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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1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4:00:23	0	삭제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의미 없는 영역이 되는 것이죠. 일종의 한계효용체감이랄까... 다시 되풀이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천안함 때 사용된 어뢰의 고폭도 생각보다 폭발반경이 약했잖아요. 그 반경 안에 있는 존재에 대한 폭압이 무식하게 커져서 그렇지. 마찬가지에요. 탄두를 키운다고 해도 일정 범위를 넘어서면, 그 피해반경이 커지는 역량에 제한이 있어요. 핵폭탄처럼, 어마어마한 폭압이라면 모를까... 재래식 탄두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재래식 탄두는 사실 500lb~6,000lb 범위에서 특히 500~2,000lb 범위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1940년대 2차세계대전부터 시작해서, 현대전인 걸프전, 보스니아, 코소보, 이라크, 아프간 전쟁에서 실정된 영역이에요. 최근의 트렌드는 어떻게 표적에 더 가깝게 떨어뜨릴 것이냐에 더 초점을 잡고 있는데, 그 이유도 결국 탄두 규모를 무한정 늘리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750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3:54:53	0	삭제
		1. INF 협정 모르시죠? -_- 원래 퍼싱2, 토마호크 등등 모두 핵 운반 수단이었어요. INF 협정 결과 중거리 미사일에서 핵탄두 빼자는 협의를 한 것 뿐입니다. 그 공백을 중국이 A2/AD로 치고 들어오면서 양아치 짓을 하는 것이고요. 2. 핵에는 핵을 통한 공포의 균형이 역사적, 사실적 FACT입니다. 1945년 이후 70년간 핵전쟁을 막은 것은 핵을 통한 공포의 균형. 소위 MAD 전략이었습니다. 3. 자탄 분리되는 분산탄이 대단한 기술이라도 되는 양 이야기하지만, 탄도/순항미사일의 정확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역으로 이야기하면, 콘크리트 건물 지붕만 있어도 그런 류의 자탄은 사람도 못죽여요.
	749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3:50:35	0	삭제
		위성 관련 제한은 이미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체연료는 이미 상업시장에서 퇴출된 연료입니다.
	748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3:49:18	0	삭제
		기동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없어요. 30분 이내 탄도/순항미사일로 타격은 안될거에요.
	747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1:43:17	3	삭제
		여차하면, 한국이 핵/미사일로 무장하는 상황 벌어지는 꼴 보고싶냐고 까보이는 카드였으면 좋겠지만... ㅠ_ㅠ 중국 놈들이 우릴 너무 잘 알아요.
	746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1:42:30	0	삭제
		1. 안타깝게도 이동식 발사대를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로 잡겠다는 것이 지금의 킬 체인입니다. -_-;;; 2. 베이징이... 읍읍!!!
	745	탄두중량 증가 뒤에 숨은 미사일 만능 주의의 허실 [새창]	2017-09-05 11:06:45	0	삭제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한 중복투자이기도 해서요.
	744	모병제가 답이라는 비겁한 변명. [새창]	2017-09-05 11:02:51	2	삭제
		1. 군대 전투력을 밑도 끝도 없이 믿지 못한다라... 글쎄요. 전 우리 보병들 수준 낮다고 평가 안하는데요. 미군들도 연합 훈련 시 한국군은 프로페셔널한 군대라고 인정하고 들어옵니다. 물론, 미국 수준 만큼은 안되겠죠. 하지만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과 4주 정도에 불과한 기본 군사훈련 수준을 생각하면, 징병제 국가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의 문제는 소위 짬으로 차오르는 경험과 파병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전 경험, 그리고 기강의 문제죠. Deflame 님께서 추가적인 능력 획득을 위해 짬을 더 채울 복무기간 연장과 죽어서 돌아올 수 있는 파병 확대 등에 동의하실 분은 아닐 것 같고. 한국사회에서 병사들 기강 개판이란 소리 하는 것은 -_- 사방에서 욕 먹을 일이죠. 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전 군 복무 18개월 감축론자입니다. 군의 허리에 해당하는 부사관 확충해야한다는 논리에도 동의합니다. 단,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위스 식의 동원 예비군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18개월은 3개월 훈련 후 자대배치 -> 12개월 전시 동원부대에서 현역으로 근무 -> 3개월 분대장 교육 및 전술교육 이수 및 전시 동원부대 임무숙달 -> 상병 제대 -> 동원훈련 기간 연간 15일 전시 동원부대에서 임무 숙달. 이 코스면, 현역 55만으로 줄이고, 군 복무 18개월로 줄이고, 전시 24시간 내 200만 동원해서 바로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 수 있습니다.
	743	미사일 탄두중량 해제는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새창]	2017-09-05 10:34:25	0/8	삭제
		신뢰도, 정확도, 탄두효과, 관통력, 가격... 이 모든 요소가 충족되어야죠. 문제는... 1. 정확도를 보장할 수 있는 유도방식이 한정적 2. 관통력은 탄두중량 증가 만으로 해결이 안나며 3. 탄두효과와 탄두중량이 상호비례 관계이기는 하나... 핵 앞에는 조족지혈 => 그냥 300kg짜리 Nuke 탄두를 쓰시는 편이...; 4. 가격 : 1톤 JDAM이 4천만원~1억 VS 1~2톤 미사일 30억... ... ... 수지타산 안맞는 장사 ... 장기에 있어, 탄두를 Nuke로 그리고 다탄두로 바꿀 수 있는 의미있는 진보로 봅니다.
	742	한국의 중국에 대한 비대칭전력은 미사일이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창]	2017-09-05 10:07:24	0	삭제
		탄두가 Nuke면 가능.
	741	2018년 자위대 예산안중 특별한것 [새창]	2017-09-05 09:53:43	0	삭제
		일본은 미티어의 고체연료 램제트 엔진 및 미사일 형상이 부러웠고, 유럽은 일본의 레이더 시커 기술이 부러웠다는 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뭘 해도 생산량 맞추기 힘든 국가들이 손을 잡았다고 밖에는...
	740	인민해방군 소식이 많이 올라오는데.. [새창]	2017-09-05 09:51:08	0	삭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 것만 쳐다보고 있으니 맨날 그 모양 그 꼴인겝니다.
	739	모병제가 답이라는 비겁한 변명. [새창]	2017-09-04 23:08:33	12	삭제
		보병에 요구되는 특별한 기술이 있나요? 기본적인 화기 사용법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술행동은 제대로 가르치면 될 일이고요. 기타 다른 분야에서 쉽게 쉽게 훈련시킨다는 인상 못 받았습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때도, 적절히 제대로 교육받은 해병대 전투원들은 14분 만에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징병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교육 훈련 가능합니다. 그 것 안된다고 징징대면, 해답은 모병제가 아니라 옛날처럼 36개월 복무하면서 그 중 1년을 훈련에 쓰는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또 그렇게 하기는 싫다고 징징댈 것 아니에요.
	738	모병제가 답이라는 비겁한 변명. [새창]	2017-09-04 23:04:42	4	삭제
		... 전... 아몰랑... 누군가 핵개발을 하던가, 전술핵이라도 구걸해서 빌려오겠지... 라는 제 심정과 비슷하군요. ㅋㅋㅋ.
	737	모병제가 답이라는 비겁한 변명. [새창]	2017-09-04 21:01:11	5	삭제
		ㅋㅋㅋ 쉽게 딱 적절하게 설명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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