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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들국화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9
    방문 : 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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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9 새로 생기는 가족들이 조금 섭섭하고..별로 안맞는것 같아요ㅜ [새창] 2016-04-10 16:13:05 41 삭제
    솔직히 ... 이걸 보게되니 혼인신고는 더더욱 말리고 싶네요.
    새아빠 될 분과 투자회사를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머님이 투자를 받으셨더라도 그 새아빠라는 분의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게다가 고모들이 엄마한테 미안해하지 않는 것도... 자기 동생 회사 - 그 회사에서 나오는 수입 - 내 가족의 돈>>이렇게 생각해서 금전적인도움에 대해 당연시하고(어릴때 고모들이 많이 참고 손해보고 살았으니) 요구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고모들은 이제 대접 받아야지 내가 쟤를 얼마나 귀하게 키웠는데 >>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자기 동생 귀한 줄만 알고 님 어머님이 곁에서 잘 '모시지' 않으면 그 꼴을 못볼 사람들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봐요.
    나는 어릴때 막내때문에 손해보고 자라고 우리가 보살펴주고 해준것도 많기 때문에 이젠 살만해졌으니 당연히 대접받고, 동생한테 생긴 아내는 시누이인 우리를 알아서 잘 모시는게 당연하면서도, 그런 막내 동생은 아내에게 대접받고 귀하게 살아야 한다고 보는 이중성 같은거죠.
    게다가 사업까지 그렇게 하시니까.. 일말의 미안함이나 들까요. 동생 아내 돈 = 내 동생돈인데다가 사업까지 같이 하는데 그건 내 동생이 일잘하고 똑똑해서 잘 버는 돈일 뿐이겠죠 (사업의 명의가 누구 것이든) 자신들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
    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지만, 저들이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 않는 이유가.. 이런 속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정도 나이든 어른들은 님이 아무리 눈치가 빠르고 사람을 잘 알아본다고 하더라도... 차이가 커요. 사람이 인생을 겪고 나이를 먹는 다는게 정말 헛것은 아니더라구요. 님이 새끼 지렁이라면 저 나이 저런 사람들은 능구렁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님의 확신을 너무 믿지 마세요. 새아빠에 대한 믿음도 ..
    13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0 15:59:21 8 삭제
    저분도 다른 댓글에 메갈 좋아하지 않는다고는 써 놓으셨네요.
    그리고 저 분이 저런 생각 하시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저도 겪어봐서 그런지.
    저도 예전에 남녀 임금격차 이야기에 바득바득 남녀임금차가 어디있냐, 일을 잘하니까 남자를 쓰지, 기업이 어떤 집단인데
    일을 못하면 남자만 쓰겠냐---------이런 취지의 댓글을 봤거든요.
    여성들이 임금이 낮다, 불평등하다는 주장에 왜 굳이 저런 주장을 하면서 논쟁을 벌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오유를 싸잡아 마초사이트라 말하지는 못하지만, 늘 저런 주제만 나오면 일말의 상식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등장하긴
    하더라구요.
    어제만 하더라도 그걸 이유로 탈퇴하는 분을 봤는데..
    저런 여성분의 댓글이 아니라, 저 분처럼 어떤 의견을 말할 때 거기와서 폭력적이고 몰이해한 댓글을다는 분들 때문에
    오유를 떠나는 거겠죠.
    1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0 15:51:40 0 삭제
    우리라도 투표 포기하지 말아요..
    그들도 살면서 단 한번은 깨달을 날이 오겠죠.. 그러길 바래봅니다.
    1326 해외에서 논란중인 사진 [새창] 2016-04-10 07:11:52 1 삭제
    탑승중??
    1324 차도에 누워있는 아기고양이 병원 입원 중... [새창] 2016-04-10 07:08:56 2 삭제
    구청은...입양 없음 안락사에요
    ..
    1323 고양이 입양하러 갔다가 거절당한 이야기 [새창] 2016-04-10 06:13:39 0 삭제
    진짜 이쁘겠네요 낭부모 조합이 ♥
    1322 우리는 가족을 데려올 시기가 아닌가 하던 참에.. [새창] 2016-04-10 05:29:43 9 삭제
    아코><이거 넘 귀여워요
    냥이들은 눈만 감으면 왜 못난이가 되는걸까요ㅋ 근데 그게 너무귀여운거
    1321 네이버 맛집에 존재하는 절대 공통점 [새창] 2016-04-10 05:00:21 1 삭제
    누가 욕쓰고 같이 검색해보라고 알려줘서 해보는데 가끔 괜찮은 것 같아요 ;;
    청담 ㅅㅂ 맛집 이런식으로요 ;;
    가끔 하나씩 걸리긴 하더라구요.
