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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lesco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9 간석기 같아보이는 돌 [새창] 2015-07-03 12:17:41 0 삭제
    사실 이게 석기라면요. 생각하신 대로 첨단이 발달한 앞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뒷면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첨단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면을 보시면 뽀족해보이는 사진과는 달리 다른 면에서의 모습은 투박하죠. 아, 그리고 물론 석기는 아닙니다. ^^
    4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01:16:03 0 삭제
    특히 박유하는 이를 기지촌 여성으로까지 확장?시키죠.
    4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01:15:25 0 삭제
    가라유키와 위안부를 연결시킨 것이 박유하와 일본 우익들...
    496 1763년, 조선 사절단이 본 일본 [새창] 2015-07-03 01:08:20 1 삭제
    천황과 일왕(쇼군/정이대장군)이 별개라는 건 고려 때 부터 이미 알고 있던 이야깁니다. 새로울 것은 없지요.
    495 간석기 같아보이는 돌 [새창] 2015-07-02 19:17:43 2 삭제
    다만, 다른 석기류나 박편 등과 함께 나왔다면, 뒷부분은 긁게 등의 석기 가공을 하던 중이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저런 형태의 석재를 사용해서 석기 가공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494 간석기 같아보이는 돌 [새창] 2015-07-02 19:09:57 2 삭제
    다만, 구석기인이나 신석기인이 저런 석재를 주웠다면, 뭔가 만들고 싶어하긴 했을 것 같습니다. ^^;;;
    492 간석기 같아보이는 돌 [새창] 2015-07-02 19:03:25 3 삭제
    마제석기는 저런식으로 제작되지는 않습니다. 부드럽게 된 부분은 전혀 의미가 없는 부분이지요. 삼각뿔 끝부분이 사용면으로 만들어졌다고 봐야 하는데... 부드럽게 갈린 것으로 보아서는 자연 작용으로 마모된 듯 하고, 사용면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4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2 16:09:54 0 삭제
    夗은 기존의 판독이 옳을 것 같습니다.
    4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2 16:09:18 0 삭제
    乙은 기존에 목적격으로 해석되었는데, 최근에는 이를 움직임의 방향을 나타내는 '으로'로 해석합니다. 다른 향가에서 목적격은 乙이 아니라 肹(혜성가, 헌화가, 찬기파랑가 모두)로 나타납니다.
    4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2 10:41:49 0 삭제
    3두에서 12두는 조선시대에도 없던 수준... 보통은 1/10이 아닌지? 최씨 집안에서 출가한 미친놈들 둘도 저 정도로 고리대를 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ㅎㅎㅎ
    488 하룻밤 왕족처럼..창덕궁 '궁궐 스테이' 추진 [새창] 2015-07-01 14:01:32 2 삭제
    좀 정신 없는 짓 같은데요.
    487 소설 '태백산맥'을 읽고있는 학생입니다 [새창] 2015-07-01 14:00:23 0 삭제
    그리고 비타협 노선 민족주의자(통상 민족주의 좌파)들을 우파로 보는 건 본인 생각이신건가요?
    486 소설 '태백산맥'을 읽고있는 학생입니다 [새창] 2015-07-01 13:58:02 0 삭제
    '국내'라는 이야기도 저 글에 다 했습니다.
    485 소설 '태백산맥'을 읽고있는 학생입니다 [새창] 2015-07-01 09:39:00 0 삭제
    태백산맥 내에 군경 가족에 대한 탄압 등은 묘사 되고 있습니다. 비중이 낮을 수는 있지만, 이 부분은 양자의 강/약의 시기 차이에 기인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 지적처럼 조정래가 그 부분에 경도되어서 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민족주의 우파 문제는 식민지 시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이 시기에는 국내의 민족주의 우파는 거의 남아 나질 않고, 기존의 우파 계열 중 노땅들은 친일로 돌아선 경우가 많고, 자생적 우파는 1937년 이후에나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시기 민족주의 우파의 고민과 방황은 신채호가 무정부주의로 돌아서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시피 고비에 빠져 있었고, 민족주의 우파로서 일제에 강경한 대립 노선을 그대로 유지한 인물은 거의 남아 나질 않아서 해외에서 활동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김구같은 예가 특수한 경우에 해당할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해당 시기 상해 임정의 민족주의 우파 계열의 소극적 태도, 군사적 저항의 포기 등에 낙담한 때문이라고 읽혀지는 부분도 있고 국내적 상황으로 보면 1919년 이후의 유화정책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도 있지요. 일례로 신간회 때도 민족주의 우파 보다는 좌파가 다수였고, 실제 강령이나 활동 내용으로 봐도 좌파가 중심이었고, 우파는 대체로 노땅들이 주류였는데다가 타협적이기도 해서 활도에 참여하지도 않았죠. 결국 합작이 붕괴되는 상황으로 가는데... 일본의 탄압 때에도 공산주의/사회주의/무정부 주의에 대한 탄압과 결부되어 좌파계열이 주로 체포/투옥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아예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기도 하지만, 이후의 상황에서 주로 단체적 활동으로 투옥 체포 되는 인물들은 대부분 좌파계열입니다. 그리고 신간회에 참여한 비타협적 민족주의 계열 역시 민족주의자들로 보면 좌파계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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