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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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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90 ??? : 아이폰 쓰는 여자들은 다 김치녀라구요!! [새창] 2018-11-19 10:13:57 34 삭제
    ;패션 디자인 쪽에서 일했었는데 만나는 사람 대부분 아이폰 씁니다. 사진쪽은 특히나 맥써서 대부분이 아이폰이었고, 다자이너, 에이전트, 에디터, 모델, 포토, 헤어 메이크업 등등 아이폰 아닌사람 찾기가 훨씬 힘들었어요. 클라이언트들이 주로 갤럭시/lg. 반면에 대기업 프로그래머인 제 친구는 처음부터 무조건 갤럭시, 주변에도 아이폰유저 많지 않다더라고요. 업계 특성도 있는듯?
    1589 요즘 회사들 면접 상태 [새창] 2018-11-19 09:54:37 50 삭제
    보통 면접 붙고나서 사이즈 몇이냐고 물어봐서 유니폼 지급이 일반적 수순인거 같아요. 진짜 품평용으로 넣은 느낌인데...
    1588 혼자 미국여행 괜찮은가요??? [새창] 2018-11-18 19:07:15 1 삭제
    여기에서 '가지 마세요'라고 하실 분은 없지 않을까싶어요. 그나라 말을 잘 못해도 손짓발짓눈치코치로 해결할 수 있는게 의외로 많잖아요. 또 블로그에 얼마나 여기저기 잘 설명되어있어요? 그거 보면서 다니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파파고나 구글번역 쓸만하게 잘 되니까 꼭 쓰시구요. 흠 그런데요, 영어를 못해서 미국 여행가는게 망설여지시는데 런던이랑 파리는 괜찮으신가요? 어짜피 런던도 영어쓰고, 파리는 프랑스어 쓰는데... 파리도 우범지역은 위험해요;
    1587 미국 냉동 만두시장 1위를 먹은 만두 [새창] 2018-11-17 23:10:27 1 삭제
    오 제가 만두 진짜 좋아해서 쪄서도 먹고 구워먹고 라면에 넣어먹고 만두국해먹고 암튼 이렇게저렇게 다 해먹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브랜드 2개가 언급하신 개성왕새우만두랑 감자만두에요. 비비고는 전반적으로 무난한데, 피가 너무 얇아서 국으로 먹으면 온통 풀어지고 닝닝해짐. 튀기면서 쪄야 그나마 좀 괜찮... 그에 비해서 새우만두는 쫄깃/통통함이 그대로 살아있고. 먹을때 풀어지지도 않아영.
    1586 헬스장 옷이 불편한 여성분.jpg [새창] 2018-11-17 23:02:30 21 삭제
    다리는 모르겠고 옆구리는 포샵같아요. 배게 패턴이 옆구리 라인이랑 똑같이 늘어났어요. 승모? 어깨라인? 도 살짝 누른것 같은데 요건 화질구지라 애매하네요. 이상 지나가던 전직 리터쳐
    1585 좀 심심하지 않을만한 커플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8-11-17 03:58:42 0 삭제
    저는 대만 타이베이 추천요. 날씨도 우리나라보다 따뜻하고 음식 저렴하고 맛있고 갈데도 많아요. 겨울이니까 우라이같은 온천도 갔다오면 좋고요
    1584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가려하는데 궁금한게있어요ㅠㅠ//ㅂㅅㄱ [새창] 2018-11-17 03:55:33 0 삭제
    혼자시면 청킹맨션이나 미라도맨션쪽의 저렴한 호텔/모텔은 비추할게요. 1박에 4-5만원까지 내려가긴 하는데 분위기가 좀... 위생도 그렇고요. 굳이 1인실 고집하지 않으시면 도미토리로 가시는것도 괜찮아요. 위에분이 써주신것처럼 예스인이 도미토리 중에 평이 좋고요. 저도 묶어봤는데 여기 시트도 새거로주고 시설도 괜찮았던것 같네요 기억에.. 민박은 예전에 좀 알아보다가 시설대비 가격이 터무니없어서 바로 넘겨서 잘 모르는데 몇년 지난 지금이라고 저렴할것 같진 않네요. 저가 호텔체인도 몇달전부터 예약하시는거 아니면 10만원 이하로는 안내려가요보통. 그래서 가격 생각하시면 도미토리 추천요.
