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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두발다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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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발다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7 19:51:18 8 삭제
    근데 이게 왜 대한민국의 문젠가요?
    한국인으로 코스프레 하는 한국에서 정치질하는 다른 사람들이 문젠거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피해잡니다. 가해자가 아니여요.
    자기 주머니 채울꺼라고 딸래미를 몸으로 손님받게 만들면 그게 부몬가요? 자기 배아파서 낳았어도, 호적에 버젓이 올라 있어도
    그게 부몬가요? 하물며 배아파 놓은 딸도 아닌 옆집 딸래미나 친척 조카딸 데려다가 그짓을 하면서 내가 이 아이 부모요, 내 딸 내 마음대로
    하는데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야? 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게 인간인가요?
    그렇게 유린 당하는 집안이 있다면 그 집안이 왜 개같은 집안인가요? 그 짓거리를 하는 인간이 개같은 인간인거죠.

    대한민국은 지금 유린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린하는 것들은 청산되지 않은 친일의 잔재들이구요.

    대상을 정확하게 구분하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욕하지 마세요. 왜 피해자를 욕하나요? 가해자를 욕해야죠.

    정치문제
    1.친일파가 공공재 다 팔아 먹는다.
    2.대한민국 정치를 탓한다.
    2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7 02:13:43 4 삭제
    하다보니 딱 구절 빼 먹었네요.
    또 꼬투리 잡기 좋아하는 더럽고 보기에도 구토쏠리는 녹색똥색이 번갈아 가면서 반짝반짝 거리는 똥파리떼들이 달려들서
    빼 먹은 구절가지고 간이 화장실에 똥무더기에 앉아서 똥빨아 먹듯이 쪽쪽 빨아 먹을까 무서워서
    빨리 빨리 치워버릴 생각으로 언급합니다.

    "그거를 8시간 동안 감금 폭생을 했다. 이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8시간동안 감금은 하지 않았다 혹은
    ->8시간동안 폭행은 하지 않았다. 둘중에 하나 입니다.
    여기서는 중급 스킬이 동하는 겁니다. 저런부류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흔히 쓰는 거짓말의 스킬 중 하나죠.
    가장 훌륭한 거짓말은 진실과 섞였을때 그 화려한 빛을 더합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전면에 내새우고 그 이면에 거짓을 숨기던지, 아니면 그 역을 이용하는 거죠.
    전체 내용의 퍼센트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실이 10%든 20%든 그 진실을 붙들고 진심으로 그 사실에 입각해서 진정성있는 눈빛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은 거의 다 진심으로 듣습니다. 결국 사실 여부를 확인 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가 오고가는 곳은
    법정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대체로 다 통합니다. 여기서 거짓말의 성공 여부는 조금이라도 있는 진실에 스스로를 얼마나 잘 속이느냐에
    있겠죠. 내가 스스로 진실이라고 속히지 않는 바에야 절대 상대를 속일 순 없는 거거든요.
    이런류의 사람들은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모르고 속기도 하고 알면서도 속아 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무덤덤해져서 그렇지
    정확하게 이런류의 사기성을 가진 인물들을 집어내려면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집어낼 수 있고 막상 그렇게 따져보면
    생각보다 그 숫자 굉장히 많다는 것에 놀라게 될껍니다. 그리고 그 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도 역시 놀라게 될꺼구요.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7 01:46:34 6 삭제
    김연아 같은 선수도 누가 봐도 러시아 선수보단 잘 했는데 버젓이 메달 색깔이 바뀌는 일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 지는데
    무슨 누가 봐도 어쩌구 저쩌구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8시간동안 폭행한다고 해서"
    "선후배 관계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체벌의 수준 정도였다는 거지'"
    군대에서도 누구나가 인정할 말한 수준의 정당한 얼차려를 8시간동안 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기합이라도 그게 여덟시간되면 이미
    가혹행위입니다. 소원수리 긁으면 영창 가는 겁니다.

