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자님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남성분들께 딱 한가지 이야기가 하고싶어요. 여권 신장, 여성 차별에 대해 문제 삼는 것이 남성을 우리와 분리해 그들의 기득이익을 박탈하고 싸우려는 게 아니란 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고 공격으로 받아들이기에 자꾸 싸움이 되는 것 같네요. 메갈 여시 아닌 여성들도 차별에 대해 많이 공감하구요,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여성 차별 이야기만 나와도 예민해지는 분들은 오해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다실 무료 접종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하고 있어요. 오히려 우리는 좀 늦은 편이죠. 가다실을 무료접종 하는데에는 남성에 의한 감염이어서가 아니라, 유일하게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런 합리적인 것까지 공격하지는 마세요. 님도 딸을 낳을 수 있고, 어머니가 있는 분일텐데. hpv가 수직감염이 될 수도 있어요. 보다 큰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까지 저들이 주장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바라보지는 마세요. 암으로 인해 사회 전체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얼마나 많습니까. 백신이 고가이긴 하지만 엄청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어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저렇게 백신을 무료접종해서 막아주는 것이 국가 건보재정이나 개인과 가정에서 짊어지는 비용보다 적기 때문에 시행하는 거죠. 그리고 남자들도 저 바이러스가 몸에 있으면 생식기 사마귀 등이 날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네요. 지금 가다실은 어린 소년들까지만 접종 대상으로 특정되어있는데, 무료접종을 어린 소년들, 그리고 임상에서 효과가 확인된 연령층까지 확대해서 함께 무료접종 하라고 주장을 하셔야 합니다. 남성도 여성에게 당연히 옮을 수 있죠. 수직감염 아닌 이상에야 남자건 여자건 당연히 서로가 이성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인데 남성은 자궁이 없으니 자궁경부암에는 걸리지 않는 것 뿐이에요. 무료접종을 비난할 게 아니라, 우리도 같이 무료접종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보험사를 상대 가해자쪽만 부르신건가요? 내 차 보험쪽은 안부르셨나보네요 전 뒤에서 일방적으로 들이받아(저도 정차중) 사고났을 때, 제 보험사도 불렀고, 그 보험사 직원들끼리 처리했거든요. 그쪽 보험사야 당연히 보험료를 적게 지불하려고 할텐데, 피해자가 거기에만 의지할 수는 없죠.. 일단 본인 보험사에 문의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만약 그쪽에서 대인 손배 처리를 해주지 않으면 일단 내 차 보험으로 치료를 하고 보험사끼리 구상을 청구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일단 병원을 가세요. 저도 외상은 없어서 근육통 2주 치료만 했는데, 나중에 엄청 고생했어요
생리에 대해서 여자라면 그걸 이성에게 입밖으로 꺼내거나, 생리대를 그대로 보이게 들고 다니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 민망함이나 남세스러움 내지는 수치심(그걸 이성이 묻거나, 개방된 공간에서 생리대를 떨어트리거나 하는 상황) 느끼는 것 맞아요. 남자들이 몽정하는게 부끄럽고, 텐트친게 노출되는게 부끄럽다고 하셨는데 .비슷하게 여자도 그래요. 그런데 그게 왜 여성들이 생리에 대한 인식 때문에 민망함을 느끼고,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부정하는 반박 사유로 제시되는건가요? 이성이고 자신이 모르는 감정이나, 현상에 대해서는 모르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지 않나요? 여자들이 생리에 대해 수치심을 느낀다는 통계자료가 있을 수 있나요? 그걸 요구하는게 이상한거지
바이러스 타입 여러가지 인것 맞고 몇가지에만 항체형성하는 것 맞는데요, 그 이유도 아시죠? 그게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그 몇가지만 차단하는겁니다. 그리고 성적인 접촉이 매개인 것도 맞아요 구강-구강, 성기-성기, 구강-성기 경로에요. 그리고 항생제 얘기는 사족이네요. 요구하지도 않은 것을 ..
당연시 하던 것을 뒤집어 썼더니 이렇게 관심을 주잖아요. 그런 환기가 목적이나 수단이 될수도 있죠. 저게 페미니즘이건 어긋난 여성우월주의건 남들의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했잖아요. 익숙한 것을 깨기위해 사용한 말 같은데 너무들 과민하신 것 같네요 여남이란 말을 써오진 않았지만 또 누가 그렇게 쓴다고해서 문제될 것도 지 않나요? 여남이란 말이 남성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부모님의 양성을 다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겐 정말 파격이었습니다. 당연히 성씨는 하나이고 아버지 성을 따르는 것이라고 의문없이 살다가 그런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죠. 제가 앞으로도 그렇게 개명하는 일은 없지만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선하고 제가 많이 부족하단 생각도 했고요.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으니까요. 여남이란 말도 그런 정도인 것 같은데 저걸두고 남녀대립구도로 몰고간다고 매도하는건 오히려 기득권을 놓기싫다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하네요. 저게 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