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직원에게 초과근무 자체를 시킬수가 없습니다. 꼭 아셨으면 합니다. 임신한 여직원이 '명시적으로' , 자발적으로 '초과근로를 청구'하지 않는 이상, 야간근로나 연장근로 시킬 수 없습니다. 일단 알고나서 대처해야 합니다.. 성차별이기도 하고, 저런 문제는 걸릴 것이 정말 많아요. 최악의 상황으로 퇴사하는 일이 있더라도, 임신한 것만으로 을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삼성이 얼마나 징그러운 놈들이냐하면, 비밀리에 근로자들이 드디어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러 가는데, 그걸 미행해서 못가게 방해하고 지들이 먼저 어용노조 설립신고서를 코앞에서 제출해버리는 놈들입니다. 그때는 1사에 1노조밖에 못 만들던 시절이라, 노동조합 결성을 막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졌다 싶으면 지들이 먼저 어용노조 만들고 제출해 버려요. 징글징글한 조직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남미에서도 불법파견 짓거리를 하더군요. 대단합니다 정말
노조가 나쁜 것이 절대 아닙니다!!! 노조, 노동조합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임금 등 근로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모인 집단'일 뿐이에요. 이것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오직 '사장님' 입장에서만 싫고, 나쁘고 , 피곤한 존재인 겁니다. 왜 노동조합을 저렇게 없애려 할까요? 노동조합이 생기면 자기 마음대로 주던 임금에 대해서 노동조합이 협상하자고 할거고, 야간까지 마음대로 부려먹던 것도 추가수당 달라고 할거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파업할거고, 사람 자르겠다 하면 저항할거거든요. 최소 비용을 위해 마음대로 부리고, 그 근로자들의 삶에는 전혀 관심갖지 않았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순간, 그들과 만나 협상해야할 의무가 생겨버리는게 두려운거죠. 법대로라면 만나서 협상 하긴 해야하고, 무작정 안들어 주면 그것도 문제가 되고, 노동조합은 국가와 법에 회사를 고발하며 호소할 수도 있고, 시끄러워지고, 회사 이미지가 - 악덕 회사로 낙인 찍힐 수도 있으니까.. 그게 두렵고 싫은 거에요.
저급한 일반화라 하더라도 저런 기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제 경험상요. 엊그제 난리났던 글에서 보이는 여시몰이 메갈몰이는 눈감으시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만 잘못된 건가요? 저분이 메갈인지 여시인지 커밍아웃 한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는데 .. 쉴드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저 분 말이 다 맞다고 쉴드친게 아니라 님의 말에 동의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이 분 말씀이 백번 맞아요. 아직 재혼을 한 것도 아닌데, 그쪽 자식도 아니고 고모 사촌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려 하는게 솔직히 더 어색해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자녀가 아주 어린 경우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지내는 건 , 얘기하신대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재혼하는 점을 앞세워 이런 저런 핑곗거리를 만들어 돈잘벌고 자수성가한 아내를 기선제압하고, 이게 너의 시댁이다 라고 인지시키려는, 앞으로 어떻게 하라는 건지교육?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왜 저걸 다 끌려다니시는지.. 어머님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재산에 관한 부분, 재혼의 경우 (게다가 이렇게 만혼) 그 부분에 아주 민감해서 남자의 재산이라도 선을 긋고 시작하는 분들도 많아요. 만약 같이 투자한 부분에 대해 결혼 후 '내가 남들 보기에 좀 그렇다. 아내 덕 보고사는 사람같다. 명의를 내 앞으로 하고, 내가 사장을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말한다면 어떡하실까요.. 지금 보면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도 있지 않나요 ㅠ ㅠ 공증받고, 시작하셔야 해요. 적어도. 남자쪽 반응이 '실망이다' '우리를 뭘로 보느냐' '그럴 줄 몰랐다' '잘 살자고 하는건데 계산하는 거였냐, 그런 사람이었냐' 등등 원망이나, 부정하는 반응 나오면 절대절대절대절대 돌아서셔야 .. ㅇ ㅏ 그리고 이런 문제는 미즈넷이 격렬하게 반응하는데, 거기 아주머니 기혼자, 기혼 아저씨들도 많으니 한번 올려보세요, 엄마 그대로 꼭 보여드리구요,. 엄마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는 아셔야 합니다. 그냥 그대로 다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