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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히포쿠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3
    방문 : 6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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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포쿠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8 솔직히말해서 안좋은생각 들긴들어요 [새창] 2017-12-19 23:21:03 5 삭제
    작성자님이 힘들어 하는만큼 샤이니를 종현이를.. 남겨진멤버들을 봐왔고 함께해왔고 사랑했다는 마음이니까요..
    저 또한 같이 슬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해줄수있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씩 안정이 되가는거 같아요
    종현이 마지막 보내주는 날까지 그때까지만 저는 딱 그때까지만 울게요.
    작성자님은 작성자님 페이스대로
    종현이를 보내줄수있는 그 때 까지...
    힘들면 연게를 계속찾아주세요.
    857 솔직히말해서 안좋은생각 들긴들어요 [새창] 2017-12-19 23:05:38 4 삭제
    저도 이러는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힘들지 솔직히 상상이안가요..
    그래도 만약 내 옆에 작성자님이 계신다면 안아주면서 같이 울어주고싶어요
    그렇게 울고 울다가 같이보내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술한잔 마시면서
    또 울고 같이 웃고 그래주고 싶어요...
    856 종현이가 준비했다던 마지막앨범이 꼭 나오길 [새창] 2017-12-19 22:56:24 0 삭제
    종현아.. 고민을 하고 또 하다가
    그래도 니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그 사실이 내 손안에 있었으면해서
    니가 여기 존재했고 앞으로도
    내 안에서 존재할거고
    가끔은 잊어도 문득 너를 떠올리며 한없이 슬퍼질거같은... 너는 별이되어 꽃이 되어 떠나지만..
    또 하루하루 살아가고 그렇게 일년을 몇년을 더 살아가야하는 나는

    고민을 하다가 오늘 너의 앨범을 샀어.
    갖고있던것도.. 없던것도...있지만
    내가 좋아했던...니가 만들었던... 그런곡들이 있는 앨범을 샀어.
    일부러 한국에서 샀어.
    내가 한국에 들어갈때쯤
    이렇게 사무치는 마음도 조금 가라앉아있겠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도 가라앉고
    니가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웃으면서 화내면서 그렇게 살아가고있겠지...

    그래도 니가 너의 목소리가 생각나는 밤이면 음원을 듣고
    니 얼굴이 보고싶은밤이면 앨범을 열어
    니가 쓴 가사를 보며
    너를 볼 수 있겠지

    고마워 종현아...
    내가 너를 기억할수 있는...
    그런 소중한걸 내게 남겨줘서
    855 솔직히말해서 안좋은생각 들긴들어요 [새창] 2017-12-19 22:44:03 11 삭제
    그러지마요...
    종현이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살고싶다고 말하면서 갔어요..
    근데 우리가 무너지면 안돼요...
    종현이 마음편하게 보내줘야돼요
    그게 남은 우리가 할 일이예요
    지금은 마음껏울고 아파하고...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살아가고
    이제는 우리가 종현이에게 갚아줘야해요...
    살고싶다고 포기하고싶지않아서 싸워왔던 그 아이의 시간을... 끝내 가버렸지만 종현이는 이겨내려고 싸워왔잖아요....
    854 혼자라서 괜히 기분이더이상해요 [새창] 2017-12-19 21:41:32 0 삭제
    옆집에 아주 친하게 지내던 오빠가 하늘로 간거같애

    만나면 어색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친척오빠가 하늘로 간거같애

    이랬는데도 모르겠다고 자기는 그런기분을 느껴본적이없다고 이런말을하더라구요


    그냥 힘들구나..
    힘들지? 좋은곳으로 갔을거야 이말이면 되는데

    너무 잔인해요...
    거짓위로도 안해주고...
    다잡았던 마음이 또 무너지는거같아요
    853 종현이가 준비했다던 마지막앨범이 꼭 나오길 [새창] 2017-12-19 21:35:55 4 삭제
    너무 쓸쓸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냥 샤이니에서 최애
    노래듣고
    가끔영상찾아보고
    그랬던 그저그런팬인나도 이런데

    널 세상어떤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들의 기분은어떨까

    내가 울어도 되는건가?
    내가 가슴아파해도 되는건가?

    나는 그냥 미안하다.
    모두에게.
    852 혼자라서 괜히 기분이더이상해요 [새창] 2017-12-19 21:25:41 1 삭제
    어제 종현이가 별이되어갔을때부터 남편에게 너무 슬프다.
    오늘은 하루종일 울었어
    라고 말했는데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모르겠데요

    샤이니라는 그룹을 몰라서
    외국인이여서 한국에 안사니까
    종현이를 모르니까
    그럴수있지.. 싶다가

    그래도 나에겐 소중한 아이인데 .
    너무 서운하고
    순간적으로 남편이 너무 밉고 그러더라구요...
    누군가와 슬픔을 함께나누고
    명복을 빌어주고싶은데...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걸 이해못해주니까 너무 아파요
    851 그렇게 가니까 좋으니!! [새창] 2017-12-19 21:10:16 1 삭제

    오랜만에 꺼내서 봤어요
    이거 구하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영정사진이 너무 해맑아서
    너무 맑아서 이사진을 저장할까 말까했은데
    저장해놓고 종현이가 그리울때마다 볼래요.
    850 가는 길이거나 다녀올 예정이신 모든 분들 [새창] 2017-12-19 19:32:23 1 삭제
    참...안타까운소식은 빠르게 전해져오는데..
    그걸 위로하러 인사하러가는길은 왜이리도 먼걸까요
    849 이제 응원합니다. [새창] 2017-12-19 19:26:19 0 삭제
    떠난다는게 얼마나 아픈건지 이제야 알아서 너무 미안해요...
    살아만 있어준다면 어떤길이든 응원할거같아요..
    848 잠은 푹잘수있을거같아요ㅎㅎ [새창] 2017-12-19 19:11:41 4 삭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길이니까요
    슬프고 아픈데
    사람인지라 살고있어서
    잠깐 딴 생각도 하다가 잠도자다가 밥도먹다가 또 그렇게 슬퍼지고 그러면서 이겨내는거예요.

    같이 이겨내요.
    힘들면 또 와주세요...
    847 지금 가고 있어요... [새창] 2017-12-19 18:48:25 0 삭제
    우리같이 울고
    같이 보내줘요...
    8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9 18:38:51 7 삭제
    10년뒤에...
    당신이 그려진 맥주잔에...
    맥주한잔따라서
    27살인 당신에게...
    이제 내가 더 누나가 됬다고..
    거긴좋냐고...
    행복하냐고...
    물어보고싶네요
    845 괜찮은줄 알았는데 [새창] 2017-12-19 18:34:57 2 삭제
    참으려 해도 눈물이 계속나오고
    먹을것고 잘 안넘어가고 그러시겠지만
    그래도 밥도잘챙겨드시고 따뜻하게 하시고가서
    하고싶었던말 해주고싶었던말 다 하고 오세요.
    844 연게여러분들 정말감사해요. [새창] 2017-12-19 18:28:45 5 삭제
    많은분들이 계셔서 종현이도 한결 편히 갈수있을거라 믿고싶어요..

    힘들면 언제든지 오셔요.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같이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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