생각한겁니까; 박지원이 청와대에 이미 영수회담하자고 했어한것도 아닌데요? 추미애가 한건 이미 한다고 했어. 어쩌라고. 이겁니다. 영수회담 평생 안할수야 없지요. 언젠간 해야하지만 적어도 추미애처럼 닥돌해선 안돼요. 내부 회의에서 오케이 사인 나오고 다른 야당들에게 의견 던져보고 행동해야죠.
    2240 계엄은 불가한게.. 검찰이 더 긴장함. [새창] 2016-11-17 19:58:09 0 삭제
    그땐 미국이 방관했지만 6월항쟁때 확실하게 나서서 깝치지마. 한마디로 사태종결했죠. 아마 움직이지않고 그냥 방관할겁니다.
    2239 순실이 땜에 묻혀버린 어마어마한 뉴스. [새창] 2016-11-17 17:49:55 0 삭제
    미국이 내비둿다=무가치하다 석유민주주의의 대표가 내비두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2238 전두환은 어떻게 내려오게 되었나요? [새창] 2016-11-17 14:45:57 0 삭제
    군부가 전두환 통제를 벗어났었죠. 뭐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단 말이 있지만 표면상으론 시민들이 서울을 점령하고 마비가되자 전두환이 밀어버릴까 하는걸 이미 광주에서 이미 피를 봤던 군부에서 부정적인 견해를 내세웟고 무엇보다 미국도 광주에서 벌어진 학살로 질려버린터라 막있다죠. 군이 움직일까봐 미군이 먼저 선수쳐서 국군부대 입구를 틀어막았다는 말도 있고요. 한마디로 군부출신이 군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니까 모양새라도 좋게 노태우에게 권력이양을 하는척하며 빠져나왔고 노태우는 민정으로 이양하면서 이떼 노태우의 이미지가 급격히 좋아집니다. 그래서 김대중 김영삼을 제치고 노태우가 당선되는 아이러니가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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