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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einlich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9
    방문 : 2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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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inlich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냉장고를 좀 부탁해도 될까요? [새창] 2015-06-05 19:38:04 65 삭제
    힘내시구요 ^^;;;
    1. 말그대로 커피 입니다. 더치 커피라서 음식에 쓰는 것 보다는 희석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2. 둥글레로 보입니다.
    3. 마주앙 화이트 와인 입니다. 부드럽고 향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와인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와인이며 드실때는 약간 차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따개는 시중에서 구하시면 됩니다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향긋하고 산도보다는 달콤한 향이 가볍게 즐기시기 좋습니다.
    치느님이나 피자등의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그냥 치즈만 곁드리셔도 좋습니다.
    고기류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회나 굴등의 해산물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린내가 심해지곤 합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08:49:47 0 삭제

    물냉에 한표 던져 봅니다.
    8 자전거 동호회 명칭ㅠㅠ [새창] 2015-06-04 21:39:39 0 삭제
    태원굴렁쇠..... ㅡㅡ;;;;;;;;;;
    정감있다고 해주세요 ㅡㅠ
    7 댓글 에러나시는 분들 제보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6-03 21:52:11 0 삭제
    1.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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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WINDOW7 PROFESSIONAL K
    SERVICE PACK 1
    6 부모님이 3일 혹은 4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갈려구 하십니다 [새창] 2015-06-03 21:21:20 0 삭제
    아직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 오지 않았으니 정선쪽 여행도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여행이 반드시 '정선'에 국한하셔서 가시는 여행은 아니라고 쓰신글에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퇴직하신 후 여행이시니 하드한 일정보다는 어느정도 여유롭게 가시는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코스를 한번 추천해 드려 볼까 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강릉쪽으로 향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요즘 네비도 잘 발달 되어 있으니
    미사리쪽 길을 이용해서 팔당대교를 건너서 구 경춘가도쪽으로 가시는 길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은 많이 쇠락해서 안타깝습니다만 그 경춘가도 길에는 곳곳에 휴게소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낙후되서 시설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연세들 있으신 분들임을 감안한다면 화장실 들리기도 고속도로 보다 편하고
    커피 한잔정도 뽑아 드시면서 편하게 가실때 좋습니다.

    그리고 구 경춘가도의 경치는 아직도 훌륭합니다.
    양평쪽으로 계속 가시다보면 중간에 두물머리도 보실 수 있구요
    (연꽃이 정말 장관입니다. 산책로도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시다보면 양평좀 못 미쳐서 옥천냉면집이 있으니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 하신 후
    물냉/비냉 다 준수한 맛을 보여 줍니다. 완자(돼지고기)도 맛있습니다. !!
    단 완자는 조금 비싼편인데요 8개가 한접시 인데 반도 주문을 받습니다. 두분이시라면 반만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로변에 있는 옥천냉면집보다는 길따라 쭉 들어가서 있는 본점이 더 맛이 좋습니다. 읍내에 있는 본점의 분점인데도
    맛이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

    용문사에 들리셔서 1000년된 은행나무와 용문사를 한번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용문사는 나이드신 분들도 천천히 걸어 올라가시는데 있어서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나즈막한 경사로 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약 20~30분이면 가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옆에 개울도 흐르고 있고 평일이라면 그리 시끄럽지도 않고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용문사에서 주차장을 왕복하는 전기자동차가
    정확히 몇분 간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운행합니다. 걷다가 조금 힘드시면 태워달라 하면 바로 태워줍니다. 혹여 힘드실 경우 이용을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1박은 시간상 양평한화콘도나 조금 더 이동하셔서 홍천비발디 파크에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비수기라서 인터넷으로 인터넷 회원으로 예약하셔도 크게 비싸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한계령을 넘어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운전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천천히 가신다면 그리 무리가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전 일찍 가신다면 안개낀 한계령 휴게소에서 장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쪽으로 넘어가셔서 속초에서 유명한 막국수를 드시는 것도 좋고
    하조대를 들려서 사진좀 찍고 바람좀 쐬지면서 쉬신 후

    바다로 향하셔서 발에 바닷물좀 묻히신 후 바다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경포를 추천합니다. 경포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좀 흔한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관광지가
    그리고 볼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허난설헌 생가도 참 단정하게 잘 꾸며 놓았으며 그 속에서 허균 허봉 허난설헌등 허씨 문장가들의 옛모습을 감상하시고
    이곳에 작은 대밭이라고 하기 너무나도 쑥쓰런 정말 작은 대밭이 잔듸밭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곳에 작은 벤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더운 여름날 땀을 바람과 함께 식히신 후

    선교장으로 이동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99칸의 고택이며,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집입니다
    수백평의 넓은 대지에 연못도 있고 정자에 정원까지 모두 구비 하고 있습니다.
    영조이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집을지어 살기 시작한 이후 아직까지도 후손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설명판들이 곳곳에 있어서 그 설명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 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시더군요 ^^

    이 외에도 오죽헌도 좋구요 경포호를 한바퀴 드라이브 하셔도 좋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에디슨축음기 박물관도 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 예전 추억을 되살리기에도 좋은 장소 일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단체 관광을 좀 자주 오는 편이라 시끄럽기는 합니다만, 저희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애기들의 재잘거림은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

    이쯤해서 식사는 강릉초당두부 할머니집과 그 옆에 식당 상호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할머니집 뒷편으로 있습니다.

