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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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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0 노즈워크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새창] 2017-02-20 22:54:39 2 삭제
    너무 작아서 그런듯요. 진돗개? 정도 사이즈인데 만드신건 치와와나 미니핀이 쓸법한 사이즈... 저희집 강아지 중형견이고, 슬리퍼 쿠션 등등 지 몸만한건 죄다 끌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담요는 특대형으로 사줬더니 그 위에서 잘 찾아먹어요.
    14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06:42:11 0 삭제
    중국 입시 경쟁 엄청 빡세요. 외국인들이야 편하게 들어가지만 내국인들은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하고 그마저도 후커우때문에 경쟁률 급등하는경우 많고요. 고졸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대학가려는 인원들도 수가 엄청나서요.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가는거보다 거기서 북경/청화대 가는게 훨씬 바늘구멍입니다.
    1438 토플공부 시작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새창] 2017-02-08 01:33:10 0 삭제
    수능 3등급에 이후에 영어공부 안했다- 이정도면 윗분 말씀대로 학원가시는거 추천해요.
    인강은 4과목 다 들어야 하는 수준이고요. (굳이 하나 뺀다면 리딩? 그건 혼자 할만하죠 넷중에는..)
    강남 h모 학원은 중급반이 80점 정도 목표로 했던것 같아요.
    초급반은 너무 기초부터 가르쳐서.. 수능때 문법공부는 그래도 해놨다 정도 되시면 패스하는게 좋고요.
    학원가는 것의 장점은 스터디인것 같아요. 학원숙제만 해도 버거운데, 스터디까지 하려그러면 자는시간 쪼개야 되더라고요.
    가면서도 내내 단어외워야하고... 근데 그게 많이 남아서, 사람들이 꼭 스터디 하라고 얘기하는 듯해요.
    1437 영어회화 스터디 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2-08 01:27:45 0 삭제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는 웬만큼 하는데, 문맥이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는다 or 어색한 표현을 사용한다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 나이대 같은 성별의 원어민을 만나서 교정하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애매한 어학실력에 서로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고 말만 하는 경우에는 잘못 들인 습관이 고쳐지지가 않더라고요..
    1434 김밥 한줄 들고가다 범죄자 취급받은 썰 ㅠㅠㅠㅠ [새창] 2017-02-08 00:51:57 77/155 삭제
    작성자분이 의도하진 않으셨지만 충분히 타인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비쥬얼이었던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의상+마스크+은색으로 감싼 무언가가 슬쩍 보임...
    1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7 09:53:33 4 삭제
    보통 대형 서점들은 본서에서 큰 단위로 수주를 넣구요, 각 지역의 서점들로 분배가 돼요. 다만 도서 배치는 오롯이 서가배치전담매니저(정확한 직함은 모르겠네요)의 영역이라 ... 광고도 있겠지만, 그분의 취향을 좀 타긴 할거에요.
    1431 셜록 전라도 버전 [새창] 2017-02-07 01:28:38 8 삭제
    오 이분이 쓰신게 진짜 구수한 사투리 같아요.... 할머니가 사촌분들이랑 전화통화하실때 들리는 그 말투......
    1430 셜록 전라도 버전 [새창] 2017-02-07 01:25:06 0 삭제
    할머니 나주분이신데 진짜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100%다 이해함ㅋㅋㅋㅋㅋ 암씨롱 안헌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429 타이완 여행가서 먹었던 대만 로컬 맛집 [새창] 2017-02-04 10:10:39 1 삭제
    딘타이펑 정말 별로에요. 블로거들이 하도 극찬해서 한번 가봤거든요. 어쩐지 한국에서도 가성비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대만가서 먹으니 열받더군요. 그냥 동네 뒷골목 연기뿜는 딤섬집 들어가서 먹는게 훨씬 맛있었어요.
    14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15:21:10 0 삭제
    저도 중국에 나름 오래 살아서 댓글 쓰신분의 분노 포인트가 뭔지는 이해합니다만, 글쓰신분의 의견도 이해가 가네요. 외국인을 친구로 둔 중국인이면 이미 이분이 말하는 중국인에서 한참 벗어난 소수 몇%에요. 지하철에서 안떠들고, 나름 질서 지키면서 살아온 젊고 교육받은 엘리트 입장에선 일반화의 오류다라며 화내겠지만, 외국인이 자유여행으로 길에서 마주치는 대중들은 완전히 다른 존재죠. 대도시에 꾸미기 좋아하고 특히나 부자들 많다는 상해에서도 하위층은 분명 존재하고 그들은 위생개념, 질서 개념 등이 굉장히 부족해요. 또 그런분들은 유난히 눈에 띄구요. 중국인 더럽다 라고 쓰는건 혐오의 언어이고, 글쓰신분이 일반화를 하신게 맞지만, 중국의 열악한 부분을 마주했을때 거기에서 오는 충격은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 중국 놀러갈때마다 기차역 버스역 등등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아요. 냄새야 그렇다쳐도 밀려드는 새치기의 행렬과 소음, 막무가내식 우기기 등이 정말 적응이 안돼요. 처음 가신분이면 더 힘들게 분명하고요.. 중국사람들 좋은점 많죠. 외국에서, 동양인 하나 없는 땅에서 자기 사업 개척하고 사는 의지있는 분들 많고요, 중국어 조금 한다는 이유로 엄청 도와주시는 분들 많고, 정 많고, 연락 꾸준히 이어지고, 중국에서 만나면 물심양면으로 먹여주시고... 그래서 저는 좋아하는데, 다른 부분은 힘들때가 있는거고, 이분은 그걸 하소연 하는것 같고요..
    1427 해외 여행지 선정 도움 부탁드려요~ [새창] 2017-01-31 02:07:58 0 삭제
    베트남 중부 괜찮을것 같아요. 다낭, 호이안, 달랏, 무이네 이쪽이요. 풍경이 엄청 대단하다 이런느낌은 아니지만 적당히 볼거+먹을거+놀거 합쳐진 곳 같아요.

