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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일본이 야구에 진 게 굴욕적인 이유 [새창]	2015-11-24 21:07:38	0	삭제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몇 있네요. 일단 한국과 일본 야구인 규모가 상대가 안 되는 건 맞는데 한국 5550명, 일본 440만명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440만명이라면 남자 청소년들 중 대부분이 야구를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진지하게 한다는 것이고 일본에서는 생활체육으로서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죠. 허수가 많다고 봅니다. 하지만 5천 vs 4백만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 건 사실. 일정은 일본이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하루 쉬고 결승전에 나서는 것으로 이미 일본에 의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일전 승자는 다음날 하루를 쉬었고 미국:멕시코전 승자인 미국은 준결승과 결승전을 이틀간 연이어서 했죠. 결승전 전에 쉬는 건 일본만 하겠다..라는 거였죠. 하지만 한국이 이기면서 당연히 물거품. 한국이 이동일 바로 준결승에 임한 건 아니고 하루 쉬고 했습니다. 어쟀든 야구 덕후라 근래 벌어진 야구 경기 중 가장 재밌게 본 경기였네요 ㅎㅎ
	31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8:12:20	17	삭제
		원글에 있던 내용을 굳이 따옴표로 인용표시하셨기에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여쭈었습니다. 그리고 동물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왜 좋아하실 거라 생각했는지.. 그럼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은 히틀러와 차이가 있으신 펠라군드님이라고 표현을 바꿔야겠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저희 논쟁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싶네요. 어차피 평행선이니까요.
	30	냥이 농락잼.gif [새창]	2015-11-24 17:31:04	1	삭제
		마지막꺼 진짜 너무 웃김 ㅋㅋㅋㅋ
	29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7:22:51	31	삭제
		착하다/나쁘다와 같은 관계는 반대 관계이고 삶/죽음 같은 관계는 모순 관계이지요. 착하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고, 나쁘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착한 것은 아니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게 써주신 이야기를 보니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당하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으니 가만히 있지 않았다는 의미이신데,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그 행위에 대한 비판을 하셔야지 왜 사람 자체를 부정하고 인격을 매도하는 집회를 하셨나요? 한발 물러나, 그런 집회를 하신 가지신 것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넘어가더라도 '세입자가 당했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고, 세입자가 단 1원 한푼이라도 손해봐서는 안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아마도 저뿐만이 아니라 세상에 사는 굉장히 많은 분들과도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 사사건건 시비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 펠라군드님이 오히려 걱정이 되네요. 펠라군드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누군가 사고로 가족을 잃었을 때 조문을 가서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습니다"라고 영원불멸한 자연의 섭리를 말한다면 그 말은 영원불멸한 자연의 이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펠라군드님이 하신 비유가 상황적인 적절성이 제가 제시한 상황처럼 안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착하고 여린 심성을 가지신'에 강조표시를 하신 것은 비꼬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 기분탓이겠지요? 이처럼 댓글 하나하나에서도 서로의 상식이 매우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펠라군드님도 동물을 사랑하시죠? 저도 동물을 사랑해서 10년도 더 전에 길고양이들을 거리에서 입양해서 키우고 있거든요. 그럼 히틀러와 동물을 사랑하는 점에서 닮은 모습이 있는 펠라군드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28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6:39:39	31	삭제
		사족을 한 가지 붙이자면, 펠라군드님은 참 말씀을 잘 하시는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야기가 통한다는 느낌은 좀처럼 들지 않네요. 스피커 기계에 대고 말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good speaker는 되시지만 good listener는 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지만 이전부터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지금까지 느낀 점이어서 주제넘지만 솔직히 말씀 올립니다.
	27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6:36:18	12	삭제
		네, 가치관이나 상식이 저희는 서로 매우 달라 주장이 평행선을 달릴 것 같으니 이번 일의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은 순수한 제3자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이제 와서 결과를 돌이킬 수는 없지만요.
	26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6:07:44	27	삭제
		세입자쪽에서 권리(법적으로는 보장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느낀다면 그렇다면 그보다 더 인격을 쓰레기취급하며 매도했어도 뭐라 하면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이제 하다하다 비유를 히틀러랑 하시나요? 아무리 극단적이어도 그렇지.. 아무래도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상식이 많이 다른 것 같네요. 하긴 그러니까 일이 여기까지 진행됐을 거구요.