    두곳 다 맛은 훌륭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식사를 해결 하신 후

    설악산으로 가시는 길로 천천히 가시면 또 하루의 숙박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초입말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아마도 설악B동정도 되는듯 한데 (저의 열악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설악산 시설이 너무 낙후 되서 안타깝지만 숙박업소들은 나름 훌륭하고 또 굉장히 저렴합니다.
    산을 보시면서 그곳에서 하루 머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날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서 가벼운 등산을 살짝 하고
    그래도 케이블카덕에 상당히 높은곳까지 갈 수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경치를 구경하신 후
    내려 오시면 될듯 합니다 (식당이 맛있는 곳이 별로 없으니 적당한 상점에서 산채정식정도 하시면
    무난하실듯합니다.)

    만일 일찍 일어나셨고 부스터 정도가 준비 되어 있으시다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동해 항구 (주문진이라던가, 작은 항구들)로
    가셔서 생선류를 구해서 오시면 보글보글 찌개 정도 끓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이곳의 숙소들은 밖에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한 곳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야외 식탁도 있었구요 ^^;;

    이제 서울쪽으로 향하시되 오시는 길에 정선쪽을 들리셔서 좋고
    봉평과 평창쪽을 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아직은 꽃이 피기에는 멀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그 느낌과 정취를 느끼시기에는 충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정선쪽은 크게 떠오르는 장소는 별로 없지만
    동강의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이 즈음이면 철축제도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등산로도 좋기는 합니다만 여유있는 여행에서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소소한 관광지는 많이 있습니다. 억새 전시관이라던가 정선 미술관 5일장 등이 볼만 합니다.
    오히려 어르신들 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은 레포츠쪽이 발달된 느낌입니다.

    밤이 되면 카지노도 한번쯤... 딱 한번쯤이라면 가볼만은 합니다.
    도깨비시장같고 정신없고 솔직히 볼건 없습니다만 그냥 구경으로 한번쯤은 가볼만 ?? 합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향할때 춘천쪽으로 들려서 오셔도 좋고 남이섬이 또 역시 좋죠
    주말은 번잡한 편이니 평일로 잡으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서울 근교로 오시면 하남에 들리셔서 '마방집'이라는 한정식 집에 들리셔서 식사 한끼 하시면
    여행의 마무리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한정식이라고 써 놓으니 거하게 보입니다만 사실 별거 없는 한정식 집이긴 합니다.
    역사는 80년 정도 되었습니다. 70대 중반을 넘어가셨던 저희 아버지의 총각시절 단골 식당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11000원이던가 12000원정도 됩니다. 반찬은 나물류 약 15종류정도에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아직까지 그래도 조미료 냄새 안나고 시커먼 옛날 된장찌개의 맛이 남아 있는 몇 안되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장작돼지불고기를 추천 드립니다. 소고기보다 더 맛있습니다.
    매콤한 돼지고기가 장작향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ㅡ.ㅡ=b

    혹시 가시게 되신다면 비빔그릇 2개좀 주세요 하면 비벼 드시기 좋은 큰 그릇에 나물 3~4가지와 고추장이 담긴
    큰 그릇을 줍니다. 거기에 비벼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이정도 일정이시면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정선을 말씀 하셨는데 너무 엉뚱한곳 위주로 추천 드리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더 괜찮은 코스들은 다른 여행 고수님들께서 추천해주시리라 믿고 이만 줄입니다. ^^
    부모님의 건강과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ps. 퇴고 없이 숨어서 써서... 오탈자 죄송합니다.
    5 저만 불법유해사이트 차단 안내 뜨는 건가요? [새창] 2015-06-03 17:53:56 0 삭제
    저도 지금 확인해 봤습니다. 제일 윗줄 가운제 제품도 워닝뜨네요 ㅡ.ㅡ ip로 차단하는 방법 이외에 검색어라든가, 주소 속 단어 종류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9 07:34:55 2 삭제
    첫번째 사진은 부석사가 맞는지요?

    예전 추억이 아스라이 기억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2 18:15:15 5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아버님께서는 그렇게 사랑하셨던 따님 생각도 많이 하시고 따님 바라보시며 웃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바라보고 계시는 아버님이 행복하시도록 따님도 더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
    1 서울여대 총학생회 클라스 [새창] 2015-05-20 15:12:54 9 삭제
    분명... 18일, 축제 이틀전인 월요일이 될때까지 해결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총학생회와 중운위는 고통받는 청소노동자분들과 함께 전혀 성의도 없고 응하지도 않는
    학교측과 투쟁...

    머 이런식의 글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읽고..

    현수막 철거도 쓸데없는 현수막 철거했다...그런 것인줄 알았어요 ㅡㅡ;;;;;

    끝까지 읽고 당황해서 한번 더 읽고.... 지금 멍... 한 상태 입니다.

    뭐죠?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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