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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	[익명]제가 지금 자다가 오줌을 쌌어요 [새창]	2015-01-17 03:14:06	22	삭제
		11 될걸요..? 저도 추천 버튼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ㅎㅎ
	128	[익명]질투 많은 사람 어디 없어요? [새창]	2015-01-17 03:12:18	1	삭제
		질투 자체는 부정적인 단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혼자 질투한다고 남에게 피해가는 것 있나요. 그 질투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바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질투나 욕심이 사람을 더 성장시킨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질투가 나는 것 자체가 나한테 없는 걸 다른 사람이 가졌을 때 하는거잖아요 그럼 그걸 '너도 얻는데 나는 왜 못얻겠냐' 하면서 어떤 것을 쟁취하고자 하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쓰셨듯이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을 보고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본 것처럼 제 풀에 꺾인다고 하셨는데, 저라면 당장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부터 쟁취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그 사람들도 결국 그렇게 천천히 노력하면서 하나씩 성취해나가다보니 그 정도에 올라선 것 아닐까요?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7 02:23:14	2	삭제
		저도 한 번 공감하기 시작하면 끝장 보는 성격이라 제가 뭐라도 답변해줄 수 있는거 하나 찾으면 주구장창 쓰는데.. 쓰고 나면 글 리젠이 쭈우우우욱..ㅋㅋ
	117	잠이안와 ㅠ [새창]	2015-01-17 02:18:18	1	삭제
		전 잠 안오면 ASMR 들으면서 자는데.. 조심히 추천드려봅니다..ㅎㅎ 유투브에서 ASMR 검색하시면 엄청 많아요..
	116	[익명]면접보고왔는데요.... 아무말도 못하고나왔네요 [새창]	2015-01-17 02:00:19	1	삭제
		자책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자책을 2번 3번 하다보면 어느새 자괴감으로 변하더라구요.. 감히 작성자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고 주제 넘게 공감하려 하지만 그래도 자책감이 자괴감으로 빠지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그냥 작성자님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거 같아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사람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표현할 때 원래 의도한 생각대로 말을 100% 다 못해요. 말하다보면 항상 무슨 단어가 빠지고 앞뒷 문장이 바뀌거나 그러거든요 저도 맨날 머릿속에 있는 생각대로 말하고 싶어도 자꾸 그게 안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하도 안고쳐지니까 처음에는 친구들 불러모아서 토론을 하기 시작했어요 어떤 주제를 정해요.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냥 토론이 가능한 주제면 되요. 그렇게 친구들끼리 막 토론하다보면 어느샌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조리있게 잘 말하게 되거든요. 근데 친구들 앞이니까 말이 술술 나오는거잖아요. 그래서 전 그 다음에 음성채팅 있죠? 저는 '네이버폰' 망하기 전이어서 그거 켜서 잡담하는 방이나 가끔 토론하는 방도 있고 아니면 직접 민감한 주제로 토론하겠다는 방을 파거나 해서 모르는 사람하고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 때 모르는 사람하고 수없이 얘기했던게 도움 많이 됐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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