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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삐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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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1 18:52:20 24 삭제
    글쓴님 죄송하지만 감당하기 힘든 수준은 예전에 넘으신 것 같아요 ㅠㅠ.. 감당하기 싫은 수준이십니다 지금은 ..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1 18:49:06 7 삭제
    저는 좋은데요 헤헤 다다익선쓰
    2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1 18:46:42 11 삭제
    첫 연애라고 하시는 건 핑계구요.. 스스로도 이게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 .. 모든 형태의 인간관계에서 지양해야 할 일을 하신 것이에요.. 여자친구분이 특별히 보살이고 그렇다기 보다는 글쓴님이니까, 글쓴님이 소중하니까 그런 마음 때문에 걱정되고 그러셔서 화나는 감정도 안 드셨던 것 같아요. 다른 말도 아니고 죽어버리겠다고 하신 건 정말 심하셨어요 .. 사람들이 술이 문제지 사람이 뭔 죄냐고 많이들 그러는데 저는 술은 아무 잘못도 없고 그걸 조절 못하고 마신 사람의 죄라고 생각해요 저도 흥청망청 좋아하지만 다 제잘못이지 술이 뭔 죄예요 .. 글쓴님 인간관계는 특별히 잘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상대한테 나쁜 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게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 아껴주세요. 술 드실 때는 핸드폰을 숨기거나 / 패턴 잠금이나 비밀번호 엄청 복잡한걸로 바꾼 다음에 그거 암호 쓴 종이 친구한테 맡기고 마시거나 그러셔용 차라리 연락이 안 되어서 걱정하는게 심적으로 상대한테 타격을 주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 화이팅!
    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1 18:39:05 14 삭제
    사랑하니까 참긴 참는건데 보통 친구사이나 지인사이에 하면 안되는 말은 연인사이에서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ㅠㅠ .. 연애하는 사이라고 무슨 특별한 허용범위가 생겨나지는 않아요 .. 누구한테도 별로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연인분께서 아직 사랑하니까 받아주신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사고로 10년치 '실수' 허용치 다 땡겨썼다고 생각하시고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술 끊으세요! 저는 술버릇이 랜덤인데 그중에 하나가 엉엉 우는거거든요 .. 필름 끊겨도 부분부분 생각은 나니까 돌아버리지유 ...술 꼭 조심하세요 ! 화이팅! 그리고 진정성있게 꼭 사과하세용 4시간 주사 받아주는 거 20년지기 사이에도 쉽지않아요~
    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0 19:03:16 27 삭제
    밤에 차고에서 잠도 못자고 이런저런 글 찾아보신다는 언급이 있어서 혹시 그러다가 남편분이 깨기라도 하면 어쩌나 무서웠는데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걱정되네요 ㅠㅠ .. 무사하시기만 했으면 ...
    284 아이가 다치면 나부터 혼내는 남편 [새창] 2017-05-07 19:10:33 17 삭제
    위로 오빠가 있어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이미 3년을 육아 하신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저는 어린 아이였으니까 나도 다치면 엄마가 .. 아무 조건 없이 화내지 않고 나 돌봐줄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당시 3명 넘는 시동생들 다 케어하고 육아까지 하신 상태였으니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지요- 6살 때쯤인가 엄마가 지쳐서 자고 있을 때 제가 밖에서 오빠 뒤에 서 있다가 줄넘기에 맞고 울면서 집에들어갔거든요. 그 때 그만 좀 울라고 지긋지긋하다고 짜증내시고 약같은거 던지면서 반응하셨는지 지금이야 저도 20살 한참 넘었으니 어른도 아플 때 있고 사람은 무너지기 쉽다는 걸 아니까 엄마 잘못 절대 아니라는 걸 이해하지만 많이 슬프고 그랬어요. 헤어지는 건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 일이 아니고 글쓴님의 인생에 내리는 모든 결정은 글쓴님의 귀한 선택에 달려 있지요.. 하지만 내 속 긁어내면서 참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어릴 때는 엄마가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면 나도 엄마 필요한데 나는 엄마 감정의 쓰레기통인가, 오빠랑 아빠한텐 못하는 걸 왜 나한테 하나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거든요. 지금은 얼마나 엄마 속 안 갉아먹으면서 참는 게 힘들었으면 그렇게 한번씩 터져나왔을까 생각들어요. 아가를 사랑하시는 만큼 이런 미래도 있을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지금 아가 몫까지 세 명의 미래를 위해서 글쓴님 한 분이(아가는 아가니까 어쩔 수 없구..) 세 명 몫을 지고 누가 봐도 혼자서는 버거운 노력을 하신다는 걸 남편 되시는 분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283 아이가 다치면 나부터 혼내는 남편 [새창] 2017-05-07 18:59:07 43 삭제
    제 아버지가 평생 그런 편이셨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안좋냐면... 아버지 -> 어머니로 책임을 무는 행동이 이어지니까 어머니가 본인도 모르게 제가 다치면 엄청 화를 내세요 누구 잘못도 아닌데 책임을 무는 손가락이 엄마 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아니까요. 거기에 저도 다치면 화내는 반응부터 돌아온다는 걸 아니까 다쳐도 집으로 못가고 친구 집으로 가던지 저 본인을 책망하던지 (이게 내가 다쳐서 -> 엄마가 곤경에 빠진다 -> 나는 나쁜놈이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 건강하지 못한 생각을 하게 되어요 이와는 별개로 아이도 아이지만 글쓴님이 제일 걱정이네요 ㅠㅠ
    282 프랑스에서 워킹홀리데이 마치고 노동비자를 발급받으신 분이 계실까요? [새창] 2017-05-04 16:05:34 0 삭제
    앗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체적으로 (ㅋㅋ) 회사에 제의를 해 보는 입장이 되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 거울보고 연습하는 단계도 아닌데 넘 떨리네요 고맙습니다!!