    "8시간동안 폭행한다고 해서"
    ->여기서 이미 8시간동안 뭔가가 일어났다는건 인정한겁니다.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든 아니면 저거들이 생각하는 그거든
    그게 뭐가 됐든 간에 이미 8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 사실인겁니다.
    "선후배 관계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체벌의 수준 정도였다는 거지"
    ->너네가 오해하는 거다 너네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없고 누구나가 고개 끄덕일 만한 그리고 우리쪽의 문화안에서는 충분히 통용될만한
    적당한 수준정도의 일이다. 이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8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건 맞고 그게 뭐가 됐든간에 8시간동안 일어난 일이라면 그게 뭐가 됐든 문제가 되는 일입니다.
    정 그렇게 오해받는게 억울하면 그 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해명을 할 일이지
    단지 너네가 오해하고 있다 이렇게 넘어갈 일은 아니죠. 이건 누가봐도 답변을 회피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이명박 전 누군가가 자주하던 말이죠. 오해다!!!!!! 이 말을 살살 돌려서 이야기 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7 01:29:16 6 삭제
    "금메달을 양보하라 한들 양보할 선수가 있겠습니까? 아마 없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맞는 말이죠.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상식을 자극하는 겁니다.
    "그리고 현수 같이 실력이 있는 그런 선수들은 누가 봐도 게임을 보면, 내용의 흐름을 보면 어떻다 하는 걸 다 알 텐데"
    ->같은 맥락입니다. 사람들의 머릿석에 들어 있는 상식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그런일들이 발생할 당시에는 누가 게임을 봐도 내용의 흐름이 어떻다라는걸 모릅니다. 특히 국민들 대다수는 모릅니다.
    ->너네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을 우리도 상식적으로 생각한다.
    ->우리도 너네와 같이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물타기 하는 겁니다.
    "그런 금메달을 강요하고 1등을 달라"
    "또 그걸로 인해서 구타했다. 이런 내용은 맞지 않는 거 같다."
    ->이 내용이 핵심인데 가해자의 흔한 마음이라기 보다는 가해자의 흔한 발빼기 스킬이라고 하는게 더 좋은 표현 같습니다.
    ->상식을 자극해서 그 "상식에 비추어 보았을때 말도 안되는 행동을 우리가 했을 일이 없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거죠.
    이제 중요한 겁니다. 분위기를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정확하게 "우리는 그런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도 다 아는 내용인데 우리가 그런 행동을 할 일이 있겠어요? 안 그래요?" 이런 식으로 뉘앙스를 풍기는 겁니다.
    "너네가 생각을 해봐라 우리가 과연 그렇게 할 만한지 안 할만한지" 이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 사람들이 지입에서 결론을 말하는게 아니라 아니라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결론에 도달하게끔 유도하는 겁니다.
    분위기, 뉘앙스만 풍기는 거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즐겨 쓰는 수법이
    1. 자기들이 불리한 내용 혹은 피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언급한다는 겁니다.
    2. 하지만 정직한 진술을 하지는 않고 다만 분위기만 풍기는 겁니다.
    3.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상식 혹은 정의 혹은 보편적인 정서(통념이라고들 하죠)를
    잘 이용한다 입니다.(이걸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또는 사고의 틀이라고 하죠. 생각이 이런 틀안에 갖혀 있거든요. 그걸 이용하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 먹는 일을 하리라고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생각하기 힘들거든요. 그걸 이용해 먹는 겁니다.
    뭐 예를 들자면 무수히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로 설명하긴 참 애매한 부분이거든요.
    우연찮게 아주 전형적인 예가 될면한 꺼리가 나와서 기회삼아 읊어 봅니다.

    두가지를 기억해주세요.
    1.저들은 저네가 피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언급합니다.
    ->여기서는 정확하게 금메달을 강요하고 1등을 달라고 구타했다는 겁니다.
    2. 우리 머릿속의 상식 혹은 개인의 사고의 틀을 이용해 먹는 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용당하지 않으련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상식의 내용이 뭔지,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은 어떤 모양인지를 내가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이 어떤 모양인지 내가 모른다면 언제 어떻게 속아 넘어갈지 모릅니다.
    281 운영팀장 체제의 출범을 알립니다. [새창] 2014-02-27 00:30:45 0 삭제
    이젠 바보가 아니라 바보들이 되는 건가요? 더욱 많은 바보들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280 정곡 한 번 찔러봅니다. [새창] 2014-02-25 06:48:00 5 삭제
    이런글들이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글들에 나타나는 몇몇 부정적인 사람들이 김을 빼면서 분열을 조장하는 겁니다.

    정말로 관심이 있고 그래서 뭔가 변해야 한다는 마음을 진심으로 가진 분들이라면 이런 글들에서 먼저 반성을 하고 다른 방법이 없는지를
    물색할 것입니다.
    그게 진지한 마음으로 절실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의 태도죠.

