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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분03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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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분03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1 호남에서 문재인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 [새창] 2017-05-11 09:58:40 56 삭제
    제가 그 저 쪽 동네 사람인대요 전 진짜 빡치면 개거품 문 싸ㅇ 년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홍 찍으면 내가 이 집에서 5년 간 맨날맨날 청도 소싸움하듯이 개/지랄을 할 것이다. 그러니 엄마, 특히 아빠.... 알아서 하시라고...라고 미리 으름장을 탄핵 이후부터 계속 놓고 있었어요.
    중간에 부모님의 언행에 크게 정신이 혼미한 적이 있었지만 다시 바로 잡고 계속 협박했어요.
    제가 성질이 하도 조ㅈ같아서 우리 부모님은 문님 찍은거 같은데 솔직히 지역별 득표현황 보고 참...
    같은 경상도지만 경상도 사람인 제가 봐도 경북은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아직도 감도 안 잡혀요.
    그동안 제가 느낀 걸 적자면 박정희가 내 가족을 고문해서 죽였다는 게 오늘에 와서 밝혀져도 조작이라고 하실 분들이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험지에서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 정말 대단한거예요.
    민주당 지지자라는 거 알려지는 순간 몰매 맞아도 안 이상한 동네라...
    그나마 경남은 쬐끔 나아서 항상 극대노로 사는 영감님들 아니면 내가 민주당 지지자라도 맞은 염려가 적거든요.ㅎㅎㅎ
    517 우리는 이완되고 보수는 결집하나 봄 [새창] 2017-05-07 11:16:26 4 삭제
    돈과 권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던 분의 말을 적어봅니다.
    아파트 단지가 하나 들어서면 새누리당은 부녀회장, 동대표 등 작은 곳에서 자신들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점조직이 전국에 엄청 많대요.
    그래서 그런 조직과 전혀 상관 없는 우리 부모님도 문님 까내라고 홍씨 뽑으라는 카톡 문자를 굉장히 많이 받아요. 그때마다 제가 다 지우고 있지만...
    그리고 이승만 부터 내려오는 조직도 많고 자금력도 되고 해서 지역의 작은 모임이나 행사까지 신경쓰고 있어요. 이건 제가 직접 경험해봤어요.
    단체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자유연맨 블라블라 하는 그 단체, 언니가 사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는 벼룩시장까지 도와주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데 내가 그 단체가 새누리 쪽 진성 지지단체라는 걸 알고는 매니져 언니에게 저 단체 후원 왜 받냐고 뭐라 했었어요. 그 언니는 그건 모르고 후원해주니까 그냥 받았대요. 그쪽 맘카페가 노무현, 문님 지지자가 거의 다인 카펜데도... 제가 다시는 저 단체 후원 받지 말라고 했지만 그런 단체와 새누리와 같이 생각하지 않으시더라구요.
    공약 때문에 지지철회한다 하는 분들 인정 합니다.
    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국정원 공작 들어온 거 같은데 이번엔 그게 먹히는 거 같아서 굉장히 불안합니다.
    종북, 지역으로 분열 시키려 했으나 그게 통하지 않자 남녀로 갈아치기 하려고 하는데 이건 먹히는 거 같거든요.
    남자들분 사회생활 힘들고 군대 2년 다녀오고 사회적 책임감 부담스럽고... 저는 알지만 아직 그럼 부담감 인정 못받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받는 차별 역시 아직 해결된 게 거의 없어요.
    우리나란 기득권을 제외하면 남녀 구분없이 다 차별 받고 있어요.
    그러니 우리 갈라지는 게 아닌 서로 힘 합쳐서 기득권이 만들어 논 차별에 맞서 싸워요. ㅠㅠ
    전 이번 선거가 촛불의 완성이자 대한민국이 진짜 선진국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느껴져서 정권 교체가 정말정말 간절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랑 마찬가지 마음일꺼아 믿어 위심치 않아요!!! ㅠㅠ
    516 문재인과 루리웹...하루카씨 [새창] 2017-05-04 11:57:09 15 삭제
    제가 기억하는 세월호에 아직도 잊지 못하는 댓글이 있어요.
    "노대통령님, 오늘 우리 아이들이 그쪽으로 많이 갔는데 잘 보살펴 주세요." 라는 댓글...
    오유에서 봤었는데 그 글은 잊혀지지가 않내요.
    515 와우 인생 13년… 다시, 설렐 수 있을까 [새창] 2017-05-04 11:18:04 0 삭제
    죽을때까지 하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고 과거 인던들도 업적, 탈것, 룩, 골드 앵벌이라는 이유로 매주 갔었던...
    최근 캘타스 불사조를 먹으면서 매주는 아니지만 9년을 다닌 폭요를 더이상 안가도 되게 됐는데 불사조를 먹는 순간 이상하게 슬프더라구요.
