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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4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 신랑 [새창]	2020-07-09 02:13:38	2	삭제
		같이 한 집에 살면 어떤점에서 연애와 엄청나게 크죠? 알려주실수 있나요? 1. 연애와 결혼은 의무와 책임의 문제죠. 연애랑 결혼을 할때는 마음대로지만 헤어질때는 연애는 둘간의 합의가 없어도 헤어질수 있습니다. 결혼은 합의가 없다면 소송가야죠. 그만큼 결혼을 선택한 시점에서 둘은 서로에 대한 의무에 합의한것인데 그걸 벗어나는건 쉽지않습니다. 2. 서류를 제외하면 (아주 큰 파장을 일으킬 힘이 있는 서류지만) 다를게 없지요. 물론 결혼쪽이 좀더 많은 책임감을 요하기는 하지만 그냥 다빼고 둘간의 삶으로 보면 저는 연애했다 헤어지는거랑 동거했다 헤어지는거랑 결혼했다가 헤어지는게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물론 서로간에 합의에 의해 정리했다는 가정하에요. 누가 바람을 폈다거나 폭력이 있다거나 뭐 그런 범죄적이거나 반사회적행위로 인해 헤어지는거 말고요.. (주변의 파장을 매우 다르고 이혼은 특히 매우 골치 아프겠지만 ) 그러기에 저는 연애하다 헤어질수도 있고 동거하다 헤어질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622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 신랑 [새창]	2020-07-09 01:54:55	7	삭제
		저는 결혼을 업급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결혼을 하는이유는 법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공인을 받기위해서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연애나 동거를 하다 서로 헤어지게되면 둘만의 문제지만 결혼을 하다 헤어지면 설령 하루를 살았다 한들 둘만의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그리고 연애나 동거만 해도 될텐데 왜 굳이 결혼을 하느냐는 질문엔 그래야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살수 있으니깐 그렇거겠죠. 연애하다 혹은 동거하다 바람핀다고 내가 받은 상처를 보상받을 길은 없지만 결혼은 다르죠 간통죄가 폐지되어서 형사상책임은 없어요 혼인파탄에 따른 민사상책임은 여전히 존재하니깐요. 저는 연애와 동거는 이런면에서 결혼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애랑 동거는 왜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는 되고 동거는 안된다는 부분이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동거를 하면 무슨 나쁜일을 하길래 사람들이 동거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그리 벌레취급하는지. 어쩔땐 이혼한 사람보다 더 나쁘게 보던데 왜 그럴까요?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비혼주의자 아닙니다. 때되면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야 한사람의 몫을 한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정을 꾸리는것은 본인들이 원한다면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부모님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두분이서 인생 후반기를 서로 지탱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혼제도도 최소한의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는 괜찮은 제도라 생각합니다.
	621	WHO가 보는 중국 흑사병 [새창]	2020-07-09 01:17:56	4	삭제
		그래요? 아니 왜 중국에서 터지면 다 변이하고 난리죠? ㅜㅜ
	618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 신랑 [새창]	2020-07-09 00:58:42	8	삭제
		결혼과 동거 연애는 사실상 그 사이에 있는 사람간의 행위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혼과 동거를 크게 다르게 보고있는건 법적으로 합의된 관계라는거지요. 결혼신고를 함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법적인 의무를 다하겠다고 정식으로 신고한것이죠. 그러기에 사람 둘이 헤어지는것도 둘이 그냥 끝내면 되는게 아니라 합의이혼이라도 이런저런 절차가 많지요 동거하다 헤어지면 그런 불필요한 절차가 있나요? 없죠 사실혼을 예로 드실분도 잇을텐데 그건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됨에 따라서 창출된 부가적인것(재산이라던지 자녀라든지)를 좀더 명확히 하기위해 하는거죠. 솔직하게 한집에서 살면 뭐가 그리 다른가요? 연애할때도 어떤커플은 길게는 며칠동안 서로의 집에서 생활하는경우도 흔합니다. 한달에 1주일정도 같이 살면 괜찮고 4주정도 같이 살면 안되는건가요? 그 기준이 뭔가요?
	617	1949년 미국 서커스 [새창]	2020-07-08 17:11:08	0	삭제
		러시아애들 저러다 여럿 죽어나간다는데
	616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 신랑 [새창]	2020-07-08 17:01:23	14/11	삭제
		본글에 동거가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한게 문제라는말이 있는데 사실 그 남자는 동거'도' 문제라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결혼전에 상대방 연애상대 나이 인원 기간 그런 모든걸 알고 결혼하진 않자나요 그건 그냥 보편적인 기준에서 몇명의 또래의 이성과 어느정도 기간 연애를 하다 헤어졌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인데 동거를 숨기면 거부감을 들어내는건 1차적으론 동거에 거부감이 있는거죠. 사실 동거가 연애와 뭐가 그리 다른건지 모르겠어서 내가 이해할수 있는 범주는 벗어나지만(물론 사회에선 아직 숨기고 꺼리는거라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5년연애와 5년동거가 뭐가 그리 다른지 아시나요? 같이 한집에 산다 외엔 둘사이에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는 같은텐데 왜 동거는 안되고 연애는 되는걸까요?
	615	WHO가 보는 중국 흑사병 [새창]	2020-07-08 15:33:29	10	삭제
		코로나는 새로운 바이러스고 흑사병은 이미 잘 알고있고 약도 있으니 뭐
	614	돌아이같은 신규가 들어왔어요 [새창]	2020-07-08 14:46:28	7	삭제
		이시대의 참 인재상이네 본인 일잘하고 남에게 해 안끼치고
	613	다른 무속인 점괘 들고 물어보살 찾아온 출연자 (감동) [새창]	2020-07-07 18:39:40	2	삭제
		미신으로 목숨값은 아니고 노자돈을 주는 장례 문화가 있긴했는데 요즘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때도 진짜 돈이 아닌 가짜돈을 줬음 결국 점쟁이가 진짜돈 달라고 하면 점쟁이가 사기꾼인거임
	612	저 때문에 일하던 가게가 망했어요 [새창]	2020-07-07 18:36:11	11	삭제
		아 진짜 그러고 보니 불법 노점이나 영업은 관할구청혹은 그 하위 기관에서 가던데 경찰이 바로 단속을? 혹은 식품위생법어긴건 식약청인가? 어느 청에서 단속 나가던데 마지막에 경찰이 신고자 신분노출했다는 거에만 빡쳐서 욕할라했는데 판춘문예 가능성의 엄청 높네요.
	611	개택 쓰레기와 비교되는 일반인 아반떼 부부 [새창]	2020-07-07 18:25:53	5	삭제
		119는 무조건 인정 근데 안타까운건 우리가 쓰러졌을때 타기싫은 사설구급차가 우리의 안전한 119 대신 올확률이 매우 높다는거. 이번에도 응급요원도 없이 이송했다는데
	610	민폐 끼치는 미국nom 들 [새창]	2020-07-07 18:19:05	2	삭제
		애초에 잡을 의지가 없어요 저기 다 미군인것도 아니고 한국에 사는 양키새끼들도 많은데 그냥 안잡는거 잡으면 귀찮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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