    절대다수일 순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해방이후부터 친일세력의 청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달라지는것 없이 작금의 사태를 맞이했다는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럼 그 긴시간을 유지하고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언제끝날지 모르는 지금의
    상태를 만든것은 무엇일까요?

    국민 대부분의 무지와
    물론 개인보다는 주도세력의 치밀한 심리전을 통해서겠지만 어쨌든
    사회에 만연한 일단 내 입에 풀칠부터 하자는 편협하고 좁은 식견으로 사회현상을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뭐가 어떻게 문제인지를 전혀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고 알아야할 필요도 없다는 국민들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뭔가가 잘 못돌아가는건 맞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에 전혀 무관심 한겁니다.
    되려 그렇게 왜곡된 덕분에 내 통장에 돈이 들어 온다면 그렇게 왜곡된 상태가 유지되길 바라겠죠.

    그리고 몇몇분들의 물타기가 알게모르게 굉장히 큰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만 봐도 보세요. 군중을 일깨우려면 때로는 강한 어조로 동참할 뜻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저들이 미쳐 날뛰는 것을
    어찌할 힘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가 단지 우리의 무관심과 금방 끓어 올랐다가 금방 식어 버리는 마치 장난감 하나 쥐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울던 울음을 그치고 손에 들린 장남감에 환호하는 유아들과 같은 습성 때문이라면
    너네가 정말로 바꾸고 싶은 뭔가가 있다면 지금과 같은 태도로는 안된다는 말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말을 할때마다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와 같은 뜻을 가지고 동참하는 마치 우리 편인것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강하게 말하는것은 되려 반감만사고 되려 분열만 가져 온다는 등의 힘빠지게 만들고 김새개 만드는
    몇몇 인물들의 여론몰이가 주도세력의 권력유지에 강한 힘이 더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글들이 분열을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글들에 초치는 글들이 분열을 조장하는 겁니다.
    말꼬투리를 하나 잡든지 아니면 말투를 꼬투리 잡든지 아니면 사실을 조작하든지 아니면 밝혀진 10가지 사실중에 한가지의 정보가
    틀렸다면 나머지 9개의 사실도 전부 이런식이다라는 등의 물타기를 한다든지 하는 식의 여론을 형성하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마음과 뜻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게 조장되는 겁니다.

    저들은 이미 막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 막대한 권력에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막대한 에너지 입니다.
    그럼 무엇이 그런 에너지를 만들어 낼까요?

    바로 결집된 하나의 감정입니다.
    정의로움 이런거 아니여요.


    국민들이 하나의 감정을 바탕으로 모인다면 그것이 뭔가를 바꾸고 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겁니다.

    애초부터 그런 에너지가 모이는 것을 치밀하고 조직적방법으로 방해는 일들이 끊임없이 있어왔고 저는 이 글에 보이는 몇몇 댓글 역시 그런
    역활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댓글 단 몇몇 분은 억울하실 수도 있도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제가 오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댓글단 몇몇분이 어떤 입장이시든지 간에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가 말씀드린 그런 역활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전체를 보자구요 전체를 지금 내 생각과 내 감정으로 막 떠오르는 대로 댓글 막 쓰기 전에 한 번더 생각해보고 전체를 보고
    내 댓글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를 한 번 떠올려보고 댓글 답시다. 그럼 우리가 건설적으로 진지하게
    머리를 맏댈 수 있지 않겠습니까?
    279 감동적인 일본CF [새창] 2014-02-22 08:06:24 3/4 삭제
    한시간구키로님이 쓰레기통을 받은건
    1. 감동파괴
    2. 비꼬는 말투
    인것 같네요.
    감동파괴는 뭐 파괴된 감동은 어찌할 수 없으니까 넘어가구요.
    비꼬는 말투는 쓰레기통을 받아 마땅하지만 말투라는건 그냥 포장지에 지나지 않는거고 그 안에 내용물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향을 싼 종이에선 향내가 나고 생성을싼 종이에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지만 때로는 쓰레기 봉투에 담겼다고 그냥 내버릴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게 진짜 쓰레기가 맞는지 한번쯤 열어보는 것도 좋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투 빼고 한시가구키로님이 말하고자 했던 내용만 본다면 내용물은 틀리지 않았을 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가 회식자리나 동창모임이나 기타 사람들을 만날때 누군가와 나의 재산혹은 사회적 지위 혹은 집평수를 비교해본적 없으시나요?
    거기서 내가 조금이라도 우월감은 느꼈거나, 내가 그래도 저 사람보단 좀 낫네 하는 안도감을 조금 느꼈거나 또는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왠지모를 패배감을 느꼈다면 이미 내 안에 잘나고 못남을 가르는 분별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경제적인 활동과 사회적 지워라는 측면에서 누구는 누구보다 잘났고 혹은 잘 살고 누구는 누구보다 못살고 인생이 불쌍하고
    그런 분별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의 사회가 이루어져 있다면 그 사회 안에는 분명히 직업의 귀천이 정해져 있게 됩니다.
    추앙받는 직업과 무시당하는 직업이 있게 되는 것이죠.