    아니면 음.. 계림 阳朔 놀기도좋고 풍경도 좋고.. 클라이밍 좋아하시면 더할나위없구요. 운남 여행때 이미 가보셨으려나요. 4박 5일이라고 하니 중국에서는 떠오르는데가 잘 없네요. 왠만큼 다 가보신것도 같고.. 장가계?정도 남은것 같은데 ㅋㅋ

    아니면 라오스 방비엥 같은곳도 괜찮아요. 액티비티 이것저것 하고 바에서 술마시고 놀고 하기 좋은곳이에요.
    1426 도움!!! 유럽여행 도시 루트 짜왔 조언 좀 해주세요...!!8ㅁ8 [새창] 2017-01-25 23:11:21 1 삭제
    음.. 알리씨가 확실히 일본인들과 친하긴 하죠. 일본인들은 정말 조용하게 사고안치고 문제 안일으키고 방안에 짱박혀있다가 식사시간에만 등장하고... 그상태로 2-3개월 장기숙박하거든요. 반면에 한국사람들은 비교적 짧은 숙박기간동안에 많은걸 하고싶어하거든요. 가성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 거기서 업주의 고객국가 호불호가 좀 있을 수는 있겠네요 ㅋㅋ 다만 저는 워낙 소소한 사기 등을 많이 당해서 지친 상태였는데다 알리씨가 절 사막 한가운데서 구제해주셔서 엄청 감사했고요, 뭐든 정확하게 알면 안다 모르면 모른다 말씀해주시는것도 좋았어요. 그렇게 이득이 되지도 않는 질문에 일일이 성의껏 대답해주시고, 다음 여행지 숙박업소도 소개해주셔서 덕분에 잘 지냈고, 물건 현지가격이나 환전 등등에서 속이지않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저는 정직하고 좋은분이라 판단했어요. 모로코에서 특히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업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그런 경험이 잘 없었거든요. 아마 큰 기대(엄청난 서비스와 친절)를 하시면 에이-이러실 확률이 크긴해요 ㅎㅎ

