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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17:00:35	0	삭제
		삼남매지만 먹을걸로 싸워본 적은 없는거 같아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콩 한쪽도 나눠먹으라는 말을 철썩같이 지키고 살았어요...ㅠㅠ 과자 한봉지 생기면 셋이 똑같이 나눠먹고 푸딩이나 떠먹는 젤리같은거 하나 생기면 그거 얼마나 된다고 셋이 옹기종기 모여서 너 한수저 나 한수저 두루두루 나눠먹고 그랬어요;; 결정적으로 안싸운 건 취향차이 때문인거 같아요. 남동생은 달걀 흰자를 좋아하고 저는 노른자를 좋아하고, 닭고기도 저는 뻑뻑한 가슴살을 좋아하고 남동생은 부드러운 살을 좋아하고 라면 끓여먹으면 면은 동생이 주로 먹고(밥말아먹는거 안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면보다 국물에 밥말아먹는 파였던지라 안싸운거 같아요. 철저히 갈라진 취향이라;;
	41	후쿠오카 4박5일 혹은 3박4일 문의드립니다. 7월 30일~8월2,3 [새창]	2016-07-27 12:41:56	0	삭제
		저도 30일날 후쿠오카로 가요~ 3박 4일 일정인데, 첫날과 이틀째는 후쿠오카 위주로 다닐 예정이고, 3일차에 유후인 료칸에서 하루 숙박하면 스케쥴 맞을거 같더라구요. 아사히 공장은 이틀째에 잡아놓았구요. 산큐패스 끊어두셨으면 유후인 당일치기로 보고 오셔도 괜찮을 듯 해요~
	40	베오베 부탁드립니다.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관련 [새창]	2016-07-27 10:38:56	0	삭제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싹 다 털렸네요.... 홈페이지마다 비번 같은데 하.... 언제 다 바꾸나 싶어요....ㅠㅠ
	39	여러분 길이남을.희대의 명언이 등장했습니다 [새창]	2016-07-23 19:28:45	0	삭제
		제 성별이 언제부터 남자였는지 도대체가 ㅋㅋㅋㅋㅋ 저는 여자도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38	[왕중왕] 11. 파우더 [새창]	2016-07-01 15:53:42	5	삭제
		21호/복합성 이거 진짜 인생템이에요...ㅠㅠ 이번 면세점에서 품절이라 못쟁여둔게 천추의 한입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브러쉬나 파우더퍼프보다 파데 바르는 쫀쫀한 퍼프로 바르는게 잘먹더라구요. 8월 오사카 땀으로부터 나를 지켜준....소듕한 파우더...ㅠㅠ 티존부위 유전 터지는데 기름기도 적당히 잡아주고 여름에 뽀송한 감 느낄수 있습니다.
	37	개인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진상 썰들. [새창]	2016-06-25 10:52:26	0	삭제
		심한경우 반말이아니라 욕하는 분들도 있어요. 점심시간에 와서 점심시간 길다고 돈많이 벌어서 배때지가 불렀나보다 하면서 욕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들어오자마자 어디가 아파서 오셨냐고 하니 "아프니까 병원오지 안아픈데 병원와!?" 하며 욕하는 분도... (심지어 우리 아부지보다도 훨씬 어렸음) 한군데서만 10년 근무했는데 업무가 진료실이나 접수쪽이 아니라 경영파트로 정해진 바람에 원장실에서 원장님이랑 일하는데... 점심시간이라 못보던 사람이 앉아있으니 한번 된통 당해보라고 막말하는데 따박따박 맞대응하니(이미 직원들 사이에선 소문난 진상환자;) 반말 찍찍하면서 너 여기 온지 얼마 안됐냐 내가 7년이나 다녔는데 얼굴도 처음보는게 말대꾸한다고 드립 치시다가 여기 다닌지 10년째고 경영담당이라 원장님이랑 근무한다고 하니 그 말 쏙 집어넣으면서 태세전환하던 환자분... (다행히 그때 원장님이 차트실에서 다른 일 하시다가 막말하는거 들으시고 우리 선생님들한테 막 대하면 진료 못봐준다고 혼내셔서 마음의 위안이 됐어요...ㅠㅠ)
	35	개인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진상 썰들. [새창]	2016-06-25 10:21:53	6	삭제
