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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lv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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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lv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행복하게 운동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 지침서 [새창] 2015-08-11 01:33:16 1 삭제
    공감합니다. 몸힘든일 마음까지 힘들어서야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죠.
    재밌을만한 전신운동 찾아서 꾸준히 하는게 최고.
    60 마누라를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txt [새창] 2015-08-11 00:55:17 1 삭제
    이런일로 당한적 있었는데 새 여친을 만나면 데이트 지역을 완전히 바꾸고 맛집들은 다 새로 뚫었습니다.
    59 여시 주의)부모에게 차별받았다고 해서 동생을 때려도 괜찮습니까? [새창] 2015-07-26 03:24:06 7 삭제
    일베나 여시나 꼴보기 싫은건 마찬가진데 이런글은 자주 올라와야 된다고 봅니다.
    저것들 막장짓에 기막히고 코막히다가도 시간지나면 잊어버리거든요.
    숨어있다가 성별프레임 내세워서 이간질 주작질 하는 습성있는 것들이라 경계하다 보이는 족족 잡아야죠.
    58 前여친 '니킥'으로 죽인 20대 킥복서 구속 [새창] 2015-07-24 05:17:09 6/6 삭제
    남혐러들 나오셨네요.
    아이 때려죽인 계모, 체중실어 펀치 날린 어린이집 여교사 얘기로
    남편, 자식한테 약먹여서 보험금 타낸 엄마 .
    연예인들한테 악플 다는 여자들 기사라도 가지고 오면
    여자들 은 자기보다 약자라고 생각되면 얼마든지 폭력적으로 돌변한다고 해도 되겠네요.
    전 여친 때려죽인 놈이 개새끼 맞는데 옆에서 방조한 현여친은 뭔가요?
    깔놈은 까더라도 타켓은 정확히 하시죠.
    57 오늘자 레바툰 - 군대에서 애국심이 사라지는 이유.JPG [새창] 2015-07-17 13:20:59 2 삭제
    월급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300씩 월급 주려면 경제적인 군 복무 인원수 부터 따져보겠죠.
    작전 계획상 전방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육군들 총알받이용도에요.
    55 그리스를 무너뜨린것은 "과도한 복지"가 아닌 "상류층의 부패" .gisa [새창] 2015-06-30 06:50:33 16 삭제
    그리스가 복지국이란 언론보도는 채권국의 언플.
    복지를 충분히 할만큼 여유가 있으니 돈갚으라고 그러는것.

    국가 채무가 높은건 2004년 올림픽 개최시에 적자가 엄청나게 컸기 때문.

    정당이 너무 많아서 (그리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전부 정당이 많고 경제가 어려움)

    선거가 잦고 정권이 자주 교체됨

    이 과정에서 선거비용이 커지며 부패가 만연하고 (공직부패로 인한 뇌물및 손실 GDP의 8% 정도로 추정 )

    국가 관리가 어려워서 범죄조직이 많고 (이탈리아, 일본역시 마찬가지)

    공무원수가 전체 노동인구의 10%에 달하는데 투표율이높아서 선거때 마다 경쟁적으로 선심성 공약남발.

    공무원들은 최고의 복지를 누리나 (공무원 임금, 연금 지급하면 복지비용이 거의 남질않음)

    2011년 기준 실업률 18% 정도.

    지하경제 규모가가 OECD 규모가 최대로(GDP의 25%-30% 정도로 추정)

    탈세는 기본상식.(GDP의 10%로 추산)

    GDP 중 복지지출 비율은 유럽꼴찌 수준. (그리스 20.6%, 유럽평균 26.9%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가 대표적인 북유럽 복지국가들인데 고소득, 고세수, 고복지를 지향.
    모두 1인당 GDP가 미국이상이고, 국가 청렴도는 세계 최상위권.
    특히 아이슬란드는 2008년 경제 위기때 오히려 부실기업을 퇴출시키고, 부자증세하고 복지를 강화했음.
    위 국가들은 자유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들임.
    53 사회란???? [새창] 2015-06-26 06:22:10 0 삭제
    국가에 대한 것 부터 시작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6 05:54:57 1 삭제
    한참 진지하게 읽었는데.......

    막줄에서 낚엿네요.

    대쉬하시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공허함음 사라질겁니다 .
    51 윤리,도덕과 같은 것은 유의미 할까요? [새창] 2015-06-26 05:00:16 0 삭제
    중요한 것은 그런 사회현상이나 도덕관 형성에 있어서 인과관계는 파악할지언정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자결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어떤 외부의 압력이나 노력부족이 아닌, 근본적으로 실현불가능한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우리는 사고과정에 대해서 사고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행동할 지"를 "생각"할 수는 있으나 "그 무엇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무엇을 생각할 지"를 생각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죠. 이는, 원초적으로 경험혹은 과학적관점에서 보면 물리적 계의 지배를 받지않는 "독립된 사고"는 불가능하고, 우리가 "뇌"라는 이미 물리적 인과관계를 따르는 시스템에 의존하는 한 자유의지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애초에 윤리나 도덕을 논할 수 없다는 거죠.

