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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베리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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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베리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55 간호사가 그렇게 힘든 직업인가요? [새창] 2017-12-16 18:37:39 0 삭제
    아 그리고 차별적발언(여혐포함)은 신고사유에 해당합니다. 신고랑 추천은 별개죠
    6354 간호사가 그렇게 힘든 직업인가요? [새창] 2017-12-16 18:33:10 7 삭제
    중간까지도 이뭐... 하면서 내려오다가 여자라서요, 단어 하나 보고 비공주러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베스트에 가서 집중 포화를 맞는게 낫겠네요
    어디 일베에서 오셨습니까? 메갈에서 주작하러 오셨어요? 성별 얘기가 왜 나오는지 참
    6353 문재인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새창] 2017-12-16 18:27:38 27 삭제
    ???: 의사가 못 살겠다고 하는게 말이 되냐고!!! 연봉 가져오라고!!!
    의사 숫자 늘리라고!!! 너네 경쟁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6352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7:57:48 1 삭제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edical&no=20002#memoWrapper91540949
    부족하다니까요?
    불통의 아이콘이군요. 저 아래 댓글에 달린 링크 그대로 들고 왔습니다.
    와! 그럼 5년 후에는 의료시스템이 망하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시겠다는거네요? 굉장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본인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더 이상은 암 걸릴 것 같아서 대꾸를 못하겠네요.
    6351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6:31:48 1 삭제
    와! 저걸 다 보장해준다니! 굉장하죠!
    근데 저 돈은 어디서 나요?
    증가하지 않는 건강보험료?
    더욱 낮은 수가로 의사 쥐어짜기?

    의사들이 아예 하지 말자고 했습니까?
    원가부터 보존해주고 얘기 꺼내라는거지?
    6350 일반인이 보는 문케어 사태에 대하여 [새창] 2017-12-16 15:20:20 2 삭제
    구체적인 숫자 언급하셨으니 숫자 드리겠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534153
    굉장히 낙천적이시네요.
    6349 일반인이 보는 문케어 사태에 대하여 [새창] 2017-12-16 15:18:50 5 삭제

    기사에도 나와있네요. 이미 우리나라 의사 많아요.
    그런데 제가 말한 문제가 왜 나오냐구요?
    고용이 안 이루어지니까.
    의사가 비인기과로 안 가니까.
    고용이 안 이루어지는 이유는 병원이 돈이 없어서,
    비인기과로 안 가는 이유는 힘들기만하고 돈을 못 벌어서.
    이국종교수님이 계시는 외상외과 적자가 1년에 10억이라죠? 다른 기피과도 환자 보면 볼 수록 적자나요. 그 적자를 같은 병원 다른 과에서 메꾸는 중인데 이제 그것도 못하게 하네요.
    급여 진료만 하더라도 최소한 적자는 보지 않게 수가가 정상화되면 전부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6348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5:03:18 1 삭제
    굉장하십니다.
    지금 파악하고 계신 사회적 문제가 몇가지나 있으신가요?
    그것들 이외에는 전부 다 ‘여태까지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와서 들고 일어나냐?’라고 말하시려구요?
    6347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4:58:22 2 삭제
    그래서 의사의 희생만 강요하시는군요?
    너네는 환자 생명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성인군자니까 괜찮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행복한 왕자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나무가 어떻게 됐더라.. 왕자 동상이 어떻게 됐더라..
    6346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4:52:21 1 삭제
    그정도로 생활이 힘든 분들은 의료급여 1종, 2종으로 분류돼서 국고 지원 받습니다. 그래도 의료 사각지대가 아직도 남아있긴 하지만 병원에 못 가서 사람이 죽어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무연고자도 일단 병원에만 가면 적자 나더라도 무조건 살려내는걸요. 정말로 무일푼이라 병원에 못 가는 사람들이 걱정이시라면 문재인케어 도입보다는 의료급여 1종, 2종 대상자 확대를 주장하셔야 됩니다.
    6345 일반인이 보는 문케어 사태에 대하여 [새창] 2017-12-16 14:43:04 5 삭제
    불길/
    연봉 1억 받으면 휴일없이 주 130시간 일하실겁니까?
    전공의 88시간 법이라는게 생겼어요. 일주일에 88시간까지만 일 시키라고. 근데 거의 모든 대학병원에선 장부 2개 만들어서 해결합니다. 제출용, 실제용.
    돈 액수만 보고 휴일 없이 일주일에 130시간 일하시겠어요?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요.
    물론 돈을 쓸어담는 병원도 있습니다. 비급여로 점철된, 미용을 주로 하는 병원이라던가. 그 사람들은 문재인케어 신경 하나도 안 씁니다. 1만큼의 영향도 없거든요. 수가가 더 바닥으로 떨어져도 아무 상관없는 분들이십니다. 그 사람들은 저도 걱정 안 해요. 의사 평균 소득을 아주 크게 부풀려주시는 분들이긴 하네요.