    나의 꿈과 나의 희망에서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사회의 기대에 따라 내가 하고싶은 일이 정해진다면 그 일은 분명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닌
    소위 성공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입니다. 꿈과 성공은 분명 다른 겁니다.
    공무원이 꿈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사회문제라고 하니까 그게 왜 문제냐고 꿈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데
    왜 꼭 허무맹량한 대통령이나 슈퍼맨이나 축구선수나 이런게 꿈이냐고 소방관도 공무원이라고 소방관이 꿈인건 좋은데
    공무원이 꿈인게 뭐가 문제냐고? 생각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무원을 꿈꾸는 것이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정서에 뿌리를 둔 감동받은 장면이나 멋있는 장면의 인물이 되고
    싶다는 정말 꿈과 희망이 아닌 어른의 탄식과 한숨에서 느껴지는 막연한 두려움에 뿌리둔 사회의 기대에 맞춘 안정된 직장을
    이야기 한다는 것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가 없다는것이 문젠거죠.

    다들 하나같이 꿈과 희망을 인간이 가져야할 미덕이라고 말은 하면서 사실은 사회적으로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또는 사회적 지위라는 측면에서의
    성공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겁니다.

    실제 가지고 있는 마음과 입으로 뺃는 말이 다를때 우리는 가식적이라고 하고 가증스럽다고 하죠.

    한시간구키로님은 그런 가증스러운 면을 말하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정말 진심으로 직업은 귀천이 없고 사회적인 기준에서 소위 돈 잘버는 사람과 돈 잘 못버는 사람을 아무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다면 이런 글들에서 충분히 감동 받으실 수 있지만

    내 마음안에 조금이라고 그런 분별이 있고 그래서 나보다 못난 사람은 조금이라도 만만해 보이는 등의 감정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동영상에서 감동을 받았다 그러면 가식적인것 맞습니다.

    그리고 게인적으로 저는 일본 사람이 한 사람의 혹은 한 가정의 행복과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 특히 인류애 등등을 이야기 하는 행동 자체가
    가증이고 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혐오스러워요.
    내 딸아이를 강간하고 찔러 죽인 옆집 아저씨가 반상회때 여러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행복과 희망과
    미래를 말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전 일본 사람이 쓴 힐링류의 자기개발서라든가 사람의 마음에 긍정적인 힘을 주는
    그런 종류의 책은 보지 않습니다.