    1320 네이버 맛집에 존재하는 절대 공통점 [새창] 2016-04-10 04:56:55 1 삭제
    저도 ㅋ 광고로 생각하고 걸러요
    1319 이동형계 좌장 오창석 후보 어제 하루동안 [새창] 2016-04-10 04:56:03 2 삭제
    마지막 사진.. ㅠ ㅠ
    사진으로 보니 지역분들 반응이 호의적인 것 같아요.
    젊고 잘생긴 청년 후보니 한번 밀어주시면 좋겠는데..
    기대합니다.!
    1318 안내견 사칭 [새창] 2016-04-10 04:47:04 0 삭제
    진짜 웃기네요.. 개가 완장찼다니 ..
    제가 본 안내견은 문에 꼬리가 껴서 피가나도 아무 소리를 내지 않을 정도이던데..
    안내견은 기본적으로 소리를 그렇게 자제할 수 있도록 훈련하나 보더라구요.. 주인이 상황을 알 수 없고 당황하게 되기때문에...
    어딜가나 저런 사람은 있나봐요 ㅠ ㅠ
    1317 '디올'글에 댓글을 달다가 현타가 왔어요. [새창] 2016-04-10 04:42:58 1 삭제
    저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해석을 달리하기 전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진 여성들을 비난하던 남성분들이 혹시 비슷한 생각이라도 하신다면, 그걸 이유로 '늬들 생각이 이상한거다, 이런 해석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다른 여자는 이런 생각을 하지않느냐' 라고 할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얼마나 저런 이미지에 힘들어 하는지, 얼마나 분노하는지 그리고 저런 모습을 강요해 온 주체는 과연 누구였는지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 한번만이라도 역지사지를...
    1316 '디올'글에 댓글을 달다가 현타가 왔어요. [새창] 2016-04-10 04:39:13 1 삭제
    덧붙여 홀복같은 옷을 입고있는 여성, 하이힐을 신고있는 여성도 제가 말씀드린 시각을 통해서라면 저런 모습으로 경쟁을 강요당하는 한국여자의 모습으로 읽힐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그래서 저 여성의 표정을 어둡게 우울하게 표현한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실존하는 '여혐충' '여혐몰이 종자'에게 어떤 빌미가 되어, 비난의 화살 '촉'이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내가 글을 올리는 것이 많은 여성들을 비난할 빌미가 되는 것 아닌가도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제가 잘못한 생각한 부분은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수정하고 싶기도 해서 그냥 올렸습니다.
    만약 저 작품 자체가 여성혐오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표현과 그런 표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려함이 없이 저렇게 표현하고, 저런 제목을 붙이고, 불친절한 설명을 '주장'만 하는 작가를 비판하는 마음은 여전하니까요.
    1315 '디올'글에 댓글을 달다가 현타가 왔어요. [새창] 2016-04-10 04:28:42 0 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적고나서 그부분을 빼먹었다 싶었는데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저렇게 이해를 하고보니, 그부분에 대해서 두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여자', 그 제목과 사진의 결합이 주는 경멸의 눈초리로 여전히 읽히다가도. 저런 맥락에서라면 한국여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려 했기에
    대표성을 띄는 그런 제목을 붙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표현의 방식이 어찌 다르게 해석할 수 없을만큼 여성에게 폭력적인 것, 그리고 충분히 , 여전히 지각하지도 못하는 정도의
    여성혐오를 담고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여성을 비하할 '의도로' 그렇게 제목을 붙인 것은 아닐수도 있겠다 싶다는 생각은 들어요.
    저 디올가방을 '명품가방'자체로 말하는 게 아니라,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어떤 것'을 상징해 표현한 것이라면 사진 속 디올백을 든 여성은 그걸 치열한 경쟁에서 획득 한 자의 모습인 것인데, 그렇다면 저 모습도 '명품가방을 든 여성' 자체가 아니라 '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것을 경쟁에서 얻어낸 여성'을 표현한 것인가 싶더라구요.
    한국여자라는 제목이 명품든 여자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에서 불공정하고 불평등 한 것을 얻어낸 (혹은 얻어내려 하는) 한국여성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담은 의미로 붙여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면 경멸이 아니라, 오히려 연민의 눈빛인 것 같기도 하고 ,.. (너무 나간건가요)
    목적 자체를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여러가지가 다르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제 해석이 과연 작가의 의도와 맞는지도 모르고, 이것도 오직 제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까요.. 이 생각도 여성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제가 너무 제멋대로 해석한 것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이런 문제를 만들어 낼만한 표현을 사용한 작가한테는 여전히 비판적이에요.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할테지만, 이미 그렇게 소구되어진 이미지를 갖다 붙여 놓고 해석이 틀렸다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저게 무슨 추상화도 아니고 충분히 비판받을만 하죠.
    감사합니다. 제가 혼자 이상한 말 길게도 써 놓은 것 같아서 지울까 하던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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