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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위한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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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8	[충격주의]미국 전국민이 알고 있는 IS의 과거 [새창]	2016-02-28 23:56:33	0	삭제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197840 인생은 타이밍 ㅠ
	4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7 21:12:14	1	삭제
		그 답은 국민이 알고 계실겁니다.
	426	ㅋㅋㅋ 오늘의 유머 나오네요 [새창]	2016-02-27 18:10:23	2	삭제
		_(ㅇㅅㅇ_)_ 국정원 직원이 제일 처음 들킨게 오유였으니까요 (._. )
	425	정청래 의원실 보좌관입니다. [새창]	2016-02-27 12:00:33	35	삭제
		http://m.todayhumor.co.kr/list.php?kind=member&mn=365086 의원님 오유하십니다
	424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오유의 현 주소 [새창]	2016-02-26 22:26:58	0	삭제
		o.ashe.kr
	423	역전국회 ㅡ 역전의 필리버스터 [새창]	2016-02-26 22:12:26	0	삭제
		진짜가 나타나셨네여 ㅇㅅㅇ/ 잘봤습니다
	422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오유의 현 주소 [새창]	2016-02-26 22:07:55	2	삭제
		어 이거 왜 또 왔어
	421	배재정의원 이사람 뭐죠...? [새창]	2016-02-26 19:37:12	2	삭제
		아마 18대 의원했던 장제원 전 의원이나 권철현 일본 대사가 나올겁니다. 손수조가 공천받으면 땡큐죠. 쉽진 않아보입니다만 힘내겠습니다
	420	朴 댓통령 20여분간 책상을 치며 울분(Feat. 트위터스타 환웅) [새창]	2016-02-26 15:52:56	12	삭제

	419	[중복주의] 지역구 표밭다지는 김광진의원.jpg [새창]	2016-02-24 20:10:04	4	삭제
		새누리가 총선앞두고 홍보 아주 대차게 해줌
	418	[주의] 은수미의원에게 최저임금으로 6만 3천원 후원하시는 분들.. [새창]	2016-02-24 20:08:48	2	삭제
		헬적화하면 시급 6천원 주면 다행 아닙니까
	417	한국여자들만 모르는 충격적인 진실 [새창]	2016-02-24 19:05:00	50	삭제
		여자들이 저 분을 모른다고요 ㅠㅠㅠㅠ 36년동안나 존재를 모르고 있다고요 ㅠㅠㅠ 왜 댓글로 두 번 죽이세요 ㅠㅠㅠㅠ
	416	정의당에서 긴급 도움요청입니다 [새창]	2016-02-24 12:42:42	0	삭제
		박원석 의원님 국민대책회의 출신 아니시던가여 촛불 자유발언 얘기도 함께 해주셨으면
	415	무제한토론 향후 순서 12번까지 [새창]	2016-02-24 12:35:40	17	삭제
		원래 순서였다면 은수미 의원이 2번 타자였을 겁니다. 자료조사를 위해 ㅇㅇ순서 바꾸고 시간 끌어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2번이 번트나 잘 대면 되죠 뭐. ㅎㅎ
	414	최민희임다, 오후 5시쯤 테러방지법 저지 필리버스터하는데요. [새창]	2016-02-24 09:49:45	2	삭제
		지난 대정부질문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무총리는 이미 있는 테러방지기구의 의장이 누군지도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반기 1회 하기로 정해져있는 법률을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당시 국정원이 알았습니까, 국방부가 알았습니까, 아니면 북한의 공식 보도를 통해서 알았습니까. 이 나라의 국정원이 북한의 공작과 테러 업무에 더 관심이 있는지, 국민의 사생활에 더 관심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이 국정원에 더 많은 권한을 주는 테러 방지법이라는 미명으로 포장된 국민 감시법이 지금 국회에 올라왔는데, 이걸 통과시키라는 말입니까. 국정원이 대체 뭐하는 기관입니까. 뭐 했던 기관입니까. 여기서 지난 대선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한 명의 국정원 직원이 오피스텔에서 잡힌 것을 다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그 직원은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40일동안 31만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인터넷페이지를 약 4000페이지 이상 보았다는 것인데, 계산해보면 하루 11시간 동안 오늘의 유머를 쳐다보고 있었단 이야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정보기관보다 먼저 누군가가 김정일 사망 소식이나 북한 핵 실험 소식을 남깁니까? 그렇다면 납득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조선일보에 따르면 그 국정원 직원은 106일동안 288개의 추천, 반대를 눌렀으며 대부분이 연예, 요리, 동물과 관련된 글이라고 했습니다. 국정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하루 열 시간 넘게 연예 요리 동물과 관련된 글을 보고 있었단 뜻입니다. 이것은 국민 감시 활동입니까. 대 테러 활동입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요새 월급을 도둑질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월급 루팡입니까. 국민 감시 활동이었다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 대 테러 활동이었다고 하면 납득되지 않는 일이고, 월급 루팡이었다고 하면 코미디입니다. 그런데 상단 자료를 보시면 재밌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떤 이가 요리 게시글을 잔뜩 추천해 올렸습니다. 그 아래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불리했을지도 모르는 기사가 있군요. 우연하게도 국정원 직원이 한창 활동했던 시기와, 이 요리 게시글이 잔뜩 올라온 시기가 겹칩니다. 위로 요리 게시글을 잔뜩 올려놨다는 겁니다. 오늘의 유머 사이트 시스템 상 일반 게시물은 수백 건의 조회수, 추천 10개 이상을 받은 게시물은 수천 건의 조회수, 당시 100개 이상을 받은 게시물은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정부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게시글을 추천한 거라는 추론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은 하루종일 이 사이트를 감시하며 적당한 때에 연예 요리 음식 게시글에 추천을 했습니다. 모든 정보는 중요합니다. 특히 대북 정보 중요합니다. 테러를 포함한 실질적인 안보 위협에 맞서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 국정원에서 요인 암살에 대한 첩보가 있었습니다. 만약 그 첩보가 사실이었다고 하면 우리 국정원의 정보 수집력은 이미 믿을만한 수준인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고위 공무원에 관한 호위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이 진정 테러에 대해 대책회의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면, 이제라도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이 국무총리인 것을 알았으니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금 당장 행정부 수반들을 불러 모아 테러대책회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인천공항에 보안이 뚫린 이유 중에 하나는 전문성 부족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테러 방지와 관련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채용을 전환하고 대테러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안보에 여야없이 동의를 할 것입니다. 이 안건이, 안보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여야없이 동의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바뀐 이야기입니다. 저는 테러를 방지하는 방법에 동의하지, 국민을 감시하는 법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테러 방지는 형법과 국가 보안법으로 충분히 예방하고 검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대로 지켜지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하루 열시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연예 요리 음식 게시물 보면서 낄낄대고 있는 기관에 감시의 권한을 늘려주겠다는 것, 동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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