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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김여사, 김여사 언제까지 김여사로 얘기가 나옵니까?
[새창]
2015-05-31 01:06:33
0
삭제
꿀벌덕후//
빈약한 근거라고 하셨는데 덕후님 위에 쓴글 보세요.
신문기사 몇개로 여성차별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저 기사들이 성차별이란 명확한 근거가 되나요?
여시때문에 그동안 툭하면 여혐이다 뭐다 몰린 남자들 기분..
아끼던 차 망가졌다고 글올렸다가 김여사로 말꼬투리 잡힌 분은 기분좋았을까요?
여시 사건은 여성을 무기로 휘두르는 잘못된 페미니즘을 본거 같애서 저도 그리 유쾌하진 않더군요.
이런 상항에서 진정한 성평등 말을 꺼낸건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구글은 법적으로 여성할당제가 아니고 나라 성별이 구분이 필요없는 업종으로 예를 든겁니다.
왜 구글에서 그럴까 하는 물음이지, 능력비교가 아닙니다.
경쟁에 관해 ....스티븐레빗 검색한번 해보세요.
시카고 대학 경제학 교수로 기억하는데 미국/마사이족/카시족 세그룹으로 나눠서 그나마 세부적으로 실험햇더군요.
여성이 상대적으로 경쟁을 회피하는 결과가 있다는 것에 대해...
남녀를 비교한 심리학 책 뒤져보면 그런내용, 그럼실험 결과 많습니다.
못믿으시겟다면 간단하게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경쟁심이 클수록 강렬한 동기부여가 되는건 심리학적으로 당연한 얘기에요.
국가적인 남녀 임금격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나온건 없습니다.
능력의 동등함과 같은 상황에서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다른건 별개니까 오해없길 바랍니다.
"임금 격차의 원인은 굳이 따지자면, 유리천장이나 남녀 불평등때문이겠죠? 다시 미국의 예를 들어보자면 아이비리그나 우수 국립대에 합격하는 학생의 수는 코카시안의 경우, 흑인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각종 인종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타 인종이 백인보다 우수 대학에 합격하는 비율이 적은 이유는 뭘까요? 사회적 소수자이기 때문이겠죠. 물론 여성들에게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제도가 모든 것을 다 해줄 때까지 기다리란 것은 아니지만, 미국 사회에서 하얀 피부와 까만 피부로 태어난 아이를 빨개벗겨 땅에 던져놓고 자유롭게 경쟁해보라고 할 순 없듯이, 제도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평등은 보통 여성학에서 말하는 중국식 기계적인 양성평등의 반대이기도 하구요. '여자인 너도 같은 인간이니까 남자와 똑같이 일을 하고, 똑같은 혜택을 받으며, 똑같의 무거운 것을 들어야지'라는 식의 평등이 중국 공산주의 내에서의 모토였습니다. "
칸쵸님 쓴글입니다.
임금격차의 원인 본인도 잘 모르시고 유리천장, 남녀불평등이란 때문에 격차가 생긴다는 추측으로 그런가보다 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외국의 유색인종과 비교될만한 사람들은 한국의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같은데 틀렸나요?
흑인들이 보호받아야되니까 한국여성들도 보호받아야 된다. 이게 무슨 논리죠?
중산층이상의 부모님을 가진 한국의 여성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필요한가요?
비정규직에서 여성들이 더 많다는건 저도 압니다만 비정규직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더 빠를거다란걸 양성평등문제로 끌고간건 칸쵸님 아닌가요?
남녀가 동등한 능력을 가졌지만 여성이 약자니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셧죠?
그 예로 외국의 유색인종 예를 들었구요.
외국의 흑인과 비슷한 처지라면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계층들 아닌가요?
여성학자들의 주장이면 맞는말이고 경제학자, 심리학자들의 말은 틀린건가요?
" 정치나 경제 내에서의 여성 정치인, 여성 임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유럽 등 서구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편입니다. 입법 부문에서의 여성 참여가 사회 전체적 양성평등에 더욱 중요한가, 아니면 경제 부문에서의 여성 참여가 양성 평등에 기여하는 바가 큰가에 대한 의견차이 때문이죠. 독일 함부르크 지역의 의회에서는 때문에 여성 의원의 비율을 50%로 할당하고 있으며, 프랑스나 스웨덴의 경우에는 여성 의원 공천 비율을 각 50, 47%로 제시하고 있죠."
프랑스 여성할당제 위헌 판결로 난건로 아는데 맞는지, 스웨덴 독일처럼 밥그릇싸움이 덜한 곳과 한국의 상황에서 여성할당제가 맞는건지 물었구요.
죄송하지만 어딘가 책에 나와있을만한 내용들, 외국은 이렇게 한다 이런 사실들뿐만 나열하다 . 결론이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야된다..
그래서 레포트같단 말을 했습니다.
제가 칸쵸님을 평가할만한 사람도 아닌데 ... 기분상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기 물음들은 사실에 관한 물음이지 탓하려고 한 물음은 아닙니다.
여성학에 나온말이고 , 유럽에서 하니까 저렇게하고, 유리천장에 대한 신문기사에 나올법한 얘기들이니
단지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론 차라리 기업이나 고용주, 주변동료, 상사들에게 왜 여성을 덜 뽑는지 직접 물어보고 임신 육아를 제외한 요인들 분석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단 생각인데..(개인적인 견해니 이부분 욕하셔도 좋습니다.)
과거부터 쭉 논의해야 된다는 말씀하시는데 진짜 사전그대로의 페미니즘이라면요.
여시 같은 의식을 가진 여성들이 수십만명인데 이런문제들부터 여성들 내부에서 논의되어야 되지 않나요?