	25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5:33:18	20	삭제
		'현대차노조'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번 건물주와 세입자 사건에서 드러난 사실들을 기초로만 상식적으로 판단했을 뿐입니다. 모르는 사실이 있다면 알려줘서 납득시켜야지 '이건 개인적인거라 말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걸 생각하면 너네는 잘못됐어'라는 태도는 곤란하잖아요.
	24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5:28:15	32	삭제
		삼통치킨 주인의 개인적 사정 또는 건물주 아들의 비도덕성과 건물주의 재산권이 1:1로 대응될 수 없듯이 건물주가 당한 인격적 모독과 삼통치킨 주인의 영업권은 1:1로 대응할 수 없고, 그래서 전 여기에 대한 논의에서 이런 입장은 철저하게 배제하려 노력했습니다. 건물주는 이미 많은 세입자들의 입장에서 허점이 많은 법에 의해 승소판결을 받았고, 그것으로 몰려든 군중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조력자를 얻은 셈인데, 제가 보기엔 글쓴님께서 뭐가 아쉬웠던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라니.. 참 말씀 어렵게 하시네요. 결국은 집회 과정에서 했던 막말, 욕설 등에 대해서는 사과하실 수가 없고 타 비양심적 건물주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책임까지 이번 일의 건물주가 져야 했다는 의미이신 것 같은데, 그러면 그 점에 대해 당연히 아쉽지 않을까요?
	23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5:25:37	12	삭제
		그리고 적어놓고 보니 건물주, 세입자간 서로 개인적인 어려웠던 점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이 난리가 일어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조용히 마무리되었을 텐데, 상처는 상처대로 남고 관계없는 분들께도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22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5:13:48	24	삭제
		또한 개인적인 일들을 인터넷상에 옮긴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일도 그런데 남의 개인적인 일을 올린다는 게 얼마나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일인가요. 그럼에도 공개해야 했던 이유는 인격적으로 매도당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삼통치킨은 맘상모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었지만 건물주쪽은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요. 갑이라고 생각들 하셨지만 실상은 아무런 대변할 힘도 없었던 거죠.
	21	"건물주는 죄인인가요?"라는 글 최초 게시자입니다. 삼통치킨 관련.. [새창]	2015-11-24 15:11:41	20	삭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 가르쳐주신 내용은 잘 알고 있겠습니다.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이번에 좋은 공부가 되었네요. 펠라군드님이 한가지 오해하고 계신 게 있으신데, 저는 맘상모가 억울한 세입자를 대변하는 일 자체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삼계탕집을 내쫓으려 합법적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건물주에게서 보호받아야 하는 그런 경우를 위해 일을 하신다면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다만 이번 일은 그런 경우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립했던 것입니다.
	20	베오베 간 삼통치킨에 대한 다른 의견 [새창]	2015-11-24 14:03:07	0	삭제
		건물주는 달달이 마이너스가 되는 재정상황 상 월세를 1500만원을 준다고 해도 거절했을 것입니다. 당장 목돈이 필요했으니까요. 보증금을 3억 올리니까 월세는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한 것인데요? 그래서 세입자는 거절했고 계약 해지가 되었는데 돌연 집회 농성을 시작하면서 문제가 된 것이죠. 권리금이 4~5억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계약만료일 이후 빼지 않고 1년 4개월간 영업하면서 그것에 준하는 소득은 이미 올리고도 남았을 겁니다. 보통 1년 수익 정도를 권리금으로 책정하니까요.
	19	베오베 간 삼통치킨에 대한 다른 의견 [새창]	2015-11-24 14:00:39	1	삭제
		글쓴이입니다. 보증금 3억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하나하나한 상태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건물주 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한 것이었고, 보증금을 3억 올린 대신 월세는 그만큼 낮춰서 부른거죠. 그게 서로 맞지 않아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인데 막상 만료일이 되자 세입자가 말을 바꾸어 나가지 않고 단체 동원해서 집회 시작하면서 문제가 된 것이죠.
	18	베오베 간 삼통치킨에 대한 다른 의견 [새창]	2015-11-24 13:54:59	1	삭제
		제가 어디 거짓말을 했나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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