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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냥줍당한집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2
    방문 : 1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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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줍당한집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19? 모유를 다시 먹이려고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할건데요.. [새창] 2018-07-29 15:49:09 0 삭제
    전동 유축기 부담되시면 수동유축기도 있어요! 몇일되신 일이면 사실 유축 안하셔도 될거 같지만.정 불안하시면 수동유축기를.권해드려요
    40 베오베글중 예식장에 아기데리고오지말란 글.. [새창] 2017-06-13 02:39:54 0 삭제
    얼마전까지만해도 육아는 체력전이라 생각했는데요. 요새는 멘탈전이라는 생각이 더 들어요.
    사람인지라 1년 내내 집안에 갇혀지낼수도 없는 노릇이거니와, 애가 순해서 보통은 인형처럼 조용히 있는 아가인데요
    어쩌다 배고프거나 졸리거나해서 잠깐이라도 빼액- 하고 울면,
    열심히 달래거나 자리를 피하거나, 무튼 난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도 혹시 '맘충'으로 보일까봐 신경이 곤두서요.
    백화점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는 못타니까, 순서 몇번이나 기다려서 타는데도 사람 많은데 유모차 디밀고 있자니 눈치보이고
    산후우울증 육아우울증의 심각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매정하게 애케어 안되면 나오지를 마세요. 라는 글들 보면
    없던 우울증, 대인기피증도 생기겠다 싶을정도로 상처받아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민폐를 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아기때문만이 아니라 다들 어떤 면, 어떤 상황에서든 남에게 민폐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본의아니게 순간 실수를 한다거나 하시지 않으시나요..ㅜ.ㅜ 물론 실수엔 사과가 뒤따라야겠지만요.
    하루종일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다니면서 조심에 조심을 또 거듭하는데, 까페에 오지말라, 밥이나 먹고 가라 등등 정말 힘빠지네요.
    20대 여성까페에서 30대 아줌마아재들 스벅 안왔으면 좋겠다고 글 본 이래로 역대급 상처입니다. 허허허
    39 으아아~~~ 찡찡거리는게 점점 심해지네요. [새창] 2017-06-12 02:29:02 0 삭제
    가슴이 허해서 구렇대여..
    가슴에 좁쌀베개 얹어줘보세요.. 통잠잡니당..
    38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6-03 19:20:05 4 삭제
    아참 덧붙여 저또한 엄격한 엄마께 죽도록 맞으면서 컸어요. 하지만 제가 제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잠재력을 폭발적으로 발현하게 된 시기는 오히려 엄마의 체벌이 멈춘 그 어느날 부터에요. 그 전엔 맞기 싫어서 공부했고, 그 후엔 엄마가 칭찬해주고 안아주던 그 따뜻함이 좋아서 공부했어요.
    37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6-03 19:17:27 4 삭제
    아이가 나에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나의 가치관을 주입하기 위해서 오로지 내판단에 의한 잘못에 죽기 직전..까지 매를 든다 라는것은 아이 입장에선 굉장히 억울하면서도 공포스러운 일이에요. 잘못하면 맞아야한다- 라는 것은 연인관계 부부관계에서도 적용되는걸까요? 아이를 나의 소유물로 여기기때문에 유난히 아이의 체벌에 대하여 관대해지는 건 아닐런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존감 높은 아이가 되려면 어찌해야할런지 부디 깊은 고민 부탁드립니다.
    36 탈모샴푸 진실 혹은 거짓 [새창] 2017-05-09 03:24:21 0 삭제
    산후탈모엔 뭐 들어있는걸 써야하는걸까여 ㅠㅠ 질문 죄송해요 ㅜ.ㅜ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0:15:05 8 삭제
    전에 20대 여성분들 많은 커뮤니티에서,
    30대 아줌마들은 왜 스벅에 오는지 모르겠다고 남긴거 본 기분과 비슷한 기분이 드네요 ;

    커피 마시고 싶어서 가요 ㅠ.ㅠ 안그래도 언제 울까 눈치보이고 조마조마 해요..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구는 그분들은 잘못이지만 전부다 가면 안되는건가요 ㅠ.ㅠ
    34 선배 부모님들 아기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할까요??? [새창] 2017-05-09 00:11:26 0 삭제
    아직은 이르네요; ; 부인 분 말씀대로 조금 더 기다리세영 훈육은 ㅠ.ㅠ
    33 전 컵라면을 먹지 않아요. [새창] 2017-05-09 00:06:50 46 삭제
    솔직히 잘해드릴 필요 없어요.
    저도 친손주 (같은 딸이어도) 와 무척 차별당한 외손주인데요, 여전히 차별합디다.