    이 부분이 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윗글 이전까지의 내용은 간단히
    현대의 인간들은 종족을 보존하는 유전자를 가졌기에 살아남을수 있었다.
    따라서 자식을 키우는건 유전적인 본능에 의한것이고 도덕적인 규범의 문제가 아니다. 로 파악되는데
    윗부분을 좀더 명확히 해주시면 좋을거 같애요.
    50 사람 마다 가지는 도덕 가치관을 가지고 토론이 가능 할 까요?? [새창] 2015-06-26 04:36:26 0 삭제
    도덕적인 부분을 논할때, 시대와 사회구조 부터 봐야겠죠.
    장유유서란 말이 나올 시기에는 분명히 그런 덕목이 사회적으로 필요했다고 봅니다.
    농경시대에 젊은이는 어른들이 경험으로 터득한 것들을 배워야 살아갈수가 있었고,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해주는게
    일종의 사회적 의무같은 거였기에 널리 권장할만한 덕목이었죠.

    지금의 어르신들...대부분 6.25 경험이상 있는분들이고,
    농경사회에서 성장해보신 분들이 많으니 사회적인 대접이 당연하다고 여길테고
    지금의 젊은이들은 전혀 그런분위기를 이해못하죠.
    배울게 없으니 공경할 필요도 없다. 그런 분위기..

    하지만 아직은 어른들에 대한 공경은 도덕적인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벌이의 대부분을 투자해서 노후대비조차 힘들게 자식 키워야 하는 나라에서의 덕목과
    성인이 되면 독립시키는 외국에서의 덕목이 같을순 없죠.
    한국에선 아직 어른들에 대한 공경....
    특히 부모에 대한 공경은 사회적인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49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평등주의'로 대체하는 것에 관해서 [새창] 2015-06-21 03:42:44 0 삭제
    페미니즘자체의 한계보다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때문에 한계를 보게되는거죠.
    페미니즘 자체가 개인의 철학, 삶의 기준에만 머무른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군 가산점 논란 같은 문제는 주장하는바가 어떻든 여성인권 > 국방의 의무 로 비춰지면서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이 부정적인 인식의 시발점이 됐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군가산점 문제는 소송기획자나 여성단체가 가 실수한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2년 사회와 격리되는게 아니라 실제로 매일 수십명씩 죽거나 불구가 되는 환경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에따른 남자들의 반발에도 역시 권리주장식으로 일관했죠.)

    권리는 나누는 룰을 정할때 상대방의 설득이 필요한데
    약자와 잠재적 가해자 구도의 주장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남성들에 대한 이해와 설득을 등한시 할수록
    페미니즘은 더 빨리 한계를 직면할거 같고,
    실제로 서구에서 남성들을 이해하는게 좋다는 주장도 있죠.

    자본주의, 민주주의은 또 다른 모습은 권리를 위한 제도 내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이고.
    그 경쟁에서 불평등을 이유로 상대방에게 건, 걸려는 족쇄가 불공정하다고 인식되는 순간부터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치는건 필연적이에요.
    권리나 이권을 위한 경쟁게임에서 룰자체가 상대방이
    공정성이 없다고 인식하게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고
    그건 페미니즘 기준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환경이 달라서 프랑스나 북유럽식의 페미니즘 논리가 한국에서 안맞다고 봐요.
    베버리지 복지 시스템을 채택한지 1세기쯤 되는 나라들에서의 평등과
    이제 그런 복지를 생각해볼까 하는 나라의 평등이 같은 개념일수 없죠.

    페미니즘, 쉐미니즘, 이퀄리즘...이름의 문제가 아니고 행동방향의 문제죠.
    여성만들 위한 인권, 권리 주장이 강해지면 필연적으로 남성들의 반발을 직면할테고
    이때 어떤 행동을 선택할지는 철학적인 문제가 아니죠.
    48 "평등"에 관하여 [새창] 2015-06-20 02:48:22 0 삭제
    신 앞에서의 평등, 생로병사 앞에서의 평등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화학에서 이상기체를 가정하는것 같은 개념이 평등인거 같네요.
    실제 존재하지 않지만 어떤 사회적 제도를 고안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 같은거요.
    책임, 자유, 권리란 개념들 다 마찬가지라고 봐요.
    자연상태의 인간들이 모여서 국가를 형성했을때 질서를 부여하기 위해 만든개념들이라고 보는데.
    모든사람이 평등하다고 말해도 실제 그 평등을 실행할 힘은 평등하지 않죠.
    개인적으로론 국가, 사회, 문화, 시기에 따라 그 해석은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인거 같아서
    누가 평등을 해석하는 주체는 과연 누구인가? 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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