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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561	의사 꿀통이 얼마나 달달한지 체감시켜드림 [새창]	2024-02-23 09:10:32	40	삭제
		댓글에 세금드립ㅋㅋㅋㅋㅋㅋ 의사님들은 세금 내는 것도 엄청 크게 마음 먹고 국가에 양보하는 건가 봐요?
	14560	포르쉐 타는 스피드레이서 [새창]	2024-02-21 10:31:52	8	삭제
		노년에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걸 지지해주는 배우자 분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백년해로 하셨으면 합니다.
	14559	건국전쟁 후기 댓글 답변 [새창]	2024-02-21 09:15:23	1	삭제
		뭐 이승만 찬양하는 것도 아니고 그 어려운 시기에 어찌됐든 미국과 연계할 수 있는 수완은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해서도 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해방후에 우리가 뭐 있었습니까? 그냥 놔뒀으면 먹혔겠죠 -------------------------------- 여기에 제대로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이승만이 수완이 있어서 미국과 연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앞뒤가 바뀐 말입니다. 미국은 그 당시 필요했던 것은 오로지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는 겁니다. 공산주의가 침투하기 좋은 환경이 가난하고 발전하지 못한 환경임을 잘 알기 때문에 미국은 방어선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미국은 본인들이 하려는 목적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 누가 되었든 상관없었던 거고 그게 이승만이었을 뿐입니다. 이승만도 본인이 권력을 쟁취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국에 우호적이었던 거구요. 이승만이 잘해서가 아니라, 미국은 필요에 의해서 지원을 했고, 이승만은 그 지원이 정권유지에 도움이 되기에 우호적인 관계를 구성했던 겁니다. 그리고 현재 공개된 당시 CIA 기록물을 보면 이승만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가능한 멀리해야 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미국에 반대를 하지는 않기에 내버려두지만, 도움되는 인물도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라 생각하진 마라는 겁니다. 그리고 내버려 두면 분명 북한에 먹혔다?? 해방직후부터 1949년도까지 당시 민심을 기록한 자료가 되는 신문 몇줄이라도 보신게 있나요? 당시 민중들은 뭐가 뭔지도 몰랐던게 사실이었지만, 직접적으로 겪거나 들려오는 소식으로도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냉엄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꺼려하는 분위기였고, 아직 남북 왕래가 자유롭던 시기에는 공산주의를 피해서 남한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즉, 이념대립으로 인해 발생한 남북의 대립에서도 민중들은 무엇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었고 미국의 분명한 목적으로 인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도 한반도 공산화는 불가능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에치슨 라인을 그어서 한국을 배제했기 때문에 공산화 될 수 있었다? 미국 내에서도 에치슨 라인에 대해 갑론을박이 대단했었고, 이 주장과 상관없이 북한의 동태와 한반도 정세에 예의주시했었어요. 당시 미국은 일본의 식물국가화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가 뚫리면 바닥을 치던 일본도 금새 공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죠. 즉, 라인과 상관없이 미국은 한반도를 모른채 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이승만 정부가 뭘 어떻게 해서 잘되고 말고가 없던 시대였어요. 이승만 정부가 아니라 누가와도 큰 차이가 없었을 겁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처지 자체가 그랬으니까요. 즉, 에치슨라인으로 인해 미군이 손을 뗐으나 이승만의 리더십과 정치력으로 한반도의 공산화를 저지했다는 말은 거짓도 오해도 아닌 그냥 날조입니다. 똑바로 아셔야 해요. 이런 기록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맞나요? 역사에 관한 평가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의견을 우선적으로 봅니다만, 이렇게 자료가 많고 팩트가 넘치는 인물에 대해서 편향된 시각으로 재평가론을 꺼내는 걸 보고 말을 안할 수가 없네요.
	14558	건국전쟁 후기 댓글 답변 [새창]	2024-02-21 08:44:35	0	삭제
		역사학자들의 평가, 각종 사료를 사실 그대로만 나열해서 그냥 봐도 "이승만은 자신의 권력 쟁취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이라는게 팩트입니다. 그 과정에서 독재를 반대하는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했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정치, 지식인 층들을 제거했습니다. 4.19 하야하던 시절에도, 그 직후의 인물 평가에도 이념을 떠나 이승만의 독재행위와 잔혹한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가 재평가를 받을만큼, 위인이라고 불려야 할 만큼의 인물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14557	건국전쟁 후기 댓글 답변 [새창]	2024-02-21 08:06:39	0	삭제
		당시 경찰력의 대부분이 일제강점기의 순사경력이 있는 자들이었고, 그들은 필요성에 의해 고용된 만큼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미군정과 이승만 정부를 위해 반공산주의를 외치며 필요 이상으로 강압적이고 폭력적이게 대응하였습니다. 반대로 군대의 경우 군 내부에서도 이념에 대한 중도적인 의견이 나오거나 실제 공산주의자들이 활동하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으며, 이승만 정부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배제가 되어 열악한 처우를 받았었습니다. 역설적일 정도로 경찰보다 군대의 시설이 매우 열악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승만 정부가 경찰을 두둔하고 군대를 배제한 이유가 여기에서 온거죠. 6.25 이후 경찰은 본인들을 구제해 준 보은인지는 몰라도 독재의 길을 걸어가는 이승만 정부의 부역자 노릇을 스스로 자처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서로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는 모습들이었던 거죠. 이승만 정부는 본인 권력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친일이든 뭐든 전부 가져다 쓴 사람이었음을 이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4555	이승만.. 어떄요? (건국전쟁 후기) [새창]	2024-02-20 17:17:58	2	삭제
		그래요. 시대상이 그러했으니 자의든 타의든 어쩔 수 없는 결정들이 있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국민이 피난도 못갔는데 한강철교를 폭파한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심지어 본인은 이미 멀리 떠나면서 녹음방송만 틀어놓고 말이죠. 이것도 시대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건가요?
	14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20 16:59:02	5	삭제
		성을 지어서 스스로 격리되려고 하는군요.
	14553	레전드 인사 갱신 [새창]	2024-02-20 15:06:18	7	삭제
		민족의 근본을 훼손하려고 발악하는군요.
	14552	이건 무슨 소리지? [새창]	2024-02-20 15:03:38	1	삭제
		표정봐라....-_-
	14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20 12:22:59	1	삭제
		데이터 아까운 글이 또 올라오네요.
	14550	부산이 대단한 이유 [새창]	2024-02-20 10:16:51	1	삭제
		부산 도로가 아주 옛날에 만들어졌던 형태에서 6.25 이후 폭발적인 인구유입으로 새로운 길과 마을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이후 도시발전이 이루어질 때 정리가 힘드니까 그냥 땜질하듯 꾸역꾸역 덧대다보니 지금의 지옥같은 형태가 되었죠. 그리고 그 도로에 적응하려다 보니 다소 와일드한 운전이 필요했던게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부산에는 지도에도 안나오는 샛길이나 골목길, 지름길이 매우매우 많고, 이 때문에 부산지리에 훤한 배테랑 택시운전사들은 네비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게 가능하다는게 전설처럼 돌게 된 겁니다.) 그렇다고 무개념에 미친ㄴ 마냥 운전하는 도라이를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14549	부산이 대단한 이유 [새창]	2024-02-20 10:07:43	4	삭제
		부산 교가 인기 지명 탑2가 황령산, 낙동강이죠ㅋㅋㅋㅋ
	14548	한동훈도 빈곤 포르노 쇼를 했군요... [새창]	2024-02-19 21:17:16	1	삭제
		그러니까…포르노 배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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