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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oulFlow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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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Flow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08 14:58:51 88 삭제
    고아원 가기 전에 먹는 짜장면
    25 고민 게시판에 불행함 배틀을 신청한다 [새창] 2011-01-12 03:38:46 8 삭제
    다른 분들에 비하면 견줄 바는 아니지만 그냥 술김에 답답해서 끄적끄적

    본인은 남자
    태권도 선수 바라보고 준비하다 초3때 (당시는 국딩) 운동 끝나고 나오는 길에
    교복입은 형들 세 명에게 돌림빵으로 후장 따임
    10년이 넘게 세월이 흘렀음에도 성에 대한 트라우마 못 벗어남 (섹스 혐오증)
    운동 때려치우고 친했던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학교 적응 못함
    그 이후로 돼지처럼 살쪄가고
    4학년때 IMF 크리
    업소 네다섯개 갖고있던 잘나가던 사장님이던 아버지는 가게 다 접고
    빚 때문에 엄마와 다단계 뛰어듬
    부모님 출장이 잦아서 집에서 잔 것보다 친구집에서 자던 날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함
    부모님 다단계 실패하고 집까지 넘어가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
    아파트였지만 좁아터지고 우리 집도 아니었고 전세였나 월세였나 그랬음
    아버지 어머니 직장없이 한 동안 있다가 아버지 택시기사 시작하심
    집에 짜장면 한 그릇 사먹을 돈이 없음
    용돈 몇 백원도 못 받음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들에게 적응 못함
    따당하고 맨날 싸우고 놀림받고 자살 시도 여러번했지만 진짜 죽을 용기는 없었나봄
    중학교 올라가니 세상에 교복입은 사람 천지 (초3때 기억때문에 교복이 너무 싫었음)
    여전히 적응 못하고 허구헌날 쌈질에 얻어터짐
    성적은 바닥에다 또 자살시도
    결국 실업계고 진학
    여전히 집에서는 빚때문에 헉헉대고 엄마는 계약직 우체부로 들어갔지만
    말이 좋아 계약직이지 그냥 리어카 끄는 발품팔이
    마음 잡고 공부하고 운동 다시 시작해서 완전 달라진 이미지로 좋은 친구들 만나 어울렸지만
    질 나쁜 애들 만나서 고3때 위장취업쓰고 조직폭력배 소개받고 생활하고 심부름하고다님
    그러다 몸땡이에 칼맞고 양 팔이랑 배에 칼자국이 남음 미쳤었음
    그래도 대학은 가자싶어서 수시 1학기 넣고 지잡대 진학
    학교에 나름 잘 적응하나 싶었더니 다시 그 조직에 어울리고 심부름하고다니고
    학교 안나가기가 일쑤
    그러다 목숨걸고 연 다 끊고 비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함
    돈은 있는데 질 안좋은 손님들이 대부분
    손님들이 이쁘다고 술한잔씩 따라주고 용돈주고했는데 돈에 홀리고 술에 취해 후장 또 따임
    일 그만두고 피시방, 디비디방, 학원 사무직 아르바이트 등등 계속 해댔음
    그 다음해 21살 되던 해 현역 군입대
    우체부 그만두고 학교 급식실에 조리사로 들어간 엄마, 일하시다가 파트너 실수로
    오른손 약지 마디 절단. 봉합도 못하고 겨우 원형보존만 해놨지만 엄마 손 볼때마다 미칠것같음
    말년에 할거 없어서 간부들이 취사지원이나 하랬는데 냉동육패다가 왼손 검지절단
    하지만 수술 잘돼서 멀쩡히 붙어있음
    그래도 군대에 있던 2년이 그나마 제일 평범했던때 같음
    시간 흘러 25살이 돼서 학교도 맘잡고 잘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하고 있지만그 엿같은 트라우마 때문에 변변히 진짜 연애도 제대로 못해보고
    아직도 사람들이 내 몸에 손대는거 싫고 닿을때마다 움찔움찔함
    심지어 가족들이 한번씩 몸에 손대기만해도 싫음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살아 숨쉬고 있는한 뭔들 못하겠어요?
    24 어디들 사세용~? [새창] 2010-06-20 08:38:08 1 삭제
    광주 북구 일곡지구
    23 [소리주의] 신기한 사진 [새창] 2010-06-17 11:26:09 0 삭제
    으악 음성지원
    22 내가 찍은 사진 뽐내기 [새창] 2010-06-17 11:16:10 1 삭제