그 친구들 여성이란걸로 온갖 망나니 짓을 합리화 시키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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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김여사, 김여사 언제까지 김여사로 얘기가 나옵니까?
[새창]
2015-05-30 02:37: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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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님//
프랑스 여성할당제 위헌판결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스웨덴, 독일에서 국회의원이란 직업이 우리나라처럼 특권층을 의미하나요?
아니면 말그대로의 국가를 위한 봉사직을 의미하나요?
만일 여성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스웨덴 국회의원처럼 구입한 필기구 하나도 영수증처리하고
특권의식없이 중노동에 가까운 입법활동 한다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드려야죠.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 봉사할 사람이니까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탄탄한 복지가 확립된 국가와
아직은 스스로 노후대비해야하는 한국에서 여성할당제를 시행하는게 심각한 역차별이 되진 않을까요?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한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진 않을까요?
밥그릇 싸움이 아닌 평등을 위해선 복지가 좀더 필요하진 않을까요?
미국에서 흑인들 히스패닉 계열들은 사회적 약자 맞습니다.
백인들에 비해 아버지의 어깨높이가 다르기 때문이죠.
인터넷돌아다니는 익스트림 스포츠 동영상에서 흑인들 본적안나와요.
흑인들이 상대적으로 돈도 그런 스포츠를 즐길여유도 없거든요.
그래서 대학입학시에 똑같은 성적이라도 흑인들을 우대하는겁니다.
슬럼가 흑인들 사춘기때 좀 삐뚤어지면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총질, 마약하고 다니는데
그런 환경에서 공부해서 대학들어오고 싶다고 하면 더 높게 평가하는게 합니다.
한국에서 농어촌 특별전형같은 케이슨데 이게 양성평등이랑 무슨상관이죠?
한국여성들은 남자들에 비해 성장환경이 불우한가요?
송파 세모녀 같은 케이스가 마음아픈건 그 사람들이 여자라서가 아니고 사회적인 약자기 때문입니다.
멀쩡히 직장다니면서 먹고살만한 수입이 있는 여자를 약자라고 하진 않죠.
비정규직 문제에서 여성이 더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단 근거가 뭐죠?
한국 기업말고 구글의 남녀 비율이 7 :3 에 흑인 히스패닉계는 10%도 안되요.
입사지원서를 매년 수백만건 받아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는 구글에서 남녀차별하고 인종차별하는걸까요?
임금격차에 관한 연구결과도 없습니다. 나왔다고 하더라도 민감한 부분이라 함부로 발표할수도 없겠지만요.
조직에 비슷하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충분히 일잘할 의사가 있지만 단지 여자라서 승진누락됏다면 차별맞아요.
그런 명확한 상황이 아닌데 무조건 차별이라는건 단지 주장일뿐이죠.
합리적인 양성평등에 관해서 반대하진 않습니다만
진짜 약자들을 고려치 않고,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성차별이란 주장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철학게시판이라 어느정도 생각할만한 의견 교환 기대했는데요...
칸쵸님 레포트 짜집기식 논리에 뭔가 허전하네요. 직구죄송.
23
그리스 철학에 관련된 책좀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5-30 01:20:09
0
삭제
허...많아봐야 한 두분 댓글 달아주실줄 알았는데 여러책을 추천해주셨네요. 메모했다가 서점에서 살펴봐야겠어요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_)
21
김여사, 김여사, 김여사 언제까지 김여사로 얘기가 나옵니까?
[새창]
2015-05-29 07:22:37
0
삭제
칸쵸님// 첨언합니다.
소방차 바로앞에 주차해놓고 놀러가거나 횡단보도에서 사람들 길건너가는데 매드맥스 찍는 여성운전자를 김여사라고 합니다.
남자라면 당장 미친새끼란 말이 나올상황인데 여성이라 김여사라고 하는데 이걸 성차별로 몰고 가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피차 이해 안가는 부분은 강요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쓸사람은 쓰고 보기싫음 다른글 클릭 하는거죠.
임금비율이 10 :8 이란건 현재 10 :6 정도 되는 한국의 상황과 비교하기 위한 사실일뿐입니다.
사례를 바꿔보죠.
한국에서 sky서성한 이상의 대학에서 작년 남녀신입생 비율이 6 :4 정도 되는데
남녀의 능력차이 때문제 6:4가 나온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이유가 뭘까요?
임금격차가 어떤 원인때문인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평등을 주장하는건 글쎄요..
남녀모두에게 육아 휴가, 보육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 같은건 당연히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기계적인 평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란 주장은 공부는 하지 않고 높은 시험점수를 받겠단거랑 뭐가 다른가요?
제가 잘모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국회의원 50%이상 할당하는 나라가 어딘가요?
국회의원 선거로 뽑을텐데 어떻게 50%이상 할당할 수가 있나요?
그리고 취업난 심각한 한국에서 30%이상 여성을 뽑아라? 그거 심각한 역차별에요.
서구권과 한국의 사회시스템과 상황도 엄청나게 달라요.
남녀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비정규직 문제와 외국인 노동자 에 대해 논의하는게 빠를겁니다.
저임금 에 부당한 대우 받는 많은 분들이 비정규직인거 아시죠?
청소노동자나 코레일 파업 여승무원들 같은분들요.
초등교사 비율을 평등하게 하기 위해 남자 교사를 30% 이상 뽑겠다고 하면 여성단체에서 뭐라고 할까요?
양성평등하니까 당연히 그래야됩니다. 그럴까요?
밥그릇 문제를 기계적인 양성평등으로 밀어붙이면 부작용만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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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거리 응원 - 맥주 무료 제공과 몰래온 이재명 시장
[새창]
2015-05-29 0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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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기 끝나고 좀 더 큰 판에 나와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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