    제가 좀 잘컸더니 자격지심 있으신지, 임신중에도 귤 한봉지 사주신적 없으면서 밤 10시에 저녁드셨냐 안여쭤봤다고 "요즘것들"이라시대요.
    그럼서 잘 찾아뵙지도 않고 재산 다 받아가서 말아먹은 친손주들은 세상 그런 천사가 없다지요 그분한텐 ㅋ 그 많던 재산 다 아들들만 주고
    빌라 골방에서 전세 살고 계시면서,
    제가 결혼전엔 노래방도 같이 가드리고 그랬던건 이미 기억에도 없으실거에요.

    호구짓 안하는게 나아요.
    32 혹시 주수에 비해 팔다리 짧은 아기 낳으신분 계신가요?(제발봐주세요) [새창] 2017-04-26 00:06:50 1 삭제
    저희 아기요!!! 팔다리는 예정일보다 2주늦고 머리크기는 예정일보다 2주빠르고.. 4주차이났어여 ㅜ.ㅜ 현재 5개월 코앞인데.. 다리 무지하게 깁니당.. 머리크기는 상위 75프로 키는. 95프로에여..!! 넘 걱정마시궁 정 걱정되면 다른 의사한테 한번더 검사받아보세요! 초음파는 아무래도 정확하지 않은거 같아요 마우스로 긁는거니..
    31 JTBC 대통령 후보 토론회 !!!!!!!2부 불판갑니다!!!!!!! [새창] 2017-04-25 23:17:22 1 삭제
    크.. 단일화 ㅋㅋㅋ
    30 낮잠이 늘기도 하나요? [새창] 2017-04-20 01:37:44 1 삭제
    전 어떤땐 손고정하려고 내복바지에 손 넣어두기도 하는데요 뭐..ㅋㅋㅋ;;;

    잘때는 뒤집으면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29 남자 혼자 아이를 키운지 68일째 [새창] 2017-04-20 01:24:22 18 삭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즐거운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내일 날씨가 맑아 즐거운 소풍이 되길 바랍니다
    28 산후우울증은 애낳고 바로 오는게 아니군요.. [새창] 2017-04-17 17:58:38 0 삭제
    130일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 최근에 이생각 했다지요 넘나 공감가서 댓글 달아여 !!

    저도 애낳고 바로 눈물 뚝뚝 떨어지는게 산후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그냥 무기력하더라고요. 남편이 주말에 자유시간 줘도, 하고 싶거나 가고 싶은곳이 없고,

    생일이라고 갖고 싶은거 사준다는데 갖고싶은게 없는 이 상황..... ㅜ.ㅜ

    아기는 너무너무 이쁜데, 머리털 슝슝 빠지는 못난이 나를 보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ㅎㅎ 아기 장난감 살때도 눈치보이고.. 허허

    우리끼리 공감하고 위로하며 이겨내는수밖에여 ㅠ.ㅠ 홧팅 !
    27 남자 혼자 아이를 키운지 56일째 [새창] 2017-04-06 00:47:11 70 삭제
    저희 아버지도 홀로 저를 키워내셨습니다. 사춘기때 불편한점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바르게 잘 컸다고 확신합니다.

    불편함과는 별개로 아빠가 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희생을 하고 계신지 딸로서 잘 압니다.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사진에 묻어나는 그 행복 끝까지 이어갈 수 있길 기원할게요!

    참, 저는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데요. 아빠 혼자 딸을 키우시는 가정도 꽤 많이 봐왔습니다만, 아버지가 확신과 애정을 갖고 키운다면

    딸도 그만큼 훌륭하고 예쁘게 자라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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