    281 미사쯔 [새창] 2017-03-05 22:04:27 3 삭제
    아이고 ㅠㅠㅠ 뭘 해도 이쁜 친구들이 (눈치봤다기 보단 그냥 한 말 같지만 ) 버릇처럼 살 빼겠다고 하는 거 보니까 왠지 좀 맴찢 ... ㅠㅠ 프로이기 이전에 청소년인데 ㅠㅠ 먹고싶은거 다 먹어라 트둥이들 ㅠㅠㅠ
    280 본격 주책스러운 원피스 [새창] 2017-02-23 21:46:39 0 삭제
    앜ㅋㅋㅋㅋ 저 이 영화 되게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
    279 파리 노동자 5주째 출근중입니다. [새창] 2017-02-21 21:49:02 0 삭제
    감사합니다!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
    278 파리 노동자 5주째 출근중입니다. [새창] 2017-02-21 21:47:33 0 삭제
    뉴욕이시군요 : ) 말씀해 주신 거 듣고 힘이 되었어요, 사실 제가 파리를 대단히 좋아하는 것(어째 좀 차갑고 신기할 만큼 엉망진창인 도시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아니라서 그렇게 말한 것도 있지만 ... ''느그는 나를 상처줄 수 없다' 는 정신무장에 거리를 두는 것도 한 30퍼센트는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하지만 건물들, 거리들 보면서 힘 내신다는 말 들으니.. 어릴 적 저는 아버지한테 모진 말 듣고 나면 적어도 이 집에서 5000키로미터는 멀어져서 살아갈 거라고 이를 박박 갈았는데 그 때 생각하니 ... 저는 어릴 적 자신의 꿈 속에서 살고 있는 거네요. 용기있으시고 자신에게 당당하신 모습 보고 용기 얻어가요, 함께 힘내요 ! 고맙습니다 : )
    277 본격 주책스러운 원피스 [새창] 2017-02-21 21:44:18 0 삭제
    헤헤 고맙습니다! ㅋㅋㅋ 빨리 날 따뜻해져서 입고 나갈 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 ) (자주 안 나가는 게 함정)
    제가 분홍은 안 어울려서 코랄코랄하게 메이크업하고 나가려구용 !
    276 파리 노동자 5주째 출근중입니다. [새창] 2017-02-19 22:10:44 1 삭제
    이탈리아도 그런가요 ㅋㅋㅋㅋ 반가워요!! 아 증말 사람 세워놓고 넘나 당당히 자기 일 보러갔다가 와서 제 얼굴 보더니 아차 하는 기색 보일때(사실 이 기색이라도 보이면 좀 나은 편인듯..) 혈압올라요! 목소리 큰 놈 일처리를 더 빨리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소리지를 자신도 없고 ㅠㅠ 제 속만 썩는다능 .. 부모님 생각을 하다 보면 막 감정이 도른자 널뛰듯 합니다 '아 .. 엄마아빠한테 미안하다..'싶다가도 '아니 나는 사실 준비할 시간 많이 드렸어, 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을 뿐이지' 이러면서 자기반박을 1분에 열번은 하는듯요 ! 함께 힘내요 고맙습니다 !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9 21:33:03 0 삭제
    앜ㅋㅋㅋ 고양이들 도망갈것같아요 이 옷 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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