    홍콩에서 하면 좋은(?) 건지는 모르겠고 처음가시는거면 그냥 남들 다 가는곳 가보시면 될거같아요. 보니까 일정상 시간도 거의 없으실듯... PMQ, 소호, 미드레벨, 버드스트릿, 플라워마켓, 빅토리아피크, 하버, 스탠리, 몽콕에 있는 템플스트릿-레이디스마켓을 많이들 가요. 바 좋아하시면 란콰이펑 정도.
    1583 엄마와 아기의 세계여행 [새창] 2018-11-09 20:46:58 1 삭제
    가끔 해외여행하다보면 '저렇게 어린애를 데리고 여행한다고? 그것도 여기를? 싶은 분들 종종 보여요. 스스로 못걷는 정도의 아가들이랑 다니시고; 당장 내일이라도 애기 낳을것 같은데 인도 바라나시 골목길에서 라씨드시는분도 봤음;; 주변에 애기가 없어서 솔직히 어떠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떠오르는건 예방접종을 어떻게 하시는지 제일 궁금했음. 그냥 해당 시기에 맞춰서 근처 병원에 가는건가...
    1582 경찰에 고발해줘서 고맙다 [새창] 2018-11-01 19:54:25 5 삭제
    저분이 1인 3역을 목소리를 다르게해서 표현했는데 그게 짤이라 약간 헷갈리는거 같아요 ㅋㅋ 저도 이해 안돼서 영상보고 아 ㅋㅋ 했어요
    마지막 세 짤은 켈리->제나한테 한 말인데
    "내가 뒷마당에 묻혔다고 들어놓고, 고작 반응이 '그게 잘한짓일까..?' 이거야? 와우 ㅡㅡ 경찰에 신고해줘서 고맙다^^^^^^(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지)" 같은 뉘앙스에요
    1581 상처를 남긴 중국 패키지 여행 [새창] 2018-10-31 04:43:53 2 삭제
    사실 진짜 제대로 보내드리는 것은 돈을 더 쓰는겁니다. 냉정한 얘기지만요... 위에 마이너스 모객이나 왜 허접한 상품들을 파는 쇼핑몰을 전전하는지 등등이 잘 적혀있으니 그 부분은 제외하고 말씀드려요. 우리나라 여행사에 프라이빗 투어/ 단일 팀 출발하는 플랜을 하나 짜달라고 하면 다 짜줍니다. 프라이빗 투어니만큼 당연히 노쇼핑이고요. 전체 플랜은 미리 가고싶다고 언급한 지역+유명한 곳 위주로, 해당 여행지에서도 상황이나 고객들 컨디션에 따라 가이드가 조절해서 데리고 다닙니다. 식사는 미리 어느정도 안내가 되어있지만 그때그때 먹고 싶은거 먹으로 가자고 변경할 수 있고요. 이런식으로 가시면 현지 여행사에서도 덤핑식으로 받는 팀이 아니다보니 가이드도 맘편하게 나오는게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오는 팀이면 팁은 당연히 더 나올 것이고, 굳이 쇼핑몰가서 낯뜨겁게 약팔지 않아도 되거든요. 노팁 노옵션 여행을 가고싶은데 모객이 안된다 라고 하시는분들도 그냥 우리는 이 날짜에 갈거니까 알아서 견적짜서 달라. 하면 안해주는 여행사는 없습니다. 없는 비행기 호텔도 어디서 다 구해다줍니다.
    가령 제가 몇해전 중국 모처로 4인 프라이빗 투어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5성급호텔/3박 5일 조건이었구요. 옵션이랄것도 없는게 그냥 거기서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빈 시간에는 맛사지 받으러 다니고 식사는 좋은데 예약된건 다 갔었고 좀 애매한데는 다른데로 바꿔서 갔던것 같네요. 기사+현지 가이드 팁은 매일 따로 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당 400 정도 냈었는데, 이게 과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따로 저희가 자유여행을 한다 치고 견적을 내도 비행기+숙박+식사+입장료+교통 을 다 합치면 또이또이하니까요. 이렇게 제값 다내고 거기에 가이드/기사 팁을 얹어서 가야 쇼핑을 안합니다. 아니면 직접 모시고 가는게 가장 속편하실듯 합니다.
    15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31 04:25:16 0 삭제
    반대로 몇해전 가장 위험한 항공사 목록에 대한항공이 올라간 적 있습니다. 예전에 격추당해서...(...) 지금은 말레이지아 항공등이 순위권이겠군요.
