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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익명]장장 7년을 왕따 당했었어요 [새창]	2015-06-13 19:58:43	1	삭제
		그나마 주변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는 자꾸 털어놓을 수록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고 하길래 여기저기에 기회돼면 최대한 말하려고 하는 중임.
	37	[익명]장장 7년을 왕따 당했었어요 [새창]	2015-06-13 19:57:57	1	삭제
		부모님이라도 젊고 건강하시면 모르겠는데, 양친 다 61살이시고 여기저기가 아프심. 형제라고는 나 혼자 뿐이라 영락없이 가장신세임. 뭐 인생이란게 별 거 있겠냐마는, 뭔가 과거를 돌아볼 때마다 피해의식도 많이 생기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정도의 아쉬움이 가득함. 당장 내 월급가지고 한 가정을 꾸려나가야 돼는 신세라 결혼이고 여행이고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없음. 글쎄... 공부는 사실 마음먹으면 할 수 있긴 한가 모르겠는데 지금 시작해봐야 얼마나 다른사람들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당장 목표는 그저 숨쉬고 살아보는 것 밖엔 없어서 목적의식이 생기질 않음. 공부하려면 현실적으로 힘도 많이 들고... 돈도 없으니깐... 안 그래도 정신과 상담이 20대 초반부터 그렇게 받아 보고 싶었는데, 돈이 없으니깐 아직까지도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음.
	36	[익명]장장 7년을 왕따 당했었어요 [새창]	2015-06-13 19:50:29	5	삭제
		왕따라 흠... 재미없는 제 이야기 조금만 하자면 억척스럽고 순수하며, 대인관계 경험이 적은 어머니께, 어머니의 방식 그대로 교육 받게 돼어서 뭐 예를 들자면 목욕은 2주에 한번하면 돼고, 머리도 1주에 한번 감으면 돼고 그런식의 교육... 옛날엔 물이 귀하긴 귀했지... 초 2때부터 중3때까지 유별난 아이로 찍혀서 지속적으로 사람취급이 아니라 장난감 취급 받았음... 거 왜 있잖아요 가지고 놀다가 재미없으면 부수려고 하는거... 촌지를 낼 형편이 전혀 못 돼서, 초6때 남자선생님 한분 빼곤, 그 어떤 선생님도 내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아이들의 물타기에 동참함. 어머니께서 유별났던 점도 문제였겠지만, 아버지께서도 실망하신 모양인지 여기저기 바람피러 다니시다가 발각돼심. 결국 초3때부터 부모님 별거... 어머니께서 나에게 화풀이 겸 하소연을 지속적으로 하시기 시작함. 어머니 성격 그대로, 한번하면 3시간은 기본이고, 3일 밤낮을 말씀하신 적도 많으심. 이게 거의 하루걸러서 하루 수준임... 정말 고1때까지는 나 스스로 뭔갈 생각해서 행동할 만한 여유가 전혀 없었음.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밤에 잠자러 가기 위해서 하루를 버팀. 고등학생 시절엔 열정적이고 좋은 선생님들과, 남녀공학이라 나에게 관심 돌릴 틈 없던 아이들 사이에서 그래도 정신적으로 성장 할 여유를 조금 찾게 됌. 그래봐야 여러가지 면에서 어린애 수준이고, 대인공포증도 21살까진 지속 됌. 지금 27살인데, 여전히 사람관계는 어렵고 미숙함. 난 뭔가 열심히 한다고 하긴 하는데 시퍼런 머슴아가, 귀엽다는 말도 듣고, 순수하다는 소리도 듣고, 사회 더 배워야겠다는 소리도 듣고 있음. 난 지금 내가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조차도 인식을 못하겠음.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3 00:58:29	0	삭제
		사실, 잘 생긴 미인유형의 사람은, 그만큼 주변에서 받는 기대 또한 크기에...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 또한, 더 쉽게 가질 수 있죠. 여러가지 부분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가 더 쉽습니다. 물론, 지나친 기대감으로 인해서 엇나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기대는, 사람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기 쉬운, 외모 라는 부분에서... 이미 사회는 공평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이로 인해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최대한 없게끔,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는 것일 거라고 봅니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3 00:42:59	0	삭제
		세상에 쉬운 게 어딨겠어요. 만약 쉽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쉽게 이룬 성공은 너무나도 쉽게 없어질 거라고 생각함...
	31	니 진짜 부산사람 맞나? [새창]	2015-06-11 01:13:03	11	삭제
		저기 뭐꼬... 뭔 말이고... 우리사람 노로 말 끝내는 경우 잘 없다카이... 베충 때문에 사투리도 함부로 못 쓰게 됏뿟노...
	30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로 졸업파티 여왕이 된 소녀.jpg [새창]	2015-06-11 00:50:45	0	삭제
		예쁜뎅?
	29	왜 부덕한 임금이 나왔을 때나 나라가 망하기 전에 역병이 도는지... [새창]	2015-06-11 00:50:15	0	삭제
		나라가 망했으니깐 나라가 망해야만 했다는 당위성을 입증 시키려는 거죠. 그래서 망한 나라에는 안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고, 도덕적으로 타락했으며, 왕은 무능했고 등등... 역사책만 읽다 보면 이해 안 돼는 부분이 부지기수에요.
	28	[펌]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 [새창]	2015-06-08 15:35:11	0	삭제
		저것도 저거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각종 여가 활동 중에, 가장 효율적으로 돈이 드는 선에서 재미를 추구 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이나, 온라인 매체 활동 등의 컴퓨터를 이용한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27	메르스는 한국인의 특징이 아주 잘 드러나는 부분이죠. [새창]	2015-06-08 15:21:38	2	삭제
		뭐 사람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특성이긴 해도, 우리나라는 그게 더 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그런 본능이 당연시 돼는 사회 풍조 또한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이해는 해도 당연하면 안돼는 것 아닌가요. 당연하지 않은 곳이 돼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만... 쉽지 않죠.
	26	루리웹이 여시로부터 안전한이유 [새창]	2015-06-04 07:49:05	0/7	삭제
		소아성애자는 페도필리아라고 부르는 거구, 대략 9~10살가지의 애기들이 상대입니다. 로리콘은 11살 윗쪽의 미성년을 일컫는 걸로 알아요. 결론은 로리만세
	25	[다음 펌] 진범을 잡은 죄로 좌천된 형사의 이야기 [새창]	2015-05-31 18:45:08	0	삭제
		말도 안돼는 일이지만 거참... 아이들이 이런 거 다 보면서 자라나는데 좋은거 배우겠습니다...
	24	[펌] 황혼보다 어두운 자 [새창]	2015-05-21 21:30:29	0	삭제
		와.... 전 저때 초딩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지금봐도 재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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