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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lesco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4 한글 창제전 보다 후가 언어가 더 고정되었지 않을까요? [새창] 2015-07-27 14:56:23 1 삭제
    단순화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인 듯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표준어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음가나 단어들이 살아 있었지만, 현재는 표준어 규정 때문에 계속해서 단순화되는 그런 모습인 듯 싶기도 하구요.
    603 만약에 거문도가 홍콩 처럼 되었다면? [새창] 2015-07-27 03:10:03 0 삭제
    거문도는 바위섬 3개에... 비탈 안쪽으로 어업으로 먹고사는 마을이 있는 정도... 그나마 코딱지만한 면소재지는 바다 매립해서 생긴 거란...
    6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7 03:03:37 0 삭제
    박정희는 이승만 정권 후반에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이었죠. 4.19 때문에 무산되었지만... 4.19 이후의 상황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헛소리는 정말 웃기는 소리...
    601 밑에 신미양요글을 보고나니 기억나서 쓰는 영국의 거문도 불법 점유 사건 [새창] 2015-07-27 02:22:11 2 삭제
    어느 주둔지든... 저런 정책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자기들 식민지 제외...
    600 질문 본삭금) 이거 한국 전통 복식인가요? [새창] 2015-07-23 19:25:46 2 삭제

    이렇게 직령 입고 하면 많이 어색하려나? ㅎㅎㅎㅎㅎ
    599 해외에서 한국인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jpg [새창] 2015-07-23 15:49:55 0 삭제
    잡놈들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는... 해외 여행에서 그래도 현지 한인들 도움을 많이 받아본 1인... 일단 처음 해당 지역의 분위기나 정보 등을 얻을 때는 그 편이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상술을 먼저 내세우는 사람들도 많고, 정보제공 한인민박 등을 이유로 현지보다 훨씬 비싼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긴 했습니다만...
    598 최근에 네이버웹툰에서 천국의 신화를 접하고.. [새창] 2015-07-23 15:46:14 0 삭제
    그냥 만화죠. 만화... ㅎㅎㅎㅎ
    그걸 역사로 보면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냥 만화로 즐기면 재미나고, 19금도 좀 들어가 있어서 눈요기는 괜츈한...
    597 선조가 전쟁 안난다고 하던 신하들을 왜 다 죽이지 않았나요? [새창] 2015-07-23 15:43:46 0 삭제
    나름 전쟁에 대한 대비는 했는데... 그게 실질적인 대비라기 보다는 고위 지휘관 정도나 교체/임명하는 정도 수준이고, 실제의 준비도 파견된 지휘관들에 따라 달라서 이순신 같은 인물이 있는가 하면 원균 같은 병신도 있었기 때문에 준비라고 하긴 뭐한 경우였다고 보여집니다. 실상은 그냥 방비를 잘하고 있다, 혹은 방비를 하긴 한다 정도의 쇼 정도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일본의 전격적인 공세가 아니라 왜구에 대한 대응 정도를 고민하지 않았나 싶은 부분도 있지요. 그리고 장차 동원될 일본군의 규모도 조금 큰 왜구 정도로나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수십만의 대군이 상륙해서 영토 점령을 할 정도의 수준으로 전쟁을 벌이게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임란 직전이든 이순신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임명되던 시점이든 계엄령 같은 것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죠. 그나마도 이순신 정도나 제 자리에 들어간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이지 나머지는 그런 부분들도 별로 고려되지 않았다고 밨에는...
    596 백기가 40만을 한방에 다죽였다는데 무슨느낌일지 궁금하긴합니다. [새창] 2015-07-23 14:06:55 0 삭제
    장평대전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우연히 매장된 고대의 집단매장 시설로 관광객 몰이를 하고 싶은 그런 의도였을 가능성도 높지요. 평균 5년이나 10년에 한 번씩 나온다는 조조묘와 엇비슷한 상황일 겁니다. 일단 그런 것으로 매스컴을 타고, 관광객들이 몰리면 그걸로 성공이죠. 장평대전의 흔적이라는 확신이 있었으면 아마 발굴 지점을 확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같이 나온 유물들로 활촉들은 대부분 철경부동촉 종류인데... 시기상으로 안 맞다는 이야기도 많지요. 전국말~전한 정도에 유행한 물건이라...
    595 본삭금)대만은국가인가요중국에복속된국가인가요? [새창] 2015-07-23 13:58:20 1 삭제
    전혀 별개의 국가인 것은 맞지요. 다만, 역사적 상황이라는 부분이 있고, 그러한 배경에서 진행된 정치적 상황이라는 것이 있을 뿐...
    5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2 18:33:54 0 삭제
    중국애들이 현재에도 주장하는 내용 중의 하나이죠. 공자학교 같은 데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기본 교육 내용으로 강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ㅎㅎㅎㅎ
    593 몽골의 서유럽 진격이라는 if에 관한 소견입니다. [새창] 2015-07-22 18:30:18 1 삭제
    어차피 서유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별 영주들에 대한 회유 등의 작업, 혹은 항복과 협조에 나선 자와 그렇지 못한 자를 구분하는 대응 등으로 접근하면, 중세의 봉건제 형태였던 서유럽에서 전제적 왕권이 중심인 아시아권 국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우호적 협조를 얻어낼 가능성도 높죠. 더군다나 종교적으로는 상대가 무슨 종교를 가졌든 별 관심이 없기도 했기 때문에... 기독교도 영주들 입장에서도 몽골과 보다 우호적인 계약이 가능하다면 몽골을 주군으로 섬기지 못할 이유도 없겠죠.
    592 국방연구 2015년 여름호 위만조선 왕험성 위치고찰 [새창] 2015-07-22 00:43:34 1 삭제
    위만조선이 조선의 외곽의 번병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해서 그 중심이 조선의 중심이 아니라 독립세력일 당시의 거점으로 보는 견해가 있긴 했습니다. 조법종 선생님이나 김남중 선생님같은 분들이 이미 지적했던 내용이고, 그렇게 될 경우 중심지로 '환인' 등이 거론된 바 있지요. 문화적으로 연화보-세죽리 유형과 세형동검문화 단계를 구분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나머지는 감감...
    591 국방연구 2015년 여름호 위만조선 왕험성 위치고찰 [새창] 2015-07-22 00:39:40 1 삭제
    연구진 구성이, 해양전략 전문가(박성용),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박사과정생(이인숙),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남창희)로군요. 기존 사료나 연구성과에 대한 검토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고고학적인 증거가 제시된 것도 없는 듯 싶은데...
    590 몽골의 서유럽 진격이라는 if에 관한 소견입니다. [새창] 2015-07-22 00:29:11 1 삭제
    한편으로는 몽골이 중부유럽을 공략하지 않고 러시아 지역의 공국들이나 투만족 정도만 공략했다고 했을 때를 가정하고 폴란드-독일연합군이나 헝가리를 친다면? 이라고 가정을 해도 러시아와 중부 유럽의 지형차이, 군대의 수준, 군대 및 군사조직, 국가 조직의 상이성, 원거리에 대한 원정의 어려움 등등은 똑같이 언급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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