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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냥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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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시빌워는 캡틴 아메리카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드러낸 영화입니다 (왕스포) [새창]	2016-05-09 03:12:19	55	삭제
		말려아죠... 말려야 하는데... 마지막엔 캡틴이 아이언맨을 막고, 버키보고는 계속 도망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이 버키의 퇴로를 막아버리자 그때에서야 죽일 듯이 패죠. 죽일 듯이 패서 하는 일이... 결국 아이언맨 수트의 무력화였습니다. 그게 바로 말린 거죠. 토니는 정말로 버키를 죽이려고 했고, 죽일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액션이 격렬하다보니 너무한 거 아냐? 싶지만 친구 둘이 싸우는게 하나가 식칼 들고 나선다면 나머지 둘이 힘을 합쳐서 그 새끼를 때려눕히고 식칼을 빼앗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정말로 둘 다 소중한 친구라면요. (우리나라라면 '차라리 날 찔러!' 도 나올 법 합니다만 미국 정서는 그게 아니라...)
	28	[질문+스포]시빌워에서 캡틴의 질문에 샤론의 대답 [새창]	2016-05-09 01:04:58	1	삭제
		페기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녀는 평소에 비밀이 많았지만, 당신에게까지 비밀을 만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27	시빌워를 보고 난 후 캡아랑 아이언맨을 다시 봤었는데요 [새창]	2016-05-09 00:33:02	1	삭제
		꼭 다시 보세요! 저는 일부러 이번에 보러 가기 전에 여태까지 나온 MCU (심지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전부 다 보고 갔는데.... 미칩니다 미쳐요. 단 한 장면도 버릴 게 없고,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저에겐 여태까지 나온 MCU 중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정말 단 한 장면도 버릴 게 없어요.
	26	김은희 작가의 공감능력. [새창]	2016-05-09 00:21:39	20	삭제
		전 광희가 그 전에 발음 때문에 지적받고는 기죽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 걸 보고 김은희 작가님이 안타까워하는 걸로 봤습니다. 자막도 분명 '저런' 이라고 나왔고요. '쟤 지적받았다고 아무 말도 못하네 ㅋㅋ'라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고요. 여기 댓글 달리는 걸 보면 아무리 열심히 하는 사람도 기가 죽을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광희가 원래부터 눈치 많이 보고 기가 잘 죽는 캐릭터였는데, 아무 말도 못한다고 자막 달리는 건 노답이라서가 아니라 '기가 잘 죽는 캐릭터'를 살려주기 위한 걸로 보이는데요. 형돈이가 노잼 캐릭터로 계속 나올 때도 이런 게시판이 있었다면 대체 왜 쟤는 계속 나오냐며 미친듯이 까였을 것 같네요. 실제로 그때도 형돈이 욕 엄청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방송 앞뒤도 보지 않고, 스샷만 보고 무조건 욕하는 거 참 안좋아보입니다. 게다가 김은희 작가의 의도와도 상관없는 방향으로 해석되어가는 것 같아서 그것도 씁쓸하네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8 15:33:29	0	삭제
		회사인데 주책없이 울어버렸습니다... 이분 보면 항상 노짱 생각이 나서... 뭐라 한마디 쓰려고 해도 눈물만 나서 쓰기 힘드네요.
