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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없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1
    방문 : 8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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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0 18:02:26 39 삭제
    70/80년대 Rock 음악의 골수 팬으로서 1세대, 2세대 아이돌들 개무시 했습니다
    근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에서 요즘 아이돌들의 진면목이 살짝 살짝 보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관련 글도 좀 읽어보고 하다 보니 이제는 아이돌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주관이 뚜렷하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서도 심성까지 착한 애들이 많은지 몰라요
    대형기획사가 가지는 순기능이 아닐까 추측만 할 뿐입니다
    683 서브웨이에 방문했다가 눈물을 흘리고만 디씨인.. [새창] 2018-04-10 10:52:37 4 삭제
    빵 고르고 나서 양념을 하나씩 물어보기 시작하면 근엄하게 대답하세요
    "Everything"
    682 놀라운 블루투스 국자...gif [새창] 2018-04-10 10:49:51 0 삭제
    아 ㅅㅂ 웃고 말았다
    자존심 상해
    681 신비의 나라 강원도 [새창] 2018-04-10 10:44:39 4 삭제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의 일기---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
    만세! 만세! 만만세다!
    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
    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
    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
    아름다운 눈이다.
    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
    집 앞을 다시 치웠다.
    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
    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
    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
    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
    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
    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
    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
    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
    방송에선 서울놈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생지X들을 떤다.
    개눔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
    간밤에 끄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
    도대체 대갈통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
    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
    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x의 새x들!
    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
    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
    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
    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
    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
    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
    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
    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
    핵폭탄으로 죄다 쥑여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
    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
    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
    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놈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
    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
    대갈통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
    빌어먹을 사슴놈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차로 치었다.
    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
    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죽여야 한다.
    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
    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
    죄다 피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
    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
    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
    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
    무식한 새x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5/10
    부산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6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0 09:24:37 2 삭제
    Icon of sin ㄷㄷㄷㄷㄷㄷ
    679 취소표 떳다!! [새창] 2018-04-02 20:58:20 1 삭제
    예전 조카 녀석 때문에 아라시 예매할 때는 F5를 30분 넘게 누르면서 진짜 꼭지가 도는줄 알았는데 요즘 멜론에서 예매해보면 진짜 세상 좋아졌다 싶습니다 일단 큐에 있다가 좌석 선택 페이지까지는 그냥 가니까요
    6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2 09:18:01 0 삭제
    ㅗㅜㅑ
    677 국내 13대 미스터리 [새창] 2018-03-30 10:59:41 1 삭제
    13번의 끝판왕 퍼플문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3868970
    676 아이돌식 인사가 이해 안된다는 웃대인.jpg [새창] 2018-03-30 10:51:50 3 삭제
    안녕하세요 가입할 때 적을 닉이 없는 없따입니다!!!
    675 [스압주의] 걸스데이 유라에 대해 알아보자.jpgif [새창] 2018-03-29 16:54:55 18 삭제
    유라는 몸매는 끝판왕급인데
    얼굴 표정이 주는 이미지가 그냥 동네 레벨에서 제일 예쁜 애같은 느낌이라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더 친근한 이미지네요
    674 [펌] 전공을 못살린 사람들 [새창] 2018-03-29 14:56:49 1 삭제
    화성이면 삼전 직원들인가?
    673 러시아의 눈길 운전.gif [새창] 2018-03-28 14:33:44 13 삭제
    "너 트렁크로 좀 가볼래?"

    672 러시아의 눈길 운전.gif [새창] 2018-03-28 14:31:01 8 삭제

    눈길은 아니지만...
    671 태고로 부터 이어져오는 락음악의 유구함 [새창] 2018-03-27 16:49:51 3 삭제

    외계에서 온 rocker
    670 펌글) #의사에게_들은_충격적인_한마디 [새창] 2018-03-26 13:29:00 13 삭제
    앗, 동지들이 많으시다는...
    저도 편도선이 닿을 정도가 되어 물이 잘 안 넘어갈 정도 되어야 편도선이 부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세 분은 아마도 저보다 더 큰 편도선의 소유자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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