		예약환자 받는 병원들은 예약 위주로 가는게 대부분이에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치과라 기본적으로 진료시간이 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예약 아니신 분들은 예약환자분들 안오시거나 틈 나야 들어가세요;;; 간혹 노인분들 오셔서 내가 나이많고 아파 죽겠으니 내가 먼저 들어가겠다며 난리부리고, 나는 원장님 10분만 보면 되니 먼저 들어가겠다고 우기는 분들도 계세요... 근데 그런거 다 봐주다가는 예약환자들 컴플레인 감당 못해요;;; 나도 내 시간 쪼개 일부러 예약하고 왔는데 현장접수환자 먼저 봐준다고 하면..... 당연히 열 받으시겠죠;;
	34	개인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진상 썰들. [새창]	2016-06-25 10:18:16	0	삭제
		하 진짜 유모차 ㅋㅋㅋㅋ 비싼 유모차라고 대기실 안까지 끌고들어오시는 분도 계세요. 저희같은 경우는 신발 벗고 실내화 갈아신고 들어오시고, 바닥이 원목마루라 유모차 들어오면 바닥 싹 스크래치 나는데....ㅠㅠ 밖에 두고 오라 하니 훔쳐가면 책임질거냐고 ... 그걸 왜 저희가 책임지나요... 현관이 좁은데 환자들 신발 위로 자기 아이 커다란 유모차 파킹하셔서 환자들끼리 싸움난적도 있네요;;;
	33	개인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진상 썰들. [새창]	2016-06-25 10:15:04	2	삭제
		시큰둥하게 듣는듯 해도 당뇨약이나 고혈압약, 심장질환으로 인한 아스피린 복용같은 경우는 처방 낼때나 진료중의 지혈문제 같은 거 때문에 차트에 다 기입해둬요;;; 치료 전에 병력사항 제대로 말 안하시고 (저희같은 경우는 아스피린 복용자가 발치 전 병력을 이야기하지 않아 지혈이 되지않아 난리났던;;)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는 진짜....병원 입장에서도....ㅠㅠ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말씀해주세요...ㅠㅠ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7 12:25:26	1	삭제
		맞아요 대형마트도 알게모르게 단골은 챙겨줘요 직원들이 할수있는 범위 내에서요;; 주에 한번 직원들 일주일치 간식 사러 대형마트 빵집에 가는데 매주 가다보니 시식 없는 빵집인데도 금방나왔다고 먹으라며 빵도 그자리에서 주시고, 덤으로 몇개씩 더 챙겨주시더라구요. 전통시장 인심이야기하시는데 대형마트도 그런 인심이 있어서 그게 고마워서 매주 대형마트 찾게 되더라구요.
	31	표창원 "오후 6시 이후에는 전화 안 받습니다" [새창]	2016-06-10 11:54:27	1	삭제
		6시 퇴근인데 6시반에 전화하고 전화 안받는다고 다음날 난리친 환자분 생각나서 부럽네요... 점심시간이랑 진료시간이 아닌시간엔 멘트 나가는데도 꾸준히 전화하는 분들 계시고, 야박하게 전화 안받는다고 소리지르는 분들도 계시고...ㅠㅠ
	30	중복/발암 등등 주의]남편의 취미물품을 버린 아내가 이혼당함 [새창]	2016-06-03 16:53:59	3	삭제
		피규어 모으는게 취미인데.... 플스 타이틀 사서 모으는것도 취미인데... 미혼이지만 만약 제 남편이 그거 갖다버렸다고 하면 저라도 이혼은 고민할거 같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용돈 아껴서 모은거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터치 하지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16:08:53	16	삭제
		남편분 혹시 ㅇㅂ 하시는거 아닌가요?;;; 뭔가 심히 의심되는 말들이 보이네요;; 광주가 고향인데 진짜 저런말 들을때마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욕이 나올거 같아요....
	28	기레기 하나가 기어이 사과하게 만들었군요 [새창]	2016-06-01 14:53:32	1	삭제
		그냥 둘이 뭐하는거야 하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기자분 왜 일을 키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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