	24	홍종학의원 돌려까기 시전 중인건가요? ㅋㅋ [새창]	2016-02-29 01:34:06	1	삭제
		그리고 댓통련 진노 반전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정청래 의원실 보좌관입니다. [새창]	2016-02-27 13:35:13	25	삭제
		저 사실 예전에 마포구 살다가 지금은 딴데로 이사갔습니다. 마포구 살 때 정청래 의원 뽑아드렸던 게 우째 평생의 자랑이 될 거 같네요. 그때 생각 나서 오늘도 호쾌하게 질렀습니다. <생긴 거 보고 찍었었다> 라고 꼭 전해주세요. ㅋㅋㅋㅋㅋ
	22	정청래 의원실 보좌관입니다. [새창]	2016-02-27 12:52:44	19	삭제
		지금 입금하고 방금 전화해서 김성희 보좌관님 이름도 이야기 했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분이 매우 즐거워하시더군요.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
	21	헐 다른 법 개정을 부칙에 넣어놨어;; 이 양아치놈들;; [새창]	2016-02-27 12:35:50	14	삭제
		생전 처음 베오베가 이런 글이라니...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ㅠㅠ 추미애 의원님 보다가 결국 새벽에 잠 좀 자고 정청래 의원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이 법은 미친 법이네요. 대통령도 아니고 국정원장이 모든 것을 좌우하고 결정하게 만드는 무소불위의 법이에요. 이 법 통과되면 우리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정원장이 쥐게 되고, 우리나라의 수장은 국정원장이 됩니다. 이게 뭐냐고 정말;;
	20	중앙일보 여론조사 필리버스터링 찬성 75% [새창]	2016-02-26 17:09:21	1	삭제
		한표 찍어주려고 들어갔더니 설문 없어짐... 진짜 졸렬하네요 ㅋㅋㅋㅋ
	19	[응답하라1988]생각보다 많이 미친 선택 복선- 김수로왕 [새창]	2016-02-12 03:02:48	0	삭제
		진짜 대단하네요. 어떻게 이런 걸 다 알아차렸는지. 역시 팬들의 힘은 대단한 듯... 그런데 이런 거 없어도, 그냥 평범하게 드라마를 봤어도 남편이 택이라는 거가 딱 보이던데... 정환이는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하면 될 인연도 안된다" 라는 걸 보여주는 전형적인 케이스같았어요. 남편이 같이 드라마 보면서 이러더라구요. 첫눈 오는날 에피소드를 보더니 "야, 지가 좋아하는 여자가 차여서 기회 생겼다고 아싸 하고 들어가서 라면 먹는 놈이랑, 기회 생기니까 바로 전화해서 영화 보자고 약속하는 놈이랑. 누가 되어야 되겠냐? 영화 보자는 놈이 되어야 세상에 정의가 있는 거야." 라고요.
	18	나름 신박하다고 생각하면서 들었던 캣맘 쫒는 방법 [새창]	2016-01-29 20:03:31	11/19	삭제
		고양이가 무슨 사냥을 합니까. 시골도 아니고 이 도시에 고양이 사냥할 대상은 없어요. 사냥할 게 없는 고양이가 하는 짓은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 뒤지기나 쓰레기 비닐 튿어놓는 겁니다. 그로 인해 인간도 피해 입고, 그게 싫다고 고양이를 해꼬지하는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고양이 밥을 주고 TNR을 해서 거세하는 건, 이미 살고 있는 고양이의 생명을 존중하면서도 인간이 피해입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위입니다. 밥을 언제 줄지 몰라 계속 도로를 왔다갔다 한다니, 고양이 한번도 안 키워보신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일정한 시간에 밥 주면 고양이는 꼭 그 시간에만 오고 평소엔 자기 아지트에 숨어있습니다. 웬만한 말이면 댓글도 안달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셔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7 12:44:42	5	삭제
		저도 엄마지만... 애들 생각해서 지금 그대로 두고 나가진 마세요. 부탁이에요. 그보단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증거 수집해서 남편에게서 뜯어낼 거 다 뜯어내세요. 제대로 이혼하시고, 아이들도 제대로 자랄 기회를 주세요. 저런 아빠 밑에서 아이가, 그것도 네 명이나 되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겠어요. 게다가 만약 남편이 애들 넷 때문에 큰일났다, 라고 생각하고 돌아와달라고 석고대죄 하면 혹시 돌아가실 생각인가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무슨 일을 해도 갈라지는 게 나은 상황이라면, 본인과 아이들이 가장 손해를 덜 보고 남자가 죄값을 치를 수 있는 방향으로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집 나가서 나쁜 엄마 되지 마세요. 나쁜 건 아빠인데 왜 나쁜 엄마가 되려 하세요. 아이들은 남편과는 다른 존재, 다른 인격체에요. 부디 잘 생각하시고 마음 돌리셨으면 해요.
	16	장그래 누나 장하나!! 후원금이 많이 부족하대요 ㅠㅠ [새창]	2015-12-18 19:53:59	0	삭제
		후원했습니다. 꼭 재선되시고 힘내주셨으면 합니다.
	15	2015년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열심히 싸워 준 한 사람 [새창]	2015-12-18 19:33:49	15	삭제
		이 사진 보니 1년 사이에 팍 늙으신 거 같아서 왠지 짠하네요.... 그간 그렇게도 안 늙으시던 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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