    1579 하루에 전화 400통 거는 엄마 [새창] 2018-10-31 04:18:10 1 삭제
    @아보단자님 굉장히 말씀 공격적으로 하시네요... 위에 단 댓글들에 두번이나 '무지한 사람들'이라고 하신걸보니 장애인 관련 문제에 아는게 많으신 분인가 봐요. 졸리조이님 댓글에 28분이 공감을 누르신건 그 의견처럼 생각한 사람이 28명이 더 있단 뜻이에요. 님이 그 의견을 '모자른 생각'이나 '함부로 내뱉는 말'정도로 치부하셔도 그게 더 대중적인 생각일 수 있어요. 그냥 좋게 '이러이러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정도로 말해도 되는걸 공격하지 마세요. 님은 어떻게 잘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살면서 만난 신체장애인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정신 지체 장애아만 두명 만나봤고요.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다니거나 사회복지 관련 학업이나 업무를 하지않는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정말 보이지않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위에 다른분들이 이미 장애인 택시는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수단으로들 언급하셔서 더욱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고요. 본문을 읽으면서 아이가 거동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요. 이제 재활해서 잘 걷고 잘 뛰나보다 싶게 써있으니까요. 장애인 택시 이용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알리고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화내지 마시고요.
    1578 고급 각도기 보유자 [새창] 2018-10-16 17:02:14 10 삭제
    빨간색으로 바꿨으면 빨갱이 소리 나왔을것 같은데..ㅋㅋㅋ
    여권은 대체로 남색/붉은색/녹색의 세가지가 많습니다. 여기에 몇몇 국가가 검정색. 특이한경우가 싱가포르의 (핫)주황, 케냐의 하늘색 등이고요. 이것도 붉은색과 남색의 바리에이션으로 볼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구/현공산권 국가들 (러시아, 중국, 동유럽)과 EU국가들이 붉은색, 미국이나 남미 등이 남색, 아랍권국가, 서아프리카국가들이 초록색을 주로 채택했고 여기에도 다 예외는 있습니다. 붉은색이라고 무조건 공산국가는 아니고, 앞서 말했듯이 EU소속 국가들, 일본,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국가들 역시 붉은색 여권을 쓰고있고요. 이란도 아랍국가지만 붉은색 여권입니다. 초록색 여권도 의외로 아랍+서아프리카가 아닌 국가들이 많이 쓰고있고요. 대만이나 마카오, 한국(이제 남색으로 바뀌지만), 베트남이 초록색이죠. 즉 대체로 이러한 경향을 가진 나라들이 이러한 색상을 고른다. 라는 것은 있어도 그게 100퍼센트는 절대 아닌셈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여권이 어떤 의미에서 남색으로 바뀌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북한이 남색이라서는 조금 당황스러운 이유같아요. 미국도 남색인데요....
    1577 그가 포로수용소를 탈옥한 이유 [새창] 2018-10-09 18:09:55 1 삭제
    왜 1월에 갔을까요?
    = 마운트케냐가 적도 에서 살짝 남쪽인 남반구에 있어서 1월이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수용소가 위치한 nanyuki는 적도에서 살짝 북쪽이고요. 별 차이 없을것 같아도 (적도랑 워낙 가깝기 때문에 거의 적도거든요 그냥) 충분하지 않은 장비로 등산하려면 이런것도 고려했을것 같아요. 저는 나이로비에 살다가 nanyuki에 간적 있는데, '북쪽으로 가니까 더 춥겠군... 외투 챙긴다... 긴팔 입는다..' 하고 갔다가 더워서 디질뻔한 경험이 있습니다.ㅠㅠ 북반구 사람한테는 북쪽=추운곳 이지만 나이로비는 남반구라 적도에 가까이 가는게 되도라고요.
    1576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는 정말 회화에서 잘 안쓰일까? [새창] 2018-10-05 21:03:33 0 삭제
    진짜로 구어에선 잘 안쓴다고 배우나요?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요..아무튼 설명해주신대로 영어로 대화할때 관계대명사 계속적용법으로 진짜진짜진짜 자주 쓰죠... 반전을 주고싶을때라고하나... '그 학교는 ~~로 유명해, 어짜피 나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같은 식으로 어짜피 같은 뉘앙스로도 쓰고, 앞에서 구구절절 설명한걸 다시한번 요약압축해서도 얘기하고.. 안쓴다고 배운다는게 더 놀랍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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