    이 글의 동영상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진심으로 사람의 행복을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긴 힘듭니다.
    옆집 딸아이를 강간하고 찔러 죽인 사람이 말하는 인생의 참된 의미에 어떤 진심이 담기겠습니까
    따라서 꼭 대기업만 지원하지 말아라 하는 그냥 광고카피에 지나지 않는 다는 한시간구키로님도 역시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동영상에 감동받는 것은 자유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정말로 이런 이런 사회를 꿈꾼다면 그래서 한시간구키로님이 말씀하신
    인생은 마라톤 맞어 이눔들아 하는 말에 반감이 생긴다면
    먼저 내 마음안에 있는 그런 분별심을 살펴보고 내가 스스로 그런 분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마음에 분별심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회라면 그 사회에는 직업의 귀천도 없을 것이고 그럼 정말로 정해진 길이 없이
    누구나 원하는 것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78 바보예찬 - 모자라보이지만 사고의 틀이 넓은 사람이 가장 멀리 간다 [새창] 2014-02-16 23:11:21 0 삭제
    바보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죠? 이익이 따라 오기 때문이 아닌가요?
    저기서 말하는 바보는 기존질서를 기준으로 했을때 그것을 파괴하라는 의미에서의 바보를 말하는 겁니다.
    왜 그래야 하죠? 성공이 따라 오기 때문이죠.
    이익이 없다면 성공이 없다면 그래도 바보가 될껀가요?
    바보가 되든 인재가 되든 결국 이익과 성공을 바란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익과성공을 다 버릴때 내가 바보가 되었을 때 기대되는 피드백 까지도 다 버릴때 진짜 바보가 되었을때
    바보가 되는 겁니다.
    277 "폭도들 머리에 바람구멍을 뽕뽕.." 이번엔 '살상 무기' 제조하는 일베 [새창] 2014-02-16 23:04:31 0 삭제
    이게 우리나라 보수의 수준인거죠. 새누리당이 인정한 건전한 네티즌의 수준인 것입니다.
    진정한 보수우익의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6 22:54:06 0 삭제
    네 말씀감사합니다.
    음 생각보다 심각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먼저 이해하셨으면 좋겠는 부분은 우리가 어떤 가치기준을 가진다던지 혹은 어떤 바람을 가진다던지 지금처럼 나는 어떠어떠한 감정에서
    만족을 느낀다 라는 이미지나 관념은 전부 하나의 결과입니다.
    그럼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있겠죠. 그 원인에 해당하는 것 역시 어떤 경험이나 기억 혹은 보고 듣고 느낀 것에서 부터 비롯된
    결과인 것이죠. 자극이 반응을 낳고 반응이 곧 자극이 됨으로 또 다른 반응을 낳는것 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결과만 인지 한다는 것이죠.
    어떤게 그런 결과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러니까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각인만 되어 있는 거죠.
    왜 그런게 좋은지 나는 몰라 근데 그게 좋아. 여기서 왜 그런지 모르는 이유는 기억을 아무리 뒤져봐도 없으니까 모르는 거고. 그럼에도
    그런게 좋은건 지난 시절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는 경험이 기억되지 않은 기억이, 어딘가에서 받았는 인상, 느낌이 본능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보았을때 제가 작성자님이 왜 그런것이 이상형이 되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스스로의 감정이 모순되었다는 것은 보여집니다. 아마도 무언가를 절실히 갈망한적이 있을테지요. 그리고 갈망한것을
    가지지 못했던 적인 있을 텝니다. 아니면 내가 정말로 소중하게 여기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한없이 감사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소중한 것이 갑자기 나에게서 없어져 버리는 잃어버림을 경험했을 수도 있을테죠.

    그런 이상형을 가지게 된것은 불안과 두려움의 결과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정말 깊이 사랑받기를 원하시구요.
    나는 정말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싶은데 그런 사랑을 받지 못할까봐 불안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있었던 상처에도 불구하고
    도 그런 사랑을 원하고 있는 내가 너무 자존심 상하고 무력한 자신이 느껴지는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내 삶을 지배할 까봐 무섭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선택을 하는 겁니다.
    난 이런 사랑을 원해 처음부터 나의 이상형은 이런 사랑이였어.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죠. 나의 상처에 나의 어리석음에 나의 불안감에 나의 두려움에 관념의 포장을 덧씌우는 겁니다. 그럼 그 모든 것들은
    기억의 저편에 가라안고 나의 이상형만 남아 있는 것이죠.
    거기에서 파생된 생각의 가지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상처의 고통을 재현하기를 즐길다는 겁니다. 나에게 고통을 줬던 상황을 스스로 재현하면서
    거기서 눈물흘리면서 웃고 있는 것이죠. 스스로 파멸을 불러 드리는 겁니다. 그걸 자학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속이지 마세요. 님이 가진 이상형은 사랑의 이상형이 아니라 상처에서의 도피처를 찾는 것입니다. 거기서 안정과 평안을 찾는 것이죠.
    사랑이 기본적으로 자기 만족인건 맞습니다. 문제는 내가 만족을 얻는 만큼 나도 상대에게 만족을 준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성립이 되었을때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서 만족을 구할때 그런 관계를 사랑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작성자에겐 그런 약속은 이미 사랑이 아닌 것이죠.

