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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9	우리 교수님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어이없다고 하심. [새창]	2012-08-25 02:24:31	79	삭제
		뭐... 미국이나 일본은 태풍 한 번 오면 우리나라보다 크고 심각하게 오니까; 뉴올리언스 허리케인때만해도 도시가 그냥 풍비박산 났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태풍와도 뭐... 도시가 사라질 정도는 아니었던 듯. 가장 크게 기억나는게 우면산 산사태정도? 시골 아닌 이상 아파트가 무너지지도 않고 길이 소멸되지도 않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유난히 도시거주비율이 높기도하고 ㅋ 비 많이 오는것 빼면 위험한 요소가 적잖아요
	1076	죽어도 지는 잘못없다는거지 선생새끼야 [새창]	2012-08-25 01:38:07	71	삭제
		초중고를 돌이켜보면 무개념 교사는 '일부'가 절대 아니었던것 같다. 학부모를 모두 소집시켜놓고 집에 세탁기랑 청소기가 필요하니 돈 모아서 해달라 대놓고 요구했던 그 아줌마 우리 엄마는 촌지 내놓고도 이름이 누락되서 난 일년동안 그여자로부터 온갖 괴롭힘과 무시를 당했어야 했지. 쉬는시간마다 교실에서 담배피던 그 할아버지 아이들 무릎에 앉혀놓고 담배연기로 도너츠 만드는걸 참 잘보여줬어. 내가 성적 잘받으니까 대놓고 행동이 바뀌던 그 여자 추석날 한우세트 하나 가져다주니 그 다음날부터는 아예 딸처럼 대하더라. 위안부 비하발언 하다가 학생들한테 항의받은 그 아저씨 예쁜애들 교무실로 불러다가 손 만지작 거리기 일쑤였지. 내가 그 때 조금만 용기가 있었더라면 교육청에 신고했을 텐데 말이야. 문제되는 발언이 한 두개가 아니었거든 성적가지고 유난히 사람 차별하던 그 아저씨 전문대간 내 친구들이 선생님 뵙고싶다니깐 아예 학교 찾아오지도 말라고 친히 말씀하셨지. 한의대간 친구한테는 꼭 좀 오라더니? 순진한척 하던 그 남자 알고보니 학생이랑 1년을 넘게 사귀면서 진도도 다 뺐더라. 여기 적힌것도 길게 풀어 말하면 끝도없고, 안 적은 것도 한 바가지. 초중고 12년, 앗차! 외국가서 2년 살았으니 10년. 그 동안에 기억에 남는 선생님 단 한분. 진짜 선생님. 교권 타령하기에는 수준이하의 선생들이 너무 많은데...
	1073	하하.... 가슴에 비수 박히는 소리들었어요 [새창]	2012-07-03 02:19:39	0	삭제
		반년이 후회되신다는 걸 보니 새내기신가봐요 아직 대학 생활은 많이 남았어요 지금 보이는 선배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당장 눈에 띄는 동기들이 아니어도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은 많아요 대학밖에서도 넘쳐나는게 사람이고요 앞으로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데 후회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또, 저도 매번 장학금 받는 사람인데요 몇 명하고밖에 안친해요^^; 그치만 장학금을 받는 사람이건 아니건 이건 다들 비슷해요 사람이 마음을 터놓고 깊은 사귐을 할 수 있는 관계에는 범위가 있으니까요 얇팍하고 넓은 인간관계 실속없으니 부러워 마시고요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지금부터 노력하시면 되는 일이에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앞으로 과제안도와주고 ~~ 요건요 어짜피 도와줘봤자 님 못이겨요. 도와주다보면 또 도움받을 일이 오기도 하고요 내가 노력해서 공부한건 어디 가지도 않구요. 속 편하게 사시면서 이미지도 대인배로 굳히고 공부고 하고 그러면 되요
	1069	민주 "전두환 일가 자산 2000억, 추징토록 법개정" 추진 [새창]	2012-06-14 14:51:59	13	삭제
		윗분 말씀대로 부당이득까지 모조리 압류해야하는 것은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경호다 뭐다해서 들어간 돈들도 다 다 받아내야할듯! 당연히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해서.... 연좌제가 없다고는 하나 그 가족들도 부당한 이익으로 인해 지금까지 윤택한삶을 누려온것이 사실이므로 전부 묶어서 취급해야지 ㅡㅡ 왜 부모/조부모 돈으로 이익은 누렸는데 처벌에선 제외하냐 얼마전에 결혼한 그 손녀도 재산 압수하고 못내면 어디가서 최저임금으로 노역한번 해봐야 아 내가그때 펑펑 사댄 명품백들이 시민들의 피였구나 할꺼야
	1068	마조&새디 124 시아버님의 방문 [새창]	2012-06-13 10:40:55	1	삭제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편은 철이없네 철이 없어서 재활용에 안넣구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듯 ㅋㅋㅋㅋ깨알같다
	1066	마조&새디 124 시아버님의 방문 [새창]	2012-06-13 10:40:55	144	삭제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편은 철이없네 철이 없어서 재활용에 안넣구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듯 ㅋㅋㅋㅋ깨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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