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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16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 특징 [새창]	2021-01-24 16:03:45	31	삭제
		근데 정말로 여기저기서 일을 떠넘겨서 저런 경우도 있음. 진짜 능력자인데 ㅈㅅ기업처럼 인력난이 심한 곳에서 당하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사무실에 여초가 심해서 3D 업무 남직원에게 떠미는 경우라던가... 신입에게 자질구레한 업무 너무 과하게 떠밀어서 그런 경우... 제일 심한건 위 3가지 경우가 다 합쳐진 곳. 응, 우리 회사.
	2015	바나나 보관방법에 따른 변화 비교 [새창]	2021-01-22 01:53:09	4	삭제
		저한테도 바나나가 하나 있습니다.
	2014	우리 아기가 다 컸구나 [새창]	2021-01-19 12:27:33	2	삭제
		1 이미 예전에 사두신거 장전중이십니다.
	2013	우리 아기가 다 컸구나 [새창]	2021-01-19 12:26:37	7	삭제
		이미 두 자루쯤 있으실겁니다ㅋ
	2012	제가 당신이랑 싸울것을 대비해서 친구랑 훈련 좀 해도 될까요? [새창]	2021-01-19 12:22:30	0	삭제
		"나 안그래도 쎈데 얘도 나랑 함께 싸우려고 합숙 트레이닝하려고 해. 근데 너 나를, 아니 우릴 감당할 수 있겠어? 너와의 싸움에 대비한 트레이닝에 니가 찬성하든 반대하든 니가 우리랑 싸울 계획이 있다는걸 인정하는 꼴이고, 짜증내면 쫄았다는 뜻이야ㅎㅎ 다른 선택지도 있긴해. 니가 우리랑 싸울 의사가 없다는걸 명확히 하기 위해서 손에 만지작거리는 흉기좀 버려. 너 솔직히 그거 감당 안되서 들고 있기도 벅차잖아. 말좀 듣자."
	2011	진중권 근황 [새창]	2021-01-17 18:43:38	6	삭제
		왜국인들 좀 그만 봤으면
	2010	선인장 [새창]	2021-01-17 08:44:19	0	삭제
		사용감(?)이 있는데요?
	2009	대체 주차를 왜 이렇게 할까요, [새창]	2021-01-17 08:36:24	0	삭제
		차선도 사실 차보다 여유 있지만 차선 물고 가는건 안되잖아요. 차는 당신거지만 차선과 주자칸은 당신게 아니라 공공의 자산입니다.
	2008	(후방)<아라비안 나이트> 여혐 왕자와 남혐 공주 Manhwa [새창]	2021-01-17 08:31:37	9	삭제
		딱히 나무랄데가 없는 그림인데요?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엄청 노력한게 아니라, 엄청 잘 그리는 사람이 러프하게 그렸을 뿐입니다. 대충 구도랑 자세 잡고 연필로 한번에 쓱싹 그린건데도 이 정도 퀄인거에요. 빠르게 그리느라 부분적으로 어그러진 곳이 있기는하지만 선의 사용에 있어서 길고 간결하게, 망설임 없이 사용하여 러프스케치이지만 시각적으로 명료합니다. 심지어 화면구성이나 인물의 자세, 동세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어요.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고, 자기가 무엇을 그리는지 명확히 알기에 나올 수 있는 그림입니다. 특히 화면 구성이나 연출 같은 것은 단순히 그림 잘 그린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미대생들한테 만화 그리라고 하면 대부분 만화로 봐줄 수 없는 결과물이 나와버립니다. 화면을 구성하고 연결하는 것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거든요.
	2007	고의적인 테러 [새창]	2021-01-16 15:58:36	1	삭제
		저 인간들이 악마라면, 저들이 믿는 신은 사탄쯤 되겠고, 저게 무죄라는 판사는 기껏해야 악마의 하수인쯤 되겠네요.
	2006	후방) 여자친구와 선넘는 망가.jpg [새창]	2021-01-16 04:35:47	1	삭제
		우삼겹 삶아서 그걸로 라면 끓이면 맛있습니다.