    암튼 와우는 20대의 제 인생이 녹아 있는 게임이내요. ㅎㅎㅎ
    513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feat.투표의 중요성) [새창] 2017-05-04 09:52:40 3 삭제
    통일되면 일단 군대 징집이 해제 되구요 국방부 예산을 줄일 수 있구요 지금 취업난, 경제부분, 국토크기, 국민 수, 외세의 내장간섭, 일본의 지랄병을 치료 할 수 있고 가장 큰 의미는 우리나라가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기지가 되는 겁니다. 마지막은 단시간에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 후손들은 진짜 미국과 대등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게 돼요.
    511 엘레베이터 하니 생각나는 무개념 커플.. [새창] 2017-05-04 09:41:11 36 삭제
    예전 지하철에서 게임한다고 내 양쪽 사람들 내리는 거 못보고 게임 중 이였는데 어떤 냔이 지 남친 팔짱끼고 남친이랑 같이 앉아야 되니까 자리 비켜달라고 쏘아 붙이던 냔이 생각나내요. 세 정거장 뒤면 내리는 거였는데 그냥 시원하게 쌍욕하고 그대로 앉아있다가 내렸어요. 처음 그냥 이게 뭔 상황인가... 내가 뭐 잘못했나 순간 당황해서 몇 초간 말 못하고 있었더니 이 냔이 지 남친 믿고 그 짧은 몇 초동안 제 기분 나빠지는 말은 해버리눈 바람에...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나에게 괜히 썅욕 먹고 남자도 덩달아 고자 만들고... 왜 내가 썅욕하니 여자냔은 갑자기 약한척 하며 남자에게 불러 붙어 코맹맹이 소리 내고... 그때 더 욕해줄 껄 못한게 쌓여있내요. ㅎㅎ
    510 고백 후 차임.. [새창] 2017-05-04 09:26:52 3 삭제
    다른 건 다른 분들이 거진 다 말하신 거 같아서 단호하게 전 한마디만 드릴게요.
    호구 잡히지 마세요.
    친한 동생 오빠... 이거 작성자님이 먼저 말하셨어도 여자에겐 호구 잡는 면죄주 주는 겁니다.
    여자분이 진짜 작성자님 마음 몰랐다면 이제부터라도 여자분이 조심하겠죠. 하지만 조심도 안하고 예전같이 대하면 작성자님 마음 알았지만 난 싫어 하지만 난 널 호구로 쓰고 싶어~ 100% 넌 내 호구~ 라는 말입니다.
    509 엄마 화장품을 사려고합니다. 참고로 저 돈 많습니다!!!!!!! [새창] 2017-05-03 13:30:59 2 삭제
    가격이 살짝 걱정되지만 비싼 거 해달라고 하셨으니 시슬리나 달팡 추천드립니다.
    시슬리는 샤넬보다 상위 레베루의 프랑스 화장품이고 제가 선물해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좋다고 했어요.
    달팡은 가격면에선 시슬리보다는 부담 덜하지만 좋아요. 특히 클렌징 크림이...
    507 사람들이 잘 모르는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진짜 이유 [새창] 2017-05-02 09:29:28 14 삭제
    제가 경상도 토박인데요 차라리 투표하는 60대 어르신들은 낫습니다.
    일단 제 주위만 말씀드리면 세뇌를 당했던, 헛소리를 하든말든 간에 투표를 하는 어른들은 제가 말이라도 할 수 있어요.
    제가 그게 틀리다! 그건 거짓말이다! 그러면 역정을 내시든 내로남불을 시전하든 그래도 말은 하는데 하.... 제 주위 20대나 내 또래인 30대인 친구들 보면 모르면서 욕해요. 그래서 말이 안통해요.
    가장 대표적인게 세월호.
    세월호 부모들 때문에 세월호 애들 하나도 안불쌍하다고 얘기하는 제 친구가 있어요.
    정치인들 다 똑같고 맘에 안든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 없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투표 한 적 없음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친구도 있어요.
    정치인들 다 안똑같다고, 사람이라 실수는 하지만 그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려고 하는 정치인들도 많다고 말하지만 제 말은 그 친구 근처도 안가고 막혀요.
    대학 때 후배는 베트남전은 미군이 철수해서 진 전쟁이라 우리나라에서 미국이 절대로 철수하면 안되고 그래서 북한 새끼들 다 죽어버려야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던 20대도 있었어요.
    그래서 베트남 전은 미국이 철수해서 진 게 아니라 미국때문에 더 악화된 전쟁이라는 말을 차근차근 설명해줬더니 자기가 군대에서 들었던거랑 다르다면서 저랑 그 뒤로 말도 안했어요.
    이 모든게 제대로 교육 안한 정치인들,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들, 부모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차리리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은 그 부분만은 욕 못하겠어요.
    이번 선거도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꼭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직 까지 한명도 투표 할게 라는 말을 못들었내요.
    투표 얘기 하면 할수록 사이만 어긋나는 것 같고... 그러면서 정치인들 욕은 엄청하고 사회 불만은 더럽게 많고....
    그래서 전 문님이 당선이 되겠지만 그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말, 저 역시 간절합니다.
    그냥... 요즘 제 주위 친구들 때문에 답답해서 한마디 끄적거렸어요.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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