    모로코에서 저는 탕헤르입국-셰프샤우엔-페즈(중간환승지)-리사니(환승지)-메르주가-Todra gorge, 마라케시, 페즈 아웃을 했어요.
    1)셰프샤우엔 : 압도적으로 좋았던 곳이고, 경치가 너무 예뻐요. 꼭 숙소 옥상도 올라가보시고, 경치보러 산에도 가보세요. 전체적으로 도시 물가가 그렇게 높지 않았고, 숙박시설도 1만원이하부터 고급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음식은 모로코식 아침식사를 레스토랑에서 많이들 파는데, 프레시민트티+오렌지주스+빵+버터+꿀이 기본이고 여기에 빵이나 소스 종류가 좀 추가되는 형식이에요. 어디서 먹어도 중박은 치고, 여기 이후에는 먹고싶어도 잘 없더라구요. 아침에 꼭 드세요 ㅠㅠ 아 그리고 여기 일본인이 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어요. 아마 물어보면 다들 어딘지 알거에요. 그리고 전통의상같은거 여기서 가장 싸게들 팔았던것 같아요.

    2) 메르주가 동네 자체는 할게없는데, 다니다보면 뭔가 엄청크고 휘황찬란한 기념품 가게가 있거든요. 거기 사장님은 베르베르고, 부인이 일본인이에요(노리코상인가..) 바가지 엄청 씌우니까 뭐 살때 주의하시고.. 사고싶은거 있으시면 알리씨 친척분이 하시는 큰 가게 간다고 할때 같이가는게 나아요. 또 알리씨네 직원이 하는 차랑 비누 로션 등등 파는 기념품 가게도 있는데, 거기서 산 차 돌아와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마셨어요. (페즈에서 비슷한거 사려니 더 비쌌어요. 품질은 제가 잘 몰라서...) 여기 atm도 없고 그래서 왠만하면 동네 들어가기전에 현금 충분히 바꿔서 가시는게 편해요.

    3)todra gorge 여기랑 daded gorge가 유명한데, 저는 토드라로 갔었어요. 노리코상이라는 일본인 할머니께서 근무하시는 호스텔에 묵었는데, 밥도 괜찮고 시설이나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동네는 그냥 휙 돌고올 수도 있고, 산타고 크게 돌수도 있는데 산으로 도는건 혼자는 가지마세요. 집시라고 해야하나 홈리스라고 해야하나 그런분들이 중간중간 돈달라고 따라오시더라구요. 협곡 입구부터 안쪽으로 마을이 형성된건데, 꽤 웅장하고 멋있어요. 다만 비수기에는 엄청 황량하고 쓸쓸해서 하루이상 머물 정도는 아니에요.

    4)페즈 페즈는 워낙 소소한 사기랑 무례한 사람들을 겪어서 인상이 좋지는 않았는데, 도시 자체로만 보면 정말 예뻐요. 그 오래된 골목에서 풍기는 신비로움이 있는것 같았어요. 염색공장은 혼자는 절대 가지 마시고 꼭 동행 구해서 가세요. 강매도 심하고, 바가지도 심하고, 통행료도 심하게 걷어요. 그 외에 왕궁이나 이런데 다 너무너무너무 멋있고 좋아요. 꼭 들어가시구요. 길에서 파전같은거 부쳐먹는거랑 막 사람들 줄서서 먹는거 보이면 시도해보세요. 맛있었어요. 공예품 좋아하시면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5)마라케시 마라케시는 야시장 뭐 워낙 유명하구요. 꼭 블로그에 유명하지 않아도 어디든 가서 먹어도 괜찮아요 다 비슷비슷. 마조렐가든 정말 예쁘고, 포토그래피 박물관 나름 야경보기 괜찮고, 역시나 왕궁같은곳들 꼭꼭꼭 방문해보시고요!

    그 외에 유명한데가 에사우위라, 카사블랑카 정도인데 에사우위라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가봤어요. 그냥 평화로운 항구도시라는 평이 많았던 덧 같고... 카사블랑카는 주재원으로 몇년 살다온분이 말씀해주셨는데, 물가 비싼 대도시라고...;; 암튼 저는 멀지만 않으면 또 가고싶은 곳이고, 다시간다면 차량 렌트해서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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