    이성형을 찾기 이전에 먼저 상처받기 이전의 본래 자신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6 22:02:50 0 삭제
    답글은 올리고 나서 작성자의 댓글을 봤네요.
    남자 여자의 관계를 예로 든건 개인의 가치기준은 다 다르고 그 기준에 따라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의 허용범위가
    달라 지니까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난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려 한 것 뿐입니다.
    자기의 가치기준을 고수하시고 다른 사람들의 가치기준에 흔들리지 마시라는 말씀은 성정체성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보편적인 정서라는 말이 오해를 줄 수 있는데 기존의 경직된 사회가 아니라 조금씩 변화고 있는
    현재 사회의 보편적인 정서라는 말로 오해를 풀고 싶네요. 앞으로도 점점더 많이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6 21:53:43 0 삭제
    친구가 무슨말은 하든 그 말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서로의 가치관은 다 다릅니다.
    다만 친구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미쳤냐가 아니라 사회의 보편적인 정서를 기준으로 생각 해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든 자신만을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원하죠. 문제는 그런 마음이 현실로 드러날때 상대방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그 수위라는 것이 상대방의 가치기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죠.

    어느 남자는 친구들 만난다는데 여자가 전화하는걸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남자에겐 하루일과를 꼬치 꼬치 캔다던가 자주 사랑의 감정을
    확인 하려드는 것 조차 집착이라고 여기겠죠. 하지만 그런 행동들을 통해서 여자의 사랑을 확인 하는 남자라면 어느 순간 친구를 만나는대도
    누구를 만나는지 뭐했는지 물어보지 않는 것만으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집착적으로 절 감시하고 질투많은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하지만 그 감시와 질투가 의심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오직 내 사람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것이여야 한다는 조건은 있죠. 그건 저의 가치관입니다.
    그런 저에게 난 니가 누구를 만나던지 상관하지 않을테니까 너도 내가 누굴 만나던지 상관하지마라. 내가 누구를 만나든 내가 널 사랑하는건
    변함없을테니까 우리 서로를 구속하지 말자 이런 가치관을 가진 여자는 저랑 맞지 않는 이성이겠죠.
    자기의 가치를 고수하십시오. 잘 맞는 상대를 만나면 됩니다. 그러니까 친구의 가치기준에 흔들리지 마세요.
    다만 사회의 보편적인 정서가 허용하는 범위를 잘 살펴 보셔야 할 껍니다.
    273 [익명]오유 여러분들은 혼자있으면 뭘하나요? [새창] 2014-02-16 19:52:06 1 삭제
    내 생각이 어디로 향하는가를 눈감고 잘 살펴 봅니다.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만족을 구하는 방향으로 끝없이뻗어나갑니다.
    그렇게 뻗어나가는 마음을 붙들고 지금 느껴지는 느낌을, 감각을 가만히 느껴 보는겁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 말고,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내지 말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마음도 내지 말고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지금의 마음과 감정, 그 느낌을 그대로 느껴보는겁니다. 그 마음으로 말미암은 생각의 가지들 까지
    가만히 앉아서 눈은 꼭 감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우리가 느낌이라고 부르는 무엇을 내 안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그 무엇을
    가만히 느껴봅니다.

    그렇게 해서 발도 없는 감정의 말이 목적지도 모르는 곳으로 무작정 달리려 한다는 것이 보여지고 그 말에 쫓겨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비백산 도망치는 행동들을 우리는 삶이라고 부른다는것 또 그렇게 도망칠 것을 찾고 있다는 것을 다 봐버린다면.
    정말 놀랍게도 그렇게 도망치려고 발버둥하는 마음이 곧 그 발없는 말임을 본다면, 그 말을 보기전의 삶의 모습과 그 말을 보고 난 후의
    삶의 모습은 전혀 다른것이 될 것입니다.

    굉장히 좋은 기회여요.
    끝없이 만족할 만한 어떤 행동을 하거나 계속 무엇인가를 해야할 일이 남아있는 사람은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내가 지금 무엇에 쫓기고
    있나를 살펴볼 여유가 없거든요. 정말 하다하다 진짜 할 것 없을때, 그때는 정말 두 번다지 오지 않는 기회입니다.

    사실 매일 정신없이 바쁘게만 살아서 쉬는날은 무조건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 혹은 그럴 여유조차 없이 몸이 너무 고되서
    쉬는 날은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라도 하루에 아니면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껍니다. 그렇게 한 시간이라도 시간을 일부러 라도 만들어서
    모든 생각을 멈추고 모든 마음을 멈추고 끝없이 뻗어나가려고 하는 그 발없는 말의 정체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작성자님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찾아와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만히 앉아서 내 생각이 내 마음이 내 감정이 내 느낌을 가만히 느껴봐 보십시오.
    272 '일베 젖병' 당사자가 남긴 자살 암시글 전문 [새창] 2014-02-16 19:14:58 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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