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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lalaala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4-29
    방문 : 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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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laala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1 [강력후방주의]노출사진에 대한 이중잣대가 있긴 있네요. [새창] 2015-07-18 09:31:36 22/57 삭제
    똑같을 수 없는게 여성의 성은 남성에 비해 더 싸고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적어도 여자인 제 눈엔 그래요
    어딜가나 여자의 몸은 상업적 그리고 상품화 되어 많이 이용되고있죠
    여기저기서 쉽게 볼수 있는 만큼 여자들은 사실 상처에요

    뭐 상처까지라고 표현 하냐 할수 있을텐데
    앲 애들이 쓴글이나 어디 다른곳이나 여혐같은 글이랑 사진 보이잖아요
    인터넷 하다보면 자주 보여요 그런글을 자꾸 보게되니까
    사진, 비하나 추행적인 발언이 어느 정도 수위가 올라도
    처음엔 당황스러웠던 것들이 점점 그냥 넘겨지게 되고
    그정도는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데
    그게 아무렇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는게 아니에요
    안좋지만 적응이 돼가는거죠

    극단적인 예이긴 하나
    납치되어 성매매를 할 경우 처음에는 반항 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자신을 놔버리고 그곳에 적응해 생활하는 분들이 많죠
    그게 다 가슴에 상처로 남아있지만 적응한거잖아요

    실제로 우리가 이런걸 인터넷에서만 느끼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서도 많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성과 여성성이 똑같아야 한다는것 보다
    보호해줘야 한다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자들은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왜냐, 옛날부터 지금까지 성을 사거나 즐거워 하는건 주로 남자쪽이었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여자가 사회적으로까지 너무나 약자였기 때문에
    이건 진짜 문제라고봐요...
    150 [익명]집단생활이 불편한 분 계세요? [새창] 2015-07-07 09:23:26 17 삭제
    저도 그런데요....
    안 그런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마치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들이 정답인것 처럼 말이에요
    경험부족인듯 마인드가 어려서인듯 여기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어요
    이건 내가 가지고 태어난 성향인데...

    근데 결혼했더니 어쩔수없는 상황 또는 남편에 의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하고
    또 여럿이 어울려야 하는 상황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전 정말 싫어요...
    그럴땐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이 참 부러워요

    그저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큰 에너지 소비가 돼서
    저는 그런날이면 집에와서 혼자시간을 꼭 가져요
    그럼 신기하게도 피곤이 좀 풀리죠...
    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6 10:59:11 1 삭제
    덧글이 너무 많이 부탁 드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여....
    너무 안맞아서 그런데 시간되시면 함 봐주세요

    여 1984.12.18
    남 1981.11.23
    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7 01:08:50 0 삭제
    네 맞아요 신뢰...
    제 가치관으로 신뢰라는 것은 점점 쌓이는거라고 봐요
    그런데 남편의 행동으로 점점 깍이는 중인데
    남편은 언제나 이렇게 말하죠
    남편이 말하은건 팥으로 메주를 쓴다 해도 믿어야 하는거라고
    솔직히 전 남편 신뢰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말로만 항상 말로만 해요 행동 안합니다
    왜 행동으로 옮기지 않냐고 물으면 그냥 한말이라고 둘러대서
    그 말에 노이로제 걸려 죽겠습니다

    결국 빚 갚는건 식구의 몫이고 본인이 갚겠다 선언한것도
    그저 말뿐인거지요

    저도 남편 믿고 싶습니다
    신뢰하고 싶어요
    누군들 안그러겠냐만 이건 내가 그러고 싶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주식 중독에 도박도 하고 술도 매일 달고 사는 남편
    더이상 방관하고 있는다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 생기면 어떤 모습의 아빠가 될지 참...

    시부모님은 아들 이런거 뻔히 아시니
    그래도 아빠되면 다를거라고 하십니다
    자기 새끼 생기면 책임감 생겨서 바뀐다고
    전 안그럴거 같아요... 무서워요 정말
    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6 23:58:03 0 삭제
    허무에관하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전 결혼하고 나서 사람들이 살빠졌다 웃음이 없어졌다 소리만 해주네요
    제 삶도 그렇고... ㅜ

    프레리님/ 가족에게 얘기하고 싶죠
    시부모님께는 남편이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부탁해서 사실대로 말씀 못드리고있고
    첨부터 결혼 반대했던 엄마한테는 말을 차마 못꺼내겠어요
    솔직히 누가 사실대로 말한다고 해결해주나요
    이제 엄마 아빠도 해결 못해주죠ㅠ
    당장 돈이야 갚아줄수 있겠지만 사람이 안바뀌면 근본적인 해결이랄게 있나요
    저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좀 궁금했어요
    내가 독고다이인지 아님 다들 이러고 사는건지...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셔서
    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6 23:03:21 0 삭제
    욕이요? ㅋ
    이젠 제 가치관이나 자아가 무너지는거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선에서 너무 벗어나버려서
    이제는 내가 잘못한건가? 내 생각이 틀렸나?
    이렇게 혼돈이 자꾸 옵니다
    속에서 자꾸 싸워요 천사와 악마처럼