    21 내가 찍은 사진 뽐내기 [새창] 2010-06-17 11:14:57 1 삭제

    20 이게수표인가요? [새창] 2010-05-29 13:05:30 0 삭제
    켁 우리동네다ㅡㅡ잘 다녀오세요ㅠㅠ
    19 반전쩌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0-04-25 13:39:59 1 삭제
    바디, 뷰티풀 선데이요.
    18 저희 아버지가 드디어 음식점을 열었어요^^ [새창] 2010-04-19 04:27:33 1 삭제
    우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해물인데..

    제가 광주에 산다는게 너무 아쉬워지네요ㅜㅜ

    멀리서라도 꼭 응원하겠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사업 꼭 번창하세요^^
    17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술마시러 간데요!!!! [새창] 2010-03-21 23:14:41 0 삭제
    흠.. 술 드시고 집에 들어가시는건가요?
    문자하세요. 전화는 감정 빅뱅할 수도 있으니 자제하시구요.
    맘 좀 추스리시고 내일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참.. 그 선배란 새끼 제가 정신머리 좀 고쳐놓고싶네요.
    16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술마시러 간데요!!!! [새창] 2010-03-21 23:08:36 0 삭제
    여자친구분 벌써 드링킹하러 가셨나요 혹시?
    전화해서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그 선배란 사람은 털어놓을 사람이 너 밖에 없냐, 여자친구가 있든 없든 헤어지기 일보직전이던
    아니던 남의 여자 불러내서 야밤에 일대일로 술 마시는게 도리에 맞는 행동이라 생각하느냐,
    그 선배가 불러낸다고 나가는 너도 이해가 안가고 웃기다, 난 널 믿는거지 그 선배를 믿는게 아니다.' 뭐 이런 식으로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글쓴분의 여자친구분도 처신을 아주 잘 못하셨네요.
    불러낸다고 겸사겸사 나가는건 뭡니까? 그래도 전화라도 해주셨다니 적어도 다행이네요.
    여자친구분 아직 안나가셨으면 가.지.마.라 확실히 말씀해주세요.
    술자리 한 두번 불러낸다고 한 두번 나가고 그게 두 세번 되고 서너번 되고 쉬워져요.
    그러다보면 남자들이 글쓴분이나 그 여자친구분도 아주 우습고 쉽게 봐요.
    여자친구한테 처신 똑바로 하라고 전해주세요.
    15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술마시러 간데요!!!! [새창] 2010-03-21 22:58:05 1 삭제
    자기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기 일보직전이라고 안오면 혼자서 술 마신다구요?
    남자가 봐도 그 선배라는 인간이 졸라 웃기네요.
    그냥 혼자 조용히 쳐 마실 것이지 야밤에 남자친구 있는 여자는 왜 불러내서
    일대일로 쳐 마신댑니까? 뭐 글쓴분의 여자친구분께 조언을 듣고자 그럴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은 들지만 혼자 마셔도 되고 친구들 불러서 마셔도 되는데
    여자친구분 불러내는 그 선배라는 인간이 졸라 웃기네요.
    전화로 얘기 해주는 여자친구분은 고맙게 받아들여주세요.
    선배라는 인간이 예의와 상식을 좀 말아잡수신 듯.
    좀 심한 말이라 기분 나쁘시겠지만 남자 입장으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 선배란 새끼가 님을 아주 호구 좆으로 보고있는거예요. 우습게요.
    글쓰다보니 제가 더 빡치네요. 글쓰신 분이 여자친구에게 확실히 어필하세요.
    뭐.. 상황이 어찌됐든 야밤에 일대일로 술 마시는 건 도저히 이해 안가고 예의도 아닌 듯 싶어요.
    14 윤미래 판박이.swf [새창] 2010-01-09 23:21:41 41 삭제
    내가 '응' 하면 너는 '애'
    13 저기 혹시 광주.... [새창] 2009-08-30 01:12:24 0 삭제
    아.. 일곡지구 사시는 분들이 꽤나 계시는군요~!

    저 현대 1차 ㅎㅎ;
    12 저기 혹시 광주.... [새창] 2009-08-29 22:19:33 0 삭제
    북구 일곡지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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