	2005	중년의 농후한 색기 [새창]	2021-01-16 04:27:46	14	삭제
		진짜 닮은 듯. 의외로 퇴폐미 어울리실 듯.
	2004	조폭들에게 폭행 당한 고등학생.jpg [새창]	2021-01-15 19:23:29	3	삭제
		/꿈꾸는수의사 (닉언죄) 현실적 계산이 뛰어나단 이야기는 자조섞인 푸념이나 비꼼 같은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외면이 옳다고 말하고 있지도 않고, 딱히 제 가치관도 아니에요. 그냥 전 겁이 많을 뿐이고, 그래서 제 본래의 가치관대로 행동하지 못함에 대해서... 반성의 의미로 주구장창 댓글을 길게 쓴 글이었어요.. 님의 용기있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럽기까지 합니다. 애초에 전 본댓글에 대해서 딱히 부정하는 의미로 단 대댓을 쓴게 아니에요. 조폭 저도 안좋아하고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인성 터진 조폭들조차 저렇게 행동을 하는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만으로는 도덕적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자신이 선하다고 믿는 것을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이 중요하구나... 뭐, 그저 그런 일종의 자아성찰적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서 장황하게 대댓을 쓰게 된 것입니다. 뭐랄까;; 갑자기 제 대댓 때문에 다른 분들께서도 오해를 하시고 본댓글에 비공이 많이 달게 된듯하여... 딱히 틀린 말씀 하신 것도 아니고, 제 대댓이 아니었으면 오히려 많은 공감을 받으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오히려 통쾌하다기 보다는 뭔가 씁쓸한 느낌인지라... 오히려 상당부분 공감하기에 대댓을 단건데 말이죠;;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당치도 않은 분쟁을 만들어버린 듯하여 본댓글 작성자님과 다른 대댓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3	조폭들에게 폭행 당한 고등학생.jpg [새창]	2021-01-14 23:02:59	52	삭제
		현실의 막장 조폭들조차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랬다는거겠죠. 조폭들보다 도덕적으로 조금 더 나을 수 있었던 일반인들은 저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었을까요? 이 사건에 한해서 일반인들이 조폭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점은, 저런 상황에서는 나서지 않는게 자신에게 이롭다는 현실적 계산이 뛰어나다는 것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저로서는 딱히 더 도덕적일 수 있는 대처법은 크게 떠오르지 않네요; 전 솔직히 부끄럽게도 저런 상황에 마주했을 때 아무 것도 못 본척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그걸 가지고 제가 "나는 아무런 죄를 짓지 않고 그냥 지나쳤지, 에헴!"하며 자랑할 수는 없겠죠. 댓글 쓰신 분은 어떻게 하셨을 것 같아요?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우린 자신을 너무 미화시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법으로 규정한 죄를 짓지 않는다는게 절대적인 도덕의 우위성을 증명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002	조폭들에게 폭행 당한 고등학생.jpg [새창]	2021-01-14 22:23:04	71	삭제
		사면은 이런걸 두고 해야지. 법리적으로는 유죄이나, 그 법리가 지키고자 하는, 사회윤리의 근간을 지키고자 행한 불법적 행위에 대해.. 정당방위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그걸 위한 사면을 정당방위라는 형태로 법제화하여 지키고자 하였죠. 그런데 논리적으로는 '윤리>법>대행자'여야 할 구조가... 입맛대로 법을 적용하는 일부(?), 아니 대부분의 대행자들에 의해 죽은 법이 되었고.. 그것이 지키고자 하는 윤리적 가치조차 무가치한 것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기본권을 위한 방어행위는 법적으로 심판받는게 대한민국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하물며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저질러진 불의에 항거하는 행위라... 조폭이 행한 일방적인 폭행인 아니라 일반인이 고딩들에 쳐맞아가며 항거했다고 한들... 고딩ㅅㄲ들이 쌍방폭행 주장하면 그냥 유죄로 심판 받을걸요? 도덕적 가치는 개뿔...ㅅㅂ... 현실은 윤리<법<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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