    부부사이에 정답이야 없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가도 돌아서서 보면
    도와줘야하나 돈을 줘야하나 이러고 있고
    일년 가까이 이사람의 사고방식을 듣다보니
    세뇌당한것 처럼 자꾸 혼돈이 옵니다

    내 주변사람에겐 말도 못꺼낼 창피한 가족사
    오유가 지금은 제 안식처일 뿐입니다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6 22:51:38 0 삭제
    미국에서 유학한 남편은 카지노 들락거린걸 무슨 자랑하듯 말하고
    강원랜드 가서 한판에 얼마 건걸 자기 능력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불법 토토, 주식, 스포츠토토 죄다 하고
    불법토토는 사이트에서 강퇴 당해서 못하나 싶었더니
    얼마전부터 아는 동생 아이디로 다시 하더라구요

    부모님께 3천 받아 나오는길 바로 스포츠 토토 하러 가는 남편보고
    황당하기 짝이 없었지만 가만 뒀습니다
    이제 말하기도 입아프고 신경쓰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실 여기다 고민 올릴때마다 이혼하라고 하시는 분들 많고
    저도 이혼하고 싶지만 실제로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에요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141 자전거로 세상과 부딪치다(유럽여행기)#프랑스-패션의 나라에서 머리짜르기! [새창] 2015-06-26 09:40:02 1 삭제
    서양 사람들 모발이 얇아서 아마 칼로 긁어내도 우수수 떨어지나봐요 ㅋㅋ
    동양사람 머리카락은 상대적으로 굵기 때문에 아팠던게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ㅎㅎ

    그나저나 여행 재밌게 다니시네요
    남은 여행도 보람차게 하세용^^
    140 샐리한센 아세여? ㅎ..ㅎㅎ..위험한제품임 사진 有 [새창] 2015-06-26 01:14:58 0 삭제
    저도 이거 인중에 쓰는데 눈썹이 돼요?????
    전 안되던데요???????
    제눈썹 강철인가봐요 ㅋㅋㅋㅋ
    제 머리색이 항상 좀 밝은 톤이라 눈썹에다가도 쳐발쳐발했지만
    초큼도 밝아지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썹은 효과없는줄알았는데 아니이게무슨일이야
    139 에ㄸ드하우ㅅ 쿠션 괜찮나요? [새창] 2015-06-26 01:08:30 0 삭제
    전 에뛰드쿠션 쓰고 제 얼굴에서 그렇게 많은 각질이 밀리는거
    처음 경험했어요 ㅋㅋㅋㅋㅋ
    색상도 잘 맞고 화사한게 너무 건조하지도 않고 좋았거든요? ㅋㅋㅋ
    근데 수정화장하면 엄청 들뜨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는데!!
    며칠쓰고 난 후부터 제 피부는 각질로만 만들어진것처럼ㅋㅋㅋ
    이틀에 한번꼴로 때를 밀었죠 흰면발이 줄줄줄ㅋㅋ
    그때이후로 안써본 각질제거제가 없고요 다 소용없어서
    피부과가서 필 받습니다

    에뛰드 쿠션 쓰기 전엔 각질이 밀려도 한번씩 가끔 그랬는데
    한창 쓸땐 진짜 이틀에 한번꼴로 밀리고 밀렸어요
    요즘엔 시간 좀 지나서 괜찮은듯하구요...
    그래도 그때를 기점으로 피부과 가서 필은 꼭 합니다ㅜㅜ
    1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5 15:16:42 89 삭제
    저도 애낳기 이래서 무서워요
    지금도 집에서 똑같이 놀아도 어지르는건 지가
    치우는건 제가 해야 말이되고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고
    여자가 해야할 일이 있고 남자가 해야할 일이있다 말하는 남편
    그럼 저는 왜 일하나요? ㅋㅋㅋ 돈 안벌고 집안일만 해야지

    그러면서 애 낳자고는 잘도 말하는 남편
    자기 양말 하나 티셔츠 하나 못치우고
    나더러 안치웠다고 화내고 소리치며 니 일이라고 치부해버리는데
    애 낳고 나면 진짜 볼만할거임 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는데 애 낳는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난 무서워서 애를 어떻게 낳나?

    집에서 어머님이 맨날 집안청소 하시니까 나도 그래야 하는줄 아는데
    당신 아버님은 밤낮 없이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셨고
    어머님은 벌이가 없으셨으니 그게 가능하지
    둘다 프리라 직장없고 집에 있는 시간 많은거면
    같이 노는날은 본인이 좀 하지 잔소리만 하기 여념이 없고
    딴사람이랑 비교 그만 하래도 엄마랑 비교 다른집 여자랑 비교나 하고 있지
    나는 다른집 남자랑 비교할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나

    어떤 남편들이 바닥에 즐비한 지 티셔츠 바지 양말 벨트 이런거 좀 치우라는데 격분해서
    니가 치우라고 말하며 아니면 각자 할일 하며 따로 따로 살자고 하디?
    어디서 못배워먹고선 큰소리만 쳐대나 몰라 진짜 챙피하다 이런남편
    그래서 집만 같고 거의 따로 생활함 ㅋㅋㅋㅋ
    자기꺼 안치워 줄거면 여자가 할일이지만 자기도 자기꺼 할테니
    너도 너 알아서 생활하라고 ㅋㅋㅋ 인심쓰듯 ㅋㅋ 아 어이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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