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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4	알면 알수록 무서운 국가 고구려... [새창]	2015-07-14 00:43:52	1	삭제
		정치적으로도 대당 전쟁의 주축을 맡은 연개소문 및 그 가문이 국왕의 권한을 능가하고, 사실상 독재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때문에 이탈하는 세력이 생겨날 정도... '연'씨 가문의 붕괴 뿐 아니라 고구려 지배층의 붕괴 역시 전란기 일개 가문에 집중된 권력의 형성 및 유지 이완 과정에서 벌어졌다고 보여지는 측면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543	알면 알수록 무서운 국가 고구려... [새창]	2015-07-14 00:26:21	1	삭제
		결국 수당과의 전쟁을 치루면서 고구려도 망해간 것이죠. 승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심각할 때는 장정만 십수만 씩의 인명 손실, 혹은 항복 등이 벌어지기도 해서...
	542	조선천자라 일컬어지는 만력제 이야기 [새창]	2015-07-14 00:24:24	0	삭제
		1587 강추합니다. 부제는 루이 16세 일기 제목을 약간 패러디한 것인데... 둘 다 정신 상태는 엇비슷...
	541	진짜 김덕령은 왜 유명할까요? [새창]	2015-07-13 22:48:13	0	삭제
		그 기간에는 왜군이 모든 교전을 피하려고 하긴 했죠. 전선이 교착 상태였고, 휴전 아닌 휴전이 진행 중인 상황이기도 했으니...
	540	진짜 김덕령은 왜 유명할까요? [새창]	2015-07-13 22:47:44	0	삭제
		왜군이 교전을 회피했다는 이야기는 어불성설에 있을 수도 없는 그런 이야기로 보입니다.
	539	하얀 거탑 원작가의 일기 발견.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전쟁. [새창]	2015-07-13 21:55:59	0	삭제
		그건 오늘날도 마찬가지고 딱히 군대가 아니라 국민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위정자들이 있지요. 근대국가가 요구한 근대적 주체가 주체적 가치 판단과 정치 능력을 갖춘 능동적 주체인 경우는 사실 별로 없죠.
	5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3 21:46:02	0	삭제
		사고전서는 인터넷판 검색 지원이나 CD판 보급 등으로 우리 연구자들도 대부분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뭔가 딱히 세로울 내용 따위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그나마 고대사 영역으로 가서 당대나 오래된 기록 같은 것은 더더욱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3 21:44:39	1	삭제
		사고전서는 중국에 전하던 기존의 장서들을 수집 정리한 책일 뿐입니다. 그 안에 있는 책들은 이미 존재하며, 잘 알려진 책들입니다. 사고전서의 간행은 일종의 문체반정이나 분서갱유나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청조 입장에서 기존의 문학적, 역사적, 학문적 연구 전체를 제단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서적들만 남긴다는 의미에서 매우 적극적인 활동이기도 했을 겁니다. 다만, 그 의도대로 움직여 주지는 않아서 금서나 필화사건은 청조 내내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536	환빠들이 좋아 할 만한 기사 뜸. . [새창]	2015-07-13 21:36:33	0	삭제
		경주의 왕경대로 15.5m에 비하면 확실히 더 크긴 하네요. 경주의 경우는 10세기까지 정비되어 유지된 도로폭이고, 백제의 경우는 5세기 후반까지의 대로라는 점에서 차이점은 있겠지만...
	535	환빠들이 좋아 할 만한 기사 뜸. . [새창]	2015-07-13 21:29:06	0	삭제
		환빠들이 좋아하려면 1600년이 아니라 3200년전 정도는 되어야... 그런데... 유물이나 유적으로 발견되는 것이면, 딱히 환빠를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534	환빠들이 좋아 할 만한 기사 뜸. . [새창]	2015-07-13 21:28:16	1	삭제
		무슨 환빠... ㄷㄷㄷㄷㄷㄷㄷㄷ
	533	진짜 김덕령은 왜 유명할까요? [새창]	2015-07-13 21:27:36	0	삭제
		군율 적용에 형평성을 잃어서 군대 내의 반발과 사기가 떨어지게 하였다면, 충분히 죄를 물을 수 있는 사안으로 보이네요. 혹시 후손이신가요?
	532	역사다큐 - 레드툼 보고 왔습니다. [새창]	2015-07-13 21:24:57	0	삭제
		현실적으로는 일부 고위직이나 특수직에 대해서는 현재도 진행형...
	531	역사다큐 - 레드툼 보고 왔습니다. [새창]	2015-07-13 21:24:40	0	삭제
		연좌제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온 정책이라는...
	530	원균과 이순신의 짬밥(...?) 차이가 어느 정도 인가요? [새창]	2015-07-13 18:33:04	0	삭제
		원균은 개전 초기 패전한 이후 소수의 함선과 병력만 이끌고 이순신에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패전 시점과 지원 요청 사이에는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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