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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8 13:22:23	2	삭제
		그리구요.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잘해주지 못해서 헤어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정말 그렇게 느낀다면 본인이 먼저 이야기할겁니다. '오빠, 나에게 이렇게 이렇게 잘해주면 안돼?' 라고 말이죠. 무슨 말 하면 핑계삼아 잘해주지 못한다... 라는건 걍 마음이 없다는 걸 돌려 이야기하는 겁니다. 연애가 어디 한쪽이 잘해줘야 되는거던가요? 결코 아니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 핵폭탄 터트리시기 바랍니다. 그 여자는 그 말 할때부터 이미 님에게 관심이 없던거에요. 그러니 뻔뻔하게 나가시기 바랍니다. 님은 충분히 그러셔도 되요.
	2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8 13:20:12	72	삭제
		작성자님. 한말씀만 드릴께요. 지금부터 전 여친과 아무런 접촉을 하지 마십시오. 물론 만나고 싶고 마음 한켠에는 아련함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것이 결코 그 여자를 님에게 돌아오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되지 못함을 깨닫고 현실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할수 있는거 다 하십시오. 법적이든, 상대 부모님이든, 가정이든... 할수 있을만큼 다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그 여자 뿐만 아니라 님에게도 피해가 올겁니다. 가령, 그여자 부모님에게 제보를 한다 한들 부모님은 딸자식 편을 들겁니다 그러면 님도 상처받겠죠. 그러면서 '내가 이짓을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할겁니다. 근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집니다. 확실히 잊혀져요. 경험담으로 하는 말씀입니다. 증오가 옳다고 볼순 없지만, 정당한 이유가 있는 증오라면 그 역시 잊기 위한 매우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잊기 위한 과정이 될겁니다. 그러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절대 봐주지 말고, 할수 있을만큼, 잔인할 정도로, 특히 돈문제와 가정문제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기 바랍니다. 님이 할만큼 하고 나면 매우 후련하고 새 사랑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저런 인간들 의외로 많아요. 남자든 여자든 말입니다.
	289	이광수 아웃 이광수 아웃 [새창]	2016-08-17 11:21:38	0	삭제
		우리나라에서 프로레슬링이 망한 이유가 뭘까요? ㅎ 예전 김일 선수 시절에는 프로레슬링이 진짜라고 믿는 사람이 90%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역도산, 김일이 국민적 영웅이 되었던거구요. WWE 애티튜드 선언 이전까지는 미국서도 프로레슬링이 진짜로 믿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288	잠깐 편의점 가는 쿠팡맨의 주차.jpg [새창]	2016-08-16 16:47:44	1	삭제
		안톤 옐친 생각이 나네요 ㅜㅜ....
	287	대한민국 지천에 깔린 송로버섯.twt [새창]	2016-08-16 16:25:31	6	삭제
		송이버섯도 지천에 안깔려있는데 뭔 송로버섯 타령이여.. 송이버섯도 우리 고향집 산 위쪽에 아줌마 아저씨들 노다지 왔다갔다해야 겨우 팔아먹을만큼 벌리는데 지천같은 소리하네...
	286	32인치 모니터 FHD는 별론가요? [새창]	2016-08-16 13:03:09	0	삭제
		아뇨.. 별로인건 아닙니다. 괜찮아요. PC방에서도 많이 쓰구요.
	285	방사능 주의!!) 후쿠오카에서 먹은 소고기 [새창]	2016-08-16 13:01:48	0	삭제
		플레이팅을 보니 니쿠이치군요. 타규 까지 가지 않아도 니쿠이치만 해도 한우보다 더 싸죠.. 물론 퀄리티는 비교안됨..
	284	방사능 주의!!) 후쿠오카에서 먹은 소고기 [새창]	2016-08-16 13:00:09	0	삭제
		싸고 맛도 좋죠. 진짜 쿠로게와규 먹고 한우 먹으면 한우가 정말 다르게 보입니다. 안좋은 의미루요. 훨씬 좋은 소가 훨씬 좋은 관리를 받으면서도 훨씬 싸게 파는데 우리나라 한우값은 정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물론, 고베규 등은 우리나라로 따져도 정말 비싼편이지만, 한번 먹으면 정말 잊을수 없는 맛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 고탄다에 있는 미트 야자와의 서로인 스테이크를 먹고 정말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군마산 A5 쿠로게와규였고, 200g에 6500엔(우리돈으로 7만원 이상..)이었지만, 우리나라 그 어느곳에서도 먹을수 없었던 고기맛이었어요. 죽기전에 이거 맛 못보고 죽었으면 후회했을뻔했다 싶을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스테이크 7만원이면 우리나라 고급 레스토랑 보단 싸니까요. 그래서 담주에 또 가서 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비싸도 정말 맛나요.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9:24:20	56	삭제
		뇌가 없네요. 니 머릿속으로 후원이면 다 후원인줄 아냐... 그리고 미술관에서 그림 사고파는것도 엄연한 매매지 후원이 아니야 멍청아.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5:04:15	28	삭제
		가'하'리가 아니고 가'히'리 입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줄임말이죠. 즉 가히리 온리전 = 리본 온리전입니다.
	281	세월호 100일 추모 문화제 그리고 "문재인의 눈물" [새창]	2016-08-13 04:51:16	0	삭제
		김장훈... 저때 저 노래를 불러놓고 총선에서 새누리 후보가 지 아는 동생이라고 지지했던... 그러면서 하는 말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메갈이냐? ㅆㅂ...
	280	해운대 광란의 질주 가해자 근황 [새창]	2016-08-12 18:19:14	19	삭제
		부산 교통 상황이나 도로 상황이 전국 최악이긴 하죠. 저도 부산 살아서... 근데 운전자들 마인드가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 진짜 무섭네요. 개인적으로는 인천이 최악, 그 다음이 부산이었습니다. 가끔 후쿠오카나 오사카 다녀오는 날이면 더 적응이 안되네요. 일본과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서...
	279	유재석씨 진짜 너무하네요 정말.... [새창]	2016-08-12 17:30:46	9	삭제
		무한재석교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가셔서 과거 쿵쿵따 영상을 보고 오세요. 유재석의 진면목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그때의 유재석이 그리워요.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까불거리다가 두들겨 맞는게 제일 재미있었음 ㅎ 지금은 너무 바른 사나이, 교주 이미지라...
	278	외국의 뜨거운 밤 문화 [새창]	2016-08-12 16:57:25	0	삭제
		이게 오유지!
	277	궁금해하시는 분은 없지만 드디어 미국 서부 자전거여행을 끝냈습니다. [새창]	2016-08-12 16:53:47	0	삭제
		뭐하시는 분들인가요? ㅎㄷㄷ 원래 운동하시던 분인가요? 우리나라 국토종단도 어마어마한 일이고, 가끔 일본에서 홋카이도부터해서 쭉 내려오시는 바이크족은 봤어도 미 서부를 그것도 자전거로 종단을 하시다뇨... 헐.... 대단하십니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체력도, 도전하는 마음도,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유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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