    지치네요.
    설령 돈을 많이 번다고 치더라도 의사는 노동자로 보호받으면 안 됩니까? 양심적으로 진료하면 최소한 적자는 안 보게 해달라는 것도 안돼요? 지금 이대로 가면 의료보험 재정 파탄난다고, 토론 거쳐서 도입하자고 하는 것도 전부 다 돈에 눈이 먼 돼지들로 보이십니까?
    6344 일반인이 보는 문케어 사태에 대하여 [새창] 2017-12-16 14:02:13 7 삭제
    70퍼센트 통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에서 공식적으로 낸 통계에요.
    급여로만 운영해도 병원 돌아간다고 주장하면서 의사 월급 주는 곳이에요. 근데 거기서 적자가 나면 진작에 의사 인건비를 더 깎으면 깎았지 더 주겠습니까.
    왜, 그냥 의사는 월급 받지 말라고 하시죠? 주 130시간 일해도 급여로만 병원 운영하려니 적자가 나더라. 월급을 주고 나니까 원가 보전률이 70퍼센트 밖에 안돼서 말야. 100퍼센트는 되어야하지 않겠니? 월급은 못 준다. 문재인케어 도입돼서 적자 폭이 더 커지네? 음...너네 돈 내고 일하지 않을래? 아 그리고 의사도 돈을 못 받는데 간호사, 간호조무사, 재활치료사, 원무과 직원, 의료기사, 콜센터 직원, 병원청소부 너네들은 꿈도 꾸지 말어~?
    6343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3:07:21 5 삭제
    니네들 삶이 정말 그렇게 안 좋았으면 여태까지 왜 아무런 얘기도 안 꺼냈냐?
    앞으로 그 어떤 단체가 파업한다고 해도 ‘왜 여태까지 아무런 얘기도 안 하다가 갑자기 파업하고 그러냐?’ 이러시겠네요?
    6342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2:52:20 1 삭제
    결론은 이미 건강보험 한 번 해봐서 내가 보기엔 결과가 나쁘지 않으니 일단 닥치고 한 번 해보자는거네요.
    처음부터 의료인을 갈아넣은 정책이라 그럭저럭 운영이 된 건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쥐어짜내야할까요? 네, 뭐 정책 시행하면 어떻게 돌아가긴 하겠죠. 건강보험 흑자도 20조나 있으니 한동안 국민 개개인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거구요.
    그런데 이제 돈 안되는 과는 문을 닫을 겁니다. 그게 어떤 과냐구요?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등등. 국민 생명에 직결되는 과요. 이대로 문재인케어 시행한다고 하면 동네병원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막히는거에요. 문 닫아야지 어쩌겠습니까. 대형병원도 더욱 커진 적자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겠죠. 결과는 필연적으로 의료서비스 저하로 돌아올거구요. 이국종 교수님 적자 10억이요? 이젠 사람 살리는 모든 과에서 그렇게 적자를 보게 생겼네요. 참고로 지금도 이미 적자는 보고 있습니다. 그 규모가 대폭 늘어나겠죠.
    지방은 이미 의료시스템 붕괴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함양이라는 촌구석 보건소에서 일하는데요, 여기는 응급환자가 생기면 50분 걸려서 진주로 가야돼요. 대형병원이 없거든요.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부 다 없어요. 군 전체를 통틀어서 2차병원이 딱 2개 있습니다. 거기에도 전문의가 없다고 하더군요.
    돈을 적게 내고 병원에 가는거 좋죠. 누가 싫겠습니까. 그런데 병원 자체가 사라지면 어디에서 진료를 받아요??
    6341 문재인 케어 적극 지지자 입니다. 정책에 비판적인 의사 분들께 질문입니다 [새창] 2017-12-16 12:07:55 1 삭제
    매번 고쳐달라고 아우성쳤지만 고쳐지지 않은 이유, 건강보험료 때문입니다.
    고치려고 보니 건강보험료를 더 걷어야하는데, 건강보험료 올리자고 하면 당연히 지지율 폭락할거거든요. 그 어떤 정치인이 미쳤다고 그러자고 할까요?
    문재인케어와 상관없이 건강보험 도입부터 계속 줄기차게 외쳐왔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외면당했죠. 도입과 함께 목소리가 커진 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는 의료계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문재인케어 강행한다면서 낭떠러지 밑으로 밀어버린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될까요. 그래도 이슈화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었으면 예년처럼 그대로 유지되고 말았겠죠.
    그리고 당장 시행부터 하고 차차 고쳐나가자 라고 한 게 건강보험 도입이랑 너무나도 똑같지 않나요? 그대로 시행하고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영원히 안 고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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